모바일 게임 ‘아케인서울’의 무과금 랭커 김준수. 게임 속 튜토리얼 캐릭터 ‘김전사’에 빙의해버렸다!? 약육강식의 게임 세계에서 기본캐 김전사로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 믿을 건 무과금으로 랭커가 된 준수의 엄청난 게임 지식과 나약하지만 무제한으로 특성을 바꿔 낄 수 있는 김전사의 육체다. 겜덕후의 경험치로 한계 뚫고 성장하는 김전사의 사이다 액션 특성 쌓기!
남편의 패가망신으로 가정에 위기가 온 수화 자신에게 넘어온 빚더미에 앞날이 막막하던 찰나 옆집에 살던 쌍둥이 소원과 리원이 계약을 제안한다 "빚을 갚아주는 대가로 자신들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할 것 " 하지만 평범한 가정부가 아닌 몸을 요구하는 계약에 고민하던 수화, 어린 아들을 지키기 위해 쌍둥이의 계약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아이도 있는 유부녀지만 점점 쌍둥이의 조교에 길들여지고 익숙해지는데…
오랜 소꿉친구이자 자칭 타칭 똥차 컬렉터인 지찬을 위로해 주던 일상을 보내던 백야는 어느 날 문득 그들 앞에 나타난 만인의 이상형, 이현의 등장이 신경 쓰인다. 역시나 지찬의 감이 틀리지 않았는지, 이현은 학교 내 문란한 소문을 흘리고 다니며, 모든 화제의 중심이었다. 백야는 지찬에게 이현만은 안 된다고 완강히 반대하지만, 지찬은 오히려 백야에게 이현과 친해져 다리를 놔 달라고 부탁한다. 친구의 부탁을 매몰차게 거절할 수 없었던 백야는 지찬이 이현을 싫
서울중앙지검 소속 실무관 정하준에게는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지검의 스타이자 하다못해 피고인들까지 사랑에 빠진다는, 얼굴도 뇌도 섹시한 검사 현주혁 하지만 그는 호모포비아다 다가갈 수도, 다가가서도 안 되는 사람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하준은 우연히 그와 쌍둥이라고 말하는 남자를 만났다 정확히는, 만나버렸다 이목구비는 완벽하게 일치하지만 시종일관 미소를 걸어놓고 있는 표정도, 말투며 어조도, 무엇보다 분위기부터 확연히 달랐다 “그쪽을 마음에 들어 하는
버려진 황녀는 황실을 무너뜨리길 원했다. 하여 추운 겨울밤, 에스델은 얼음성에 잠들어 있던 푸른 눈의 악마를 깨웠다. "나를 황제로 만들어 줘." 새하얀 눈과 얼음, 그리고 짙은 꽃향기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악마는 계약을 받아들이며 속삭였다. "지옥에 온 걸 환용해요, 에스델." 에스델은 그 밤이 악마와의 첫 만남이라 생각했지만, 그들에게는 에스델이 기억하지 못하는, 오래된 첫 번째 계약이 있었는데…… “성년이 된 해. 한겨울의 보름날 밤. 닫혀
현실에서나, 게임 속에서나, 불운은 항상 그의 곁을 맴도는데.... 퀘스트 수행 중 우연히 발견한 게임 속 로또, '파그마의 기서'. 20억 명이 넘는 유저 중 유일한 최강의 레전드리 직업으로 전직. "어떻게 아직 살아있는 거지...?!" "뭐, 특별한 건 없고..." "템빨이죠." 지긋지긋한 불운과 악몽과 같은 빚쟁이 인생에서 벗어난 최강의 플레이어 "그리드". 고인물도 울고 갈 끝판왕이 찾아온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VR(가상현실) 게임 ‘카일란’. 가상현실학과에서도 유명한 자타공인의 게임 폐인 이안. 서버에서 순위권에 드는 궁수로서 남부러울 것 없는 그가 우연히 획득하게 된 히든 클래스로의 전직을 위해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93레벨의 캐릭터를 과감히 삭제한다. 그가 선택한 것은 카일란 최고의 노답 직업인 소환술사? 엎친 데 덮친 격으로 F학점을 피하려면 두 달 안에 삭제한 캐릭터의 레벨까지 올려야 하는데… 100렙까지는 1년이 걸린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여길 찾아와?” 짝사랑하는 자신의 친구 필립이 시한부가 되고, 어릴 적 돌봐주었던 필립의 아들 해리를 데려와달라는 부탁을 받은 제이든. 필립을 끔찍이도 싫어하는 해리를 데려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해리는 자신도 모르게 제이든을 신경 쓰게 된다. 해리의 마음이 커져가는 와중에도 이 사실을 모르는 제이든은 여전히 자신이 좋아하는 필립에게 휘둘리는데…
