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요정수가 내리던 날, 차디찬 지하 감옥에서 한 송이 꽃이 피어났다. 옅은 분홍빛 꽃은 곧 아기 요정이 되어, 눈 앞의 소년에게 다가갔다. "안녕! 난 요정이야. 널 만나서 기뻐. 난 너와 함께 이곳에서 나갈 거야!" "네, 우리 같이 나가요. 서로를 데리고 여기서 나가요." 자신이 누구인지, 왜 갇혀있는지도 알지 못하던 소년에게 처음으로 욕심이 생겼다. "제가 계속 요정님 곁에 있어도 돼요?" 감정 없는 인간 병기로 커왔던 소년은, 이
사자 가문에서 태어난 유약한 다람쥐 수인 베아티. 그 탓에 수도 이모집에서 구박데기로 살다 유일한 친구이자 약혼자인 2황자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떠나겠다고 말한 순간, '리테르 너 이 나쁜 새끼…!' 그놈의 독니에 죽었다. 다시 눈을 떴더니 2왕자와 엮이기 전의 어린 시절. 이럴 때 필요한 건 뭐? 스피드. 바로 몸만 빼내 친부 사자공의 영지로 튀었다. 비록 환영받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발견될 이 엄청난 비법을 가져가 준다면, 내쫓지는 않을 거……
작가가 선사하는 아라비안 판타지 로맨스 "내 하렘에 온 걸 환영한다, 이방인이여 " 죽음의 사막 지르다 생명이 살지 않는 모래사막 한복판에서 마주친 한 남자 생명의 은인인 줄 알았으나 착각이었다 길 좀 물어봤을 뿐인데 다짜고짜 칼을 들이밀더니 감옥에까지 처넣어 자신을 죽을 위기에 밀어넣었다 게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적국의 땅에 들어와 있잖아? 감옥을 도망쳐 나온 것까지는 좋았으나 다시 만나지 못할 거라 생각했던 바로 그 남자와 마주쳤다 “그대가 미소녀인
여자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에 참가한 ‘성가연’. 심사위원이자 더러운 성질머리의 톱스타 ‘소우’와 경연 내내 혐관 케미로 서사를 쌓으며 쑥쑥 성장하더니 급기야 최종 선발 무대까지 진출한다. 하지만 결과는 데뷔조 탈락. 아쉬움을 달랠 틈도 없이 ‘소우’의 영안이 열려 귀신을 보는 것으로도 모자라 곧 죽을 운명이라는 걸 알게 되는데. 그리고 그 원인이 성가연, 자신 때문이라는 것! 소우를 귀신으로부터 천 번 구해야 가연의 내세도 편안해진다는 말에 남장을 하
지크 드레이커, 용살자 가문 직계 혈통 중 최초의 각성 실패자. 검이 아닌 힐러의 재능을 지녔기에 가문에서 쫓겨났다. 강해지기 위해 발버둥치다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지크. 죽음의 순간 눈 앞에 의문의 문자들이 떠오른다. [엘더드래곤의 넋이 의지를 가진 자의 영혼에 각인됩니다.] [돌이킬 수 없는 약속된 힘이 발동합니다.] 정신을 차렸을 때, 그는 자신을 버렸던 20년 전의 용살자 가문에서 눈을 뜬다. "강해질 수 있다면 난 무엇이든 이용할 거다.
즐겨보던 로판 소설의 엑스트라 소녀로 빙의한 지 1년 만에 내가 곧 쫓겨날 신세라는 걸 알게 됐다. 차라리 내 발로 집을 나가겠다고 했더니, “사실은 이 아이가 내 따님입니다. 그렇지, 따님?” 사이코패스 망나니 공자의 눈에 들어 버렸다? ‘놀이 후에 상대한테 준 돈이 섬 하나를 살 정도였다던데?’ 그에게 어울려 주면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다기에 훌륭히 딸 노릇을 하고, 몇 달 뒤 두둑해진 통장과 함께 자의 반 타의 반 집을 나왔다.
악역의 딸이라는 이유로 사형당했다. ‘이놈들아, 난 아무것도 안 했다고!’ 억울해하며 눈을 뜨니 14년 전으로 돌아왔다. 아직 악역 가문의 보살핌이 필요한 나는 용돈을 모아 탈출하기로 계획했는데… “죽이면 끝나는 거 아닌가. 골치 아프게 협상을 왜….” “협상하는 아빠 조아.” “협상하도록 하지.” 무려 인생 2회차. 금수저가 탈출을 왜 해!? 아빠를 조련해 착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히히. 세상 사람들. 이제 우리 아빠 악역 아니거든요!
삼백년만에 다시 시작된 숙적과의 싸움 천재마법사 린은 13살 때, 세상을 혼돈에 빠뜨리려는 거악 ‘심연’을 물리치고자 리스타를 위시한 용사파티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싸움은 점점 격렬해지고 마지막 순간에 린의 몸은 ‘심연’의 암독에 당해서 생명이 위태로워진다. “다시 돌아올게”라는 말을 남기고 강제 휴면 상태에 빠졌던 린의 영혼은 300년 후 어느 귀족 소년으로 부활하게 된다. 평화로운 세상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린! 하지만 세상 한
아카데미에는 무시무시한 전설이 있다. '너 그렇게 연습 안하다가 '루인 아르델'처럼 된다.' 아카데미의 이단아, 루인 아르델. '마나 방출 불능 장애'라는 마법사에게 있어 최악의 저주를 가진 채 태어나버렸다. 하지만― 《당신은 세계파괴자 드라카의 화신입니다.》 모두의 멸시와 조롱 속에서 6년, 그 끝에서야 난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
약초학의 천재 중의 천재로 태어났다. 신의 요구를 들어주면 나도 신으로 만들어준대서, nn번이나 환생을 거듭했는데! 완벽한 신의 음료를 만들 때까지 그만둘 수 없다니... 이건 사기 계약이야. 결국 나는 이번 생에, 파업을 선언했다. 나 못 해! 아니, 일 안 해!!! 분명 그랬는데. “나는 너에게 기대를 걸고 있단다.” “뉴, 뉴냐!!” 삭막한 가족 관계가 좋아지질 않나. “취익! 고, 맙다.” <…도와줘서 고마워.> 여기저기서 감사 인사를
19금 피폐 BL 만화에 빙의했다 그것도 하나부터 열까지 주옥같은 미친놈들만 나오는 세계에 “프란츠, 잠깐 옷 좀 벗어 볼래?” “누나? 오, 옷은 왜?” 그들의 막장 세레나데는 이미 시작되었다 그간 남동생이 견뎌온 폭력을 마주한 나는 다짐했다 “프란츠 대신 제가 [슈에트]를 갖겠어요 ” 놈들이 곧 몰려온다 우리 가문을 몰살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내 동생의 순결을 홀랑 잡아먹을 놈들이 “그리고 기사가 되어 우리 가문을 잇겠습니다 ” 안 그러면 나도 죽는
“…한번 해 보자. 내가 가주가 되는 거야.” 제국에서 제일가는 가문, 롬바르디의 사생아로 환생한 피렌티아. 게다가 이 가문은 막대한 부는 물론 외교와 문화까지 통달한 말그대로 제국의 역사 자체! 금수저 오브 금수저 인생 당첨! 앞으로는 탄탄대로일 거라 생각했는데….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친척들은 문전박대, 거기다 그 잘나가던 가문까지 쫄딱 망해 버릴 줄이야!! 분통을 터트리며 술을 조금(?) 많이 마시며 돌아가는 길, 마차에 치여버리기까지! “이건 해
가족애 따위 없는 살벌한 악당 가문의 사생아 엘로디, 어느 날 갑자기 전생의 기억을 찾다! 자신이 환생한 이곳이 전생에 읽었던 소설 속이며 3년 후 진짜 여주인공이 나타나면서 자신은 악당 가족에게 버림받고 살해당할 운명임을 깨닫고 언니가 등장하기 전까지 적당히 뒷돈 챙기다가 이 가문에서 독립하자!고 생각했는데…… “독립? 그게 무슨 개소리지?” “너한테 바람 불어 넣은 놈이 누구야.” “누님, 혹시라도 가출할 생각은 아니겠지?” 가족들이 독립을 반대한다
그쪽 말고, 그쪽 아버님이랑 결혼한다고요. 똥차 남편 때문에 속앓이하다 죽는 조연에 빙의했다. 결혼을 피할 수 없다면, 남편을 바꾸면 되잖아? "좋아요, 결혼할게요." "현명한 판단입니다. 그럼 혼례는 약식으로 치르도록 하지요. 이후 당신은 제가 부를 때까지 영지로 내려가서 안주인답게 처신해 주었으면 합니다. 당연하지만 한가하게 사치를 부릴 여유 따위는 없을 겁니다." "그쪽 말고, 그쪽 아버님이랑요." "......예?" "미혼이시잖아요. 무
연주는 사랑했던 은성의 성공을 위해 그를 떠난 뒤,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다. 10년 후, 한별의 엄마가 된 연주는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며, 자신이 참여할 영화의 주연이 은성임을 알게 되는데. 한편, 은성은 가장 행복했던 시절, 아무런 설명 없이 떠난 연주를 10년 만에 재회하자 다시금 그녀를 붙잡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솟아오른다. 과거의 감정을 모두 잊었다고 생각했지만, 예전보다 더 절실하게, 그녀가 이 생의 단 하나뿐인 사람처럼.
험악한 겉모습 때문에 '사파의 별'이라 불리던 삼류 무사 유혈. 헛소문 때문에 억울한 나날을 보내던 중 과거, 미래를 약속했던 여인 설화가 진짜배기 고수가 되어 그의 앞에 나타난다. 설화를 시작으로 수많은 무림인들과 엮이며 악명은 점점 커져만 가고 이윽고 무림맹과 마교, 심지어는 황실까지 그의 이름이 들어가게 되는데... "아니... 다 오해라니까요?"
철혈의 미망인, 거미 과부, 남자 사냥꾼, 노이반슈타인 성의 마녀, 귀부인들의 수치……. 모두 슈리 폰 노이반슈타인 후작 부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세상에 욕 먹어 가며 동생뻘인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자식들을 키워냈다. 그리고 마침내 첫째 제레미의 결혼식 날, 모든 고생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녀의 엄청난 착각이었다. 결혼식에 오지 말라는 통보를 듣고 성을 떠나던 중, 사고에 휘말려 목숨을 잃게 된 것이다. 그런데 눈을
마르세리온 백작가의 꼬마 도련님, 루안. 루안은 꾀병 부리는 형을 대신해 혹독한 후계자 수업을 받다가 저택을 뛰쳐나가고, 숲속에서 길을 헤매다 자기 또래 남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그 애를 만나면 풀만 뜯어도 재밌었다. 그 애의 이름도 몰랐지만 좋았다. 다정하고 착한 소년에게 빠져들면서 루안은 점점 후계자 수업을 소홀히 하고, 이 소문은 백작인 아버지의 귀에까지 들어가는데..
수만 년간 청운 대륙의 무수한 절정 고수를 길러냈지만, 정작 본인은 알 수 없는 봉인으로 진기경 이상의 공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공현우. 뇌겁으로 봉인을 깨려다 육신이 재로 변했고, 그 틈에 빠져나온 혼백은 700년이 지나 동명인 후손의 몸으로 환생했다. “이번엔 그 망할 봉인이 없잖아!” 몰락한 가문을 일으켜 설욕하고 최고 경지에 오르려고 했건만, 제자의 후손들이 시도 때도 없이 수련을 방해한다! 심지어 제자의 석상 앞에 고개를 조아리라니? 이리
"넌 선택했어. 하루 동안 진짜 변기가 되기로." 지루한 일상, 감춰온 섹스 판타지를 현실로 만드는 비밀스러운 계약. 장난처럼 가볍게 시작한 능욕 체험, 희수는 곧 깨닫게 된다. 이곳에선 '싫어'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걸. 낯선 남자들의 손길, 조롱과 비웃음, 찢어질 듯한 쾌감. 능욕당할수록, 짓밟힐수록, 부서질수록 희수는 점점 더 깊이, 쾌락의 구렁텅이로 빠져든다. "능욕 계약, 너가 원했잖아?"
공도 죽고, 수도 죽는 피폐 BL 소설 <적막>에 빙의했다. 그것도 도망쳤다가 발목이 부러지고 유산까지 하는 오메가 굴림수 ‘서희민’으로. 아니나 다를까 정신을 차리자마자 원작수에게 복수심을 품은 차이헌에게 팔려 가는데……. “왜 나 안 때려요?” “……맞고 싶은가?” 다행히 그는 서희민을 끔찍이 사랑하는 아가리복수공이다.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선, 그를 살살 꼬드겨 해피 엔딩을 맞이해야 한다. *** “형, 저 희민인데요.” ― ……너 지금 어
6년간의 짝사랑을 포기하기 위해 충동적으로 게이 어플에서 원나잇 영상을 올리는 네임드 유저를 만나는 서윤. 하지만 눈앞에 나타난 것은 짝사랑 하는 형, 도진이었다. 철저한 관리로 이중생활을 이어오던 도진은 서윤에게 정체를 들키고, 서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도진의 섹스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형, 저랑은 섹스하는 거 싫으세요?"
’2D도 아니면서 어떻게 저렇게 잘생겼을까……?’ 나의 우상이었던 베스트 도전 만화의 순정만화 작가님이 종적을 감춘 몇 년만에 유명 작가로 돌아왔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잘 생기고 멋진 몸을 가진 남자였다니?! 첫눈에 반한 난 그날로 작가님의 어시로 지원했다. 야근 시켜줘, 집에 보내지 마, 추가 작업 할래, 작가님이랑 한 공간에 더 있고 싶어! 소름끼치고 음침하게만 느껴지던 날 훔쳐보던 내 어시의 시선이, 어느 순간부터 따뜻하게만 느껴진다. <음
누군가 말했지. 사랑의 유통기한은 고작 3년이라고. 대학을 졸업한 뒤 여행 유튜브와 블로그를 운영하는 자유기고가가 된 "이비"와 여전히 잘나가는 모델 겸 바이올린 연주자인 그녀의 남자친구 "유하". 이비는 어렵게 찾아온 완전한 사랑이라 생각하며 유하와의 결혼을 꿈꾸지만...이 또한 착각이었을까? 치정의 끝을 보여주는 스튜디오 스텔라즈의 <엄마의 남자> 시즌2
황제의 곁에 찬란한 금발의 황비가 함께하면, 온 제국에는 태평성대가 찾아온다―」 한 황제의 시대마다 그의 배필이 될 자격이 있는 단 한 명의 금발 여성이 태어나는 오리엣 제국. 지금까지 위 전설 속에서 오랜 영광과 번영을 유지해왔지만... 어째서인지 현 황제는 금발 여인을 얻지 못하고 악랄한 흑발 황비를 책봉한다. 금빛 은총을 받지 못한 제국은 결국 서서히 기세가 기울어져가고 있다. 한편, 이 혼란스러운 시국을 틈타 차기 황제를 노리던 2황자 칼릭스는
“힘을 풀어야지, 수연아.” “어, 어떻게….” “숨을 쉬어.” 몸을 굳힌 수연이 색색거렸다. 오빠에서 단숨에 남자로 포지션을 달리한 기혁을 보며 발발 떨었다. “그래야 제대로 해 주지. 얼른.” “못, 못 해.” 애도 아니고. 가르쳐야 할 게 한두 개가 아니겠네. “튀면 안 돼. 기절해서도 안 되고.” 이미 한번 수연은 도망간 전적이 있었다. 가르쳐 달라고 먼저 꼬신 게 누군데. 그러니까, 제대로 받으라고. 친구 동생이라고 봐줄 생각 따위 없
믿었던 연인이 내 시녀와 바람났다. 사교계의 꽃이라 불리며 모두의 선망을 받는 후작 영애, 율리아 레이피어. 그녀에겐 10년째 함께하는 연인이 있었으니, 그 상대는 바로 뭐 하나 가진 것 없는 남작가의 사생아. 율리아는 그를 위해 온실 속 화초를 자처하며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내주지만……. “율리아 그년은 얼굴이랑 가문 외에 볼 거라곤 없는 계집이야.” “그래도 후작가의 유일한 여식이잖아요.” “두고 보라지. 내가 그년의 가문으로 장가가기만
매일 듣는 똑같은 질문, 결코 변하지 않는 대답. 내게 남은 거라곤 동정 어린 시선과, 매달 들어오는 보험비. 그리고 반신불수라는 잔혹한 현실뿐. 신은 버틸 수 있는 시련만 주신다는데, 난 차라리 죽고 싶었다. 그런 내가 다시 눈을 떴을 땐― [이곳은 '세계를 독식하는 마법사'의 세계 속이다.] [이제부터 당신은 등장인물 '모르드 베르나스'로 살아가야 한다.] 내가 밤새 읽던 소설의 엑스트라가 되어있었다.
어느 날 주인 없는 일기장을 발견한 왕립도서관의 사서 알리사. 일기장에 이름을 쓰자 낯선 곳으로 빨려 들어가 자신을 루이라고 소개하는 남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신기한 일이지만 일기장 속 세상에 불과하다고 생각한 알리사는 일기장을 통해 루이와 친구가 되어 종종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아무 일 없으리라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하게 된 왕비 간택 무도회. 왜 왕이 나한테 관심을 가지는 거야?
내 나이 2세... 아니 만 11개월, 이젠 오직 돈 생각 뿐이다. 키 183, 몸무게 75 3대 500을 치던 완벽한 내 몸은 어디 가고 이딴 짜리몽땅 삼등신이 되다니! 세계적인 기업이자 삼전 그룹의 왕이었던 나, 전성국.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로 죽어버렸다. 생애 최고의 날에 쓰러진 것도 모자라 가난한 집구석의 아기가 되어버렸다고!!! 게다가 집은 왜 이렇게 좁아?! 부모는 왜 이렇게 젊고! 사태를 파악해 보니 단칸방에 사는 이 젊은 부부가 이
왕국 최고로 섹시하지만 존재 자체가 공포인 루카스 블랙 공작. 사실 그는 반전 있는 로맨티스트인데다 블랙 가문에 내려오는 비밀을 숨기고 있다. 그런 루카스 블랙과의 정략결혼을 앞둔 그레이스는 그와 만날 때마다 극심한 공포로 기절하기를 거듭한 끝에 파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루카스는 그레이스의 떨림을 설렘으로 착각하고 그녀와의 알콩달콩한 신혼을 꿈꾸는데… 그레이스는 과연 루카스와의 오해를 풀고, 무사히 파혼할 수 있을까?
이번 생엔 절대 영웅으로 살지 않겠어! 은퇴라면 몰라도! "영웅은, 마지막 모습까지 영웅다워야 합니다" 평생 제국을 위해 몸 바쳐 일하다 영웅으로 삶을 마감한 기사 아델리아. 그런데 눈을 떠보니... '아홉 살이라고? 내가?!' 어린 시절로 돌아와 있었다! 가문이 몰락하기 전 모두가 살아있던 그때로! 그래, 이건 신이 주신 기회다. 이번에야말로 모두를 구하고 조용한 곳에서 완벽한 은퇴를 즐기겠어! 그런데... ''누니이이이임...!''
남주 데미안을 괴롭히다 고아원에서 쫓겨나는 원생1 엘리의 몸에 빙의했다. 남주의 양부가 될 슈에츠 공작이 데미안을 찾는 데 일조하고 목숨만 부지하고자 했으나… "저 아이도 함께 입양하지. 며느리로 들일 거다." 네? 며느리? 며느리라고요?? 당황스럽지만 여주인공 등장 전까지만 데미안을 조금 더 지켜주려 했다. 그런데 이젠― "엘리, 정부는 안 돼. 난 질투가 많아서 그 자식을 죽여버릴지도 몰라." "내 생각도 마찬가지다, 엘리. 바람은 안 돼." 데미안
싸이코패스 악녀 일리아나에게 빙의했다! 소년 마그누스를 주워 멋대로 길들이는 사악한 악녀… 그 일리아나가 나라니?! “나는 당신을 길들일 겁니다.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짐승으로. 당신이 내게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2년 후, 황제가 된 그의 복수가 시작된다. 저기요, 작가님! 죄는 일리아나가 지었는데 왜 복수는 제가 당해야 하죠? 전 그냥 평범한 독자 유나였을 뿐이라고요!
전 세계적인 마물들의 등장으로 수십억 인구가 죽은 대재앙. 가까스로 살아남은 생존자 중 일부는 마물들에게 대적할 수 있는 ‘각성자’가 되었고, 그렇지 못한 일반인과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했다. 각성자들의 마물 토벌을 안내하는 일반인 길잡이 김선우. 각성자의 죽음 앞에 선 그의 머릿속에 목소리가 들려온다. "죽여." "죽이고 힘을 빼앗아!"
어느 날 강승현은 이곳 아즐 대륙에서 눈을 떴다 이유는 모른다 그냥 깨어나고 보니 한국이 아닌 판타지 세계에 던져진 것이다 ‘내가 왜 이딴 곳에 온 걸까 ’ 그때 눈앞에 떠오르는 상태창 [당신의 직업은 힐러 ?입니다 ] 하지만 그의 스킬 중에는… '응? …힐이 없네? 그것이 힐 쓸 줄 모르는 힐러인 야매 힐러 인생의 시작이었다 힐 빼고 다 잘하는 강승현이 야매 힐러로 판타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지상직으로 파견 근무 중인 ‘우은조(남/수/30 대)’는 섹스 파트너 관계였던 최연소 부기장 ’기수호(남/공/30 대)’과 몸 뿐인 줄 알았던 관계였으나, 둘은 점차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진지한 만남을 가져간다. 기장으로 승진한 ‘수호’는 ‘은조’가 일하는 공항으로 매주 가는 비행 스케줄을 선택한다. 이 과정에서 ‘수호’가 운행하던 비행기에 문제가 생겨 사고가 나고, 이후 무사히 수습되었으나 ‘은조’는 이로 인한 트라우마에 점점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동아리 회식에서 '지욱'은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마주한다. 지루하게 흘러갈 것만 같던 시간 속에서, 그는 한 신입생에게 묘한 이끌림을 느낀다. 달콤한 외모에 홀린 듯 다가가지만, 신입은 어딘지 그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신입의 반응에 기분이 상한 지욱은, 자신의 방식대로 그 신입에게 교훈을 해주겠다고 마음먹는다. 하지만 상황은 그가 예상한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르는데. 다음 날, 지욱은 누군가의 정액을 온몸에
페로몬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P-바이러스가 발현된 알파 윤검. 페로몬 안정화를 위해 평생 자신만을 위해 염원(기도) 해 줄 결속인을 찾아 ‘P의 결속’을 진행하는데... 대한민국의 유일의 향기 없는 무취 오메가 새인과 결속을 맺고, 열성임에도 불구하고 임신한다. 아이를 지키기 위해 새인은 도망치고 이후 끔찍한 진실이 드러나는데...
부족한 것 없이 자기 잘난 맛에 살던 임시혁. MZ 여자 친구에게 대차게 까인 뒤 완벽했던 삶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심란한 마음에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시지만 칵테일 한 잔에 취하게 되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건우에게 발견되어 원나잇을 하게 된다. "난 사귀는 사람하고만 키스해요." "…. 알겠으니까 밀어내지 마." 건우로 인해 지루하지만 평온했던 시혁의 일상은 점점 예상할 수 없이 흘러가는데…. 과연 이 연애 경보 속에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최초로 대륙을 통일한 절대자로부터 불사의 비밀을 알아오라는 명을 받고 떠난 이가 있었다. 세상의 모든 곳을 찾아다녀서라도 반드시 불사의 비밀을 알아올 것으로 믿었던 그는 절대자가 죽고 제국이 몰락할 때까지 끝내 돌아오지 않았고, 수많은 억측만을 남긴 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도 차츰 잊혀져갔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당신은 차기 신의 후계자를 뽑는 위대한 게임, 더 미션의 플레이어로 선택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갑작스레 이세계에 떨어져 신이 되는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게 된 성훈. 판타지 게임과 흡사한 이세계, 서로 협력하기도, 죽이기도 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플레이어들…!! 재능이라곤 하나 없는 성훈은 비열함과 조잡한 술수로 점차 만능캐가 되어간다!
각종 기상천외한 어덜트 토이를 개발·판매하는 회사, 핑키팝. 핑키팝에는 전통이란 미명하에 실행되는 이상한 사내 문화가 있다. 이름하여 신제품 체험자 제비뽑기. 제비뽑기를 통해 체험자를 선정하고, 체험자는 일주일간 사무실에서 신제품을 착용한 채 근무한다. 일주일 내내 자신이 체험자라는 사실을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완벽히 숨기면 유급 휴가와 보너스가 지급된다. 그리고 당첨운이라고는 쥐뿔도 없던 나리의 손에 당첨 제비가 들리게 되는데…. “팀장님,
"넌 천재다" 어릴 때 들었던 말이 독이었다. 엔크리드는 기사를 꿈꿨다. 헛된 꿈이라는 건 금세 알았다. "그런 실력으로 칼밥을 먹겠다고?" 누군가는 비웃고. "그만둬라." 누군가는 조언했다. 그럼에도 빛 바랜 꿈은 그대로였다. 덜 자고 더 뛰고 더 휘둘렀다. 그리 살던 어느 날이었다. 전장에서 목이 찔려 죽은 뒤였다. 다시 눈을 뜬 엔크리드는 죽기 전 '오늘' 아침에 돌아와 있었다.
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인간의 색욕을 먹고 사는 악마, '음마'를 만나게 된 오하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우연히 만난 수상한 남자 '룩스리아'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이 남자는 하나에게 위험한 제안을 한다. "도움을 받고 싶나? 그렇다면 나와 섹스를 해야 돼."
'은오'가 주혁의 어머니를 ‘여사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건 17세 부터였다. 입시학원 앞을 서성이던 은오를 주혁의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에게 동기부여를 위한 친구로 삼을 겸, 주혁과 함께 입시미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덕분에 은오는 없는 가정 형편에도 어려움 없이 입시미술을 배울 수 있었다. 대학생인 현재는 학원 강사를 하며 생계를 유지중이지만 아직까지 여사님에게 지원받고 있기 때문에 여사님의 아들인 '주혁'의 입맛을 맞춰주고 있다.
가난하지만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강성운. 갑작스레 어머니가 행방 불방되고, 돈이라면 뭐든지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학교마저 휴학하고, 한창 알바를 하고 있을 때 그에 눈앞에 나타난 서범의라는 의문의 인물. 술집 손님으로 스치듯 지나가는 사람인 줄 알았으나 어째서인지 계속 성운의 곁을 맴돌고, 초능력 단체인 '유이사'라는 곳에서도 성운을 주시하고 있는데... 성운은 평범한 대학생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까?
무시, 멸시, 괴롭힘이 당연한 비각성자의 삶. 빌어먹을 루저... 빌어먹을 인생... 빌어먹을 각성..! 그리고 빌어먹을 죽음의 순간, 나는 기이한 존재 '왕'을 만난다. 눈 부신 빛과 함께 다시 시작된 또 한 번의 삶.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이제 나도 각성자니깐! 내 앞길을 방해하는 모두를 집어삼키고 다시는 누군가에게 고개 숙이는 삶을 살지 않을 거다.
완벽한 남자 도준원과 자신의 능력과 매력을 아는 여자 홍주이. “연애합시다. 당분간.” “그럼 잘 지켜 주세요. 당분간.” 스토커로부터. 사랑 빼고 모두 함께하기로 했는데, 갈수록 왜 이렇게 거슬리는데? 왜 자꾸 눈에 밟히는데? 착각하지 말자, 이건 진짜 연애가 아니라니까.
17살 인정의 엄마인 상정은 연매출 수십억의 맛집 사장. 돈길만 걷던 모녀 앞에 어느 날 남 다른 포스의 미중년 아저씨가 찾아온다. 그의 이름은 여병희. 아주 오래전 엄마인 상정의 짝사랑 상대였는데... 여태 어디서 뭘 하며 구르다가, 홀몸인 된 상정이 맛집 사장으로 이름을 날리자 나타난 것이다! 인정과 동갑인 17살 존잘 아들래미 여우진을 데리고.
"신의 사원의 대도서관 관장인 쿠무치는 한 노예시장에서 율리라는 이름의 아이를 데려온다 사원의 일꾼 대신 율리에게 맡겨진 임무는 이웃나라로 함께 가서 사원의 지도자인 하늘스승 의 후계자를 찾아 데려오는 것이다 쿠무치와 율리는 신의 사원을 나와 동쪽으로 떠나는 먼 길을 떠난다 두 사람은 여행길에 여러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나라를 거쳐 여행한다 그리고 그들은 드디어 찾고 있었던 작은하늘스승 을 만나게 된다 "
나 '김도윤'은 어린아이를 구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리고 같은 대학의 후배이지만 전혀 모르는 사이였던 ‘예도윤’의 몸으로 다시 눈을 떴다. 평범했던 김도윤은 대기업 회장의 사생아인 예도윤의 삶에적응해 보려고 하지만 두 사람의 생활은 굉장히 달랐다. 공통점이라곤 같은 대학, 같은 과, 그리고 후배 ‘한결’ 뿐. 절박한 마음으로 도윤은 한결에게 다가가지만 한결은 도윤이 기억하던 귀여운 후배와는 너무도 다른 사람이었다. “네가 나한테 원하는 게 있는 건
사람을 해치는 악귀 이매망량이 본격적으로 활개를 펼치기 시작한 조선, 전 국토 곳곳에 고통과 신음이 끊이질 않는다. 혼란한 시대 가운데 가족 모두를 잃고 떠돌던 박진화는 우연히 만난 강아지와 함께 폐허가 된 마을들을 뒤지며 살아가다 이매망량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 죽기 전 몸에 흡수된 명쇄의 조각의 힘으로 박진화는 이매망량에게 죽은 원혼들을 만나게 된다. 원혼들의 한을 받아 새로운 힘을 얻고 되살아난 박진화는 착귀군이 되어 이매망량과의 끝없는 전쟁에 나
“침대로 가서 엎드려라.” 돌아가신 부모님이 남긴 빚과 책임져야 할 어린 동생까지, 어려운 환경에도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루이제. 어느 날, 한량이나 다름없는 골칫덩어리 오라비가 일방적으로 결혼을 통보해온다. 결혼세로 납부할 돈을 도박장에서 잃은 그는 신부의 초야권으로 대납하겠다며 큰소리를 치고…. 제 연인을 보호하고자 루이제에게 대신 갈 것을 압박한다. “영주님은 무척 엄격하신 분이다.” 거부할 수 없는 협박에 결국 성으로
종군 간호사 출신이지만, 빚과 가난 때문에 이상한 구혼 광고를 수락하고 광고주의 집으로 간 엔시아. 구혼 조건은 건강한 아이를 낳는 것인데, 놀랍게도 광고주는 전쟁 영웅인 벨라도스 공작이었고, 나타나라는 공작은 어디로 가고 ‘알’이라는 이름의 낯선 남자가 나타나 공작과 만나기 전에 자신과 시험 기간을 보내자면서 유혹한다. 공작이 이렇게 시켰다고 말하며……. 몸으로 알에게 길들여지는 엔시아, 알을 사랑하게 됐을 즈음, 알의 정체를 알게 된다. “그동안
내게는 작은 비밀이 있다. 내 고향은 저 멀리 떨어진 외계 행성이라는 사실. 휴일 없이 죽도록 일해도 무급에, 숨쉬듯 하는 야근까지. 그래, 난 거지같은 직장을 때려치기 위해 '지구'라는 먼 행성으로 도망쳤다. 그것도 영혼 상태로! 그런데... 하필 굶어 죽은 몸으로 환생이라니!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기려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까?
캘리포니아에 사는 줄리아는 몹시 외로웠던 어느 밤 옷장 속에서 정체불명의 아름다운 소년을 만난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10대 소녀 줄리아 그린. 어느 날 줄리아의 낡은 옷장 속에서 정체불명의 아름다운 소년이 튀어나왔다. 그날 이후, 위기의 순간마다 윌리엄은 줄리아 앞에 등장한다. 혼자 보내는 생일, 파트너 없이 댄스파티에 가야 하는 밤, 울고 있던 새벽. 그런 순간마다 줄리아의 곁을 지켜주는 윌리엄에게 줄리아는 자연스럽게 빠져들고 마는데…. 시공간을
레아는 결혼식을 앞두고 유서를 작성했다. 첫날밤을 치른 후 죽어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평생 나라를 위해, 그리고 왕실을 위해 헌신한 왕녀의 비참한 최후였다. 목숨을 내버리기 전, 레아는 왕실을 향한 마지막 복수를 계획한다. 바로 순결하지 못한 새신부가 되는 것이다. "왜 첫 경험을 내다버렸지? 도망치고 싶진 않나?" "나는.... 죽고 싶어." 하룻밤 상대이기에 충동적으로 털어놓은 말이었다. 그렇게 끝날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없애자, 이 나라. 가장 신성한 모습으로. "환생해도 하필이면 똥도 못 싸고 머리털도 없는 대머리 해골이라니." 신들도 골치 아파하는 최악의 마왕, 해골왕. 인간으로 만들어주겠다는 신들에게 계약 사기를 당하고 봉인당해 버렸다. 분명히 그랬는데, "성자님, 일어나셨어요?” 이 따스한 온기와 말랑한 느낌은… 인간의 몸? 게다가 내가 성자라고? “어머, 아기 성자님이 왜 이렇게 기분이 좋으시지?” “성자님, 여기 증오스러운 해골왕의 장난감이에요.
성녀 후보였던 나는, 계략에 빠져 유일한 후원자였던 공작가를 몰락시키고 라이벌이었던 디아나를 독살하려 했다는 누명을 쓴 채 비참하게 죽게 된다. '무슨 삼류 소설 속 이물질도 아니고…' 라고 생각한 순간 깨닫는다. 진짜로 소설 속 이물질에 빙의했음을! ***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기적처럼 어린 시절로 회귀하게 됐다! 이번 생은 개과천선해서 잘살아보기로 결심한다. 그 결과. 전생에서는 냉철하기만 하던 공작님이 자꾸 선물을 퍼주고,
월급을 탕진해 가며 게임 캐릭터를 강화하다 게임 속 최하등급 엑스트라가 되었다. 그런데… [◆운명: 9살 생일, 아버지 손에 끔찍하게 살해당할 것입니다.] 아니, 내 운명의 상태가?! 게임하다 차원 이동한 것도 억울한데, 아버지 손에 죽는다니…. 이 거지 같은 운명을 가만히 받아들일 수 없지. 이렇게 된 이상, 내 스스로 운명을 극복하고 말겠어!
세상이 바뀌고 5년. 최종보스가 나타났다. [지구 에어리어의 최후의 보스, 서리여왕이 출현합니다.] 최후의 보스! 그녀만 처치하면 예전처럼 살 수 있다! 인류 최고의 플레이어, 어둑서니를 포함한 다섯 명의 플레이어가 마침내 서리여왕을 쓰러뜨리지만... 그들은 기나긴 잠에 빠지는 혹독한 대가를 치뤄야했다. 그로부터 25년 후. "2층이라니? 서리여왕을 죽이면 끝나는 거 아니었어?" 얼어붙은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전설이 된 어
게이트가 열리고 괴물들로 어지러운 때, 후원자의 후원을 받아 헌터가 각성했고, 그들은 세상을 지켰다. 그중 최고라 불리는 열두 명의 영웅에 의해 에덴이 세워지면서, 세상은 변했다. 열두 영웅들은 스스로를 신이라 칭하고, 헌터들은 각성하지 못한 일반인들을 가축으로 여기며 지배하기에 이르렀다. 일반인은 헌터를 쳐다볼 수도 없는 불합리한 세상. 이 부조리를 바꾸고자 소년은 헌터가 되려 한다. 후원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열심히 수련하지만 힘도 재능도 부족한 소
빛나는 재능과 노력, 그리고 열정을 겸비했지만 단 한 가지, ‘춤’이 부족한 아이돌 지망생 선우주. 단 하나의 꿈이었던 아이돌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다른 인생을 준비하던 어느 날, 그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누구보다 반짝이는 스타가 되겠어." 지독했던 춤 실력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비중리호 마침내 모든 것을 다 갖춘 준비된 다섯 명의 아이돌 지금 연예계에 괴물 신인이 등장한다! 지금은 '뉴블랙' 이번 생은 우주대스타!
미강 병원 응급의학과 4년 차 전공의 안다정은 의료인으로서 본분을 다했다가 날벼락을 맞았다. "여긴 놀이터가 아닙니다, 도태인 씨." "제 생명을 구해 주셨으니 책임지셔야죠." 무려 VIP라는 이름의 날벼락! 외모 최상, 재력 최상인 VIP 도태인의 딱 한 가지 문제. "그만 돌아가세요. 진료 방해하지 말고." "힝. 우리 다정 쌤이 날 차갑게 밀어내서 가슴이 아파." "정신과에 콜하겠습니다." 이 남자, 제정신이 아니다! 미친 것 하나 빼면
소문난 악녀 '이본 아젠트호즈'에 빙의 했다! 원작에서는 남주와 맺어진 여주를 질투하다가 비극적 최후를 맞은 악녀였지만, 빙의 후 이본은 평화롭게 다이아 수저의 삶을 즐기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소설과 전개가 달라지는데?! “이본의 .. 어장이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뜬금없이 이본에게 직진해오는 완벽한 맞선남과 예상치 못한 스토리의 흑막까지. 과연 이본은 계획대로 평화로운 다이아수저의 삶을 살 수 있을까?
20년간 노예로 구르다가 흑화해서 제국을 멸망시키는 남자 주인공. 하필이면, 그 악역 같은 남자주인공에게 죽는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살아남으려면 무조건 남자주인공이 마법사로 각성하기 전까지 사랑과 정성으로 돌봐 흑화를 막아야 하는데… “당신이라면 저는 얼마든지 이용당해도 좋습니다.” “저는 주인님의 것이니 무엇이든 명령하셔도 좋지만… 떠나라는 명령은 따를 수 없습니다.” 이걸 어쩌지. 아무래도 주인공이 집착남으로 변해 버린 것 같다.
수많은 인간을 몰살한 용왕종과의 마지막 싸움에서 동료들과 친형 에시르 데나토스를 잃은 루드 데나토스. 눈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용을 벤 순간 아카데미 생도 시절로 회귀한다. 이번에는 과거를 반복하지 않고 용을 모조리 죽이려는 루드. 하지만, 회귀한 과거에는 자신의 친형이자 불세출의 천재 용사 에시르가 존재하지 않는다. 에시르의 빈자리를 채우려는 루드는 최강의 용왕종 칠재룡이 나타나기 전에 모든 준비를 마치려하는데… 과연 루드는 형을 찾고 전생의
외숙부와 이모에게 학대를 받으며 자란 미아 어느 날, 꿈 속에서 외숙부와 이모의 계략에 넘어가 이복오빠를 살해하고, 대전쟁을 일으키는 미래를 보게 된다 이렇게 끝날 수는 없지, 미래는 내 손으로 바꾼다! 그 노력의 첫 번째는 꿈 속에서 만난 친부를 찾아가는 것! “양유삐 주세요!” 친부에게 외숙부의 흉계를 팔아 넘기는 대가로 밀린 양육비에 정보 비용까지 단단히 챙겨 떠날 생각이었는데… “놀이동산을 하나 지어줄까 해 ” 고고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첫째 오
소설 속 최애가 죽었다. 여주에게 버림받고 감정을 잃은 그는 더 이상 능력을 쓸 수 없었고, 그가 약해지자 북부는 무너졌다. 그의 시체조차 찾지 못한 채 소설은 주인공들의 해피엔딩만을 그렸다. 그리고 그 소설 속 악녀 ‘슈에르’에 빙의한 나. ‘차라리 그가 여주를 만나기 전에 감정을 되찾아 주겠어.’ 그렇게 떠난 북부행. “대공님, 저 손 한 번만 잡아 보면 안 될까요? 아니면 사인이라도. 가보로 간직할게요.” “내 사인을 받고 싶다면 영애도 이
회사에서 제작하던 AAA급 게임의 중간 보스. 1,000번 중 999번을 죽는 악당, 데큘레인. 이제, 그게 나다. “거의 모든 루트에서 죽을 터인데.” 데큘레인은, 악당답게 필연적으로 죽게 된다. [최우선 생존 목표 : 게임에 필요한 존재가 되시오.] 죽을 운명이라면, 운명을 비틀어서라도 살아남아야겠다.
고아로 자라며 알바만 죽어라 하다 과로로 죽었다. 죽기 직전 읽던 19금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 여주인공의 공작 가문에 입양된 망국의 왕녀이자, 여주인공을 죽이려던 인성파탄 악녀, 아네트 에셀레드에게 빙의했다. 공작가의 부유한 생활을 영위할 생각에 행복함도 잠시, 원작 아네트의 악행에 대한 원죄로 땡전 한 푼 없이 쫒겨났다! 포기하긴 이르다. 알바로 다져진 생존력으로 신전에 하녀알바로 취직했다. “이번 생엔, 돈 많이 벌어서 잘생긴 남자와 연
어느 날, 친자매 같은 친구가 내 남편의 아이를 가졌다고 고백했다. "축하해 줘, 아리아나." 미안해하기는커녕 당당하게 축복을 바라는 친구. "헛소리하지 마. 이혼이 가능할 것 같아?" 데릴사위로 들어와 백작이 됐음에도 뻔뻔한 남편. 가문의 빚을 해결하기 위해 선택한 정략결혼이지만, 결혼 생활을 위해 그토록 애써왔는데……. '생각할 것도 없이 이혼이야.' 문제는 남편과의 혼인 계약이다. 먼저 이혼을 청구하면 위약금이 무려 오천억! 문화재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인간을 돕기 위해 존재해 온 영물들은 어느 날 신으로부터 너희의 필요성을 증명하라는 경고를 받게 되고, 지금 시대에 어떻게 하면 자신들이 인간을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하던 영물들은 어린 영물들을 인간 세상에 내려보내 그 해답을 찾고자 한다. 한편, 갑작스런 이사로 인해 왕복 다섯시간을 통학하게 되어 괴로운 나날을 보내던 대학생 박그루는 우연히 도깨비인 시한과 내기를 하게 되는데... 존재의 소멸을 피하기 위한 어린 영물들의 인간 탐
[소설원작] 파혼 소식을 회사에 돌린 날. 주연의 앞에 옛 연인이었던 유현이 나타나 충격적인 말을 한다. 누구보다 뜨겁고 아찔하게 사랑했지만 그건 이미 10년 전 이야기. "나는 내 몸을 고치기 위해 누나를 이용할 테니, 누나는 나를 이용해 그 남자를 잊어." 계속되는 유현의 유혹에 주연은 아찔해져 가는데...
원나잇 상대를 회사에서 다시 만났다. 그것도 대표와 사원으로! ‘여자는 정숙해야 한다’는 가정 교육을 받고 자란 지수. 5년 전, 클럽에서 처음 본 현우와의 하룻밤은 단 한 번의 일탈이었는데… 어느 날 회사에서 현우와 마주쳤다! 뭐? 이 사람, 오늘부터 우리 회사 대표라고?! 지수는 과거의 흑역사를 함께 쓴 현우가 불편하지만, 직진밖에 모르는 현우에게 점차 마음이 흔들리는데…
약혼자, 언니, 부모. 모든 것으로부터 버려진 그 날, 아리아드네는 14년 전으로 회귀한다. “젠장! 나는 지금 너에게 구애하는 거라고!” 태도가 완전히 달라진 전생의 약혼자부터, “울지 마, 아리아드네. 너는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다정한 왕자님까지. 이번에야말로 모두에게 복수하고, 왕비가 되리라.
"집에 얹혀산 지 몇 년 차더라 ? 올해 32살을 맞이한 한지아(일하지 않는 프리랜서 무직)는 주변의 결혼하라는 눈칫밥에 오늘도 고통받는데 때마침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에 내려온 소꿉친구 민철 또한 같은 고민이 있었으니 그러면 쉬운 해결 방법이 있잖아?!? 그렇게 홧김에 결혼한 두 사람 그런데 막상 결혼해 보니 어라?? 생각보다 너무 잘 맞는다?! "
"나도! 나밖에 모르는 개씹존잘동정핫가이랑 결혼하고 섹스하고 싶단 말이야!!! " 결혼을 앞둔 남친의 바람으로 갑작스레 파혼하게 된 소영 연애도, 성생활도 모두 불만족 그 자체인 소영은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잘생기고 몸 좋고 깨끗한(!) 남자를 내려주면 아낌없이 하겠다고 소리친다 그런 소영의 앞에 나타난 것은 잘생기고 몸 좋고 깨끗한 남자 지만, 소영이 업어키우다시피 한 이웃집 동생 권 택이었는데!?
변방 어느 가난한 마을의 경비대 부단장인 케이. 그의 평화로운 삶은 기별도 없이 마을에 들이닥친 대공 지그릴에 의해 송두리째 뒤집어지고 만다. 음용한 사람은 그게 누구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임신을 하게 만들어준다는 ‘알로샤의 꽃’을 손에 넣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대공 지그릴은 여느 때처럼 한때의 유희를 위해 케이를 취하는데. 하룻밤 놀이대상이라고만 생각한 그를 손에서 놓는 게 자꾸 아쉬워진다…. 그런 지그릴의 변덕에 휘둘려 에도르까지 길안내를 맡게 된
중학생 때까지 전교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오승표'는 고등학교 진학 후 '류재민'에게 전교 1등 자리를 뺏기고 만다. 전교 1등은 류재민, 전교 2등은 오승표.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이 순서를 뒤집을 수가 없다. 태어나 처음으로 느끼는 열등감에 승표는 저도 모르게 재민을 계속 지켜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비 오는 날, 승표와 재민이 길에서 우연히 부딪치며 휴대폰이 바뀌는 사고가 일어난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이게 뭐야?" 전교 1등 류재민의 휴
"제물은 당신의 딸로 하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천운봉에 제물로 바쳐진 처녀, 초희. 그곳에서 초희는 나라님도 무서워한다는 도적떼의 두령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그와 살을 맞대고 가까이 살수록 잔인무도 하다는 소문과는 영 다른듯 한데. “나리는 대체 누구십니까?” “내가 누구일 것 같으냐?”
미국인 재벌 3세, 매력적인 외모, 주위에는 늘 사람이 끊이지 않는 마성의 남자 리온은 새로운 자극을 찾아 문란한 생활을 즐기며 살아왔다. 참다못한 아버지의 불호령에 낯선 한국땅에 들어와 회사에 발이 묶인 채 매일매일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중, 그를 감시할 새 수행원 우주를 만나게 된다. 조각처럼 빚어놓은 얼굴이 꼭 자기 취향인데다 범상치 않은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해 짓궂은 장난을 치고 만다. 하지만 우주는 오너인 리온을 무서워하기는커녕 명령에도
아라드에 퍼진 오염을 정화하기 위해 나를 소환했다…? 던전앤파이터에 인생을 바친 유저 진성. 초월자 네메르에 의해 아라드에 소환되어 부집게의 사명을 부여받는다. 『그대는 부집게가 되어 칼날을 올바른 시련으로 인도하라.』 "부집게든 뭐든 되어줄게. 나는 이 아라드에서 반드시 살아남는다!" 던파 고인물 진성은 주어진 사명을 무사히 마치고 현실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라드의 멸망을 막기 위한 다크나이트 진성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재벌가의 입양딸 아린은 새엄마를 향한 뒤틀린 애정을 품고 있다 성인이 된 후, 우연한 사고로 자신에게 발칙한 능력이 있음을 깨닫는 아린 능력을 사용해 새엄마의 관심을 끌어보려 하지만, 새엄마가 아닌 의붓오빠들이 아린을 원하는데 재벌가 레어 문 일가를 뒤흔드는 위험한 입양딸 그녀의 뒤틀린 붉은 로맨스!
"이제 무엇도 내 빵집을 방해할 수 없어!" 이틀 전, 소설 속의 악녀에 빙의했다. 내용을 알고 있으니 파멸 루트를 피하고 전생에 못 이뤘던 파티셰의 꿈을 이루려고 했는데… 원래 여주의 남주 후보들이었던 북부 대공도, 거대 상단의 상단주도, 심지어 황태자까지 나의 빵 맛(?)에 반하고 만다?!
고등학교 시절, ‘어떤 일'로 인해 큰 사고를 당한 세진. 피나는 재활과 삼수 끝에 대한민국 최고 명문 '한국대학교'에 입학한 세진의 목표는 좋은 성적으로 무사히 졸업하기! 그런데 꿀교양이 올해부터 조별 과제로 바뀌질 않나 제일 싫어하는 타입과 같은 조가 되질 않나 이래저래 상황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저랑 하실래요? 짝짓기." 대형견처럼 자꾸 치대며 거리를 좁혀오는 우현! 거기다 세진에 대해 잘 아는 듯해 보이는데. …나 얘랑 만난 적이 있던가?
부산의 흥신소 사장인 한이신은 김사장의 여자를 도주시키는데 성공한다. 김사장의 심복인 윤실장은 한이신이 여자를 빼돌렸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를 납치하여 고문하고, 그 여자를 다시 데려오라고 협박한다. 결국, 한이신은 윤실장의 협박에 굴복하...는 척을 하고, 그날밤에 서울로 도주해버린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윤실장은 이를 갈며 서울로 한이신을 추격하게 되고, “잡히면 암퇘지로 만들어 버리겠어.” 라고 다짐한다.
그 시절, 우리는 둘이 아니었다. 나, 너, 그리고 그애. 그렇게 늘 첫사랑 소년의 곁에서 시야에 맴돌던 그애는 알파인데도 페로몬이 없는 열성 알파. 그 첫사랑의 승자는 당연히 페로몬이 있는 알파인 나였고, 이제는 평범하게 지인 그룹의 한명이 된 그애 주신이. 그렇게 무심히 흘러가는 일상이 될 줄 알았는데, 원하는 페로몬을 재현해주는 캔들을 손에 넣게 되면서 관계는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첫사랑의 페로몬을 떠올렸는데 왜 그애가 더 뚜렷이
25살 다온에게는 로망이 있었다.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첫 경험을 갖는 것. 그리고 그 환상적인 첫 경험을 만들어 줄 크기를 보고야 말았다. 문제는… 그 크기를 가진 자가 오빠 친구 나우현이라는 것! 어릴 적부터 집에 드나들던 오빠 친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 그 나우현! 오빠 친구에게 그런 마음을 갖지 말자며 달래 보지만 눈을 감아도 떠도 나우현의 크기가 계속계속 떠오른다. 심지어 전 남자친구와 첫 경험을 시도하다 너무나도 사소한 크기에
어느 날, '선배'가 쓰고 있던 소설의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묘하게 현실과 비슷한 소설 속에서 달라진 건, 스물아홉의 자신이 열아홉이 됐다는 것. 선배가 쓰던 소설인 <연애 지상주의 구역>에서 보던 인물들이 등장한다는 것. 그리고 반투명한 메시지 창의 등장. 【임무: 차여운을 행복하게 만드시오.】 【현재 호감도: -20】 【달성 제한 시간: 300일】 【페널티: 죽음】 명하는 빙의한 소설 속에서 최애를 지키고 미션을 성공시켜 생존할 수 있을까?
연청우가 예쁘게 울고 있다. 누구도 아닌 구원재, 자신 때문에. 선택된 VVIP만을 위한 은밀한 휴양지, 도원향. ‘요정’이라 불리는 이들이 웃음을 파는 그곳에서 서버로 일하던 연청우는 큰손님의 눈에 띄고 만다. “별채로 올래요? 내가 머무는 별채.” 두려움에 떨면서도 단호하게 제안을 거절한 청우. 하지만 교묘하게 설계된 덫이 청우를 옭아매고…. “앞으로는 다정하게 유린해 줄게, 청우야.”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지만 세상에 둘도 없을 악인인
해외의 한 록밴드 오로라(Aurora). 학창 시절 우연히 발견한 그 밴드는 지오의 뮤즈(Muse)가 되었다. 그 후, 음악의 길로 들어서 실력 있는 작곡가가 된 지오. 하지만 영감을 준 오로라는 쏟아지는 음원 시장 속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사라지고 만다. 오로라 보컬의 목소리를 잊지 못하는 지오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남자, 선규. 수상한 첫 만남이지만, 절친인 희섭의 이야기를 통해 선규가 오로라 보컬의 목소리와 닮았다는 대박 정보를 듣는데… "형,
오랜만에 나간 동창회에서 이원은 전 여자친구의 청첩장을 받는다. 복잡한 마음인 이원 앞에 나타난 태은은 갑자기 그에게 원나잇 제안을 한다. 얼떨결에 태은과 자게 된 이원은 그 후로도 태은과 밤을 보내게 되고,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태은에 대한 호기심은 더욱 커진다. 같은 학교에 다녔던 동기이자, 재벌 3세. 태은에 대한 것은 그게 전부였던 이원에게 어느 순간부터 태은의 다른 모습이 보이고, 이원은 태은이 대학 시절부터 홀로 숨겨왔던 비밀을 알게
주인공 임한이는 친오빠 집에 얹혀사는 26살 은둔형 외톨이다. 평온한 백수 생활을 연명하던 한이에게 오빠의 결혼이라는 갑작스러운 위기가 닥치고, 한이는 집을 나가줘야 하는데... 하지만 한이는 그동안의 길었던 은둔형 외톨이 생활로 인해 세상 밖으로 나갈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 오빠는 한이에게 때마침 시에서 시작한 은둔형 외톨이 지원을 권유하고, 한이는 은둔형 외톨이 센터에서 자신과는 다른 유형의 은둔형 외톨이들과 만나게 된다.
누가 봐도 평범한 보통의 취준생, 정보통. 평생의 콤플렉스였던 평범함이 빛을 발하는 재능의 영역임을 뜻밖의 직무에서 확인하게 되고, 그는 킬러가 되기로 한다. 세상의 상식과는 다른 생태계인 위기일발 킬러 업계에서, 과연 평범한 보통의 킬러 정보통은 최고가 될 수 있을까?!