인류 최강이자 레전더리 헌터인 ‘뇌제’ 태이현은 어느 날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웹소설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평생 먼치킨으로만 살아온 이현의 소설에는 결정적으로 ‘리얼리티’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지적되고,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C급 길드 <가화만사성>에 F급인 척 잠입해 취재를 감행한다. 그저 소설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들어온 길드이지만 웬걸, “이 길드…좀 마음에 드는데?” 하급 헌터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두 눈으로 직접 관찰
Q : 늑대랑 사자가 결혼해서 토끼를 낳을 수도 있나요? A : 헛소리 말고 발 닦고 잠이나 자라. …발 닦고 잠이나 자야 할 상황에 처해 버렸다. 아빠는 사자고 엄마는 늑댄데 난 토끼라니. 그것도 소설 속 전쟁의 발단이 되는, 엑스트라 토끼라니! 이대로 가다간 모두 죽는 것은 물론 엄마와 아빠 두 가문 전부 멸망해 버린다. ‘안 돼. 어떻게든 운명을 바꿔야만 해.’ 주먹을 움켜쥐며 분연히 일어섰지만…. “클로이, 오늘 저녁이 뭔지 아니? 바로바로
북쪽 마왕님의 인간 세상 체험기 나와 똑 닮은 여자가 꿈속에 나타나 울고 있다. "넌 대체 누구지?" 북쪽의 마왕 슈나엘르는 3년째 계속되는 꿈에 호기심을 느끼고 꿈속의 여자를 찾기 시작한다. 여자의 정체는 인간계로 떨어져 나간, 슈나엘르의 영혼의 파편? 삶을 포기하고 파편으로 돌아간 그녀를 흡수하려던 찰나 『난, 흡수되고 싶지 않아!』 그녀는 영혼의 파편을 되찾고 싶다면 후회로 가득했던 삶을 대신 살아달라 청하는데…
이능력자 폭주율이 높기로 소문이 자자한 F12 센터. 그곳으로 발령받게 된 진단 검사관 '백시진'. 첫 출근한 시진은 행정과라며 신분을 숨긴 채, 의도적으로 접근한 A급 가이드 '정태율'을 만나게 된다. "함건우에게 사적인 관심만 끊으면 잘 지낼 수 있을 거예요." 10년 전 구해준 에스퍼 함건우에게 은혜를 보답하고 싶었을 뿐인데, 하필이면 매칭률이 가장 높은 정태율에게 마음을 들키게 되고... "닥터는... 검사 와달라고 미인계도 써요?" 그
3년 전 자신에게 실연의 고배를 마시게 한 범인(?) 미대생 유일을 다시 마주친 음대생 온리원. 졸업반 신분임에도 각자의 사정으로 학업과 거리를 두고 있던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자신들의 졸업작품을 만들어 가기로 한다. 함께 하는 날이 잦아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점점 더 크고 새로운 자극을 갈망하게 되는데...
싸움의 부처, 인간계에 강림하다! 지옥에서 악귀들이 탈옥해 인간계로 숨어드는 사건이 발생한다. 옥황상제의 명령으로 도망친 악귀들을 잡기 위해 인간계로 내려온 손오공. 비범한 법력에 놀란 악귀들이 도망칠 것을 염려해 평범한 고등학생 소년 '류하선'의 몸에 숨어들기로 한다. “이제부터 전투에 나가면 승리하고 돌아오는 부처 투전승불, 투불이다.” 싸움의 부처 '투불', 인간계에 강림하다!