“차민영 너 나랑 선 넘을래?” * 20년도 더 알고 지낸 ‘남자 사람 친구’ 태하를 상사로 모시느라 벅찬 하루하루를 보내는 민영 남자친구에게 당한 배신의 충격으로 친구였던 태하와 일을 저지르고 만다 “비기게 해 줄까, 차민영 ” 충동적이었던 그 날 밤 이후, 민영은 태하에게 느껴온 오래된 감정이 단지 질투만이 아니었음을 깨닫는다 “차민영 너 나랑 선 넘을래? 딱 3개월 ” 그리고 다시 건네온 유혹적이고 달콤한 제안에 민영은 끝이 정해진 길 위로 기꺼이
이렇게 닮았는데 왜 친딸이 아닌 건데? 막장 치정 로맨스 소설 속 악녀 '오필리아 리젠'으로 빙의한 나. 주인공들의 계략에 놀아나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기 전에 하루빨리 오필리아의 남편 '실베스터 리젠'과 이혼하고 광명을 찾고 싶은데, 남편 놈이 내건 조건이 가관이다. “오필리아, 이혼이 하고 싶어? 황태자를 네 것으로 만들어 봐.” 원작 여주가 버젓이 있는데 남주를 무슨 수로 꼬셔! 게다가 원작에서 오필리아는 걔한테 죽는다고! 그래도 해내야 한다,
여주인공 ‘로렛타’를 괴롭히고 철저히 단죄당하는 악랄한 노예 상인의 딸. ‘멜로디’. 나는 살고 싶어서 잘해준 것뿐인데… “로레따는 메로디 절대 안 잊어!” “메로디 없으면 로레따 울 거야!” “그로니까 메로디 여기루 빨리 데려와야 대!” “메로디가 로레따에게 시집왔으면 좋겠어!” 그 끝없는 애정 공세에 얼떨결에 나도 공작가에 들어가게 되고, “멜로디 양의 곁에 딱 붙어 있을게요.” 그곳에서 어째 더한 ‘멜로디 바보’ 도련님을 만나 버린 것
내 이름은 에이미. 전생에 읽은 책 속 조연의 동생으로 다시 태어난 것까진 좋은데… 16살이 되는 생일날 아침, 언니가 특별한 걸 준비했다며 숲속에서 남자 하나를 주워 왔다?!! ‘남자’를 ‘주워’ 왔다는 것만으로도 경악할 일인데 그보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 남자가 낮에는 어린아이였다가 밤에는 성인이 되는 저주 같은 마법에 걸린 미친 대공(…이자 남자 주인공!) ‘리녹 이베르크’ 라는 것. “넌 누구냐.” “다, 당신을 주워온 것은 나예요!” 원작의
원작에서 단두대 처형 엔딩을 맞이하는 조연, 시엘라 라비린스. 그 몸에 빙의한 이상 모가지 날아갈 순 없다는 일념으로 원작을 비틀어 왔다. 이렇게 비틀릴 줄은 꿈에도 모른 채로! “시엘라, 나 에시트 영식과 사랑에 빠졌어. 그래도 우리 여전히 친구지?” 아니, 대체 왜 여주가 제 약혼자랑 바람이 난 건데요! 황태자랑 사랑하셔야 하잖아요! 바람둥이 똥차는 폐차하고 이렇게 된 거 외제차나 끌어 봐? 그렇게 홧김에 황태자에게 서신을 쓰는 그녀. [바람
희귀한 ‘창조’ 능력을 개화했으나 턱없이 부족한 마나량으로 인해 제대로 된 각성자 취급도 받지 못하고 일꾼 노릇만 진전하던 D급 서포터 신준서. 운 좋게도 그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신생 길드 ‘다원 길드’의 도움으로 서포터로서의 첫 던전 공략을 나선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몬스터의 등장으로 절체절명의 순간에 빠지게 된 신준서. 죽음을 받아들이려던 그때, 그에게 알 수 없는 능력이 개화된다. 그것은 기억의 ‘계승’. 세계의 멸망을 막지 못한 전생
나 파레사 멘젤, 돈에 눈이 멀어 악명 자자한 황후의 전속 시녀가 되었다. 얼마나 대단한 악녀인가 싶었는데, 악녀는 무슨? 그저 까칠한 고양이잖아?! 악녀라 불리는 이면에 존재하는 상처 가득한 모습에, 그녀를 돕고 싶다고 생각했다. “네가 시녀로 위장한 첩자라면 자네를 처분할 수밖에 없어.” 그런데 하필 황태자에게 들킬 줄이야. 제국 최고의 미인이라 불리는 얼굴을 마주할 때마다 두근거리는 것도 자존심 상하는데…! 내가 수상하게 보이는 건 알고 있
"그대가 비록 내 아내이긴 하나, 그대에겐 손끝 하나 대지 않겠습니다." "그래요? 그럼 제가 좀 손대도 될까요?" "……예?" *** 약 20년 후, 마수의 침공으로 인해 멸망하는 세계. 멸망을 막을 방법은 단 하나. 괴물이라고 불리는 공작과 결혼해 장차 용사로 자라날 그의 아이를 낳는 것! 미래를 엿본 일레나는 그와 결혼하는데 성공하지만… "우리, 이대로 계속 아무것도 안 하나요?" 후딱 해치우려고(?) 했더니, 남편의 철벽이 상상 이상이다! "벗으
“네 탄생이 내게 아무런 감흥을 주지 못한 것처럼, 네 죽음 역시 내겐 어떤 의미도 되지 못한다.” 판타지 소설 <복수의 검> 속 냉혈한 최종 보스 악당, 디아미드. 그와 용족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부정한 존재' 제이나. 10살이 되던 해, 제이나는 용족으로부터 마탑에 버려진다. 그 후, 디아미드를 찾아간 제이나는 딸로 인정받는 건 일찌감치 포기한 채 마탑에 조용히 머물며 전생에서 못 해 본 ‘소소한 사치’나 누리다가 죽을 생각인데… 무관심해야
연기 천재라고 불리는 탑배우 백현. 죽기 전, 기적을 만나 회귀하다! 하지만 회귀에 공짜는 없는 법. 그의 수명은 딱 서른까지. 앞으로 남은 시간은 10년. 다시 배우가 되기 위해서,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선 ‘아이돌’이 되어야 한다! 연기 천재가 TOP 아이돌로 성장하는 과정 전격 공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던 워커홀릭의 삶으로부터 퇴직과 함께 벗어난 백연하. 규칙적인 운동과 여유로운 휴식에도 불구하고 매일 밤 불면증으로 잠들지 못하는데. 그런 연하를 잠들게 해 주는 건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6살 어린 옆집 동생, 주성빈이다. 하지만 어리기만 했던 그 녀석이… “누나, 좋아해요.” 마음을 전해 오는데…. “누나, 나 신경 쓰이죠?” 그냥 친한 동생일 뿐이었는데 언제부터 남자로 느껴지게 된 걸까? 잠들지 못하는 연하의 상처를 어루만져
"네가 라일라 힐데가르인가?" 후작성에 쳐들어 온 한 남자. 잘못을 저지른 건 아버지인데, 악당의 딸로 태어나 덩달아 죽게 생긴 것 같다. 어쩔 수 없지. 라일라는 죽기 전 죽은 사람을 과거로 보내 준다는 '회귀의 돌'을 삼켰고, 그렇게 다시 열 살이 되었다. 하지만 회귀 후에도 라일라를 죽이려 쫓아오는 그 남자. 그렇게 계속되는 회귀와 남자에 의해 반복되는 죽음의 연속... ...그런데, 이번 삶은 다른가? "왜 나를 구했어?" 다른 사람
최애가 살아 숨 쉬는 소설로 환생했다. 각종 수식어로 불리는 제국의 황녀, 아그네스 세인트로! 일단 돈 많은 황족인 건 좋은데... 최애의 인격을 모독하던 혐성 쓰레기가 바로 '나'라는 게 문제였다. 그래도 이왕 이렇게 된 이상... 기필코, 반드시, 어떻게 해서든 최애의 죽음을 막고 그 앞에 꽃길을 깔아주겠다! 나만의 아기 고양이, 카일로가 놀라는 건 결코 원하지 않았다. 그러려면 이 애끓는 마음을 당분간은 숨겨야만 한다. 게다가 원래 덕질을 밝
줄거리 등교를 바벨탑으로 하는 대학 어때? 반유원은 처음 보는 언어를 해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보이는 대상에게서 ‘개념’을 볼 수도, 습득할 수도 있는 능력을 지녔다 어릴 때부터 범상치 않은 능력을 보이는 반유원에게 할아버지는 말한다 ‘우리 가문은 모두를 [소통]하게 만드는 힘으로 사람을 이끌어 바벨탑을 만든 선조의 후예이며, 선조의 힘을 이어받은 너라면 빼앗긴 바벨탑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라고 허무맹랑한 이야기인 줄 알았으나 대학 합격을 기다
탑. 세상이 격변을 맞이하고 나타난 미지의 곳. 그곳에서 600층 도전을 함께한 이들에게 배신당해 쓸쓸하게 죽었다. 그로부터 10년. 지구, 그중에서도 고향인 한국에서 청년의 몸으로 환생했다. “내 뒤통수 친 놈. 그 위에 있는 놈. 모조리 씹어 먹어주마.” 네크로맨서로서 정점에 오르고, 그보다 한 단계 위의 직업인 스피릿 마스터로서도 정점에 오른 존재. [차진혁] 그가 올 마스터의 이름을 달고 다시금 네크로맨서(스피릿 마스터)로서 복수를 위
"이세계 덤프트럭 사무소 사장 ‘율’은 어느 날, 처음으로 타깃이 아닌 엉뚱한 사람, 권유준 을 죽이게 된다 실수를 수습하고자 직접 로맨스 판타지 소설로 들어간 율은 악역 영애가 된 유준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려 하지만 여러 사건이 꼬이면서 결국 소설 속에 갇혀버린다 사무소 직원들과 뿔뿔이 흩어진 데 이어 구체적인 소설의 내용을 모르는 율은 어떻게 해서든 빠져나갈 방법을 모색하지만, 새로운 세계에서 귀족 아가씨로 살겠다고 허튼수작을 부리는 권유준 때문에
역하렘 소설에 조연으로 빙의했다. 여주인 황제에게 관심을 조르고, 후궁인 남주들에게 패악을 부리다가 결국 반역죄로 몰려 죽는 어린 후궁으로. 그나마 다행인 것은 황궁에 입궁한 직후에 내가 빙의했다는 것. 황궁의 모든 이들은 나를 경계하기는 해도, 아직 싫어하지는 않았다. ‘개기지 말고, 말 잘 듣자.’ 굳이 황제에게 사랑받을 필요도, 그러고 싶은 마음도 없다. 후궁들인 남주들이 좀 눈치를 주지만, 납작 엎드리면 되지.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라서,
빨간망토가 늑대를 잡아먹는 19금 피폐 여공남수 소설에 빙의했다. 문제는 그 늑대가 바로 내 남동생이란 사실! 동생과 깊은 숲속에 숨어 인간계로 도망갈 계획을 세우던 중, 눈밭에 쓰러진 여자아이를 발견했다. 아픈 아이를 지나칠 수 없어 지극정성으로 보살폈건만, 이 아이... 하필이면 최종흑막, 빨간망토잖아?! 치료를 마치는 대로 어서 돌려보내야지 다짐하기도 잠시, "언니는 이상형이 어떻게 돼요?" "언니는 키 크고 어깨 넓은 남자를 좋아하는구나."
역하렘 공략 게임의 악역, 에카르트 공작가의 하나뿐인 공녀이자 입양아 페넬로페로 빙의했다. 그런데 하필 난이도는 극악! 뭘 해도 엔딩은 죽음뿐! ‘진짜 공녀’가 나타나기 전에 여주의 어장 중 한 명을 공략해서 살아남아야 한다.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오빠 1, 2. 모든 루트가 죽음으로 이어지는 미친 황태자. 여주바라기 마법사와 충직한 노예 기사까지! ‘일단 가망성 없는 놈들은 바로 버리자.’ “그동안 제 주제를 잘 몰랐어요. 앞으로는 쭉, 신경 쓰실 일
어린 대사형과 사고뭉치 사제들이 펼치는 유쾌한 무림 이야기! 무림제일 공포의 악당 네 명을 세인들은 '혈풍사자'라 불렀다. 그런데 갑자기 그들에게 사형(師兄)이 생겼다는데? 도저히 갱생하지 못할 악인들의 대사형은 8살 꼬마 검우빈! 반박불가 훈남 매력으로 무림을 평정하는 우빈 사형과 좌충우돌 사제들이 펼치는 유쾌한 무림 이야기!!
"만들어진 '여주'를 향한 '여주 친구'의 통쾌한 반격!" "악녀 주인공의 시녀 노릇을 하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은 불쌍한 미아." 그것이 채미아의 전생이었다. 악녀의 옆에서 언제나 악행들을 방관하고, 그저 무섭다는 이유로 도망가기만 했던 자신.... 그런 나약한 모습에 큰 환멸감을 느낀 미아에게 미지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 [돌아간다면 그때와는 다른 선택을 할거야?] '돌아간다고...? 돌아가면 내가 달라질 수 있을까...? 하지만..
결혼한 지 한 달 만에 마물 사냥을 나갔다가 시체로 돌아온 영주 남편. 그 충격에, 소설에 빙의했다는 걸 깨닫게 된 페넬로페. 하지만 빙의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틈도 없이 영지 일들이 몰려왔다! "순무 가격이 또 내려갔다고 합니다." “영지민들이 겨울을 무사히 나려면 최소 석 달 치 비상식량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장작도…….” “물도…….” 아니, 잠깐만…… 난 영지 운영 같은 거 모른다고! *** “영지에서 일할 마법사님을 한 분 고용했으면
학폭 가해자라는 치명적인 꼬리표를 달고 아이돌을 꿈꾸는 김상현. 어느 날 찾아온 대형 기획사 실장의 제안으로 '전생의 모습으로 바꿔주는 약'을 사용하게 되는데, 변신한 거울 속 전생의 모습은 엄청난 미인.. 그런데 여자? 과연 남자라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연습생들 무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회사가 쫄딱 망해서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아보던 주인공 찬이는 우연히 한 편의점을 발견하게 된다. 아주 높은 시급에 홀려 오늘부터 편돌이가 되기로 하는데... 들어온 손님들이 조금 이상하다. 뱀파이어,코볼트 게다가 서큐버스까지?? '이곳에서 평범한 사람은 나뿐인데 괜찮을까 이거? '
인기 정상의 여돌을 은퇴하고 이제 배우로 전향한 30살의 ‘하시연’ 어느 날 갑자기 중소기업 남돌 ‘한은결’에게 덕통사고를 당하는데, 늘 사랑받는 게 익숙했던 그녀에게 최애가 생겼다! 과연 끝까지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덕질할 수 있을까? 두근두근 비밀스런 아이돌 덕질 로맨스!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키우던 개가 요괴왕이 됐네? 이세계에서 평범한 사람으로 환생한 이염범. 아무리 노력해도 등선할 가능성이 없다는 걸 깨달고 평온한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가 알지 못한 사실이 하나 있었으니... 거둬 키운 강아지는 그의 시와 그림에 감명받아 요괴왕이 되어 세상을 호령하고 있었고, 집 뒤뜰에 심은 나무는 그의 음악을 듣고 세계수로 자라나 하늘과 땅을 잇는 다리가 되었으며, 우연히 만난 행인은 그가 무심코 던진 한 마디
[히어로와 빌런, 오늘부터 1일] 어느 날 생긴 '능력자'들은 각자 신념에 의해 히어로와 빌런으로 나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의 뜻이 통합되는 유일한 곳이 있었으니, 바로 '클럽'이었는데… 클럽에서 정체를 숨기고 하룻밤 쾌락을 위해 만난 빌런 페리도트와 히어로 자칼은 몇 번의 만남을 지속하다,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계약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계약 연애를 위한 첫 단계는 대외적인 자칼의 인형이 되는 것. 그 뜻은 결국 그와 24시간 함께하는 것
‘내가 가장 증오하던 인물이자, 가장 잡고 싶었던 놈이다 ’ 마피아에게 어머니를 잃은 로완은 증오하는 마피아를 소탕하기 위해 언더커버로 조직에 잠입하게 되었고, 그 곳에서 만난 조직의 수장 라파엘 발렌티노는 첫만남 부터 그가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자꾸만 휘둘린다 내 어머니를 죽인 원수라는 걸 알면서도 ‘ 그의 사냥개가 아니라면 정부의 자리에라도 올라 조직을 무너트릴 날만을 기다리지만, 함께 보내는 날이 쌓일 때마다 로완은 그에게서 점점 더 벗어날 수 없
지옥 같은 할머니 집에서 탈출하기 위해 악착같이 돈을 벌어 독립을 하는 '현우'. 하지만 싼값에 이사 온 집에는 이미 무시무시한(?) 지박령인 처녀귀신이 살고 있었다. 쫓겨날 위기 속 문득 '현우'에게 제안을 하는 처녀귀신. 그녀는 자신의 부탁들을 들어준다면 순순히 이 집에서 나가 성불해 주겠다고 하는데...
잃어버린 첫사랑 '청명'을 잊지 못하는 왕의 서자 '소한군' 다시는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으리라 다짐했지만, 왠지 낯설지 않은 여인 '유월'을 만나게 되고 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하지만 첫사랑과 겹쳐 보이는 그녀는 자꾸만 그를 밀어내는데... 과연 두 사람의 인연은 어디로 흘러가게 될 것인가.
28년간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페르바즈의 영주, '아샤 페르바즈'. 긴 전쟁으로 황폐해진 페르바즈를 위해 아샤는 황제가 약속한 승전 보상을 받으러 황실로 향한다. 하지만 돌아온 보상은 고작 <결혼 상대 선택권>. 최선의 선택으로 얼마 전 황태자 위를 박탈당한 1황자, '칼라일 헤이븐 공작'을 지목한 아샤. 거절하면 황제에게 위자료를 지급받을 생각이었으나… "페르바즈 변경백. 그대의 청혼을 받아들이겠다." 예상과 다르게 칼라일 공작은 아샤의 선택
예승고의 완벽한 존재, 예승고 천사 송예나! 사실 예나는 완벽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과격한 성격의 소유자였고 자신의 도피처 게임에서 스트레스를 풀며 학교에서 완벽한 모습을 연기하는 중이었다. 그렇게 순탄할 것만 같던 학교생활 중 자신을 의심하는 백승진에게 위기감을 느끼게 되는데…! 완벽하지 않지만 완벽한 모습을 연기하는 예나, 완벽하지 않아도 진실된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승진의 개그 로맨스& 청춘 성장 드라마
대학 생활에 흥미를 잃어가던 공시루는 복학생 설기백의 등장으로 즐거운 캠퍼스 생활과 함께 기백을 향한 남모를 마음을 품어오고 있던 어느날. 기백의 이상형을 듣고 충격을 먹은 시루는 술로 화풀이를 하다 그 자리에 있던 누군가와 술김에 키스를 하는데... 설기백을 짝사랑 하는 공시루와 그런 공시루와 묘하게 얽히는 조청의 뒤죽박죽 캠퍼스 러브 스토리.
보이는 건 뭐든 똑같이 그릴 수 있는 인간 복사기 한솔! 어느 날 VR 게임에서 만난 미스터리한 천재의 그림을 보고 자극을 받는다. 더 넓은 세계의 그림이 궁금해진 한솔은 한적한 시골 마을을 떠나 그림을 배우기 위해 예술계 최고 명문 고등학교인 일립예고 입시에 도전한다. 우여곡절 끝에 들어간 학교에선 친구들의 복잡한 사정에 계속해서 휘말리게 되는데... 그림같이 아름다운 일립예고에서 펼쳐지는 한솔과 친구들의 청춘 성장 드라마!
엑스트라 악역 쪼무래기 하녀 유제니아로 빙의했다. 일신의 안위를 위해 튀려던 순간, 아직 어린 원작 남주 조슈아에게서 아주 위험한 의뢰를 받았다. “우리를 여기서 빼내 에이사 제국까지만 데려다줘. 그렇게만 해 주면 이 보석들 다 네 거야.” 끝까지 모른 척하려 했지만, 어른으로서의 양심이 콕콕 쑤시는 바람에 쌍둥이 남매를 목적지까지만 데려다주려고 했는데…… 쌍둥이들의 외종숙, 헤레이스 공작이 집착하기 시작한다! “왜 떠나려고 하는 거지?” “제멋대
수세에 몰린 전쟁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의원 신도하! 우연히 만난 이름도 모를 양인을 보자마자 음인으로 발현되다?! ‘이 체향은 거스를 수가 없어…!’ 평인인 줄 알았던 내가 음인인 것도 충격인데 꿈 같은 사랑을 나눈 이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아! 전쟁터 속 이 많은 무인 중에 내 짝은 누구란 말인가? 그 와중에 세자 저하와 적병은 왜 이리도 치근덕거릴까? 누가 되었건 나는 정절을 지키리라! 전쟁터 속 피어난 사랑과 잔인한 음모!
부모님을 잃고 이복동생과 둘만 남게 된 루미나. 가문의 재산을 노리는 친척들에게 이용만 당하다가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눈을 떠보니 부모님이 죽은 열두 살 때로 돌아왔다! ‘친척들 잘 되는 꼴? 못 보지.’ 친척들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며 단신으로 제국 최고의 이능력자이자 악당 가문인 하트 가문을 찾아가 당당히 후원을 요청하는데. “내 아들을 치료할 수 있다고?” “네, 공자님을 치료해드릴게요!” 어떻게 가능하냐고? 나는 이능력자의
남주의 약혼녀이지만, 그의 사랑을 받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무능한 악녀에 빙의했다. 이미 평판은 밑바닥이고, 서로 죽고 못 사는 주인공들은 저들끼리 불륜까지 막 저지르는 막장 상황. 남주의 약혼녀이지만, 그의 사랑을 받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무능한 악녀에 빙의했다. 이미 평판은 밑바닥이고, 서로 죽고 못 사는 주인공들은 저들끼리 불륜까지 막 저지르는 막장 상황. "너 같이 쓸모 없는 것은 우리 가문에 있을 가치가 없다. 이 돈을 받고 썩 꺼지거라!"
랭킹 1위 <새벽> 길드마스터 테르하의 길드 부흥기 겸 게임(?) 세상 정복하기! 공성전 다 이겼는데 눈 떠보니 500년 뒤라는 걸 알게 된 길드마스터의 기분은? “아, 엿 같네…….” 길드원은 다 사라졌고 길드도 터져 있다. 게다가 이 세계도 어딘가 좀 이상해. ……안 되겠다. 일단 길드부터 살리고 보자. 랭킹 1위 <새벽> 길드마스터 테르하의 길드 부흥기 겸 게임(?) 세상 정복하기!
강한 감정을 느끼면 보석을 만들어 내는 ‘크리스털 페어리’, 루시엘. 이용만 당하다 죽었더니, 과거로 회귀해 버렸다! ‘이번엔 절대로, 그렇게 살지 않겠어.’ 최악의 미래를 피하기 위해 제국 최고 악당 가문에 계약 결혼까지 제안했다. 그런데 이상하지. 시작은 분명 임시였는데, “며느리 대신 딸은 어떠냐.” “손녀가 있었음 했는데 딱이구나.” “이 담에 크면 형수님이랑 결혼할래!” 악당 가문이라면서 저한테 왜 이러세요? 게다가…… “보석이든 꽃이
소설 속 조연으로 환생했다. 그것도 피폐 로맨스 소설 [헤스티아의 그놈들] 속 오작교 역할로. 어차피 연애는 물 건너갔고, 빚밖에 없는 가문의 미래는 참담하고! 공무원이 되어 전생에 못 이룬 부귀영화 좀 누려보려고 했더니 원작과 달리 남주들이 이상하다? 내 앞에서 얼굴이 빨개진다? 나한테 먹을 걸 막 준다? "상상해봐라, 슈슈가 누굴 보면서 수줍어하게 생겼나." "와…… 그럼 진짜 좋겠다." 코리가 멍하니 하일리를 바라보며 말하자, 이브가 인상을 쓰
검도 유망주에서 사고로 인해 평범한 삶을 살게 된 서유리는 귀가 중 교통사고를 당하고, 소설 에서 멸문당해 죽는 조연 가문의 쌍둥이 누나 ‘셀레나’에 빙의한다. 셀레나는 에반 가문의 멸망을 막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나, 결국 야반도주한 남동생 '셀레스틴' 대신에 기사단에 입대하게 되는데...?! 과연 그녀는 악역 황태자 ‘이그니스’의 눈에 띄지 않고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잠자는 호랑이 XX을 건드렸다] 프로소심러이자 취준생인 함아름. 연이은 취업 실패로 폭음을 한 어느 날, 유일하게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남자이자 소꿉친구인 백범영과 알몸으로 누워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런데... "네가 책임져." "뭘?" "알몸 본 거면 끝인 거야. 함아름, 네가 나 책임져." 사납게 눈꼬리를 세운 호랑이가 경고하듯이 말한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데... "백범영, 너 당장 침대에 누워 봐."
"네 남편은 반드시… 얼굴… 존… 잘…"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얼빠로 자란 '레아 우즈칼', 그런 그녀를 찾아온 정략결혼 상대는 전쟁의 혈귀라는 프리탄의 왕 믹록? 얼굴도 모르는 남자랑 결혼하라니, 그럴 순 없지! 야반도주를 결심하고 집을 나서려던 그때…! 잠깐! 이 남자, 내가 그토록 찾던 '얼.굴.존.잘'이잖아?! "너는 누구지? 정확한 신분과, 이름을 고하도록." "저는 레아 우즈칼, 당신의 아내가 될... 귀.염.둥.이.♥랍니다?”
흑막과 결혼해 비명횡사하는 ‘엑스트라1’에 빙의했다. 결혼만 안 하면 될 것 같아 다른 남자에게 청혼도 해 보고, 가출도 해 보고, 흑막이 질색한다는 별의별 짓을 다 했는데……. “그러니까 나와 결혼하지, 에반젤린 클로다.” 빙의 인생 5년 차, 원작 진입 3주 전! 결국, 흑막에게 청혼받았다. 나…… 진짜 파멸 엔딩인 거야? 원작을 비틀수록 원작과 가까워진다?! 그녀는 과연 무사히 목숨과 사랑을 지켜 내고 행복을 맞이할 수 있을까?
양판소 속 네 살배기 아기 마왕으로 환생했다. 심지어는 너무 약해 빠져서 다른 마족들에게 이용당하는 꼭두각시 마왕 신세! 그런데 용사들이 날 괴롭히던 마족을 마왕으로 착각하고 처단해 버렸다? 어라, 잠깐만. 어리고 약해빠진 나는 어차피 마계에서 살아갈 길이 요원한데……. ‘마왕이라는 것만 어떻게든 잘 숨기고, 용사들을 내 보호자로 삼으면 안 될까?’ * ……그렇게 온갖 노력 끝에 세 용사들을 내 아빠로 삼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티티가 무릎에
황제의 검, 황제의 개, 황제의 숨겨진 애인으로 불리는 기사 이오나 모드로프. 모드로프가의 사생아로 태어나 혹독한 훈련과 가족들의 폭언과 폭력을 견뎌내고 황제의 기사가 되었지만 이오나에게 돌아온 것은 원하지 않는 상대와의 정략 결혼, 그리고 황제의 배신뿐이었다. “이오나, 정신 차려.” 황제의 배신으로 인해 죽음에 다달은 이오나를 유일하게 구하러온 것은 정략 결혼으로 맺어진 이오나의 남편, 레로이 한 공작. 레로이에게 아무 감정도 없었던 이오
선택은 오직 하나, 그대를 살리는 것. 임금이 될 자의 앞날을 보는 신묘한 능력을 지닌 '용의 아이' 유서하. ['용의 아이'는 '의왕'을 그리고 있으니 '무신'을 사하길 바라옵니다.] 서하는 사랑하는 이를 지키고자,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다. 그로 인해 대역죄인의 누명을 쓰고 도망자가 된 우와 왕의 자리에 올라 서하를 차지한 명. 10년 후, 자신의 것을 되찾고자 우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명은 다시 나타난 우에게 무엇도 빼앗기지 않으려 하
재능,노력 다 좋지만 내가 즐기는게 가장 중요한거야. 파가니니의 환생, 문주원. 한때 신동 바이올리니스트였지만 트라우마로 인해 음악을 멀리하며 평범한 인문계 고등학생으로 살아간다. "나 음악 안 해." 그러나 운명의 장난인지.. 우연히 예술고등학교 음악반에 편입한 문주원은 다시 바이올린을 잡게 되는데... 과연 문주원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진정한 바이올리니스트로 다시 거듭날 수 있을까?
비록 평범한 오두막에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로벨리아는 다정한 남편과 건강한 아이를 보며 행복했다. 알고 보니 남편이 부유한 후작가의 귀족 자제의 신분으로, 버젓이 다른 여인과 결혼하는 것을 보기 전까지는. 그의 새로운 부인과 어머니는 로벨리아의 존재를 지우려 모든 걸 앗아가고, 절벽 아래로 밀쳐 버린다. 복수를 위해 5년 뒤, 로벨리아는 제국 제일의 공작가의 공녀가 되어 다시금 그들 앞에 나타나는데. 그녀에게 있는 신비로운 힘 그리고 황태자와
마왕을 무찌르고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모인 최강의 용사파티가 있었다. 하지만 마왕 토벌엔 관심이 없고 편한 전장만 찾는 용사 파티에 환멸을 느낀 잿빛 마법사 라니엘은, 결국 파티를 때려치우고 고향으로 돌아와 스승을 만난다. 그런 그에게 라니엘의 스승인 로셀은 명문 아카데미, 아플리아의 조교수 자리를 권하게 된다. "아니, 이걸 왜 못하지?" "그냥 회로 생성하고 쓰면 되는데?" 하지만 세계관 최강자도 막상 가르침에는 소질이 없는 듯 한데... 어
소설에 이름조차 나오지 않았던 엑스트라에게 빙의했다. 특징이라고는 저주받았다는 검은 머리에 보라색 눈동자가 전부. 그런데... 내가 소설 속 악당의 잃어버린 딸이라고?! “에리타, 사랑하는 내 딸.” “소중한 내 동생. 내가 꼭 지켜줄게.” 하지만, 잔인하다던 아버지와 오라버니가 내게는 너무 다정했다. 이전 생에서도 받아보지 못했던 사랑을 아낌없이 퍼주고, 부족함 없이 누리게 해줬다. 이런 사람들이 원작대로 죽게 둘 수는 없어! 나는 원작보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축구 선수 생활을 접게 된 고윤오. 그는 과거 자신이 몸담았던 윔블던 시티 FC의 우승을 위해 코치로 복귀한다. 그러던 어느 날, ‘괴물 스트라이커’ 문태원이 팀에 합류하지만 기대와 달리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유독 윤오에게만 까칠한 태도를 보인다. 적응을 돕기 위해 애쓰던 윤오는 태원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듣고 그의 집을 찾아가는데…. 잠에 취한 태원은 스킨십을 하면 축구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어리광을 부
어린 시절, 갑작스레 새 가족이 생긴 초등학생 진현은 의붓오빠인 승우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다. 심지어 승우도 진현과 같은 마음이었는데…. 하지만 성인이 된 진현에게 승우는 여전히 다정한 의붓오빠일 뿐. 의붓동생인 정우도 여전히 까칠한 동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우연히 크리스마스이브에 함께 집에 모이게 된 진현과 승우, 정우. 남매들은 이브를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신들의 가호를 받아 악을 처단하는 고결한 ‘영웅’. 악마의 힘을 받아 태어난 강력한 마족 최후의 생존자 ‘마왕’. 악의 조직을 전전하는 숙련된 삼류 ‘악당’. 악당 생활도 이젠 끝이다. 은퇴해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려 했더니 우연히 주운 녀석은 마왕이고, 영웅 녀석은 은혜를 갚겠답시고 찾아와 내 편안한 은퇴 생활을 망치고 있다! 악당을 가호하는 아흔아홉 악마시여…. 신의 축복이나 받고 죽으소서!
타국의 왕자 이현은 황제가 있는 황궁에 3년간 머물게 된다. 잔인한 폭군이라는 황제는 소문과는 다른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금세 본래 성격을 드러내며 이현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이상하리만큼 자신에게 집착하는 모습에 이현은 공포심을 느끼고 가족이 보고 싶은 마음에 나날이 야위어가고 마는데... 과연 이현은 황제의 광기 어린 집착을 피해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종합격투기 선수 차무결은 장회장의 꼬임에 넘어가 무체급 격투기를 하던중 식물인간이 된다. 이후 장회장의 이미지 쇄신용으로 이용당하는 차무결. 결국 죽게되는 그는 동명의 고등학생 차무결의 몸에 빙의된다. 내구도 s급의 단단한 몸. 격투기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켜 줄 수 있는 상태창 능력. 이번엔 다르다. 이루지 못한 최강자의 꿈과 함께 장회장에게 복수하기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부동산 직원 ‘대호’는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어두운 욕망을 깨닫고, 배우 지망생 ‘아린’과 얽히게 된다 욕망과 배신이 가득한 강남의 세계에 발을 들인 그는 내면의 갈등과 주변 인물들의 어두운 면모 속에서 점차 사악한 본성을 받아들이고, 극단적인 욕망과 갈등에 휘말리게 된다
24살 대학생 최민호는 저녁 늦은 시간 편의점을 가는 중 만난 매력적인 여성의 길안내를 하는 중 갑자기 정신을 잃게 된다 2시간 후 정신을 차린 그는 5명의 여성에게 납치되어 온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이 납치된 곳은 유명한 여대의 기숙사인 것을 알게 되고, 그녀들에 성욕을 풀기 위한 도구로 이용되는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납치 감금 피해자 최민호는 과연 이곳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하루에 딱 두 번 운행되는 마을버스를 놓친 다은 은 오지 산간, 첩첩산중에 자리한 마을로 가기 위해 걷기 시작한다 한여름의 뙤약볕에 지쳐 땀에 젖은 옷을 펄럭이며 지친 발걸음을 옮기던 중 언젠가부터 마을에 나타났던 남자가 차를 세워 주고, 다은은 차비로 입고 있던 팬티를 내미는데…… “학교 다닐 때 안 배웠나? 이런 건 내놓고 다니는 거 아니라고 ” “동네에선 다 그러고 살아요 우리 할머니는 브라자도 안 하고 다니는데요?”
유복한 환경에서 부족함 없이 공주님처럼 자라 제멋대로에 철 없는 언동을 보이지만, 본심은 착하고 여린 '로지'. 평범한 인생을 살기 위해 완벽한 여자친구를 연기하며 연애를 지속하던 '로지'는 섹스를 너무 못하는 남자친구와 끝내 결별, 우연히 들어간 여성전용바에서 '이진'을 만나 첫눈에 반한다. 그리고 레즈섹스에 눈을 뜨게 되는데.....
서기 2040년, 인류는 과거로의 시공간 이동이 가능한 타임머신을 개발한다. 그래서 이 기계를 가지고 뭘 할 거냐고? "성문화가 꽃피던 인류사의 (음란)한 페이지를 엿보는 것이다!" ...라는, 비범한 포부를 내세우며 어딘가 크게 나사 빠진 변태- 아니, 연구원들이 모여 설립한 온누리 성문화 연구소. 지금 여기서, 범인류적 섹스 연구가 시작된다!
주인공 권대건은 자퇴 후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던 중 양아치들과 시비가 붙는다. 가뿐하게 그들을 제압한 대건에게 이전부터 유심히 지켜보던 교육 재단으로부터 ‘일진담당일진’ 프로젝트를 제안 받는다. 고민 끝에 제안을 수락한 대건은 재단 소속 고등학교에 입학해 재단의 명령대로 학교의 핵심적인 일진들을 차례차례 격파해나간다.
“내가 너한테 이러면 안 되는데...” 우연히 재회한 오빠의 절친, 류진한. 반가움도 잠시 남친의 바람 현장을 진한과 같이 목격하게 된 지하연. 그 후로도 이상하게 진한과 마주칠 때마다 못 볼 꼴을 보이는 하연이지만, 그는 어느 순간부터 친구 동생이 아닌 여자로서 그녀가 신경 쓰인다.
"같이 쌓아가고 싶어. 너와 나의 시간 안에." 아직은 연애에 서투른 6명의 청춘들. 연인이라는 관계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생각을 나누며 마침내 자기 자기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게 된다. 도전만화에서 정식연재까지 1686일 40464시간 2427840분. 2024년 2월 13일, 마침내 오픈하다.
"노는 게 제일 좋아!" 라고 했더니 정말 노는 게 직업이 됐다?! 매일 동심의 세계로 출퇴근한지 어쩌다 10년째! 아이들이라면 알 만큼 안다고 생각했는데... 예측불가한 말과 행동들은 여전히 새롭기만 하다. 그런 아이들에게 언제나 "그랬구나" 라고 말해주는, 10년차 프로공감러 구나가 들려주는 어린이집 선생님 이야기
헤르하르트가家의 걸작. 천국 같은 아르비스의 젊은 주인. 아름다운 새의 학살자. 마티어스 폰 헤르하르트. 완벽할 줄만 알았던 그의 삶을 집어삼키고, 무너뜨리고, 흔들어버린 그의 아름다운 새. 레일라 르웰린. 새장이 되어버린 천국의 숲. 아르비스. 그 속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증오, 용서와 화해의 눈부신 이야기.
야심 가득 실력 출중, 모든 신입 변호사들의 롤모델의 자리에 오른 이혼 전문 변호사, 기세나! 장차 아버지의 로펌을 당당히 물려받기 위해 고생길을 사서 걸어와 드디어 파트너 변호사의 자리에 앉나 했더니 어떤 호랑말코 같은 놈이 그 자리를 가로챘다고 한다. 근데 그 호랑말코 같은 놈이 세나의 20대 흑역사를 목격한 선배 류강현이라고? 그런 사람을 꼬셔서 결혼에 성공해야 로펌을 물려주겠다고?
냉소적이고 염세적인 개인주의 성향의 직장인 호윤은 엄마의 부탁으로 이제 막 스무살 대학생이 된 본가의 앞집 꼬마 주호를 본인의 오피스텔에 하숙 시키게 된다 “내가 호윤이형이랑 같은 집에서 살게 되다니! ” 대학을 핑계로 짝사랑하던 형의 집에 살게 되어 마냥 좋기만 한 주호와 “내 밥은 내가 알아서 할게 ” 사람과 부대껴 사는 게 힘든 호윤의 불편한 동거 로맨스!
"파릇한 사랑 뒤에 숨은 그의 지독한 집착" 괴물의 습격으로 죽을 위험에 처한 호우. 위기 순간, S급 에스퍼 오율이 나타나 그를 구해준다. “괜찮습니까?” S급 에스퍼 오율과 일반인 호우는 전혀 다른 삶을 살기에 다시 만날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며칠 뒤 호우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오율과 재회한다. 이웃이 된 오율은 호우의 이름을 이미 알고 있는데다가 우연한 접촉시 기묘한 감각을 풍기는 등, 묘한 느낌을 주는데……. 과연 일반인A에게 까지 친
“내가 널 따라온 게 아니라, 네가 내 옆으로 온 거야 ” 종교 국가 데르윈 의 성기사 ‘이안 글로스터’는 평화 협정 관계인 대국 아르카이아 에서 전쟁을 준비한다는 소문이 떠들썩하게 돌자, 어린 시절 자신을 거둬준 헤론 추기경을 위해 몰래 소문의 근원을 추적한다 그러던 중 이안은 자국 내에 인신매매가 암암리에 성행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신과 같은 특수한 힘을 가진 솔 과 마주친다 이안은 본능적으로 솔이 자신에게 위험한 존재임을
“미치게 안고 싶은, 내 오메가.” 용병 출신의 보안 회사 대표 닉 스톡턴은 우연히 로즈 바이오 제약의 대표 오웬 로즈를 만난다. 그리고 그를 마주한 순간, 생전 처음으로 자신을 의지와 상관없이 휩쓸리고 마는 강력한 페로몬을 느낀다. 그리고 바로 다음 순간 닉은 때마침 테러범으로부터 공격을 받는 오웬을 구하고, 이를 계기로 오웬의 초대를 받아 로즈 저택에 발을 들이게 된다. 오웬은 어렸을 때 알파인 사촌을 다치게 한 사실 때문에 자신이 '괴물' 오메가
탑 여배우로 승승장구하던 엘리제는 믿었던 남사친에게 살해당한 뒤, 자신이 출연할 뻔한 작품 속 악녀로 빙의하게 된다. 그런데 이게 웬걸, 함께 빙의하기로 되어있던 남자가 너무나 다정하다! 냉정하고 칼 같은 남자라면서요! 대체 날 돕기로 했던 그 남자는 어디로 간 걸까?!
월요일 싫어, 화요일 싫어, 출근이 제일 싫은 공무원 ‘해서날’. 그는 전생에 그저 남들만큼만 평범하게 마법을 쓸 수 있도록 바랐을 뿐인데… 이번 생, 어쩐지 ‘마법’ 때문에 생각 이상의 시끄러운 삶을 살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이종족 민원 상담 해결 특별과 소속 해서날입니다.”
날개 우월주의에 젖은 조류 수인들이 일으킨 수인 말살 전쟁. 포유류 개과 수인 레드 병장은 특유의 저돌적인 전투방식 때문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만다. 파충류 뱀 수인 뤼스 의무관은 날뛰는 레드의 목에 ‘개줄’을 걸겠노라 깔보지만,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대전쟁 속에서 둘은 어느덧 각자의 깊은 상처를 발견하고 새로운 감정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벤전스> 아지 작가가 선보이는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전쟁 드라마!
집에 찾아온 사채업자 아저씨가 너무 무서워서…. 감금했다! 사채업자 우락은 한 채무자를 윽박지르러 간 호화 주택에서 채무자의 아들 희도를 만난다. 첫 만남에 오줌까지 지리며 자신을 겁내 하는 희도를 심신미약자로 판단한 우락. 채무 강제 이행을 위해 그의 집으로 쳐들어갔다가 그만 전기충격기로 급습당해 기절하고, 지하실에서 눈을 뜬 우락에게 희도는 눈물 콧물 바람으로 “너무 무서우니 당신이 날 진심으로 좋아해 줄 때까지 감금하겠다”고 선언하는데……. 죽고
제국의 최고 명문 프렐라이 공작가의 막내 손녀이자 천재 마법 공학 박사인 키아나 프렐라이. 콩가루 집안에서 가출한 후 촌구석 상아탑에 처박혀 논문 찍는 기계처럼 연구에 매진한 지 7년. 갑자기 들이닥친 군사들에 의해 제국으로 끌려갔다. 아니, 할아버지가 역모를 꾀했다고?!!! 교수형 직전, 같이 잡혀온 사촌 멜리사가 정신줄 놓고 신력을 발휘해 시간을 되돌렸는데…! 아무리 정 없고 제멋대로인 가족들이라지만 가문에 닥칠 파국을 알고 있으니 손 놓
이제 우리는 서로의 욕망을 갖게 되었어. "나는 라템의 기사, 당신과 같은 하늘 아래에 설 수 없는 운명." 책 속으로 들어와 빙의하게 된 몸은 하필이면 세계의 악으로 군림하는 이종족의 일원, 카리나 아포칼리타. 한데 원작에서는 여주인공의 첫사랑이었던 성기사 르네거의 목숨을 구해 주면서 소설의 내용이 꼬이기 시작했다. 르네거가 자신의 신앙을 의심하고, 결국 그 찬란한 백금발을 잃게 된 것이다. 그렇게 신성한 성기사는 타락하여 급기야는 카리나의
『귀하는 적합자로 선택받았습니다』 『귀하의 재능으로 셀하 라트나에서 생존할 확률은 5% 미만입니다』 『자살하시겠습니까? Y/N』 “x-까.” 5% 미만의 생존 확률. 22년의 시간. 셀 수도 없는 마견과의 사투. 이 지옥에서, 나는 홀로 살아남았다. 5라는 레벨 뒤에 감춰진, 무지막지한 히든 스탯들과 함께! 대검 하나로 이계를 썰어버리는, 사상 최강의 레벨5 검사 류한빈의 극한 사이다 생존기!
사랑한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남편이자 황제, 이든. 그는 아내인 세실리아의 가문을 추락시키고, 그녀의 아버지를 사형한 뒤 한 마디를 남긴다. "나도 당신을 죽이고 싶었어요." 그 말은 세실리아를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높은 탑에서 몸을 던져 안식을 향해 뛰어든 세실리아는, 눈을 뜨니 이든과 결혼하는 그 순간으로 돌아온다. 이번 생에는 결코 당신을 사랑하지 않으리라─ 결심하며 세실리아는 복수의 칼을 간다. 저번 생과는 다르게, 나를 깊이 사
아덴 알비레오, 그는 광룡과 지하 군주, 언더로드를 없애고 세상을 구한 영웅, "용살왕"이라 불렸다. 그러나 우정을 속삭였던 이들에게 배신당해, 죽음을 맞게 되는데… '이런 식으로 되살아날 줄은 몰랐는데?" 언더로드 부활 15년 전, 듣도 보도 못한 공작가의 망나니 장남, '아덴 레메스'의 몸으로 회귀한 '아덴 알비레오'! 게다가… '오랜만이구나, 용살왕이여!" 해치운 줄 알았던 언더로드가 내 영혼 안에 있다고?! 과연 아덴은 언더로드와의 불편한
원작이 시작되기 14년 전으로 빙의해버렸다. 제국 내 가장 강하다는 대마법사로. […를 지켜줘.] 기억나는 건 이 말 하나. 연재 중지된 소설 속이니 결말을 지켜달라는 건가? 로맨스 소설. 어차피 결말은 주인공들의 해피엔딩이겠지. 원작이 시작되려면 아직 멀었으니까 영지에서 조용히 있자. 그러다 황궁에서 마주쳐버렸다. 소설 속 메인 악당, 어린 시절의 불행 서사로 폭군이 되어버리는 사 황자와. 짐승 같은 몰골. 뼈마디가 드러난 앙상한 몸. 안쓰럽지만
최고의 권력을 지닌 테제 공작가와 세상 모든 부를 그러쥔 오하라 백작가, 둘의 결합은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었다. 절절한 사랑이 없다는 것만 제외하면. “에반젤린 오하라는 준비된 공작부인입니다. 이제 와 다른 여자를 찾기도 번거로울뿐더러 그녀만큼 잘해낼 거란 보장도 없지요.” 데카르노에게 있어 그녀 이상의 공작부인은 없다. 그러니 겨우 파산쯤이야, 그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만했다. 하지만 그녀는 아니었다. “이제 그만뒀으면 해요.” “……파혼이라
즐겨 하던…을 넘어 고인물이 되어버린 게임 '세이비어 라이징'의 게임 캐릭터 '다우드 캠벨'이 된 주인공은 변변찮은 능력 하나 없는 변방 귀족으로 빙의하여 누구의 시선도 끌지 않고 조용히 살고자 마음을 먹지만, 첫날부터 게임 속 최종 보스이자 회색 악마의 그릇인 '엘노어 에리나리제 라 트리스탄'과 엮이게 된다. 만남 이후 주인공은 생존 확률이 낮을수록 강해지는 '절체절명'과 악 성향을 가진 인물에게 호감을 받는 '치명적인 매력'이라는
"제가 공작님의 딸이에요." 메이너드 공작의 잃어버린 딸이 돌아왔다. 모두가 반겼고, 따뜻한 환대가 이어졌다. 그러나 나는, 조금도 기쁘지 않았다. 이 자리는 내 것이 아니었으므로. ⁝ "내가 죽으면 네가 되어서... 내 몫까지 살아줘." 도착했어, 스완. 가짜란 사실이 밝혀지고, 악녀로 매도당해도 상관없어. 네가 원했던 것을 이루어 줄 수만 있다면...!
갑작스레 지구를 덮친 변이 사태, 끝없이 이어진 살육. 겁쟁이였던 난 살기 위해 유일한 가족을 버렸고, 후회는 하루하루 날 갉아먹었다. 죽는 순간까지 스스로를 질책하고 원망했다. 그리고 수없이 다짐했다.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결코 후회 없는 삶을 살겠다고. “나… 죽은 거 아니었어? 여긴… 20년 전 우리집…?” 나의 염원이 닿은 걸까?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번엔 절대 과오를 반복하지 않으리다. 난 살아남을 것이다… 동생과 함께!
책 속에 처음 들어왔을 때 나는 그냥 살아남는 것이 목표였다. 최대한 가늘고! 길고! 행복하게! 그래서 아등바등 최선을 다해 살았다. 슬슬 독립해서 꽃길을 걸어보려 했는데. “어딜 가더라도 주인님 옆자리는 내 거예요. 평생 내 머리 쓰다듬어주기로 약속했잖아. 그렇지요?” 원작에서는 내게 찔려죽는 최강자 남주가 집착 어린 눈동자로 나를 응시했다. 아니라고 했다가는 세계를 멸망시킬 것 같다. “응, 내가 걔 죽여줄게. 그럼 너도 기쁘겠지?” 아무래도
암살자에게 비참한 죽음을 당하고, 과거로 회귀한 에른. 그런데 그의 눈에 가 깃들어 있었다!!! "자 힘을 냅시다. 저희 다 같이 영차 영차 해보죠" "영. 차. 영. 차." 영차고 나발이고 저희 다 그놈한테 X된거 같습니다만. 에른: 후후후후 [거래가 완료되었습니다.] [보유 포인트 : ?????P] 모든 기억을 가지고 회귀한 에른, 중고로운 차원나라... 아니 평화로운 차원나라에 폭풍이 불기 시작했다!!
"날 입양 보내겠다고? 그 유령 공작가 에버딘에?!" 친모가 죽자마자 숨겨둔 정부와 사생아를 들인 친부 때문에 찬밥 신세로 살았던 테레지아. 그러나, 테레지아에겐 비밀 하나가 있었는데…그건 바로 유령을 볼 수 있다는 것! 이곳에서 버틸 수 있었던 건 언제나 곁에 있어 준 유령들 덕분이었다. 그런데, 지금 이곳을 떠나라고?! 외로움 속에서 유일하게 친구가 되어준 유령들의 곁을 떠나는 것도 싫고, 엄마와의 추억이 남아있는 이곳과 멀어지는 건 더더욱 싫
여주인공을 질투해 패악을 부리다 몰락하는 악녀 언니가 되었다. 하지만 이곳이 소설 속 세계라는 걸 안 건 이미 악행을 저지른 이후. ‘이 사람들에게 구차하게 매달릴 가치가 있나?’ 나에게만 이해와 동정을 바라는 아버지도, 사생아인 여동생만 싸고도는 오라버니도, 나만 보면 날을 세우는 남주들도 귀찮다 이거예요. 완전한 독립을 위해 지금은… 내 돈을 숨길 때다! * * * “그거 들었어요? 이번에 제국 경제지에서 "제국을 좌지우지하는 10인의 경제
야간 근무를 마친 평범한 간호사. 힘든 몸을 이끌고 집에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눈을 떠 보니 그곳은 감옥이었다?! 빙의한 몸의 주인은, 무역대국이라 불리는 아르잔 왕국의 공주이자 희대의 악녀, 알리시아. 왕국의 공주이지만 첩의 딸 이라는 이유로 아버지와 언니에게 미움받으며, 성격이 꼬일 대로 꼬인 악녀로 자란 알리시아는 차기 국왕에게 상해를 입힌 죄로, 적국인 오스트레베 제국에 보내진다. 황제의 13비 중 한 명이 된다는 명목으로.
다시 태어난 정령사의 복수극. "누구의 사랑도, 누구의 인정도 필요 없어. 그딴 것보다는 힘이 필요해" 죽음의 정령사, 아젤다. 영문도 모른 채 죽음을 맞이하고 난 뒤 알아차린 죽음의 비밀. 괴로워하는 아젤다의 곁에 나타난 죽음의 정령사, 새로운 삶의 기회를 부여받은 복수를 위해 막강한 정령사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당신은 오늘 여기서 저와 밤을 보내셔야겠어요." 그깟 마음따위, 아젤다는 힘과 복수를 위해 서로 등을 돌렸던 남편 셰이드에게 먼저
“선택하십시오 아이를 두고 홀로 이곳을 떠날 것인지…… 아니면 저와 결혼해 아이의 곁에 남을 것인지 ” 우연히 목숨을 구해준 남자와 보냈던, 비정상적일 정도로 불같았던 하룻밤 단 하루의 실수는 엄청난 대가로 돌아온다 “임신입니다 ” 모든 것을 버리고 아이를 키우며 숨어 살던 로제나 7년 만에 돌아온 제국은 많은 것이 뒤바뀌어있었다 그런데 내 아이의 아빠가 미치광이 삼황자라고?
10년 연속 업무달성률 1위! 최단기 최연소 승진 코스를 밟고 있는 최우수 사원! 1등만 해 온 나에게 첫 2등의 경험을 안겨준 입사동기, 강민경. 내 자존심을 짓밟은 그녀가 나, 태이섭 전무의 비서가 됐다. 그 뛰어난 업무처리 능력으로 나까지 처리해 버리려고? 업무 그만 하시고 여기 좀 봐주시죠 강민경씨! 아무것도 하기 싫은 태이섭과 어떻게든 해내야 하는 강민경의 대환장 오피스 로맨스!
무림의 흑막이었던 고수 진단예, 죽었다 살아 났더니 웬 아이가 되었다. 그런데 이 아기, 성왕의 후계자라지만 고통만 받다가 요절할 운명이라니? 내가 이 몸에 들어온 이상 그 꼴은 못보지. 무림을 호령하던 실력으로 세상을 휘어잡고, 모두의 마음도 사로잡는 수상하지만 귀여운 아기의 통쾌한 여정이 펼쳐진다!
지옥이 망했다. 피가 흘러야 할 황천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망자들을 끓이던 솥은 차갑게 식은지 오래다. 은퇴한 염라대왕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윤회의 길을 택하고자 하지만, 혼란스러워진 지옥과 사라진 자신의 후임 털보로 인해 윤회의 길을 걸을 수 없게 된다. 인간 세상의 신이 되기 위하여 인간계와 지옥을 혼돈에 빠트린 채 사라진 털보를 쫓아 염라는 인간계에 강림하지만, 인간계는 털보의 수작으로 인해 지옥에서 도망친 망자들이 세상을 혼란케 하고 있었
<여 헌터 성욕 관리자>로 각성했다고…? 남녀 역전 세계로 환생한 성태경, 그 세계는 여성 우월 사회로 남성은 헌터가 되기 어려운 곳이었다. 강해지기 위해서는 욕구불만의 여자 헌터들과 섹스를 하여 포인트를 얻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래 좋아 창 놈이 되어 따먹어 주겠어!”
미치광이. 소시오패스. 인두겁을 쓴 괴물, 북부 전선의 악마, 웃는 처형대. 나는 완벽하게 ‘유리안’을 연기하게 되었다. 제국 내 모두가 두려워하는 음흉하고 정신 나간 실눈 캐릭터를 말이다. 【캐릭터 성향 《존댓말》】 당신은 아이, 어른할 것 없이 모두에게 존대합니다. “혼잣말은 좀 넘어가면 안 되는 겁니까?”
"현맥으로 정해진 힘이 곧 지위인 세상에서, 소태화는 망가진 현맥으로 가문의 후광조차 받지 못한 열등감 덩어리로 자라난다 그런 소태화는 유운성 최고 미인과의 혼삿날, 질투에 미친 소태진에게 독살당한다 유운성과 멀리 떨어진 어느 대륙에서 갓난아기로 환생한 소태화는, 명의의 손에서 태운이라는 이름으로 자라게 된다 허나 천독주라는 보물 때문에 사부를 잃게 된 태운은 복수를 다짐하며, 천독주를 빼앗기지 않으려 절벽에 몸을 던졌는데… 눈을 떴더니, 독살 당한 직
어린 시절, 어머니가 회장의 내연녀가 되면서 겉모습만 그럴듯한 가짜 가족이 된 선우와 승욱.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아무것도 인정받지 못하는 삶을 살아온 선우는, 처음부터 모든 걸 가지고 살아온 승욱과 도저히 가까워질 수 없는 채로 헤어진다. 그리고 5년 후, 미국으로 유학 갔던 승욱이 귀국하면서 두 사람은 오랜만에 재회하게 되고, 승욱은 다시 만난 선우에게 위험한 제안을 하는데... "서로 기분 좋은 일 하자는 거야. 우리가 진짜 형제도 아닌데."
“키스가 형편없던데 가르쳐 줄까?” 온화하고 우아한 말투 덕분에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렸다 넬은 아서가 내뱉은 말의 의미를 깨닫고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혔다 ‘…가르쳐 주겠다니 키스하자는 뜻이잖아 ’ 심지어 가르쳐 준다는 건, 넬이 키스를 잘하게 될 때까지 반복해서 하자는 뜻으로도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었다 넬은 한참 동안 ‘가르쳐 줄까?’의 의미를 고민하다가, 용기를 내 그에게 질문했다 “무슨, 뜻이죠?” “뭘 가르쳐 줄 생각이냐
이름 세 글자만으로 일대를 평정한 남자, '신주혁'. 우연히 사고를 당한 어린 수인을 줍게 되어 회복할 때까지만 곁에 둘 생각이었으나, 어느새 주혁보다 훨씬 커져버린 수인 '해온'은 주혁과 한시도 떨어지려 하지 않는다. 너무도 빠르게 자라는 해온이 걱정스러운 주혁. 하지만 그보다 더 큰 일이 있었으니... 바로 해온의 발정기였다.
새 집으로 이사 온 남주, 옆집에 사는 조금 특별한(?) 여자 주희. 랜덤 가챠를 돌리듯, 얼굴과 몸매가 멋대로 변하는 그녀가 본모습을 되찾는 방법은 단 하나, 극한의 연속 절정으로 가버리는 것! 우연한 계기로 자신의 비밀을 남주에게 들킨 주희는, 남주를 자신의 변신을 풀기 위한 섹스 파트너로 임명하는데... 모든 남자의 이상형이 '처음 보는 여자'라고 했던가, 언제나 새로운 미모로 남주를 덮치는 이웃집 가챠걸과 펼치는 아찔한 랜덤 로맨스!
연애는 싫지만 스킨십은 하고 싶은 솔로 1년차 '윤재'. 윤재네 회사에 누가 봐도 인기 있어 보이는 '민석'이 입사한다. 윤재에게 따로 술을 먹자고도 하지만 잘들어갔냐는 문자는 없고, 아무렇지 않게 듣기 좋은 말을 해대면서도 선을 긋는 듯한 애매모호한 태도의 민석.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스킨십도 하지만, 사귀지는 않는 우리는 과연 무슨 사이일까? 30대 우리의 연애 아닌 그 어떤 것.
변호사 김동우, 열심히 달려왔지만 가족도 일도 온전하게 만족할 만큼 이뤄낸 것이 없다.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소송 관련 준비도 무너진 가족도 그에게는 너무나 큰 스트레스다. 그 때문일까? 동우는 2만 5천 년 전의 원시 소년이 된다. 그런데 꿈이라고 그냥 넘기기에는 너무나 현실같이 생생하다. 원시 가족, 그리고 대자연과 함께하는 원시 소년 동우의 삶. 과거의 그 삶은 지금과 얼마나 다를까? 아니면 얼마나 같을까? 변호사와 원시 소년, 두 개의 삶
"힘든 인생, 편해지고 싶다" 우울증에 걸린 가난한 고등학생, 전주인과 주도권은 천재들의 영혼에게 자신의 몸을 팔아버린다. 그로부터 13년이 흐른 어느 날 눈을 뜨니 그들은 대기업 의장과 조폭 보스가 되어있는데... 갑자기 엄청나게 대단해진 인생 내 맘대로 살아도 될까?
111세 덕순 F&B의 회장 김덕순은 죽기 직전 마지막 소원으로 첫사랑 왕종열과의 불꽃 같은 사랑을 하게 해달라 빌고 25세 김도희라는 여자의 몸에서 깨어난다. 그러나 마지막 소원을 이루기 위해 종열을 향해 달려가던 덕순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저승에서는 덕순에게 소원에 대한 조건을 건다. ‘111일 안에 사랑하지 못하면 무간지옥에 가게 될 것이다’ 과연 덕순은 사랑을 이루고 무간지옥행을 피할 수 있을까?