국내 유일 S급 가이드인 연해금에겐 짝사랑 상대가 있다. 어린시절 자신을 구하고 친형이자 아버지처럼 돌봐준 S급 에스퍼, 서문현. "형, 결혼해?" "해금아, 신경 쓸 필요 없는 일이야. 내가 결혼해도 우리 사이에 변하는 건 없어." 그런 해금의 앞에 서문현의 쌍둥이 형인 서문혁이 나타난다. "그럼 날 이용해 봐." "우린 일란성이라 자지도 똑같이 생겼을 걸." 문현과 똑같이 생긴 얼굴로 유혹해오는 문혁의 제안을 받아들인 해금은 새로운 쾌락에 눈뜨
대한민국을 빛낸 격투기 스타, ‘세계 최강자’ 이시강. 쌓아 올린 명성과 신뢰는 억울한 사건으로 무너지고, 시강은 거대 기업 <타이타니아>에 감춰진 검은 비밀을 알게 된다. 소원을 대가로 <타이타니아>에 목숨을 맡긴 시강과 동료들. 이 핏빛 축제 속에서 그들은 전원 생존할 것인가.
레지스에서 일하는 성민. 어느날 골목에서 자신을 주시하고 있는 시선을 느낀다. 하지만 정체는 확인하지 못하고, 다음 날 프라이빗 룸에 서빙을 하러 간다. 그곳에서 골목에서 느꼈던 것과 비슷한 시선을 느끼는 성민. 그날 밤, 퇴근길에 스토커에게 쫓기던 성민은 유원과 재회하게 된다. 성민을 알아본 척 반가워하는 유원. 성민은 유원과의 갑작스런 재회에 당황스러우면서도, 스토커를 피해 그의 집에서 잠을 자기도 한다 그런데 그의 행동은 어딘가 이상하다. “…잠깐
밤늦게까지 이어진 알바를 드디어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지친 현실에서도 나의 유일한 안식처가 되어준 건 수십 번 정주행하고 있는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었다. 평소처럼 소설을 보며 걷다 트럭에 치여버릴 뻔한 순간…! 응? 왜인지 소설 속으로 들어와버린 트럭기사 택진 씨의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껄렁한 겉모습으로 인해 음험한 소문을 몰고 다니는 시골 토박이 전학생 신이석은 첫눈에 반한 전교 1등 수재 조해주의 앙큼한 비밀을 목격하게 되고... 그에 대한 의문은 점차 눈덩이처럼 불어나기만 한다. 겉만 번지르르 붉고 속은 흰 사과 같은 조해주에게 진성 토마토 신이석의 짝사랑 폭격이 시작된다!
“생긴 대로 버르장머리가 없으시네요!” 사랑스러운 성녀 후보, 이비 아리아테에게 어느 날 저주가 내렸다. 요컨대 모든 물음에 반드시 진실을 답하는 저주. 별안간 닥친 저주로 전도유망한 앞날과 잡힐 듯 가깝던 성녀 자리가 한없이 멀어지고 마는데. 그럼에도 이비는 반드시 성녀가 되어야 한다. 비밀이 가득한 세계, 티엔다비스의 완벽한 구원을 위하여!
죽었다가 살아났더니 결혼식장, 그것도 수인국 수장 늑대 공작과의 결혼식장에서 눈을 떴다. 소설 속 주인공도 아닌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녀 글로리아 공주로 태어나버려서 당황스러운데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딸이 있다고? 그것도 토끼라니 귀여움 한도 초과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토끼 딸내미와 잘생기고 상냥한 늑대 남편과의 삶이라니 오히려 좋아!
성인이 된 후 1년간 계속된, 학대를 견디지 못한 태주는 원장을 살해하고 빈 손으로 보육원을 나온다. 자살을 결심하고 죽기 전 제 죄를 털어놓으려 우연히 방문한 화신교 성회. 태주는 그곳에서 자신이 화신교의 사신(死神)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신으로서 두 번째 삶을 맞은 태주는 신을 혐오하는 신제인 정후와 함께하게 되는데…….