수백년의 시간동안 죽음을 인도하던 저승사자 ‘아리’는 머리가 없기에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외로웠다. 그런 그녀 앞에 아리의 머리를 볼 수 있는 인간 ‘우철’이 나타나 사라진 아리의 머리를 함께 찾아주겠다고 하는데… 아리는 머리를 찾고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까? 저승과 이승을 오가는 아리와 우철의 로맨스 드라마
인간답지 않은 힘과 영향력을 가진 세 가문 중에 악마를 가려내야 하는 성녀 베릴. 오로지 그녀의 신성만이 악마가 누구인지 가려낼 수 있다. ‘누구와 결혼하시겠습니까?’ 앞선 두 지옥 같은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베릴은 진짜 악마인 바인 공작을 선택한다. 잔혹한 죽음을 피해 살아남기 위하여, 그리고 어쩌면 자신을 죽인 그들에게 잔인한 복수를 이룰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그렇게 악마 성으로 들어간 베릴. 신전에서 욕망을 절제하는 법만 배워왔던 베릴은 불
“내가 빛나지 않아도 좋아, 경기에서 이긴 후 우리 팀을 주인공으로 만든다.”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마주한 배구부의 모습에 실망한 ‘이재혁’, “이런 게, 배구부라고..?” 재혁은 어릴 적부터 함께 해온 ‘도민환’, 배구부의 악행에 질려버린 ‘김단우’와 함께 직접 팀을 꾸리기로 결심한다. 개성 넘치는 팀원들이 한 명씩 모이기 시작하고 서로 다른 친구들이 모여
“제발 더 이상 제자를 밀어내지 마세요, 스승님.” 평범하게 살며, 출퇴근길에 지하철에서 웹소설을 읽는 게 유일한 낙인 류장진. 어느 날 퇴근길에 의문의 괴한이 따라붙더니 유리창을 깨고 집까지 난입한다. 3층인데! 괴한 사위현은 자신이 류장진의 제자이며 그들이 원래 살던 세상은 이곳 지구가 아니라 혼원이라는 곳이라며 그리로 모시겠다고 한다. 평소 이세계물, 특히 무협물을 즐겨 읽던 류장진은 이 달콤한 제안에 솔깃하지만, 다음날 출근을 생각하며 거절한다
남편의 경멸과 아들의 두려움을 한 몸에 받는 악녀, 여주인공을 모진 시집살이로 괴롭히다 가족에게 버림받는 시어머니. 그게 바로 나였다. 그래서 학대당하던 어린 며느리를 데려와 곱게 키웠다. 목표는 단 하나, 여주인공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 그럼 추방 엔딩만큼은 피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을 뿐인데. 어린 며느리가, 차후 남편이 될 아들은 제쳐두고 나만 졸졸 따라다닌다? 날 무서워하던 아들은 수줍은 얼굴로 어머니가 좋다며 속삭였고, 찬바람 쌩쌩 불
살인청부업자인 테네시, 그는 윤리적으로 밑바닥을 치는 스스로와 과거에 충실했다. 단조로운 삶이지만, 나쁠 것도 없다 여겼다. 훔친 차 안에서 검은 머리를 아무렇게나 휘날리는 어린아이를 의도치 않게 납치하기 전까지는... ** “입에 넣어줘요.” 목 끝까지 범해줘요. 창피함도 모르고 체면, 자존심 따위도 없이 앰버는 테네시의 시선 아래 낱낱이 까발려진 채 환한 절정에 올랐다. 하지만 테네시의 입술은 전처럼 단단히 잠겨 있었다. 그럼에도, 테네시와의 싸
데뷔 7년차,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활동기간 동안 내내 의문의 루머에 시달리는 아이돌, '이강진'과 까칠한 성격과 이혼에 관련된 무성한 소문 때문에 예민해진 국민 배우 '윤희권'! 두 사람은 모두의 우려 속에 영화 <이면>의 촬영을 시작한다. "내가 네 선배는 아니잖니?" 첫만남부터 삐걱거리는 두 사람의 사정은 아랑곳없이 촬영은 나름 순조롭게 진행되지만... 또다시 강진을 찾아드는 불행들. 설상가상 숨겨온 5년의 짝사랑을 들킬 위기에 처하자
[악역 가문에 입양 당한 여주인공으로 빙의됐잖아?!] 악역 가문에 입양되어 괴롭힘과 이용만 당하는 여주인공 프레디아에게 빙의했다. 현실과 마찬가지로 또다시 서러운 고아의 삶. '나에게는 나뿐. 나만이 나를 지킨다!' 악역의 소굴에서 악착같이 살아남아 성인이 되면 도망칠 계획이었다. 그런데...... "프레디아, 원하는 게 있다면 아버지가 뭐든 해 주마." "딱히 원하는 건 아니지만, 나한테도 언니라고 부르든가." "아가, 넌 어쩜 이렇게 못하는
초등학생 때 처음 만나 대학생이 될 때까지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함께해온 소꿉친구 '안도훈'과 '우익수'. 둘 사이를 끈끈하게 이어주었던 히든키는 바로, 만년 중위권 야구팀 '돌핀즈' "작년에도 했던 말 같지만- 올해는, 다르다." 돌핀즈의 열혈팬으로서 야구장에 갈 때면 당연한 공식처럼 늘 서로와 함께한 두 사람. 홈 개막식에도 당연히 익수와 함께할 것이라 생각했던 도훈은 플미까지 붙여 어렵게 표를 구해왔지만, 돌아온 것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과
성녀와 용의 결합으로 세워진 나라 랜바이어 제국. 쌍둥이 성녀로 태어났으나 언니인 레일라와 달리 아무런 능력도 지니지 못한 엘레나는, 결혼식 직전 갑자기 사라진 언니 대신 용의 후예로 알려진 황태자 카일과 결혼하게 된다. 가짜라는 걸 들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결혼을 마친 엘레나에게, 카일은 뜻밖의 말을 내뱉는다. "8년 전 그대가 내게 한 약속을 잊은 건 아니겠지, 레일라." "약속대로, 나를 죽여 줘." 자기를 죽여달라는 카일의 말에, 엘
“가서 양파나 썰어요!” 염병할 전쟁이 끝났다. 그로부터 3년. 이 시골 마을도 제법 안정된 것 같…… 은데. 웬 곰 같은 부랑자가 우리 식당에 쳐들어와 헛소리를 한다. “전쟁 중, 귀하의 아버님에게 진 빚을 갚으러 왔습니다.” 그런데 이 자식은 자기가 뭘 빚졌는지도 모른댄다. 아버지는 전쟁 중 돌아가셔서 뭘 물어볼 수도 없다고! 됐으니까 가라고 했더니 이 부랑자 왈. “대체 얼마를 원하시는 겁니까? 맞춰 드리겠습니다.” 내가 돈이 없지 자존심
육아물 엄마의 클리셰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는 귀여운 여주의 성장 스토리! "육아물 주인공이 아니라 주인공을 낳다가 죽는 엄마로 빙의했다고? " 제국의 볼모로 끌려가게 생긴 그 순간 모든 것이 떠올랐다! 여기는 라는 소설 속이고 나는 주인공을 낳다가 그대로 죽게 되는 엄마에 빙의했다는걸! "이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 수 없어! " 그렇게 결심하고 가출을 시도한 순간… "황제의 말을 훔쳐 가면 안 되지 " 바로 걸리고 말았다 그것도 미래의 남편인
영혼 없는 불경자라 불리며 박해받는 불가촉천민, 전령일족. 그들은 전승되는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륙을 돌며 황제의 금화를 모은다. 그들 중에서도 최악의 저주를 받고 태어난 아자딘. 마법 재능이 없는 그는 장로에게 전수받은 능력으로 최하위 전령이 되고, 청원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대가로 금화를 받으며 대륙을 돌아다닌다. 그때 일족의 비원을 풀어줄 마도서가 세상에 나타나고, 쌍둥이 누이 아라엘의 반란과 함께 감춰져 있던 거대한 음모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
시냇물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들여보는 것으로 유명한 나르시시스트 ‘리처드 스펜서’, 그리고 그런 그의 모습에 반한 ‘그레이스 거튼’. 남몰래 멀리서 그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근 몇 달간 낙이었던 그레이스는, 어느 날 리처드의 고모인 ‘메리 몬타규’에게 입양 제의를 받으며 이상한 나라에 떨어진 것 같은 나날을 보내게 되는데….
세계의 조율을 위해 부름 받은 사계절의 용, 그중 겨울의 수호룡 ‘세헤르비안 윈터벨’. 그는 겨울의 특성으로 늘 공포와 저주의 소원만을 비는 세상에 지쳐 권태에 빠져 지내게 된다. 그러던 중 자신을 오랫동안 지켜봐준 용사제 ‘로운’이 죽자, 그의 소원대로 세상을 돌아볼 결심을 하게 되는데…. “당신께서 좀 더 많은 세상을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용, 윈터벨.”
내 딸이 아니라는데, 왜 다들 안 믿어주는데요! 6년 전, 잠수 이별로 헤어진 구남친 카시어스가 공작이 되어 돌아왔다 날 버렸던 걸 후회한다면서 정작 이별 통보한 사람은 전데요?! 와중에 언니 대신 키우고 있는 5살 조카, 하나엘을 보고 이상한 오해를 시작한다 "전혀 몰랐어 시에라 네가, 우리의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었을 줄은… " 설상가상으로 숨어있던 하나엘은 저리 가라며 카시어스를 향해 소리치는 것이 아닌가? "제발 부정하지 말아줘… 우리의 관계도,
"날 부른 게 당신입니까? " 까만 털의 짐승이 노랗게 빛나는 눈으로 그를 올려다보았다 "이제 괜찮습니다 더는 아프지 않을 겁니다 괜찮으니까 " 농가의 막내 아들로 태어난 소년 에스티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그를 미워했다 사람과 동물들의 마음을 읽는 아이 그리고 "저주 받은 아이 " 마침내 열아홉 살을 맞이한 성년식 행복을 찾기 위한 에스티오의 여정이 지금 시작된다
나는 교황이었다. 멸망의 문턱 앞에 서 있던 세계를 구하기까지 소요된 시간은 10년. 죽을 고비를 수도 없이 넘기며 세상을 구하고, 겨우 지구로 돌아왔는데... [경고! 90일 이내에 목표 신도 숫자를 달성하지 못할 시, 당신의 시스템이 초기화됩니다!] “...저기요?” “네?” “...좋은 말씀 전하러 왔습니다.”
'X 같은 세상, 망해라!' 과로로 죽어가며 한 마디. 이대로 세상을 떠날 줄 알았는데, 플레이하던 게임에 빙의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전생의 개고생에 대한 보상으로 사람과 사물의 정보를 보는 특수한 능력을 갖게 됐다. 능력을 이용해 편안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려고 다짐하자마자 갑자기 '시스템창'이 나타나더니 유언을 들어주겠단다. [너무나 큰 시련을 겪고 세상이 망하길 바라는 플레이어에게 희망을. 시스템은 플레이어의 ‘망한 세상 만들기’를 돕습니
평소엔 누구보다 이성적! 그러나 연애만 하면 상호구가 되는 기주. 이번엔 다를 거라 믿었던 남자친구와의 다툼 중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게 되는데.. 병원에서 깨어난 기주의 눈 앞에 수상한 리뷰창이 보인다! '이게 뭐지? 남자친구를 평가한 듯한 전여친들의 리뷰..?' 이 리뷰창… 기주의 연애에 구원이 되어줄 수 있을까?
해외로 반출된 민족의 유물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친 아버지를 둔 ‘해진’. 그러던 어느 날, 연락이 끊긴 아버지가 보낸 정체불명의 ‘유물’에서 이상한 빛 이 나와 해진에게 신비한 ‘힘’과 ‘사명’을 부여하는데…. “천부(天符)의 주술들이 당신에게 계승되었습니다.” 한민족의 혼이 담긴 ‘천부삼인’을 포함해 세계 곳곳에 흩어진 유물들과 얽힌 모험이 시작된다!
스타트업 회사에 재직 중인 '조이'와 '맥스'. 조이는 눈에 띄는 외모와 뛰어난 사교성, 완벽한 실력의 소유자인 반면 맥스는 존재감 제로에 대인기피증, 혼밥 마스터이다. 그런 두 사람이 한 팀, 바로 옆자리에서 공존하게 되었고 같은 팀이 된 첫날, 맥스는 조이의 모니터에서 보면 안 될 것을 보고 말았다! 그 순간부터 그의 평온한 회사 생활은 뒤틀리기 시작하는데…!
얼굴이면 얼굴, 실력이면 실력,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류찬영. 그를 동경하던 주하진은 그와의 협연을 꿈꾸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그러던 중 찬영에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고, 그를 쫓던 하진은 그만 들어서는 안 될 걸 들어버리고 마는데?! 정신 차릴 새도 없이 찬영에게 멘토링을 조건으로 이상한 제안을 받게 된다. "일정 기간 동안 섹스 파트너로 지내고, 내가 끝내자고 하면 깔끔히 끝내기로. 어때요?"
“나랑 하자, 최윤설. 내가 해줄게! 그 결혼.” 죽음을 앞둔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 결혼에 자신을 던질 각오가 되어있는 윤설 앞에 나타난 남자, 강준영. “죽기 살기로 열심히 해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완벽한 아내가 되어 줄게요.” 서로 각자의 역할만 다하면 되는 줄 알았던 결혼. “난 너랑 무늬만 부부, 쇼윈도 그런 거 안 해. 부부가 되는 이상 서로에게 책임과 의무 제대로 해야지. 왜 자신 없나?” 두근두근…… 자꾸만 설레어
같은 반 여자애에게 약점을 잡혀 괴롭힘 당하는 고등학생 '허정우'. 피폐한 나날을 보내던 정우의 반에 전학생 '한보라'가 온다. 까만 생머리와 다리에 얼룩을 가진 그 아이를 보고 정우는 강한 기시감을 느낀다. 아니나다를까, 시비 거는 반 아이들을 제압한 한보라는 그들에게 묻는다. '나랑 비슷한 애 본 적 있어?' 어쩌면 꼬인 것을 바로잡아줄 보라에게 정우는 접근하기로 하는데...
귀족들을 상대로 악명을 떨치던 제국 뒷세계 조직의 보스, 아탈란테. 어느 날 황제로부터 폭군 리오넬 비안크 대공을 암살해 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조직원들과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아탈란테는 의뢰를 수락하고 대공성에 잠입해 암살 시도하는데…. 하지만 어째서인지 죽지 않아? 한순간에 사랑을 속삭이는 대공에게서 아탈란테는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초능력자들을 관리하는 특수인적자원관리공사 "SHRA"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취준생 "호연"은 초능력자 "문성"에게 수업을 해주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분명 초면인 호연과 문성은 서로에게 의문을 가진채 수업을 시작하고... 호연이 문성에 대해 야릇한 꿈을 꾸는 동안 문성은 빌딩을 넘나들며 비밀스러운 임무를 수행하는데...! 과연 이 둘이 서로 가지고 있는 비밀이란?
때는 2060년, 가상현실 MMORPG 게임 [스카이 필드]가 오픈하면서 세상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하게 된다. 그 이유는 바로 이 게임에서 전직 후 [각성]이라는 것을 하게 되면 현실에서도 게임 속 스킬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성]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들었기 때문에 만렙이 되어도 각성하지 못한 자들이 많았다. 게임 오픈 후 1년 늦게 시작한 주인공, 김성준은 각성자가 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게임에 쏟아부었고
『지금부터 70세 이상은 모두 삭제됩니다 』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인류는 멸망해버렸다 가족을 범하고 서슴없이 죽여버리는 상황 생존과 욕망만이 남아버린 세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능력’을 하나씩 고를 수 있게 되었다 불면증이 심한 성철은 [수면] 능력을 고르고…밤마다 여자를 사냥해 재우고 면간하기 시작한다!
마약 유통 범죄를 수사하던 집념의 CBI 요원 벤자민 바커는 유력한 용의자인 마피아 보스 이안 바스티를 추적하다 붙잡힌다. 온몸이 으스러질 것 같은 통증에 눈을 뜬 벤자민은 자신이 알 수 없는 고문 기구들로 가득 차 있는 방에서 매달려 있으며, 그곳이 이안의 악랄한 고문장이자, 그 누구도 빠져나올 수 없는 그의 비밀 은신처인 것을 알게 된다. 끝없는 고문에도 굴하지 않는 벤자민은 이안의 곁에 남아 마약 조직의 비밀을 파헤치려 한다. "버텨, 벤자
사람은 누구나 자유를 꿈꾼다. 그리고 평범한 고등학생 <조자현>은 자전거를 타게 되면서 자신의 새로운 면을 깨닫게 되고 다른 이들과의 승부를 통해 자신 안에 내제되어 있던 새로운 갈망을 깨닫게 되는데……. 우리에게 생소한 운동인 싸이클에 대해 쉽고 간편하게, 그러면서도 화려한 그림체를 통해 두근거림과 설렘을 전달해줄 수 있는 이 웹툰은 베스트 도전때부터 꾸준한 인기를 몰고 올라온 화제의 작품이며 잔잔한 교훈과 싸이클에 대한 정보 전달을 통해 원 플러스
헤어진 뒤 코빼기도 보이지 않던, 얄밉지만 그리운 태양의 첫사랑 한지완! 영웅 소방관으로 매스컴을 타게 되며 드디어 그와 재회할 기회를 얻은 태양은 공룡탈까지 써가며 자신을 피하려고 하는 지완에게 다가가려 하지만…! “아빠! 태양이 배고픈데 언제 와요?” 모두를 얼어붙게 만든 해맑은 아이의 목소리. 한지완에게 아이가 생겼다?! 내 첫사랑에게 아이가 있다. 여기까진 어렵게 이해해도, 아이의 이름이 나와 똑같다? 그것도 헤어지자마자 모든 연락을 끊고
태성제……. 그 사람이 나를 집에 데려다줄 거야. 어느 날 예고도 없이 동생이 준 BL소설 속 인물, 서승원으로 빙의한 ‘나’. 빙의 후유증으로 툭하면 코피며 각혈을 하면서 온갖 고통에 시달린다. 평온함을 유지할수록 고통이 덜해진다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 필사적으로 생각을 비우고 평정심을 유지하려 애쓰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원래 ‘나’의 기억이 사라져가자 견딜 수 없어 한다. 그러나 ‘나’는 이 끔찍한 곳으로부터 탈출해 현실로 돌아가기 위하여 소설의
“소원이 무엇입니까? 원하는 길몽을 꾸게 해드리지요!” 꿈을 바쳐 소원을 이뤄주는 천재 몽리방 '칠복'. 스승 밑에서 10년을 구르며 궁에 가길 꿈꿔왔건만, 돌아온 것은 시험 낙방?! 그러나 절망할 틈도 없이 칠복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고귀한 핏줄을 물려받은, 상처로 얼룩진 미치광이- ‘연명대군’과의 첫 만남이었다. 희미하게 빛나는 꿈을 향해서. 구름 속 숨은 별을 잡기 위해 달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연애는 싫지만 잘생긴 얼굴은 누구보다 좋아하는 로맨스 웹소설 작가 원영. 어느 날 그에게 배달된 로봇청소기가 말한다. 네가 그렇게 얼굴 좋아하던 친구 신무일을 그대로 복붙한 AI가 나라고. 네가 좋아하는 얼굴 실컷 보여줄 테니 인간 신무일을 죽인 범인을 찾아달라고. 파격 제안에 홀려서 덜컥 승낙했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게임을 즐기는 법엔 여러가지가 있다. 레벨을 올려 강해지거나, 강화를 해서 더 좋은 아이템을 얻거나, PvP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하거나. 혹은, 게임의 세계관에 푹 빠져 몰입하거나. 주인공 '모험가'와 길드 안내원 NPC '엠마'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 이야기.
“오라버니가 내 것이 될 수 없다면, 차라리 죽여버리겠어.” 그토록 사랑하던 오라버니 ‘이안’을 제 손으로 죽인 ‘헤스티아’. 그러나 3개월 후, ‘헤스티아’ 앞에 ‘이안’이 다시 나타난다. 다시 돌아온 그는 모든 기억을 잃고,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변했다. 공작가의 모두가 변한 그를 두 팔 벌려 환영하지만, 그를 사랑했던 헤스티아만은 그를 끊임없이 의심한다. 과연, 오라버니는 정말 변한 것일까?
잃어버린 사원의 전설에 대한 단서를 얻은 에드워드 켄웨이. 이번엔 해적이 아닌 암살단원으로서 다시 바다로 향한다. "내가 에드워드 켄웨이라고? 이게 무슨 일이지...?" 그리고 애니머스를 통해 머나먼 조상 에드워드 켄웨이의 기억을 따라가는 김노아. 18세기 동남아 남중국해 무대에서 <어쌔신 크리드 IV: 블랙 플래그>의 후속편이 시작된다! "템플러들이 발견하기 전에, 내가 먼저 찾아주지."
<공대생 너무만화> 최삡뺩 작가의 개그로맨스 신작! 모든 게 완벽한 퍼렁식품 CEO의 아들 서민준. 어른들과 친구들에게는 인기 폭발이지만,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 없는 모태솔로다. 민준은 같은 학교 여학생 새영에게 반하게 되는데, 새영의 이상형은 흙수저이지만 노력하는 사람이고, 자기보다 잘난 남자를 매우 싫어한다고? 사랑을 얻기 위해 영앤리치를 숨겨야하는 민준이의 첫 연애 도전기!
젊은 왕과 아름다운 여인이 발을 사이에 두고 앉아있다 가느다란 흰 손가락으로 책장을 넘기는 여인은 고혹적인 목소리로 글을 읽어 내려가는데 전하 음양이란 서로 감응해야 응하는 것이옵니다 몸과 마음이 무르익어 한 배에 탄 채 애락을 느끼니 그 어찌 화락하지 않으오리까? 백일의 겨울밤 동안 왕에게 책을 읽어주는 여인 아슬아슬한 긴장감 끝에 순식간에 휩쓸린다 서로에게 깃들고 스며든다 숨겨뒀던 비밀이 터져 나와 모든 것을 깨울 때까지 왕과 여인은 그저 꿈 안에
늦은 밤 열린 호텔 엘리베이터. 그 안에는 오래 전 첫사랑이 중년 여성과 함께 있었다. 낭만을 꿈꿔왔던 첫사랑과의 재회는 그저 배신감뿐. 부유한 중년 유부녀의 소유물이 된 첫사랑. 내 첫사랑이 나이 든 아줌마와 붙어먹는 그런 놈일리 없잖아. 내 첫사랑. 내 것으로 만들고야 말겠다.
카를로스가 백작님은 악마와 인간의 혼혈인 하프데몬?! 백작의 비밀을 알아버린 대가로 10년간 일했던 저택에서 하루 아침에 쫓겨난 세라. 간신히 새로 취직한 곳은 ‘이종족 보호 관리국’. 뱀파이어 '블라드 가문'의 돌보미가 된 세라는 이종족과 행복하게 지낼 줄 알았는데... 전임 돌보미가 블라드 가문의 가보 '레드젬'을 훔쳐 달아났다고? 세라는 가문으로부터 ‘레드젬’을 찾아오라는 협박을 받게 된다. 밤에는 돌보미, 낮에는 가보를 찾아 고군분투하는
몸에 두 개의 저주를 가지고 있는 사냥꾼이자 퇴마사인 은선명. 의뢰를 받아 죽이러 갔던 불여우 심이율과 동맹을 맺고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서로를 질색하고 경계하면서도 그럭저럭 잘 지내던 중 심이율의 발정기에 본능에 이끌린 밤을 보낸 후, ...조금 다른 사이가 되는데-
기의도라는 남자가 나타났다. 외로운 건 일상이고 심심한 건 매일인 스무 살, 백찬영 앞에. “저 돈 없어요.” “그래? 어떡해.” 짙은 눈매, 연갈색 머리카락, 셔츠 소매 밑으로 슬쩍 보이는 문신. 조폭일 게 틀림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별점 높은 동네 가정 의학과 병원 원장일 뿐인 남자. 기의도가 찬영을 찾아온 이유는 하나다. 조폭 두목 따위는 되고 싶지 않으니, 원래 두목인 찬영의 아버지를 찾는 데 도움을 달라. 함께 사라진 어머니를 찾고 싶어서
제멋대로 사는 알파 백사자 재진과 백치미 넘치는 오메가 인어 시온. 실험체가 되어 같은 우리에 갇힌 그들은 연구원의 감시 속에서 서로를 이용하고 의지하며 성장했다. 하지만 모종의 오해로 인해 시온은 재진을 공격하고, 재진은 복수를 다짐한다. 몇 년후 시온과 재회한 재진은 자신이 여전히 시온에게 끌리고 있음을 깨닫고, 자신만의 인어, 시온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데…
피로 얼룩진 왕도를 걷는 연하남 범윤이 아무도 올라설 수 없는 황제의 자리에 올라 연상녀 청희를 독점하고자 하는 동양 로맨스물. 춈춈 원작 야차의 사주를 지닌 고연국의 황자 ‘범윤’은 액막이의 운명을 타고나 살아 있는 부적으로 이리저리 이용당하는 ‘청희’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전하께선 제가 불쌍하십니까?” "귀하게 받들어 줄 때 내 존중이나 받는 게 좋을 겁니다.” 세상 무엇에도 관심 없던 범윤이지만, 유일하게 사랑하게 된 청희를 지키고자
“현석이 형이 너 모자 벗은 거 한 번도 못 봤다던데.” 서재하, 담뱃불 같은 그 남자가 잔잔하던 세상을 예의 없이 뒤흔들었다. “내가 본 게 맞네….” “…….” “더럽게 예쁘네.” 봄바람처럼 간지러운 분홍빛으로. “내가…. 내가 잘못했어….” “다 싫어. 내 인생에서 꺼지라고 좀!” 봄날의 알레르기 같던 어린 날의 연애, 그리고 시린 이별. 25살, 재하도 꿈도 자신도 모두 버리고 세상으로부터 도망쳤다. 다시는 만나지 않길 바랐건만…. “
아홉 살 클레르는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며 살아가던 중 엄마를 찾아온 아빠를 만나게 된다. 아빠는 신의 조각이자 영광스러운 존재, 반신이라 불리는 '아스타리올' 이였으며, 자신 역시 아스타리올이었음을 알게 되고. 그렇게 클레르는 부모님의 과거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잘생긴 얼굴 우람한..몸, 재력까지. 가질 건 다 가진 마성의 게이 백의건. 그가 갖지 못한 유일한 건 바로.. 양심! 의건은 클럽에서 봤던, 마음에 드는 남자를 강의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어떻게든 자보려고 그 남자, 송다준에게 접근하지만 다준은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기만 하는데. 킹갓게이의 자부심을 살려 다른 섹파와 시간을 보내며 다준을 잊으려던 의건은 다준이 아니면 서지 않는 초절정 위기에 처한다. 그러던 중 의건의 실수로 다준이 과외에서 잘리자,
어릴 적부터 진짜 불x친구였던 한겨울과 강태평. 남사친 여사친 사이에 '진짜 친구가 있냐'는 도발에 둘은 의기양양 대답한다. "있다!" 하지만 다음날, 자신만만했던 대답과 달리 난감한 상황이 닥쳐오는데... 과연 겨울이와 태평이는 친구 사이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까?
서인은 가끔 이상한 꿈을 꾼다 누군지 모르는 남성과 정사를 나누는 꿈 호르몬 때문에 생기는 욕구불만인가 싶어 대수롭지 않게 넘기며 남편(김 원장)과의 몇 년간 지속한 시험관을 끝내고 친구의 추천으로 용하다는 무당을 찾아가 임신이 안되는 이유를 물어보는데? “서로 빚이 많은 관계구나 이생에 빚 갚으러 태어난 거야 그런데 또 몹쓸 짓을 하네 쯧쯧 악연이야 악연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악연 아기가 안 생긴 걸 감사하게 생각해 네 인연은 따로 있어 ” 이후 어
술김에 하룻밤을 보낼 뻔했던 앞집 남자가 알고 보니 12년 전 이웃집에 살던 꼬마, 정우겸이었다. 그런데 9년 만에 재회한 우겸이가 조금 이상하다. 남자친구인 척해달라는 부탁에 냅다 키스를 하더니 이제는 진짜 남자친구가 되고 싶단다. 6살 차이 나는 너랑 어떻게 연애를 해? 이진은 불도저처럼 직진하는 우겸과 어떻게 하면 연애를 '안'할 수 있을까?
연인에게 배신당해 비참한 죽음을 맞은 태양신 모하. 모하는 자신이 정체 모를 여인의 몸에 빙의 된 채, 1년 전 과거로 돌아와있음을 깨닫게 된다. 지난 생의 비극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하. 하지만 예기치 못하게 과거 자신의 수하였던 두 마리의 호랑이 신수가 그녀를 향해 열렬한 구애를 펼쳐오는데.
인간을 멸시하는 구미호 연은 우연히 인간인 동이의 도움을 받아 사고를 면하게 된다. 본디 구미호란 은혜를 입으면 갚아야만 하는 존재. 연은 보은을 위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동이를 찾아가고, 동이는 그런 연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절대 가까워질 수 없을 것 같던 둘은 서로의 상처와 결핍을 알고, 채워주며 좋은 감정을 키워나가는데... 살아온 환경도, 종족도, 사랑하는 방식마저 다른 둘. 구미호와 인간의 사랑은 과연 행복한 결말로 맺어질 수 있을까?
닿는 순간 먹이가 된다 어느 날 갑자기 서울을 덮친 끔찍한 변이 바이러스! 서울로 수학여행을 온 연우는 평소 짝사랑하던 같은 반 소연과 친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 그때 서울 관광 중인 연우네 반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세포들 접촉하면 감염자를 흉측한 모습으로 변이시켜버리는 세포들 때문에 연우와 같은 반 친구들의 수학 여행은 지옥으로 바뀌어버리는데 ! 연우는 무사히 서울을 벗어날 수 있을까?
"그러니까 결국 이 계약은, 네가 나를 돕는 계약인거야." 학창시절부터 동성애라는 이유만으로 끊임없는 괴롭힘을 당해온 하진. 결국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에 운명처럼 나타난 천사 카엘에 의해 다시 한 번 삶의 기회를 얻게 되고, 스토커를 없애는 대신 영혼을 달라는 불량 천사의 불공정(?) 계약에 동의해버린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이 천사.. 능글 맞아지는데? 기댈 곳 없이 외로웠던 카엘과 하진의 쌍방구원 로맨스.
“너한테 바라는 건 저녁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 "그것만 해 주면 네가 원하는 건 뭐든 해 줄 수 있어.” 생활고로 온갖 알바를 하던 주안은, 폭우가 쏟아지는 날 유명인만 산다는 고급 아파트에 배달을 가게 된다. 집요한 눈길로 주안을 좇던 남자는 자신이 광화물산의 사장이라 밝히며 묘한 제안을 해 온다. 갑자기 큰돈이 필요해진 한주안은 어쩔 수 없이 그의 제안을 수락하게 된다. “그러니까….” 한주안은 피하고 싶었던 단어를 결국 입에 담고
인류 최강의 영웅, 김성인 모든 것을 내던지며 분투했지만 결국…… 세상의 멸망은 막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전설은 이제 시작이었으니 성인, 20년 전으로 회귀하다! “이번에는…… 반드시 잡는다 ” 압도적인 재능과 경험으로 무장한 완전체 영웅의 레이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미쳐버린 요정의 딸, 리체시아. 사람 잡아먹는 꽃을 키우며,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는 도끼로 찍어 버리는 잔인한 성격으로 유명한 요녀. “와, 미띠겟네.” 온갖 화려한 사건 사고의 중심이었던 그녀가……. “또라부리겟네.” 아기로 살게 되었다! 미친 요정의 피를 이은 리체시아는 죽은 엄마를 실험한 자들을 찾기 위해 직접 아기로 변신하여 바실리안가의 입양아가 되었다. “쩨샤 바실리안입니당.” 정보만 빼내고 도망칠 생각이었건만 어째 돌아가는 상황
신분 상승을 위해 늙은 후작과 결혼 후 살해하고 욕정에 눈이 멀어 의붓아들까지 유혹한 악녀, 아델?! 아무도 반겨주는 이 없는 연회장에서 이 시대의 가장 핫한 남자, 바이스 백작을 만나게 되는데… 그가 오래전 아델이 버리고 떠난 남루한 소년, 크리스라고? 울먹이던 아름다운 소년이 이제는 위험한 남자가 되어 거침없이 다가온다.
사랑하는 황후, 올리브 샤를트르의 손에 최후를 맞은 ‘폭군’ 루드비히 마젠타. 죽음을 받아들인 순간, 눈을 뜬 곳은 12살 무렵 그녀와 처음 만난 정원이었다. 처음부터 시작한다면 이전의 비극적인 생애를 바꿀 수 있을까? 오직 올리브의 사랑을 얻기 위한 루드비히의 시간이 시작된다.
친구의 권유로 1:1 피티를 양도받게 된 수아 는 열심히 운동을 배우다가, 자신의 하체에 자꾸만 닿는 선생님의 물통이 신경쓰인다 "쌤 거기 물통 좀 그거 좀 빼주시면 안돼요? " "물통? " " 거기 그 사이에 딱딱한게 끼인 거 같아서 요 " "아아 이거 물통 아닌데 "
오트안의 가짜 성녀, '라비오르 리아 베일리' 연인의 배신으로 악마의 제물로 바쳐지는 것이 결정된 날, 모든 걸 되돌려 바로잡을 기회를 주겠다는 신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뭐든지 할게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찰나의 망설임도 없이 돌아온 두 번째 삶. 라라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하나둘 이전 삶의 과오를 청산해나가지만 '데미안 로드 드레이크', 저로 인해 불행을 겪은 남자를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계획만은 도무지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 "나
하룻밤 사이에 섹파가 생겼다. 그것도 겁나게 잘생긴. 페로몬을 느끼지 못하는 특이체질의 오메가 지은연은 바람을 피운 애인에게 "가짜 오메가"라는 말까지 듣고 차이게 된다. 홧김에 마신 술에 필름이 끊긴 은연. 정신을 차렸을 땐, 엉덩이 사이에 뜨겁고 굵직한 것이 있었다. 처음보는 잘생긴 남자와 뜨거운 밤을 보낸 다음 날 그 남자가 고등학교 동창, 알파 차의솔이란 걸 알게 된다. "계속 만날래? 난 되게 좋았거든." 원나잇을 계기로 의솔은 은연에
로아힘 제국의 황녀는 친오빠에게 살해 당한다. 아버지를 죽였다는 누명을 뒤집어쓰고 살해당한 그녀는……. “뀨앙!?” 신수로 환생해버렸다! 생각지도 못한 두 번째 삶.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다? 로아힘 제국의 북부를 다스리는 지배자. 이델바도르 산맥과 얼음성벽의 주인. 황제조차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는 엘하르안 대공이……. ‘내 아빠, 그러니까 신수라고?!’ *** “신수님이시여……!” “부디 공물을 받으시고, 축복을 내려주세요!” 마을 사람들이 일시에 무
더벅머리 아싸 홍단우에겐 은밀한 사정이 있다. 바로 헤어 커트를 할 수 없다는 것! 그러나 돈 앞엔 그도 장사 없다. 결국 알바를 위해 1인 미용실을 찾은 단우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잘생긴 미용사 권태한을 만난다. 머리카락을 잘라주는 그의 손길에 한껏 느껴버리는 실수를 하게 된 단우. '저.. 머리를 만지면 이렇게 돼요..' 결국 태한에게 자신의 특이체질을 고백하는데. 자신을 변태 취급할 거란 예상과 달리 태한은 오히려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유세진이라고 합니다." 명문대 학생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연. 어느 날, 자신이 새롭게 가르칠 학생이 평소 학교에서 자신을 괴롭히던 서도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연, 너 연기 잘하더라?" 서도영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찬 이연에게 앙심을 품고 있었고, 유학을 피하기 위해 이연의 약점을 이용해 계속해서 과외를 하도록 종용한다. 그런데… "네가 말한 호기심, 해결해도 되냐?"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무심한 이연의
“이혼해요, 우리.” “별거 아니잖아요. 부부 사이에 잠자리는.” “한예서.” “왜요. 내가 이런 말 하니까 어색해요?” 오늘, 아내를 졸업하기로 했다. 이 결혼은 시작부터 가짜였고, 서지헌은 그저 한예서의 보호자가 되어 주었을 뿐이니까. 그에게 사랑이란 존재하지 않았다. 한순간도. “오빠 말이 맞았어요. 결혼하든, 밤을 보내든 오빠한테 난 여자일 수 없다는 거. 이제 인정할게요.” “…….” 오래도록 간직해 왔던 첫사랑이자 짝사랑의 결말은 이혼
알파라면 질색하던 우연에게 유일한 구원자는 중학생 때 과외선생님으로 만난 도현이었다. 도현을 잊지 못해 우연히라도 다시 만나고 싶어 도현과 같은 대학에 입학한 우연. 외모가 변한 우연을 알아보지 못하는 듯한 모습에 우연은 안도하지만 전처럼 친절한 도현에게 끌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데…
2년 전 발작이 일으킨 사건으로 신분과 지위를 박탈당하고, 광증에 기억까지 좀먹힌 채 노예로 전락한 대군주 슬란. 이마저도 겨우 허락된 자유라 체념하고 살아가던 그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허리에 거침없이 감겨드는 다정한 손길, 서로 깊은 사이였음을 말하며 가까워지는 달콤한 입술, 슬란은 혼란스러우면서도 그에게 끌리는 자신을 멈출 수 없다. 이제는 자신의 것이 아닌 과거의 영광, 부귀, 권력... 그렇다면 애정은?
어린 시절, 베타에서 열성오메가로 발현한 우연은 도박 빚 땜에 저를 팔아넘길 게 뻔한 아빠를 피해 엄마와 도망간다. 그 후 엄마의 병원비 때문에 장학금을 타면서도 매일같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살던 와중 우연히 들른 학교 개강 총회에서 엄마가 예전에 일했던 저택 주인의 아들, 정한과 마주치는데… 정한이 그를 아는 체하며 대신 술을 마셔주고, 조별과제를 같이 하자며 밥도 사주는 등 자꾸만 다가온다. “원래 그렇게 다른 사람한테 관심이 많아?” “잊었
"육신을 잃고 찢긴 용의 혼은 수천 년을 지나 이무기가 되었으나 그의 애한은 여전히 천지를 향해 있으니, 이는 용의 살점을 뜯어먹은 우리의 죄업이요, 재해로다." 무연은 창기였던 의부에게 깊은 연정을 품고 있었으나 이무기 '백사'로부터 의부를 빼앗기고 만다. 의부를 이용해 승천하려는 백사를 증오하면서도 의부의 육신을 함부로 해할 수 없어 지켜보기만 하던 때에, 무연은 백사가 의부의 기억으로부터 동화되고 있다는 걸 깨닫는데.. "살려줄까?" "죽여, 의부
여행지에서 우연히 (구) 짝사랑을 만났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온 유럽 여행에서 큰 곤경에 빠진 우진. 그런 우진 앞에 그가 지난 1년간 짝사랑했던 상대, 강승혁이 나타난다. 이녀석의 도움을 받기가 영 껄끄럽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 딱 하룻밤만 신세지는 수 밖에. 그런데 어쩐지... 자꾸만 일이 생긴다?
리리카는 술주정뱅이 어머니를 모시고 하루하루 먹고 사는 빈민가의 소녀다. 그러던 어느날...... “꺄악, 뜨거워! 싫어!” 어머니가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나더니, “리리,살아있구나, 어려졌니?” 엉뚱한 소리를 하시고 “오늘이 며칠이지?” 정신을 못 차리시더니 “이럴수가, 돌아왔어!” 영문모를 소리까지 시작하셨다. 심지어 “황궁무도회에 참가해서 폐하를 만나야해!”라는 허무맹랑한 소리까지! 리리카는 어머니의 머리가 어떻게 되신 게
“대니 씨, 나는요. 어린 시절부터 내 운명의 상대를 기다려왔어요. 내 팔에 적힌 이름을 보면서.” 소도시 ‘에덴데일’로 이사온 피아노 교습선생, 대니 최(최정인). 스탠 리 스탠리는 자신에게 대니의 이름이 있다며 접근해온다. 하지만 이미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던 대니는 그를 달가워하지 않는데…
고등학교 2학년, 느닷없이 전학온 구도훈은 이유없는 괴롭힘을 당하지만, 관심사는 오로지 같은 반 정유원에게 향해있다. 유원은 알 수 없는 도훈의 행동에 점점 빨려들어가는 도중,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져 둘은 헤어지게 된다. 성인이 된 후 팀장과 사원으로 마주한 두 사람. 유원은 불편함을 미뤄두고 여전히 속내를 알 수 없는 도훈에게 다시금 이끌리는데, 어쩐지 제가 알던 도훈과 다른 느낌이 든다.
"악녀라서 뭐? 편하고 좋기만 한데?" 2020년 카카오페이지 올해의 웹소설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웹툰으로 화려하게 다시 태어나다! 은수저X, 금수저X :+: 오리하르콘 수저 :+: 악녀로 빙의한 윤도희 180,000,000도 인생 역전에 성공한다. 소심한 본체 그렇지 못한 걸크러시 비주얼, 빙의 전 이대생 출신으로서의 지식까지 써먹게 되면서 완벽 그 잡채! 게.다.가 현대였으면 강남에 빌딩 몇 개 세울 외모의 이시도르(a.k.a 이시
폐가에서 발견된 아이 '모리'는 구조대에 의해 보호소에서 눈을 뜬다. 익숙하지 않은 생활에 적응하던 어느 날 후원자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받고 자라는데..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엄마와 떠나고, 엄마라는 존재가 있다는 걸 알게 된 아이는 생각한다. 혹시 이 사람이.. 나의 엄마가 아닐까? 모리의 멀고도 험한 엄마 만나러 가는 이야기.
바에서 웨이터로 일하는 ‘이신희’ 아버지의 빛과 동생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하지만, 제 성격에 맞지 않아 매번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 어느 날 일을 마치고 담배를 사러 가게에 들렀다가 신기한 구슬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만 실수로 구슬을 깨고 만다 그 순간 나타난 도깨비가 알 수 없는 곳으로 끌고 가게 되고, 그 곳에서 만나게 된 도깨비 오휘 는 신희를 자신의 색시라 부르며 특별한 관심을 보이는데
영화 공부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대학에 입학한 노을. 그곳에서 그녀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풍기는 주헌을 만난다. 모두가 그의 관심을 받길 원하는데도 전부 뒷전인 주헌은 어째서인지 제게만 심술인지 장난인지 모를 애매한 태도를 취하고. 노을은 기어이 그와 열감기 같은 사랑에 빠져들지만, 갑작스레 닥친 현실에 그에게 싸늘한 이별을 고한다. 그로부터 십 년 뒤, 두 사람은 재회하게 되는데…….
원작에 등장하지도 않은 엑스트라에게 남주들을 빼앗긴 여주… 그게 바로 나다. 마왕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길에 혼수상태에 빠진 셀로니아. 몇 달 동안 사경을 헤매다 살아났건만, 남자 주인공이었던 약혼자도, 서브남주였던 성기사와 드래곤도 모두 변절했다. 단전에서 욕이 치밀었지만, 무슨 수로 흘러가는 마음을 막겠나. 쿨하게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했다. 그런데…… “너, 나를 알고 있나?” 죽은 마왕이 어떻게 살아 있는 거지? 설상가상으로 기억이
모든 것은 레드 다이아몬드에서 시작된다. *** 레드 다이아몬드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L 회사의 주주총회 뒷풀이에 잠입한 '차건무'(수)는 연선 그룹의 막내 아들이자 천재 레이서 '연태오'(공)를 마주친다. 목표물을 쫓던 중, 건무는 태오가 약이 든 술을 마시는 것을 목격하고, 결국 태오를 구하고 목표물을 놓치게 된다. 약에 취한 태오를 눕히기 들어온 호텔, 그런데 약에 취한 태오가 뭔가 이상하다…? "기왕 책임지는 거 끝까지 지는 게 어때."
불의 나라 하테왕국의 공주, 리비아 하테의 전생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수능생! 여느 빙의자들과 같이 로맨스 웹소설을 보다가 빙의해버린 리비아의 삶은 그야말로 거저먹기! 집안은 유복하고, 가족들은 화목하며, 나날이 즐겁다! 그러나, 딱 한 가지 좋지 않은 점이 있었으니. 리비아는 불의 정령의 힘을 타고나는 바람에 얼음왕국 콜덴제국으로 떠나 능력을 제어하는 법을 배워 와야 한다. 게다가 능력을 제어하는 방법이란, 얼음의 정령의 힘을 타고난 콜덴제국의 황자와
제국에서 제일가는 부라우노 가문의 유능한 비서관이었으나, 하루아침에 배신당하고 해결사의 손에 죽었다…! 그런데, 귀족이 아니어서 당한 원한 때문일까, 귀족이고 싶었던 욕망 때문일까. 비록 사생아지만 부라우노 가문의 일곱 살짜리 손녀, 아에린으로 환생했다!! 그러나 이 아이 역시 전생에서 자신을 배신한 놈에게 입양돼 죽을 운명. 안 돼! 놈의 손에 죽기 전에 다른 사람에게 입양되는 거야! 어라? 단지 입양만 되자고 했을 뿐인
가문의 몰살. 그리고 복수를 위해 살았던 인생의 끝에서 찾아온 사내. “아이아나 님.” 13년 동안이나 자신의 곁을 지켜준 기사. 죽음이 임박한 순간, 가족보다 먼저 떠올랐던 사람. 저를 위해 목숨을 걸고, 상처를 입고, 굶주리며, 제게 모든 것을 바쳤던 그. 그는 지금 제 죽음을 바라보며 즐거운 듯이 웃고 있었다. “이번에도 즐거운 이야기를 부탁합니다, 나의 레이디.” 악마는 미소 지으며 손을 내밀었고, 소녀는 그 손을 잡았다. “부디 다음
햄찌들이여 완벽한 회사원이 되어라! 동물을 완벽한 인간으로 만드는 비밀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연구소. 햄스터 달이와 새미는 부족함을 숨기기 위해 하나로 합체, 신입사원 옹달샘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과연 옹달샘은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프로젝트에 우승할 수 있을까?!
어릴 적 모두가 외면할 때 자신을 구해준 형, 권태산을 오래도록 동경해온 이찬은 점차 태산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는데... 그런 찬의 마음을 알아차리기라도 한 걸까? [잠시 쉬고 싶어. 찾지 말아 줘.] 올림픽 태권도 국대로 승승장구하던 태산은 그렇게 어느 순간 찬의 눈앞에서 신기루처럼 사라진다. 그렇게 사라진 태산을 찾아헤매던 찬은 시간이 흘러 전국체전이 열리는 어느 지방 소도시에서 태산과 마주치게 되는데.
모친이 환락가 출신인 탓에 어린 시절부터 천대받으며 자란 루스 카이첼. 자신을 가문의 일원으로 인정하지 않는 이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황실 기사단에 입단했지만, 결국 가문의 힘에 의해 어린 나이에 기사단의 단장이 된다. 어디로 도망쳐도 가문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던 그가 모시게 된 황족은 눈이 부실 정도로 붉은 머리카락을 지닌 아름답고 우아하지만 더없이 괴팍하고 이기적인 황태자 아일이었다. 한참이나 어린 그에게 압도당한 것도 잠시, 조
X같은 월요일, 짜증나는 화요일… 버티는 금요일, 순삭되는 토요일. 그저 일요일에 평화롭게 위로를 받으며,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고 싶은 정라원. 그러나 인생에 도움이 안 되는 동생 정지원 때문에, 직장 상사 현제오에게 잘못 찍히는데…. “남자 X 잘 세우게 생겼는데.” “…성희롱으로 신고하겠습니다.” 얽히고 싶지 않은 현제오 상무. 그렇지만 그가 이끄는 제주도 리조트 오픈 TF팀에 발탁되고…. 평범하게 회사 생활하다 정년퇴임하고 싶은 라원은 과연,
조선시대 중전이자 무가의 딸 조선 제일검 김청하. 궁중 암투에 휘말려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고 학폭을 당하던 여고생 '박다진'의 몸으로 환생한다. 자유로운 현대가 오히려 좋은 청하는 여고생의 몸으로 일진들에게 맞서기 시작하는데... 500년의 시간을 넘어 온 청하의 노빠꾸 참교육이 지금 시작된다!
신수도로 떠났던 이치가르가 가장 총애하고 하던 수호령마저 떼놓은 채 돌아왔다. 아무도 모르게 귀환한 왕을 자객이 습격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범인을 찾던 중 수호령인 이라이와 그의 동무인 쯔만이 왕의 눈에 띄어 호위로 발탁된다. 호위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라이는 동분서주하지만 도리어 왕의 호기심을 자극해버리고 이라이는 그의 관심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한편 왕과 술자리를 갖게 된 어느 밤, 잠들었다 깬 이라이는 왕이 평소와 다름을 눈치채고 왕은 초첨 없
농구 명문 가신 고등학교에 진학한 진건은 벤치에서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는 친구를 보며 좌절에 빠지지만 농구를 포기할 수 없었기에 시운 고등학교로의 전학을 택한다. 문제는 시운 고등학교 농구부는 창단 2년, 17 전 전패의 전국 최하위 팀이라는 것. 꼴찌들의 땀 냄새나는 도전이 시작된다!
“플레이 파트너부터 시작하면 어때요?” 화려한 외모로 인해 스토킹 당하는 전국구 조직 윤파의 셋째, 화영. 윤파는 애지중지하는 막내를 위해 규원을 보디가드로 채용한다. 규원이 게이에 서브 성향을 가진 에세머라는 것을 한눈에 간파한 화영은 그에게 플레이 파트너를 제안하고…. 규원은 평생 바라던 이상형이 눈앞에 있음을 깨닫고 화영에게 무조건 복종하게 된다.
내가 즐겨 하던 게임 <마왕의 반려>속에 환생했다. 그것도 여주를 괴롭히다 죽는 악역으로! 게다가 인간 마석으로 마력을 쓰면 쓸수록 생명력을 잃는 시한부이기까지?! 인생이 뭐 이래…? 괜찮아. 마력 그까짓 거 안 쓰고 버티면 되잖아? 내 마나 (=생명력) 잘 지키고, 비자금을 모아서 언니랑 같이 따뜻하고 평화로운 남쪽 나라로 튀는 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받아라. 릴리안. 네 인형이다.” 아버지가 내 발 앞에 원작 남주를 던져놨다. 그것도 미
[너무 잘나면 곤란한데…] 1등만을 강요하는 대한민국 입시에 고통 받았던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리시아. '다 잊고, 이번 생만큼은 내 삶을 살겠어.' 더이상 주목 받지 않지 않는, 조연의 삶을! 그런데 조연으로 조용히 살기엔― 외모도, 능력도, 너무 특출나서 곤란하다! 아카데미에 입학하고 나서는, 최대한 존재감 없이 그림자처럼 지내려 하지만… 자꾸만 모두가 주목하는 남자들과 엮이고 만다. 다정한 계략남의 탈을 쓴 황자님부터, 최고 인기남에 카사노바인 아
“이혼해요, 우리!” 좋아하던 소설에 빙의해 소설 속 여주인공 리에나의 오빠와 결혼한 이델. 하지만 결혼생활은 현실. 리에나 중심으로 돌아가는 카시우스 공작가와 남편 리안드로의 싸늘한 태도에 지친 이델은 이혼을 선언하는데…! “이혼이라니요? 절대 안 됩니다!” 그러나 상대는 막강한 공작가. 이델은 원만한 이혼을 위해 소설 속 흑막 테렌스를 조력자로 선택한다.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은 이델, 당신뿐입니다.” …그런데 이 남자, 리에나에 의해
연락도 없이 살던 아버지, 그리고 그 아버지의 빚을 갚으라는 사람 때문에 꼼짝없이 잡혀온 권미음, 그러나 너무 터무니없는 금액에 말문이 막히고 만다. 어차피 그 몸으로는 제대로 일 할 수 도없을거라며 한가지 제안을 받게되고 그 내용은 백윤그룹 둘째아들 백지태의 뒤를 캐보라는 것, 그렇게 그 집안에 위장취업을 하게된 미음은 '백지태 도련님의 목욕시중'이라는 뜻밖의 직책을 맡게 된다. 하지만 쓸데없는 오지랖 때문에 첫만남부터 꼬여버리고 마는데 '첫번째 함부
교통사고를 당한 뒤 정신을 차렸더니, <사랑받는 성녀님> 속 최종 악역의 이복언니가 되어 있었다. 기왕 빙의한 거, 악역의 흑화를 막기 위해 꽃길을 깔아주기로 작정하고 온 마음과 온 힘을 다 해 열심히 노력했는데……. 어쩌다 보니, 피에 미친 살인귀로 악명이 자자한 렉서빌 대공과 단단하게 엮이고 말았다. “내가 그때 허튼짓하면 분명히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하지 않았나?”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저를 보고 바람난 여친 잡듯이 추궁하기에, “
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이은비. 슬럼프에 빠져 운동을 그만두고 그런대로 살아가던 어느 날, 정체불명의 검은 강아지를 줍게 된다. 그런데… 그 강아지가 사람이 됐다?! 그 귀랑 꼬리는 뭔데!!! 기억을 잃은 강아지(?) 삼월이와 전투력 999 은비의 판타지 요괴요괴 동거 라이프!
나, 다람쥐인 거야? 어째서, 어떻게, 왜? 눈을 뜨니 다람쥐였다. 그것도 마법사의 마력을 진정시킬 수 있다는 귀하디 귀한 ‘신수’ 다람쥐. 하지만 난 분명 인간이었는데?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마력을 차곡차곡 모아야 하는 상황. 이 일에 안성맞춤인 이가 있었으니, 바로 장래에 무시무시한 악당이 될 요한 하이라드! 아직은 청순가련하기만 한 그를 매일 밤 찾아 도토리도 주고 머리도 쓰다듬어 주고, 동시에 그 거대한 마력을 열심히 저축하는데….
소설 속 최종 흑막이 될 예정인 ‘아인스페너’의 엄마가 되어 버렸다. 그것도 아이가 어릴 때 학대하고 결국 성인이 된 아이에게 가장 먼저 죽임을 당하는 나쁜 새엄마였다. 이 비극의 운명에서 도망칠 방법을 궁리하는데 아직은 아무 것도 모른 채 순진무구한 얼굴을 하고 있는 미래의 악당 유망주가 보였다. 그런데… ‘아니, 이 작고 오동통한 손가락마저 물고 빨고 싶을 만큼 귀여운 아이인데! 도대체 학대할 곳이 어디 있다고!’ 아이는 악당의 면모라고는 떠올릴 수
기억을 잃어 갈 곳 없던 동찬은 서점을 운영하는 할머니와 함께 살고있었다. 어느 날, 국가 용병단 '수라단’이 부조리한 이유로 서점을 불태우며 평화롭던 일상을 산산조각내고, 이에 분노한 동찬은 의도치 않게 아수라의 힘을 발휘한다. 이후 수라단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동찬은 마을을 떠나 자신의 정체를 알기 위해, 또 수라단에게 복수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새내기 대학생 김서준. 그에게 이세계 판타지 세상에 가게 되는 마치 웹툰이나 웹소설 같은 일이 일어난다. 자신이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에 빠져 들뜨는 것도 잠시, 눈앞에서 왕족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김서준은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그 결과 이세계의 감옥 ‘게헨나’에 갇힌 김서준. 그는 과연 이세계를 탈출할 수 있을까?
21세기로 차원 이동했다가 다시 자기가 살던 수선 세계로 돌아온 유안, 돌아오자마자 일면식도 없는 요족 존주에게 시비를 털린다. 유안의 전생을 기억하는 듯한 그에게서 도망치려 하면 할수록 깊이 얽히게 되고, 전생의 기억들이 하나 둘씩 돌아오며 요존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는데…
"넌 어떨까? 내가 다른 남자와 행복하게 있는 걸 보면." 평범한 30대인 '유민'과 '현도'. 모종의 이유로 각자의 연인에게 헤어짐을 고했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미련이 넘치는 두 사람. 전 연인이 자신을 붙잡아 줬으면 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은 '계획'을 세운다. 그건 바로, 가짜 데이트를 하며 서로의 전 연인을 자극해 보는 것! 이기적이고 어리석은 이들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스토커에게 시달린 뒤 사람을 지독하게 경계하는 윤지구. 때마침 이웃집에 성적취향이 이상한 남자가 이사를 왔다...? "옆집에 변태 새끼가 사는 것 같아여..." 현실에서는 오해 가득, 수상한 이웃인 이여운과 윤지구. 게임에서는 티격태격 좌충우돌 커플 neutaaaa(이여운)와 ㅈi9별. 게임과 현실 안팎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과연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
소설 속 대재벌가의 상속녀로 환생했다. 문제는 이 세계가 바이러스 괴물로 인해 곧 멸망 예정이라는 거. 남는 건 돈뿐이겠다, 얼른 시골에 저택을 매입해서 괴물을 피할 대피소를 만들고 있었는데... 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세상이 멸망하고 말았다, XX! * 게다가 어쩌다 보니 남주들까지 우리 집에 함께 갇혀버렸다. 그런데 이놈들이 우리 집에서 나갈 생각을 안 한다. 왜 다들 여주한테 갈 생각조차 없어 보이는 거야? “너 대체 정체가 뭐야?” “
"에스퍼님, 제가 분명 말씀드렸는데 저 평범한 B0급 가이드입니다" 최고 등급의 이중 혈계 능력자 ‘이연이’는 자신의 잘생긴 얼굴과 뛰어난 형질을 숨기고 지방에서 지내며 일하는 중이다. 그러던 중 모종의 이유로 수도에 발령나게 되고, S+급 에스퍼인 ‘태하진’과 엮이게 되며 그와 암묵적인 기싸움을 벌이게 된다.. 이연이를 수상하게 여긴 태하진은 그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감춰진 진실을 까발리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해 파해치기
12년 전, U-20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게 되면서 온 세상이 떠들썩해졌지만, 그 속에서도 우준과 희원의 삶은 평화롭게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의 등장으로 희원은 우준을 향해 달려드는 좀비로부터 대신 물리게 되면서 발열,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미각을 잃은 스타 셰프 강현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한적한 시골로 숨는다. 시골 할아버지 집에서 발견한 이세계로 이어진 통로, 기왕 도망 온 김에 이세계에서 유유자적 캠핑 라이프를 즐기려고 하는데… 자꾸만 강현에게 관심을 가지는 이세계 사람들. 과연 강현은 진짜 힐링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섬을 탈출한 노예, 오브리 샌달우드의 목표는 단 하나였다. 노예였던 과거를 숨기고 누가 봐도 완벽한 레이디가 되는 것. 하지만 고대하던 첫 파티에서 오브리는 생각지도 못했던 남자와 재회한다. 그녀를 섬에서 구해주었던 소년이자 그녀의 과거를 아는 유일한 남자, 호기심 가득한 눈빛의 칼러드 카르너스를.