"제가 놈을 암살할 수 있습니다. 흑무천왕을 만나게만 해주십시오." 인간인 아버지와 이매족인 어머니 사이에서 혼혈로 태어난 [나]. 혼혈이라는 이유로 이매족으로부터 온갖 핍박을 받으며 이름조차 얻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귀라는 소문이 무성한 ‘흑무천왕’의 토벌로 이매족의 마을은 쑥대밭이 되고, [나]의 어머니는 그의 손에 잔혹한 죽임을 당하고 만다. 충격과 슬픔에 빠진 [나]는 흑무천왕에 대한 복수를 결심하고, ‘이매의 독’으로
'미래. 영영 잃은 줄 알았던 그것이 다시 돌아왔다는 걸 깨닫자, 환희와 놀라움으로 손이 떨렸다.' 평민이자 오메가 최초로 제국 마병단장 자리에 오른 유더 아일. 누명을 쓰고 죽었다 다시 깨어나 보니 모든 것이 시작되기 전인 11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이전과 같은 과오를 반복할 수는 없다.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이제 자신이 죽였던 남자를 살려야만 한다!
탑 아이돌 ‘권재성’은 돌연 기량 황금기에 휴식을 취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오고, 그곳에는 어릴 적 헤어진 권재성의 소꿉친구 ‘이수아’가 어른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좋게 이별하지 못했던 권재성은 성인이 되어 각자의 길로 향하기 전, 이수아에게 다시금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키고자 한다.
미국 유학생 앤드류는 신학기 시작에 맞춰 미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오른다. 그리고 같은 비행기 바로 옆자리에 같은 학교 조교수로 발령받은 네이든과 만나게 된다. 이륙(Take Off)부터 JFK 공항까지의 비행시간은 16시간. 옆자리에 누가 앉느냐에 따라, 그 16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될 수도, 지옥 같은 시간이 될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두 사람은 첫인사부터 이상한 오해(?)를 시작하게 된다. 도망갈 곳 없는 만석 비행기 안에서의 16시간, 과연
가문의 사생아인 '지그리엔'은 황태자의 약점을 잡기위한 가문의 강압적인 권유로 황태자 직속 기사단의 기사단장 '이드리스'의 견습 부관으로 들어가게 된다. 황태자의 개라 불리는 냉혈한 이드리스의 소문을 들은 지그리엔은 이드리스의 눈밖에 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첫날부터 이드리스와 황태자인 '로랑'이 관계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이를 강압적으로 묻는 황태자의 질문에 이드리스를 사모하고 있다 거짓말 하게 되는데...! "네가 사모하는 상관을 품에 안아볼
'무엇에 상처를 받았는지도, 정확히 알 수 없었다.' 2군 아이돌이었던 '민지호'의 아이돌 생활은 마음에 혼란만 남기고 끝났다. 그대로 연예계를 떠날 계획이었던 지호는 대타로 나간 예능에서 평소 동경하던 톱배우 '강태연'을 만나 가벼운 스캔들에 휘말린다. 연예계 최초의 동성 스캔들은 그저 해프닝으로 끝나지만 다시는 엮이고 싶지 않은 동료 멤버 '박현도'와의 재회 등, 지호의 계획과는 다른 일들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연예계 은퇴는 점점 미뤄지게 되는데.
내 이름은 비비 래비안 명망 높은 래비안 가(家)의 토끼 수인이야 성인이 되면 모두들 인간이 되는 수인의 세계에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나만 열여덟 살이 되는 지금까지 인간화를 하지 못하고 있어 그런 내가 부끄러우셨는지 부모님께선 날 흑표범 영토에 버리셨지 그리고 난, 마치 운명처럼 붉은 눈을 빛내며 날 바라보는 흑표범을 만나게 되었는데― "잡아먹히는 게 두려워? 그럼 더 울어 봐 " "다리가 짧아서 그렇잖아, 뚱보 토끼 " "넌 내가 주워 왔잖아 그러니까
가이드 '레이븐'은 에스퍼 '이브'를 만나게 된다. 분명 처음 만난 사이임이 분명한데 이 남자, 본인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자신의 사소한 습관들,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행동들, 아무리 그래도 성적 취향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을 필요는 없지 않나? 귀하신 몸이 아프기라도 하면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르니 섣불리 거리를 둘 수도 없는 레이븐. 불편하기만 한 어색한 파트너 관계가 이어진다.