1학기 조별과제 발표가 있던 날, 이승현은 대학교로 가는 지하철에서 치한으로 오인받으며, 조별과제 발표를 불참해 학점이 망하게 된다. 결국 취업 마지노선인 3점대 학점으로 회복하기 위해 어렵게 돈을 쪼개 여름 계절학기에 나선다. 수업은 다시 한 번 조별과제로 이루어지고, 수업에 나오지 않은 같은 조의 '서채준'이라는 후배가 자신을 치한으로 몰았던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이 황금같은 4학년 여름방학에 내가 무슨 큰 잘못을 했다고 이 미친놈과
“아이를 가졌어요. 다른 남자의. 그래도 혼인하겠습니까?” 대륙에서 가장 잔인한 용병대 수장의 청혼을 거절하기 위해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한 거짓말이었다. 그런데 대답은…… “누구 애든 상관없으니 낳아요. 대신 나는 공주님을 가질 테니.”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망해 가는 가난한 왕국의 공주에게, 이 남자는 대체 무얼 바라는 걸까.
3년 뒤, 이 세상이 멸망하리라 예측하고 온갖 대비를 해온 '멸망주의자' 박규. 그리고 그의 예상대로, 어느 날 서울 핵 공습을 시작으로 전 세계는 핵 전쟁에 돌입. 미증유의 아포칼립스가 펼쳐진다. 모두의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전 재산을 털어 3년 전부터 묵묵히 자신만의 방공호를 파내려 간 보람이 있는 주인공 박규. 과연 그가 이 모든 일들을 내다본 것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일까?
월스트리트의 재무설계사 앤디는 거래처 고객과 카섹스를 하다 잘리고 우연한 기회에 AI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CTO 황지오. 그런데 우리 얼마전에 원나잇한 사이잖아요? 이렇게 직장 생활에 또 한번 위기가?! IT 회사에서 벌어지는 실리콘밸리 남자와 월스트리트 남자의 스마트한 로맨스!
[그대는 새로운 신화의 초석이 될 것이다 그 신화를 위해 그대에게 다시 한 번의 기회를 부여한다 ] 몰락한 개국공신 가문의 마지막 후계자이자 저주 받은 삼류 마법사 러셀 레이먼드 가문 재건의 희망을 품지만 현실은, 아카데미에선 퇴학에 삼류 용병 마법사조차 되지 못하는 비루한 신세 그러던 그가 일용직을 하러 간 날 어머니의 유품 반지가 용의 심장 에 반응하고 그런 러셀에게‘용의 심장’이 부여한 뜻밖의 기회 아카데미 시절로의 [회귀] 그리고, [미션 보상으
해외 의료 봉사를 갔다가 내전에 휘말렸다. 환자 대신 반군의 총을 맞고 간신히 눈을 떴는데 아니, 어린아이가 됐잖아?!? 눈앞에 있는 건 부서진 마차와 특이한 복식의 쓰러진 사람들! "꼭 무림 세계 같네." 한 명이라도 살리기 위해 응급처치를 하던 중, 이곳이 즐겨 읽던 무협 소설, [지존천마] 속 세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천하삼대의원' 백린의선을 비롯한 구조대를 만나 내가 구한 이들 중 하나가 이 소설의 주인공, 미래의 천마 '여하륜'이라는 것을
"사례금은 필요없어. 보답하고 싶으면 내가 잠들 때까지 나랑 섹스해." 벤자민은 뒷골목 양아치들에게서 자신을 구해준 조슈아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가 홀라당 순결(?)을 빼앗기고 만다. 심지어 그의 집에 눌러 앉겠다는 조슈아가 신경쓰이는 한편, 오랜만에 타인과 함께 살게 된 상황에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데... 앞으로 이 동거, 괜찮을까? #현대물 #재회물 #짝사랑 #친구>연인 #달달물 #성장물 #다정공 #집착공 #상처공 #무심공 #사랑꾼공 #초딩
Reset, and game set. 눈을 뜨니 모든게 달라졌다. 나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게임 속 악역 황녀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낯선 남자들이 헐벗은 몸으로 나를 향해 다가온다. "추우세요? 제가 안아드릴까요?" "왜? 아직도 모자라나?" 도대체 이 상황, 어떻게 된거지? 이 망할 게임은 어떻게 해야 빠져나갈 수 있는거야?
아버지에게 살해당한 후 눈을 떠보니 500년이 지났다..? 심지어, 날 때부터 지닌 병으로 예민하게 구는 탓에 가족과 약혼자로부터 미움을 받는 ‘악녀’의 몸에 들어왔다. 최대한 조용히 살면서 빙의한 이유를 찾아보려고 했는데 싸늘하던 가족들과, 약혼자까지 갑자기 태도가 바뀌어 나를 찾고, 500년 전 나의 노예였던 소년이 멀쩡히 살아 내 곁으로 왔다. 설상가상으로 영원히 죽지 않는 무기들까지 내게 모이는데...! "그러게 개에게 먹이를 주지 말았
늘 운이 없었던 불운한 남자 김재운. 생일에도 평소처럼 불운에 시달린 그는 CEO가 자신을 찾는다는 말에 홀린 듯 영영을 따라나서고, 이유도 모른 채 따라간 곳에는 CEO라기엔 젊고 잘생긴 남성이 침대에 앉아있었다. 재운을 '여의주'라고 부른 그 남자는 무형의 힘을 쥐어짜듯 재운의 목을 조르고, 죽음의 공포를 체감한 김재운은 사기환을 본능적으로 ‘거부’하기 시작한다. 우악스럽게 잡아챈 손은 여의주의 힘으로 튕겨나가고 이에 치욕을 느낀 사기환은 재운을 해
열여덟살이 결혼은 무슨 결혼이야! 정략결혼을 피해 용궁에서 지상으로 도망친 용왕의 딸 김용만은 성공을 목표로 전교 1등의 꿈을 품고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그런데 용만의 옆자리인 전교 1등, 심해수는 라이벌의 등장이 달갑지 않은 듯한데... 공부만 하기에도 바쁜 두 사람이 어째서인지 자꾸만 엮인다?! 열여덟 소년소녀의 성적 향상 로맨스(?)
예쁜 겉모습에 험악한 속마음을 가진 의정은 해진이 험악한 인상에 여린 마음을 가진 탓에 남들의 오해를 사는 것을 알고 학창시절 그를 이용하며 괴롭힌다. 성인이 되어 우연히 다시 만난 의정이 불편했던 해진은 자리를 피하려다 의정의 심술로 강압적인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해진아, 어때? 싫어하는 사람이랑 이런 짓 하는 거." #재회물 #현대물 #짝사랑 #오해/착각 #첫경험 #혐관 #친구 #까칠공 #미인공 #절륜공 #능욕공 #계략공 #문란공 #
어느 날 갑자기 시골 마을에 나타나 미술품을 사들이는 정체 불명의 후작, 그의 관심사는 오로지 작품의 주제가 '누드'인 것. 리브 로데이스는 평범한 가정 교사였다. 아픈 동생의 약값을 위해 남들 눈을 피해 두어 번 누드모델을 했지만, 뒷모습만 그리게 했으니 문제가 생기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녀의 옆얼굴이 드러난 누드화를 누군가 사가기 전까지는. *** “신은 들어 주실지언정, 이뤄주시진 않지.” 냉소적으로 중얼거리는 말은 리브에게나 겨우
돈을 준다 하면 얼마든지 날 배신해. 근데 나보다 돈 많은 사람이 이 대륙에 존재하던가? 왕국의 모든 돈은 그녀를 통하고, 그녀가 손댄 사업에는 금 길이 놓인다. 세상에 돈으로 안 되는 것은 없지. 이를 테면…… “반역자 테리오사를 제게 파세요.” 대륙 최고의 검사, 일등 미남이지만 반역을 저지른 반쪽짜리 왕자 셀레스티안 테리오사를 돈으로 사는 것. 버려진 최애? 아, 돈으로 구원할게요. “결혼할까, 다프네” 그런데 원작 여주를 사랑해야
제국의 변경백, 용맹한 갈색 사자, 명검 아스카론의 주인. 그리고 제국의 국경, 하늘과 맞닿은 알타스 산맥의 땅 ‘즈네부’의 주인. 그는 처음 보는 한 여인과 두 아이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제 애마의 다리를 베고 목에 검을 찔러 넣어야 했다. “여인의 몸으로 갚을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제가 하겠습니다.” “무엇이든?” 사내 발트는 혼란과 본능만 남은 욕망으로 세 아이의 어미이자 미망인인 클레어를 안는다. 하지만 그 밤, 자신이 그녀의 첫 사
성적 우수, 용모 단정, 싸움 실력 평균 이상 그리고 약간의 정의로움. 1등급 모범생 김현성은 졸업을 앞둔 어느 날 옥상에서 떠밀려 식물인간이 되고 만다. 청각과 의식만 살아 있는 상태로 죽지도 못하고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낸 지 10년, 그는 불현듯 괴롭힘이 시작된 그날로 돌아온다.
부유한 상방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집안을 말아먹을 팔자였던 ‘장건’. 팔자를 고치기 위해선 덕이 높은 고승과 지내며 검소한 생활을 익혀야 한단다. 그렇게 소림사의 짠돌이 ‘굉목’에게 맡겨진 장건은 꺼끌꺼끌한 무명 승복에 생쌀로 끼니를 때우는 고단한 나날을 보내게 되고... 배고픔을 견디기 위해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모든 생활을 이어가던 중 우연한 기회로 접한 무공에도 절약의 정신을 발휘하게 되는데……?
이혼하고픈 귀족들이여, 나에게 오라! 재판에서 승소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제국의 이혼 전문 변호사 나탸사. 제국의 이혼율이 높아지며 이름 있는 이혼 전문 변호사인 그녀의 일상 또한 바빠졌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날 찾아온 의뢰인. “이대로 결혼 생활을 유지하면 전… 곧 죽게 될 거예요.” 남편을 사랑하지만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혼해야만 한다고? “절 죽이는 건 남편이 아니에요! 이건 그러니까, 원작의…!” 이 의뢰인은 대체 무슨 소리
타인에게 무심하고 의욕 없는 삶을 사는 바이올리니스트 해원 매일 정해진 시간 동안 바이올린 연습을 하고 가벼운 만남을 가지며 나른한 일상을 보내던 그는 어느 날 친구 태신의 자살 소식을 듣는다 “있잖아, 해원아 나 오늘‥ 그 사람이랑 처음으로 얘기했어 ” 그동안 집요하게 걸려 왔던 태신의 전화 이번에도 관심 없는 짝사랑 얘기를 떠들 거라 생각하고 넘겼는데 그날, 태신이 죽은 것이다 그리고 태신의 장례식장에서 태신의 짝사랑 상대인 우진과 마주치게 되며 해
한적한 시골 마을의 열혈 순경 이재의 일상은 첫사랑과의 재회로 엉망진창이 되어버린다. 어느날 갑자기 말없이 자취를 감췄던 첫사랑이 조폭이 되어 눈앞에 나타날 줄이야? “조금 더 참아 봐. 그동안 밀린 거, 오늘 다 할 거니까.” 다시는 보고싶지 않았던, 그 더럽게 잘생긴 얼굴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
여동생의 미연시 게임 속 악역에 빙의하게 된 대한민국 평범한 청년 이진수. 하필이면 사고만 치다 단명하는 망나니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으며, 최대한 게임 세계관에 엮이지 않고 금수저의 삶으로 호화롭게 지내려고 했는데... 어째서인지 메인 남주들과 조금씩 깊게 엮이기 시작하고, 엮이면 엮일수록 깊어가는 감정과 점점 꼬여가는 스토리. 과연 그 결말은?
자살하고 싶을 정도로 무더운 여름 날, 정우진은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살과 함께 빛나고 있었다. “선배, 제가 밥 사줄게요.” “뭐?” “비싼 거.” 그날, 친하지도 대화 한 번도 제대로 해 보지 못했던 정우진을 따라간 건 내 인생 최대의 실수였다. 낯선 곳에서 눈을 떴을 땐, 정우진과 나밖에 없는 무인도였고 옷도 핸드폰도 모두 빼앗긴 채 감금된 상태였다. 아무리 도망치려 발버둥 쳐봐도 결국 정우진은 나를 찾아냈다. 욕을 하고 화를 내 봐도 돌아오는
'풍요의 신'을 모신다는 사이비 종교 '요천교'. 그곳에 잠입 취재를 하러 들어간 기자 '기준'은 뜻밖의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요천교의 교주 '희새'는 자신의 몸을 통로로 사용, 즉, 성관계를 통해 신도들에게 '풍요'를 나눠주고 있었다. 희새를 통해 신의 축복을 받고자 하는 신도들은, 모두 그에게 달려들어 난교하기 시작하는데... '내가 제대로 미친 곳에 발을 들였구나'
내가 쓴 소설 속 엑스트라가 되었다! 그 소설이 로판이 아닌 무협일 뿐... '그치만 이건 내 작품 속 남자주인공을 볼 수 있다는 뜻이잖아!' 긍정회로를 돌려 내새끼(?) 용안 보겠다고 찾아다니는 '연'이, 남주보다 먼저 마주치게 된 것은 남주 '단목창'의 쌍둥이이자 미래의 악당 '단목비'였다. 하지만 원작 주인공들이 어린 시절인 지금, 10대에 불과한 단목비는 악당의 서사를 겪느라 몸도 마음도 피폐한 작고 야윈 어린아이에 불과했다. 그래서 다짐했다.
과로사로 쓰러진 후, 학대받고 냉대받는 시한부 엑스트라 몸에 빙의했다. 우리 귀여운 여주인공, 황녀님을 꼬서서 둥가둥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 모든 것을 준비했는데 “새아가에게 그 정도는 줘야지.과로사로 쓰러진 후, 학대받고 냉대받는 시한부 엑스트라 몸에 빙의했다. 우리 귀여운 여주인공, 황녀님을 꼬서서 둥가둥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 모든 것을 준비했는데 “새아가에게 그 정도는 줘야지." “누나. 저 인간들 좀 때려도 돼요?" “부인께서 너무 귀여워서 그랬습
15년의 착취, 그건 짐승같은 삶이었다. 저주를 정화하는 유일한 자, 아그네스. 그녀의 첫 번째 생은 무리하게 저주를 정화하다 마감 된다. 신의 자비일까, 그녀에게 주어진 두 번째 삶. 그런데 하필 암살자 가문의 수양딸이 되었다?! "앞으로 네 이름은 트아리체다."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삶! 과연 그녀는 이 살벌한 집에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것은 행운인가 불운인가? 어느날 갑자기 예상치 못하게 가슴 사이즈가 A컵에서 H컵이 된다면?! 단순하게만 생각했던 신체의 변화는 점점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가고, 아무도 이 상황에 대한 진단을 내려주지 못하는 가운데, 정신적으로도 변화가 생기며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가슴이 커진다는 판타지 같은 일을 통해 삶과 죽음이라는 정말로 현실적이고 가장 기본적인 인생의 가치와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이야기.
Q. 믿었던 아빠가 엑스트라가 아닐 때의 심정을 서술하시오. A. 뭐, 뭐야…. 내 ‘지나가던 제국민 1’ 역할 돌려줘요…. 1년 365일 전쟁 중! 하루라도 바람 잘 날 없는 미친 세계관! 이곳에서 엑스트라로 태어났다는 건 축복이었다. “공주~ 일어나세용♡” “아고, 이뻐라 울 딸♡♡” 게다가 멋지고 다정한 아빠(제임스 브라운, 27세, 엑스트라)와 산골 마을에서 오순도순 살아가는 소박한 삶이라니, 최고다! ……라고 생각했는데. * * *
어느 날 다섯 살로 돌아온 세피엘은 자신을 학대했던 가족들에게서 벗어나기로 결심한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안전하게 지켜줄 권력자 품에 쏙 들어가기! 때마침 흉흉한 소문으로 가득한 용 대공가의 신부 선발 무도회가 열리고, 소공자의 부인 자리를 성공적으로 차지하는데. “왜 피해. 언제는 나랑 결혼하고 싶다며?” "조그만 게 어찌 이리 내 아들을 잘 알지?” “어린 것이 아주 버릇이 없고… 꽤나 귀엽군.” 꼬마 남편부터 시아버지에 시할아버지까
게이. 거기다 BDSM 성향자. 평범한 구석 하나 없는 지환의 외로운 삶에 '완벽한 이상형' 재림이 나타났다. 그의 마음에 들기 위해 나이와 신분까지 속였건만, 재림의 정체는 마조히스트 성향의 여자친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플레이를 배우겠다 나선 '완벽한 헤테로'였다. "혼자 배우는 건 한계가 있어서요. 지환 씨의 도움이 필요해요." 사람 우습게 보는 것도 유분수지, 재림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 지환. 그러나 주변을 맴도는 재림을 외면할 수 없는
어지간한 남성보다 우월한 힘과 전투 기술로 살아 있는 인간병기라 불리는 특수부대 출신 ‘강재희’. 지금은 전역 후 대한민국의 경찰이 되었다. 대한민국의 정의 구현을 위해 오늘도 열일하던 재희에게 어느 날 막대한 임무가 주어진다. 그것은 다름 아닌 대한민국 굴지의 기업 삼강그룹의 재벌 2세이자, 여비서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윤이준’ 이사의 수행비서가 돼 그의 죄를 밝히는 것! 하지만 상또라이 중의 상또라이 윤이준의 수행비서 역할은 재희에게 전쟁, 호
거칠고 폭력적인 섹스를 원하는 마조히스트, 차우경. 줄곧 자신을 제대로 망쳐줄 남자를 만나길 원했던 우경은 ‘선생님’을 만난 후 그와 하는 플레이에 정신없이 빠져든다. “내가 존댓말을 하고 있는 이상, 차우경 씨는 내 말에 복종해야 합니다. 그게 우리의 첫 번째 규칙이라고 해두죠.” ‘선생님’과의 플레이에 익숙해질수록 우경은 점점 더 아프고 격렬한 플레이를 바라게 된다. 하지만 남자는 놀이는 놀이일 뿐이라며 선을 긋고, 욕구 불만이 쌓여가던 우경은
5년째 절친 윤이화를 몰래 짝사랑하고 있던 백연건. 마음을 접고자 했는데 되려 이화가 집착하며 연건을 놓아주질 않는다. 단순한 ‘친구 걱정’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아리송한 윤이화의 태도. 백연건은 일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혼란 속에서, 자신이 게이라는 것을 얼결에 고백하고 만다. 그런 연건에게 여성과 섹스를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는 거라며 상처입히는 윤이화. 그를 잊기 위해 백연건은 다른 남자를 집에 데려와 섹스를 시도해보는데
한 작은 여학교에서 성실히 일해오던 교사, 안나 셰퍼트는 학교의 새로운 후원자와 하룻밤을 보내고, 그 실수로 학교에서 해고통보를 받고 만다 홀로 어린 동생들까지 책임져야 하는 안나 때마침 오래된 인연인 알렉스로부터 어린 아가씨의 가정교사 제안이 들어오고, 선택의 여지가 없는 안나는 제안을 수락한다 그리고 일하게 된 저택에서 문제의 후원자, 맥스와 재회하게 되는데 ! 지난 밤의 실수, 이제는 고용주와 피고용자로 바뀐 두 사람의 관계, 어린 학생 크리스틴의
“…가이딩 못 받으면 저 아이 죽어.” 부상의 흔적이 온몸에 가득한 전쟁 영웅이자 s급 가이드 강하정. 염원하던 은퇴는 물 건너가고, 설상가상 한참 어린 김무혁의 페어 가이드가 된 그는 어느 날 임무에 나섰다가 정체불명의 에스퍼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죽기 전에 전역이나 할 걸… 아쉬움과 함께 눈을 떠 보니, 거울 속에는 생판 모르는 남의 몸, 그것도 자신과 동명이인의 D급 가이드의 몸으로 깨어나고야 마는데… “이렇게 된 이상, 누구에게든 들키기
"나도 반찬 싸움 말고 재산 싸움 한번 해보고 싶어! 형제의 난 한번 일으켜보자고! " 대한민국 대표 흙수저로 억울한 삶을 마감했지만 2회차는 드디어 재벌 딸이다! 그것도 남부를 장악한 대재벌 세르지오 가의 후계자로! 비록 세기말 악녀의 언니라는 단점이 있긴 했지만 무슨 상관? 어차피 그 애는 시한부에 나는 후계자인데! 하지만 그새를 못참고 여동생은 뒤통수를 쳐주시고 인생 목표였던 상단의 후계자 자리가 위태해진다 아버지가 돌아오시기 전까지는 2주, 그사
알파와 오메가가 서로를 사랑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이다. 알파는 ‘당연하게도’ 오메가에게 끌리기 마련이고, 세상에는 알파와 오메가가 서로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시, 노래, 소설 등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니까, 알파와 베타가 좋아한다는 건 애초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거다. 세상에 그런 정신 나간 알파가 어디 있을까? 알파로 발현된 뒤 베타인 정현을 좋아한다는 마음을 자각한 건우는 마음을 전하지만 “그럴 리가 없잖아. 넌 알파고, 난
버튼 하나 잘못 클릭했을 뿐인데, 게임 속 황녀 "체릿슈"로 빙의했다! 약학 대학교 졸업반인 윤체리. 속칭 '고인물'처럼 매일 하던 VR 게임에 난데없이 등장한 빨간 토끼 때문에 100억 빚까지 얹어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100억 젬의 빚을 갚지 못하면 로그아웃도 불가능하다고? *** ♡깜짝 퀘스트 발생♡ 사용자 능력이 <의약학>으로 판명됨에 따라 맞춤 설정을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의 퀘스트는<의약학
동화책에 나오는 인간 왕자를 만나서 인생역전의 꿈을 지닌 모솔 인어 미아 그러던 어느 날 헤븐호 선장 잭 에게 잡혀 물 밖으로 나오게 된 그녀는 자신이 꿈에 그리던 금발의 왕자와는 180도 다른 외관에 실망하게 되는데 "하지만 어째서 이런 해적 녀석에게 흔들리는 거지 ? "
백문 그룹의 입사 2년차 막내인 서은유는 창업주 백기철 회장의 손자인 백기조가 팀장으로 있는 TF팀에 속해 있다. 유학파 재원으로 알려져 있는 그녀의 정체는 백기조의 새엄마이자 정적인 최설화의 명을 받은 스파이! 그러나 처음 만난 순간 백기조에게 반해버린 은유는 생각지도 못한 백기조의 고백을 받고 당황한다. "한 달만." "상사가 아닌 남자로. 나랑 연애합시다." 백기조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한 은유는 자신을 감시하는 최설화와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학창시절부터 사랑을 키워온 우리들 대학생이 된 우리는 드디어 참아왔던 첫경험을 하게 되고, 우리 커플의 앞날은 행복만 가득할 것 같았다 “우린 분명 전생에서도 연인이었을 거야…!” 첫 사정을 한 그 순간, “읏…!” 거짓말 같이 전생에서의 기억이 머릿 속에 쏟아지며, 사랑하는 우리 사이가 전생에서는 원수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 "빼 " 우리 커플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타고난 운동 감각으로 스포츠계 유망주였던 휘성은 고등학생 때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알바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던 중 MMA 아마추어 선수인 정환의 경기에 초대받게 되는데... 처음으로 마주한 '옥타곤'의 박력에 강한 전율을 느낀다. 뭐든 포기하고 도망치기 바빴던 스물두 살 이휘성. 그가 옥타곤에 오르는 순간, 누구도 예상 못했던 화려한 비상이 시작된다.
꽃다운 나이 27살, 교수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조교로 굴려지다 과로사해서 죽었다 환생했다. 신이 내가 불쌍해서 환생시켜 줬나 했더니, 이번에는 소설 속 유일한 악녀라고? 운명을 피하고자 15살, 수도원행 마차를 탔다. ……그리고 마른하늘에 불어닥친 토네이도에 휘말려 죽었다. 그런데 이번엔 취업 사기를 당한 조수의 몸에 빙의했단다. X발……? 기왕 살았으니 이번엔 잘 살아보자. …라고 생각한 순간, 이번엔 전쟁이 터졌다. “키엘, 어서 이리 오너
사랑 따윈 믿지 않는 프로 복서 정복희 우위에 올라섰을 때 느끼는 정복감이 그녀의 유일한 즐거움이다 그런 복희는 자신이 다운시킨 선수와 섹스하며 희열을 느낀다 어느 날, 체육관 환영회에서 아시아 챔프 남해온이 온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복희는 그를 정복하기 위한 전략을 짠다 “챔프님, 저랑 내기하실래요?” “제가 챔프님 다운시키면 소원 하나 들어주세요 ” 결전의 날, 끈질기게 해온을 도발해서 스파링이 성사됐지만 3라운드 만에 참패를 맞이하게 된다 그런데
아주 오래 전부터 백씨 가문에 내려오던 전설적인 존재 "일리샤인", 그 존재로 의심받아 10년간 갇혀지낸 홍수림. 스무 살이 되고 몸에 표식이 나타나자, 업체는 백회장 뿐아니라 백회장의 아들 백우경과도 딜을 시도한다. 백우경은 백회장보다 높은 값을 지불하고 홍수림을 만나게 된다.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고 우경을 이용해 살아보려는 수림. 우경은 어리기만 했던 수림의 플러팅이 싫지만은 않은데...
베프 반휘서의 몽유병을 감시해 주는 조건으로 얹혀살게 된 이찬. 밤만 되면 도유신이라 자칭하며 자신의 몸을 탐하는 휘서로 인해 이찬은 혼란스러우면서도 자극적인 관계에 빠져드는데.. #현대물, #소꿉친구, #고수위, #첫경험, #삼각관계(?), #다공일수(?) #개아가공, #계략공, #광공, #능글공, #다정공, #댕댕공, #상처공, #능력공, #비밀있공, #미인수, #명랑수
대한민국 최대 깡패학교 육식고에서 변신을 못하는 호랑이 강유정은 지옥같은 학교생활을 경험한다. 그러던 어느 날 늑대 우종화가 그에게 함께 싸우자는 제안을 하고, 나약한 스스로에게 환멸을 느낀 유정은 변화를 결심한다. 이후 힘든 수련을 통해 점점 강해진 그는 육식고의 맹수들을 차례로 상대하게 되는데… 유정은 호랑이로 변신하여 육식고를 평정할 수 있을까?
「불이 옮겨붙듯, 불씨가 닿고 환한 불꽃이 피어오르듯. 섬광과도 같은 점화의 순간.」 피아니스트 '연도화'의 몸에 떠오른 이름은 일 년 전에 돌연 런던에서 사라진 유명인사,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귀족 '트리스탄 로크'. 온몸이 마비되어 가던 도화는 수개월간 헤맨 끝에 스코틀랜드의 깊은 숲속에 은둔해 있는 트리스탄을 발견하지만, 놀랍게도 그의 몸에는 자신의 이름이 없다. 트리스탄 로크가 없으면 도화는 살아가지 못한다. 그러나 이성애자인 그는 접촉을
‘일과 사랑, 사랑과 일.' 다 가진 이들의 본격 연애 장려 로맨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열여덟에 만나 연인이 되었다가 한 번의 이별 후 뜨겁게 재회한 훈남 훈녀 커플!! …은 개뿔, 재회하긴 누가 재회해?! 김주한과 선은수는 3년 전에 전부 끝난 사이지만, 회사를 위해 함께 방송용 사내 커플이 되기로 합의한다!