통각은 0, 공략률은 100! 통각이 '0'으로 설정된 가상 현실 게임. 모든 엔딩을 최초로 클리어하고 마지막 100회차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뭔가 이상하다. 갑자기 이상한 병에 시한부 설정까지 생기고, 공략캐들은 날 보며 걱정을 하기 시작한다. 난 하나도 안 아픈데, 아픈 척을 해야 하나? *** 어느새 나는 공략캐들에게 아픔을 참아가며 인류 평화를 위해 희생하는 고결한 용사가 되어 있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이번 회차의 컨셉은 세상을
나긋나긋한 움직임으로 들어온 다온이 연회장 중앙에서 멈춰 섰다 인형만큼이나 무미하고 감정 없는 얼굴이었다 그럼에도 도도하고 우아해서 얼음 여왕처럼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엑서는 다리를 꼬며 낮게 웃었다 “지배자로서, 오늘 밤 널 안겠다 ” 운명적인 첫 만남 한눈에 반해버린 여자 그 한 여자를 위해 세상과 맞서 싸우려는 남자 “그녀를 아내로 맞을 수 없는 세상이라면, 세상을 바꿔버리겠어 ” 전쟁을 피해 조국을 떠나 방랑하다 노예로 잡혀 힘든 어린시절을 보낸
[무한 코인]을 가진 조현수!! 사상 최초로 탑의 꼭대기 층을 공략하라! ▶ 게이트가 열리고 몬스터가 판을 치는 세상― 현수는 탑에 들어가 헌터가 되기를 갈망한다. 하지만 현실은 양아치 보다 못한 E급 헌터들의 짐꾼이자 샌드백 신세. 더군다나 헌터들에게 이용당해 죽기 직전까지 간다. 꼼짝없이 죽었다고 생각한 찰나, 현수는 탑에 소환되어 부활하고 그토록 염원하던 헌터가 되기 위해 탑을 오르기 시작한다. 주어진 코인 개수에 따라 도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25살…그거 아이돌은 못하는 나이잖아요." 유명 서바이벌 아이돌 오디션 '스타더스트 프로젝트'에서 탈락했던 도서한. 꿈에 미련은 못버리고 현실과 타협한 채 알바를 전전하는데…눈을 떠보니 8년 전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스타더스트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직전으로! 막내가 된 (영혼만은) 최고 연장자, 이번에는 오디션에 합격해 아이돌 멤버가 될 수 있을까?
본인 빼고 관심 없는 세령은 우연히 발견한 카드 더미로 사람들의 운명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호기심에 사람들의 운명을 알아볼수록, 학교 생활은 점점 복잡해지고, 친구들과 함께 위험에 빠지는데... 과연 비밀스러운 능력을 들키지 않고학교 생활을 무사히 이어나갈 수 있을까..?
아역 배우 출신 재벌 2세 구현성 의 뒷조사를 의뢰받은 가십지 연예부 기자 정의준 지지부진한 뒷조사 중, 의준은 충동적으로 현성과 잠자리를 가져버린다 게다가 자신이 기자임을 들켜버리기까지! 최악의 결말을 상상하는 의준 그러나 현성은 능글맞게 웃으며 새로운 제안을 하는데…
"굶주린 짐승에게 먹이를 주실 땐, 이 정도는 각오하셨어야죠 " 원작 남주인공의 트라우마를 담당하는 나쁜 엄마가 되긴 싫었다 평안한 인생 설계를 위해서 오빠와의 관계도 잘 다져놓고 남편이 흑화하지 않도록 충실히 의무를 다하기로 했을 뿐인데 "길들이셨으니 책임도 져 주세요 " 이야기의 최종 흑막이 될 남편이 미모를 무기삼아 밑도 끝도 없이 달콤하게 굴기 시작한다 죄송하지만 우리, 비즈니스 관계가 최선 아니었나요?
신탁으로 태어나 신의 권능을 부여받은 성인(聖人) "성녀" 신의 축복과 사랑의 말씀을 전하며, 성스러운 신의 힘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준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본래라면 그래야 할 터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성녀인 난 흑마법에 손을 대고 산제물을 바치고 금서의 지식을 이용해 악마 소환 의식을 치렀다. 그런데 정말로 악마가 소환되었다?! 악마에게 빌 소원은 단 하나 "절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곳에서 풍족하고 조용하게
“말도 안 돼, 트라이버는… 어제 죽은 사람이라고…!” “난 목적이 있어서 이 짓을 하는 것뿐이지, 정의구현이라는 둥 그딴 거 내 알 바 아냐.” 초능력을 가진 남자와 끊임없는 생을 반복하고 있는 여자. 스스로의 삶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두 사람이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만나 자신의 정체성과, 삶에 대한 모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나서기 시작한다.
대기업 입사 1년차 평사원 이서단 , 내부 인사 비리를 고발했다가 거꾸로 몰려 사내에서 배척받고 화려한 퇴사 위기를 맞는다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절박한 마음으로 유명 인사 한주원 팀장 이 이끄는 혁신 TF에 신청서를 낸 이서단 한주원은 그에게 예상치 못한 제안을 내밀고, 이서단은 구명줄인지 썩은 동아줄인지 모를 기회를 붙잡는다 겨울부터 봄까지 삼 개월 평일에는 회사에서, 주말에는 호텔에서 마주해야 하는 남자 무섭고, 속을 알 수 없고, 병과 약을 번갈
동생들을 위해, 최강의 '제물'이 되다ㅡ. 산에 숨어 사는 괴이한 존재 '텐구'를 사냥하는 청년, 야마에모리 마모루. 동생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해 싸우던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강대한 텐구에게 공격을 당하고 만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 마모루의 육체는 그토록 미워하던 텐구로 변모해버렸다...! '희망'을 빼앗는 괴물 토벌 기담, 개막!
일제감정기 시대, 조선인 소년 권용현은 매년 여름마다 마을 뒷산에 있는 타치바나 백작저에 초대받는다. 그곳에서 친해진 미스터리한 소년 타치바나 쇼는 저택에서 단 한번도 나가보지 못한채 갇혀있는 신세였고, 권용현은 그런 타치바나 쇼를 도와 저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궁리하기 시작하는데..
“Deus videt. (신께서 보고 계신다.)” 아포리아(Aporia) 집권 51년, 갑작스러운 특수 인류들의 발현으로 인해 혼란의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 정부는 오류 생물을 처리하는 특수 인류 전담반 '뷔데트'를 개설한다. 뷔데트 소속 코드 네임 쿨 키드, 한수오는 특별한 임무를 맡게 된다. 다름 아닌, 강화인간 집단인 에스페란토에 스파이로 잠입하라는 것. 그런데 만나게 된 강화인간, 레프 보닌이 어딘가 좀 많이 이상하다. “고개 좀 들어봐.
지구에 소행성이 떨어진 후, 지구는 인간을 먹이로 하는 괴생명체 '아니스'에 의해 절멸 위기에 처한다. 청소년 모두가 입대해서 아니스에 맞서야 하는 시대. 1년 전 먼저 입대한 소꿉친구 니카와 어렵게 재회한 에반은 니카가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데다, 더이상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된다. 충격에 빠진 에반에게 정부에서 준 임무는 니카를 죽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매일, 인류를 위해..
차분한 타입인 인간 여성 야코 씨는 탐정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고, 그곳의 주인은 스마트하며 다정한 '투명남' 토노메 씨. 탐정업에 딱 맞는 능력인데, 자취를 감춰도 눈이 보이지 않는 야코 씨는 신기하게도 그 위치를 알아차립니다. 야코 씨의 "보이지 않는" 매력에 끌려 토노메 씨는 오늘도 적극적으로 에스코트를 자청하는데…?! 퉁명스러운 인간 남성과 누님 기질이 있는 수인, 개성적인 동료들 사이에서 꽁냥 오피스 워크!! 【신사적인 인외×눈이 보이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