몇 백 년 전, 용과 인간의 전쟁으로 세상이 황폐화되자, 인간은 용에게 300년마다 한 번씩 '신부'를 바쳐 평화를 만들고자 했다. 길고 긴 시간이 흘러 이번 세대의 신부가 되어야만 하는 백찬우. 용족은 모두 미인이라 해서 기대했던 상견례 자리, 여자가 아닌 남자 신태오의 등장으로 대놓고 실망하고 만다. "결혼하고 싶다고 애원하는 걸 봐야겠어." 하지만 오히려 그 모습에 태오는 흥미가 생긴 것 같은데..!?
냉혹하고도 다정한 지배자 하트, 연쇄 살인마 매드해터, 이중인격 갱단 보스 트윈스…… 이 모든 것은 ‘앨리스’의 등장 전에 한 여자가 역하렘 소설 『원더랜드』에 발을 들이며 시작되었다. 범죄자와 쓰레기들의 도시 원더랜드. 그곳의 심부름꾼이자 질서 유지자, 흰 토끼 소윤. 차원 이동자인 그녀를 움직이는 것은 주인공 앨리스가 이야기를 끝맺는 것을 도우면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 생존X귀향X사랑, 이상한 나라의 흰 토끼, 그 마음의 행
#똥차는폐차가답, #똥차가고벤츠온다? 몰래 남편의 정부를 만났다. 어여쁘고 가녀리고 사랑스러운 그녀, 세이라. “공작님과 절대 헤어지지 않을 거예요!" “바로 그 자세에요.” "ㄴ, 네?" 귀족에, 친정도 잘 살고, 외모도 예쁜 뭣하나 꿀리지 않는 삶 타레이아로 빙의 했으니 내 인생 단 하나의 걸림돌 "제 남편을 계속 꼬셔요." 놈편... 아니 남편은 던져버리고 나는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살아갈 테다! ... 살아가려고 했는데.
나쁜 놈들 멱살 잡는 특종 기자 서정원. 지성, 미모, 재벌 3세 남편까지 완벽한 인생이었다. 남편의 내연녀가 죽은 채 나타나기 전까지. 일편단심 다정한 줄로만 알았던 남편에게 내연녀가 있었다는 사실 만으로도 기가 막히는데, 그녀를 죽인 살인범으로 의심 받기 시작하고 벗어나려 할 수록 새로운 사건들이 얽히고 설켜 거미줄처럼 정원을 옭아맨다. 정원은 오랜 파트너인 지저스, 그리고 얼결에 새로운 파트너가 된 형사 태헌과 함께 진실을 파헤치며 믿을 수 없는
버림받은 건 난데, 내가 제일 멘탈 건강하게 큰 것 같다! 내 짝퉁의 시녀가 되라길래 잠입할 겸 갔는데, 옛 가족들 상태가 이상하다? 모르겠다. 내 일은 아니니 신경 끄자! 하고 내 일 했는데……. "같이 안 살 거니?" 가짜에게 통제욕 보이던 첫째는 나한테 헛짓거리를 하질 않나. "이성에게 이런 동료애와 신뢰감을 느낄 줄은 몰랐어. 자네는 이상하게 너무 편해." 흑화할 뻔했던 둘째 오빠의 인생, 내 덕분에 제자리로 돌아가질 않나. '가족 후
주변 사람들이 늘 죽음에 이르는 운명을 타고난 최 권. 그런 이유로 사람들과 교류 없이 지내던 그는, 대학 동기 신유영이 교통사고로 코마상태에 빠지는 사건을 겪자 죄책감에 빠진다. 다행히도 유영은 일주일 뒤 정신을 차리지만, 갑자기 자신이 권과 전생에 부부 사이였으며 오직 자신만이 권을 구원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수상할 정도로 들러붙기 시작하는데… "이 날이 오길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어. 다시는 너를 잃지 않을 거야. 권아. " 하지만 우리가 진짜
긴 전쟁의 끝. 승전국 라키아의 유일한 계승권자인 레티시아 벨레티움은 대관식에서 선언한다. “왕국의 평화를 위해 내 생의 마지막까지 결혼하지 않을 것을 맹세한다. 다만 내 하렘에 후궁들을 두어 왕가의 성을 잇는 나의 적통 후계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고르고 고른 끝에 선별된 남자는 총 세 명이었다. 라키아의 가장 유력한 귀족 가문 출신으로, 레티시아 여왕과 어린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던 카엘 로무스. 전장에서부터 그녀를 보좌해 왔던 기사, 하르칸.
알파 우연은 소꿉친구이자 오메가인 언형과 영원을 약속하지만, 언형은 어느날 인사도 없이 행방불명 된다. 그렇게 몇 년간 자신의 운명이라고 믿었던 첫사랑을 찾아다니던 우연. 몇 년 뒤 참석하고 싶지 않았던 사교회에서 언형과 재회하게 되지만, 다시 만난 언형은 자신이 원래부터 알파였다고 충격 고백한다. 같은 알파가 된 언형에게서 구역감을 느낀 우연은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내 운명적인 첫사랑이 알파였다니 그럴 리가 없잖아. 자석의 같은 극은 결국 서로
코인 22억을 벌자마자 즐겨하던 게임 속, 악역 엑스트라에 빙의되었다. "코인으로 22억을 벌자마자 즐겨하던 게임 속, 악역 엑스트라에 빙의 되었다." 코인으로 대박났던 그 날, 전날 즐겨하던 게임 속에 빙의되었다. 게임 초중반 악녀에게 이용만 당하다 죽임 당하는 설정을 피하기 위해 악녀 '클레오라'를 배신하지만, 죽임을 당한다. 처음 빙의 된 날로 회귀하니, 현실 세계에서 코인으로 번 22억을 게임 속 캐쉬샵에서 쓸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었다.
“숨바꼭질은 재미있었습니까? 술래는 제 취향이 아니더라고요.” 정의일보 최대 유망주로 일하던 사회부 기자 이별은 어떤 사건의 피해자를 돕기 위해 쓴 자신의 기사가 오히려 독이 되어버린 사건으로 인해, 결국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삼척에서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이별수산에서 잔심부름을 시작한다. 동네에 있는 폐건물 파라파라 호텔에서 고양이 4마리를 돌보던 이별 앞에 5개월 전 서울 호텔에서 맞선을 보고 하룻밤을 보낸 서우현이 나타나 막대한 금액의 손해배상을 청구
피폐 소설 속 미친 악역 황제의 부인으로 빙의했다. 얼마 후 이 악역 황제가 집착할 성녀가 등장하면 쥐도 새도 모르게 도망쳐야지. 이 맹목적인 악역 황제는 성녀를 만나는 순간, 나라는 존재가 있었다는 것도 기억 못 할 테니까! 나는 정말 아무것도 안 했다. 정말 최대한 미친 남편의 신경을 거스르지 않기 위해 바짝 엎드려 기기만 했는데……. “그대에게 선택지를 주지.” 그가 삐뚜름하게 입술을 올렸다. 하지만 눈은 전혀 웃고 있지 않았다. “
소중한 동생들과 사별한 '예희'는 어느 날 소설 <더 큰 행복 하나> 속 비운의 단역 '메르헨'으로 빙의한다. '메르헨'은 유산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남편이 한때 사랑했던 여인의 자식들을 키우게 되는 비참한 여인이다. 그런 메르헨에 빙의한 '예희'는 뜻밖에도 이 아이들이 사별한 동생들임을 단번에 알아차리게 된다. 메르헨에겐 가혹한 현실일지라도 전생의 기억을 안고 있는 '예희'는 동생들의 환생인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아이들을 노리는 존재로부
"그런 인간들이나 하는 더러운 짝짓기에는 관심 없습니다." 인간을 증오하는 S급 엘프 헌터 나오스. 여느 때와 같이 혼자 던전을 돌파 하던 중, 서큐버스의 '음란마귀' 저주에 당하게 된다. 저주에 의한 상태 이상을 해제할 수 있는 건 상태창을 보는 스킬이 있는 엘프 힐러 파냐 뿐! 그런데, 상태창에 뜬 미션이 뭔가 이상하다?! [mission : 남의 손으로 가버리기♥] 과연 두 엘프는 미션을 무사히 해낼 수 있을까? 상큼 힐러 파냐와 냉혈 헌터
수인을 학대하다 처형당하는 악역, 르웨인에게 빙의했다. 죽음을 피하려 언니인 리니에의 정략결혼을 대신하기로 했다. 문제는 그 상대인 블루아 공작이 냉혹한 전장귀라 불리는 고양이 수인이라는 것인데....... “당신, 나 같은 수인을 학대하는 게 취미라고 들었는데.” “공작님의 결혼 상대로 수인을 학대한 여자는 안된다는 조건 같은 건 없었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의 에메랄드빛 눈동자가 흉흉하게 번뜩였다. 나는 그가 무어라 말하기 전에 재빨리 덧붙였
여섯 살, 카셀의 삶은 이네스에게 선택받은 이후 송두리째 바뀌었다. '평생'이 얼마 만큼인지도 모르는 어린아이에게 '평생'을 약속하게 한 맹랑한 동갑내기 여자아이. 카셀은 곧 빼앗길 자유를 최대한 누리겠다는 듯 해군에 입대해 방탕한 생활을 일삼는다. 이네스는 이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대단한 이목구비만큼이나 놀아나는 제 약혼자의 명성이 드높아질수록, 자신에게서 도망치고 싶어 할수록 만족감은 커졌다. 뒤끝 없이 자신과 이혼해줄 남자, 그것이 여섯 살의
집도, 절도, 부모도 없이 살다가 고생만 하며 죽었는데 천사가 나타나 제안했다. “로맨스판타지 소설의 프로베댓러인 당신, 로판을 참고해 만든 세계에 환생하지 않겠습니까?” (잘생긴) 아빠에, (잘생긴) 오빠들이 다이아 수저로 맘마를 떠먹여 준대서 환생했더니…. —엄마가 바람피워서 낳은 자식일지도 모른다고요? 태어나자마자 외가에 맡겨져 구박데기 신세로 전락했다. ‘이대로라면 혼자 얼어 죽거나 굶어 죽을지도 몰라.’ 이렇게 된 거 어쩔 수 없다.
“기사님, 죄송한데... 안 바쁘시면 저 좀 도와주시겠어요?” 현관 앞에 음식을 내려둔 배달기사가 나를 응시한다. 그에게 더 잘 보이도록, 허리를 깊이 숙이며 다리를 살짝 벌렸다. 낯선 남자의 시선을 느끼면서, 이미 푹 젖어버린 그곳이 활짝 열린다. 벌어진 다리 사이를 홀린 듯 응시하던 남자가 천천히 안으로 들어온다. 철컥, 현관문이 닫힌다.
악령이 존재하는 세상 어렸을 때부터 여러 가지 악령들을 눈에 담고 살아온 정월 은 그들을 애써 무시하고 살아왔으나 의 임무에 휘말려 목숨을 잃게 된다 분명 그렇게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 나 왜 살아있는 거지? 검은 뱀 사현 과의 계약으로 죽지 않는 몸이 되어버린 정월 과연 이 계약은 축복일까, 저주일까?
"그날 밤, 실수였어요." 소설의 최종 빌런, 흑막 대공인 남편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운의 대공비가 나였다.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몸 약한 대공비. 비지니스 하에 쇼윈도 부부로 적당히 비위 맞춰주다가 이혼하려 했는데 얼결에 이혼 예정인 남편과 사고를 치고 말았다. "기억이 나지 않은 건가?" 그런데 그날부터 대공이 더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부인께서 실수라고 생각한다면, 확인해보지. 다시 해." 내가 정신 차렸을 땐, 이미 남편의 품이었
책 속의 악녀에 빙의했다. 사망 플래그만 없애고 조용히 살려는데, 벌써 최종 흑막을 채찍질하고 심하게 괴롭혔단다. 내가 한 건 아니지만 책임감을 느끼고 잘해줬더니 흑막의 충성심이 자꾸만 올라간다 나는 조용히 부귀영화만 누리고 싶을 뿐인데 왜 자꾸 원작과 다른 방향으로 가는 건지 모르겠다!
첫 히트 사이클을 앞두고 지호는 한 호텔을 찾는다. 그 호텔만의 특별한 서비스인 ‘히트사이클 패키지’를 이용하기 위해서! 능숙한 알파 버틀러 두 명과 함께 짜릿한 히트 사이클을 보내고 있던 중, 지호의 첫사랑인 차승주가 지호의 방을 찾는다. “승주… 형?” 지호는 과연 무사히 히트사이클을 보낼 수 있을까?
같은 과에 후배 최지유가 입학한 이후, 최지우가 좋아졌다며 여자 친구들에게 줄줄이 차이게 된 수원은 지유에게 일방적인 적개심을 품게 된다. 수원은 자신의 남성적 매력에 대해 객관적인 이야기를 듣고자 익명 만남 어플을 통해 낯선 여성을 만나러 가고, 만남 장소에서 여동생 대신 자리에 나온 최지유를 마주치게 된다. 티격태격하다 가진 술자리 끝에 얼떨결에 원나잇을 하게 된 두 사람. 다음날 정신을 차린 수원은 자신이 지유에게 크나큰 약점을 잡혔다는
모든 것을 빼앗긴 여자와모든 것을 빼앗고 싶은 여자. “아내랑 자는 건 한 달에 한 번 세금 내는 거지.” 비열한 최악의 바람둥이 전 남편, 빈센트. “하늘 아래 네 것은 없어, 제르니에.”어린시절 소꿉친구였던 내연녀, 에리카. 남편도 잃고아이도 잃고목숨도 잃을 뻔한 그 순간,‘제르니에’는 완벽한 복수를 결심하고 빈센트 가문에 원한이 있는 공작 로건과 손을 잡는다. 로건의 여동생 소네르체로 신분을 세탁하고빈센트와 에리카를 파멸로 이끌 그 날만을 기약
원작이 어떻게 되든 난 평생 고양이랑 살다 늙어 죽으련다. 악녀에게 빙의한 지 1년. 여주를 괴롭히지 말라며 찾아오는 남주들도, 눈치가 더럽게 없는 천사표 여주도 전부 지쳤다. 인간관계 다 부질없어. 그래서 나는 집에 처박히기로 했다. 아늑한 감금을 위해 넘치는 돈으로 마도구를 제작하는데 뭔가 이상해. 마도구를 만드는 마법사가 엑스트라치고는 너무 잘생겼는데?
밤마다 귀신이 들리는 신병에 걸린 제국 유일의 소드마스터. '라비루스 펜하크' 변방에서 용병단을 운영 중인 어느 날, 그는 천재 소년 '셀'을 스카웃한다. 어떤 여자에게도 반응 없던 그가 셀에게만 반응하기 시작하는데… '미친, 이거 어떻게 된 거야! 그럴 리 없어. 내가 남자를 좋아할 리가.' 성별을 속이고 용병단에 입단한 셀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라비를 의식하기 시작한다.
공주님의 비호를 받는 수습 사제. 신비한 숲에 버려진 고아. 그리고…… 타인의 감정을 색깔로 보는 그녀, 프레아. 긍정적인 감정은 금색. 부정적인 감정은 검은색. 그녀의 신비한 능력은 혼자만의 비밀이었다. 사제가 되기 위해 떠난 순례길 도중에 프레아는 낯선 남자의 침대에서 눈을 떴다. “너……. 뭐지?” 붉은 눈동자를 빛내며 위협적으로 묻는 남자, 아란. 프레아가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란 벽화 속 영웅과 똑같이 닮고 이름까지 같았다. 그런데 ‘
관광지 하나 없는 담연에서 타지 사람을 보는 건 1년에 한두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었다 하물며 온몸에 피 칠갑을 한… 누가 봐도 조직원 같은 남자를 보는 건 유희도 20년 평생 처음이었다 “아까부터 궁금했는데, 아가야 ” “네 ” “젖은 일부러 아저씨 보여주려고 꺼내놓은 거야?”
전생은 과로사! 이번 생은 생매장? 이대로 죽을 순 없지. 천재 테이머로 인생 2회차 시작 매일 야근에 갈려 나가던 인턴 수의사 인생. 평소와 같이 신세한탄을 하며 잠에 들었는데... "시스템 창...? 뭐야? 이건..." [이야기를 한시하의 시점으로 동기화합니다] 평소 즐겨보던 피폐물 소설 속 악역 엑스트라인 한시하에 빙의했다. '아니 왜 하필 한시하냐고! 마법 재능은 꽝인데다가 소설 초반부에 주인공들에게 살해당하잖아!' 어떻게든 살아남을 방
“갑작스럽게 이런 말 놀랄 수 있단 거 압니다만.” ……무슨 말을 하려고. “그대의 영혼에 반했습니다.” ……예? 분명 내 앞에 있어야 하는 건 피폐 감금물 또라이 남주인데. 조신하게 무릎 꿇은 채, 수줍게 미소 짓는 이 남자는 누구란 말인가 * 환생해보니 언니가 감금 당하는 주인공이었다. 가엾은 내 언니……! “할 수 없지!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언니를 대신한다.” 나는 자신만만하게 원작을 바꾸려고 했는데...? “이 손가락에 잘 어울리
평범하게만 살아온 박온유의 일상에 어느 날 찾아와 둘도 없는 베프가 된 ‘예쁜 애’ 신채리. 두 사람은 서울 최상위 학군의 명문 고등학교 상목고에 진학하게 된 후, 모든 10대들의 워너비 ‘상목고의 여우들’을 만나 아슬아슬한 여우놀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욕망을 품은 10대 소녀들의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
말본새는 상스럽기로 일등! 일등 깡패! 일등 알파! '백필승' 귀여운거만 보면 껌뻑 죽는 바보 깡패?! 세상 물정 모르는 까칠한 말티즈 '남우윤'에게 감겼다. 불법 형질 미등록자인 오메가 우윤은 하나뿐인 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지만 그곳에서 만난 깡패 백필승을 만나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사람 중에 너 같이 생긴 건 처음 봐서, 니가 대가리에서 안 빠져. 자꾸 생각나서 돌겠는데 씨발, 어떡해?” “…….” “씨발 내가 개좆할게.
마약수사를 위해 한 부촌의 카페사장으로 위장한 국정원 요원 박선우 그는 우연히 정보를 입수한 마약파티에 커피 배달을 핑계로 잠입했다가 순간의 방심으로 큰 일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때 카페 단골손님 서요한 의 도움으로 상황을 모면하고, 그와 몸을 섞어 약기운에 달아오른 육체를 가라앉히는데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선우는 요한이 이번 사건에 대해 무언가 알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그에게 도움을 구하고, 선우에게 끌렸던 요한은 섹스파트너가 되는 조건으로 그의
“형, 정의로운 거 싫어한다더니 그것도 아닌가 봐.” “뭐요?” “내가 좋은 사람이다 싶으니까 이렇게 바로 마음의 문을 열어 버리네.” 세계 멸망을 막은 유일 생존자, 작은 영웅 '서채윤'. 하지만 지금은 죽을 날을 기다리는 무명 헌터 '윤서'. 시시때때로 닥쳐 오는 10년 전 악몽에 괴롭지만 당장 자살하지 못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 죽은 동료들이 남기고 간 유언 때문이다. <스쿼트 3백만 회>, <참돔 9짜 10마리 낚시>, <초코크랙쿠키 1만
스냅 촬영을 위해 한 호텔에 방문한 필릭스 는 고객의 실수로 다른 객실에 들어가고, 그곳에서 우리엘 과 만나 엮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우리엘과의 만남 이후 익사하는 악몽을 꾸기 시작하는 필릭스 악몽의 원인을 파헤치던 필릭스는 점차 우리엘의 정체와 꿈의 원인을 알게 되며 큰 혼란에 빠지는데… "으아아! 이,이러려던게 아닌데 ! " "그래요? 저는 이러려던 건데 "
어머님끼리의 인연으로 어릴 적 소꿉친구와 함께 자취하게 된 로빈. 예전엔 한 몸처럼 붙어 다녔던 사이였다고는 하는데, 기억 나는 게 없다. 그래도 룸메이트가 됐으니 친해지면 좋잖아? 뻣뻣한 한결과 친해지기 위해 한층 더 살갑게 굴던 로빈은 어느 날 굳은 얼굴의 한결로부터 진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미안한데, 나 게이야.” 조심스러운 로빈과 달리 한결은 같이 살 수 있겠냐면서 단호하게 나오는데…! “…난, 그러니까, 딱히 불편하거나 그런 건
전 태권도 국가대표였지만 부상으로 은퇴한 이민혁 그런 그의 앞에 자신보다 어린 이모, 나래가 나타난다 어렸을 때랑은 전혀 다르게 어엿한 대학생이 된 이모는 대학에 붙어 민혁의 집에서 자취를 하게 된다 하지만 자취 첫날… 민혁은 섹파랑 관계를 하다 이모에게 들키게 되는데…
어느 날 전생이 기억났다. 쌀 농사꾼으로의 성공을 목전에 두고 망할 트럭에 치여 허무하게 죽은 전생이! 게다가 전생에서 읽은 소설 속 악역 영애란다. 무려 사이코패스 남자 주인공들과 엮이다가 결국 처참하게 죽임당하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에 나는 굳건히 다짐했다. 이번 생에는 결코 쉽게 죽어주지 않겠어!
명문 귀족임을 자랑스러워 하던 에이록은 우연히 마주친 하급 귀족 가문의 클로프에게 첫눈에 반한다. 에이록은 신분 격차, 재력 차이는 물론, 같은 알파라는 금기조차 개의치 않고 다가갔으나, 클로프는 그를 외면한 채 다른 오메가와 결혼한다. 결국 질투에 눈이 먼 에이록은 끔찍한 죄를 저지른다. 그리고 진실을 알게 된 클로프는 무자비한 복수를 실행한다. 에이록은 발버둥치며 저항하다 서서히 죄의 대가를 감내하지만...... "네가 한 건 사랑이 아니야."
사고를 치고 징계 받아 경호업무에서 배제된 경호원 이창수. 그런 그에게 새 매니저를 구하기 전까지 회사의 탑 아이돌 그룹 [루미너스]의 임시 매니저를 잘 수행하면 경호원으로 다시 복귀할 수 있는 제안이 들어온다.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냉큼 수락한 창수. 하지만 그녀들이 비협조적이고 어디서 사고 칠지 모르는 지뢰투성이라는 걸 깨닫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는데…. 창수는 무사히 경호원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
세령의 가문에는 오래된 전설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진실한 사랑으로 보살피면 만파식적이 사람이 된다는 것! 현실적인 세령은 가문의 전설을 믿지 않고, 만파식적을 팔기로 결심하는데… 그 순간, 만파식적이 사람으로 현신해 세령의 소원을 들어준다. 기적을 일으키는 악기와 기적을 믿지 않는 소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두 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 2022 최강자전 수상작!
황제가 된 스텔라는 그 어느 누구에게도 고개를 숙이지 않고, 스스로 왕관을 썼다. “내가, 경들에게 해 보였던 약속을 지켰음을 보이는 바다.” 10년 전, 황궁에 반란의 불길이 타오르던 날. 외모도 능력도 볼품없던 막내 황녀 스텔라는 가장 먼저 버려졌다. 시간이 흘러, 과거를 잊고 평민 에델로 행복하게 지내던 스텔라를 황가가 찾기 시작한다. 이제야 별의 아이가 가진 힘이 필요해졌기 때문에. 하지만… 나는 더 이상 그때의 스텔라가 아니야. ‘가서… 당신들
“알아봤어요. 첫사랑도 몰라보면 그게 사랑인가.” 스토커가 된 첫사랑 때문에 일상을 방해받는 도담에게 찾아온 어릴 적 동생 친구, 오윤이 찾아온다. 누나 뒤를 졸졸 따라다니던 과거와 달리 데면데면하게만 구는데…. 첫사랑을 싫어하는 여자와 첫사랑을 찾아온 남자. 그리운 시절, 그리운 첫사랑. 그들의 진짜 사랑은 누구였을까?
구성파에서 구성그룹을 이룬 구대한 회장의 유일한 손자이며 구성그룹의 황태자인 구교범과 구성그룹 본가인 현함원 부엌에서 일하는 신옥춘 여사의 손녀, 홍차윤은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이었지만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아버지가 그러셨잖습니까 사람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그래서 연습 상대로 삼은 것뿐입니다.” 차윤이 교범과 그의 아버지가 나누는 대화를 엿듣다가 들키기 전까지는.. 6년 후 ,구대한 회장의 장례식장에서 재회한 두
얼굴, 몸, 성격, 업무 능력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완벽한 남자, 지한 미주는 자신의 상사인 지한을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었지만 마치 기회조차 없다는 듯 지한이 본사로 발령 받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생각해 마음을 고백하는데 그러나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 상황 속에서 무언가를 깨닫는다 완벽한 이 남자에게 무언가 있는 것 같다!
나 빙의한 건가? 잘나가는 실력파 배우 김도하는 드라마 촬영을 끝마친 날, 자신이 연기한 시나리오 배역이면서 왕의 애첩인 ‘김도하’로 눈을 뜬다. 이대로 가만히 있다가는 마지막 회처럼 왕에게 버려질 일만 남은 도하는, 살기 위해 현서를 유혹하기로 마음먹는데…. “아무 데서나 옷을 벗으라고 궁으로 데려온 줄 아느냐.” “벗으니까 이제야 봐 주십니까.” 한데 막상 그의 얼굴을 보니, 원래 현서를 연기했던 배우와는 얼굴이 다르다? 심지어 분명 다정공인
남친을 빼앗아간 친구가 웃으며 청첩장을? 하! 시원하게 사이다를 날려주고 돌아와 잠들었는데… 깨어나니 미모, 재산, 지능 모든 걸 다 갖춘 로판 속 악녀로 빙의했다. 언니한테 부족한 건 남자 보는 눈뿐이에요. 쓰레기 같은 황태자는 여주한테 버려버리고 우리 돈과 권력을 시원하게 누려보아요!
수상쩍은 시기에 전학을 온 전학생 해준. 아무리 봐도 양아치나 다름없는 전학생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오직 반장인 우림에게만 다가간다. "이우림, 난 네 옆자리 앉고 싶은데." 우림은 반장으로서 전학생을 챙겨줘야 할지, 아님 우등생으로서 불량해 보이는 그와 거리를 두어야 할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내가 귀족이었다니!” 마을 한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했던 평민 ‘힐데’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등장한 초절정(!) 미남 ‘로겐’으로부터 자신이 대륙에 4개밖에 없는 공작가의 손녀이자 자신의 어머니 ‘루치아 아르페지오’가 과거 강력한 마법사였음을 듣게 된다. 철저한 귀족주의에 물들어 있는 아르페지오 공작은 손녀인 힐데에게 강한 마력을 증명해내면 공작가의 일원이 될 수 있다 제안하고, 평민으로서 많은 핍박을 받았던 힐데는 귀족으로서 날로 먹는 인생을
정해진 규칙대로 사는 원칙주의자 박규정. 사실 그는 자신과 정반대의 노출 페티쉬를 가지고 있고, 자신의 페티쉬를 알아챈 이후부터 몸이 살짝만 노출돼도 흥분하는 지경까지 이른다. 규정은 마지막 일탈로 밖에서 자위하다 아파트 주민 정순정에게 들키고 만다. 그런데 오히려 “같이 할까요?”라며 다가오는 순정..!?
에르제타를 보좌하는 전속 시녀, 파르메. 어느 날 공녀의 간절한 부탁으로 레반토 공자와 맞선을 보게 된다. "파르메, 나 대신 맞선에 나가줘!" 그런데 이게 웬 걸. 얼간이라 들었던 레반토 공자가 생각보다 준수하다. 그것도 많이. "공녀님, 뵙고 싶었습니다." 매끈한 얼굴과 언변 탓에 홀라당 넘어갈 뻔 했는데, 설마 레반토 공자도 하인인 안젤로를 대신 내보냈을 줄이야! "안젤로, 엘리오, 리기에리... 대체 당신 이름이 몇 개야?" 머리부터
세상을 위협하는 마력을 잠재우기 위해 제물로 희생당한 헤스티아. 전생의 기억을 간직한 채 백작가의 사생아, 세실리아로 환생했다. 자기 의지대로 살지 못했던 예전 삶은 이미 오래 전 끝난 일이었다. 전생에 그녀가 무엇이었든, 지금은 적녀인 언니의 시녀로 사는 것. 이것이 백작가의 사생아로 환생한 세실리아의 삶이었다. 그런데... 언니가 결혼하려는 남자, 킬리엔 야닉센 대공이 뜬금없이 세실리아와 혼인하겠노라 선언한다. 심지어 그 사람의 목소리에서 아
어느 날 눈을 뜨니 여섯 살이 되어있었다. 내가 빙의한 건 온갖 가시밭길을 걷는 피폐 소설 속 주인공, 성녀 프리실라! 이왕 이렇게 된 거, 예정된 특급 불행을 피하고 최애캐와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작중 최종 보스이자 악당, 피도 눈물도 없는 레헬 제국의 폭군, 멜키아데와 함께! 아빠를 입양해서 공주도 되고, 최애캐 덕질도 하는 행복한 인생. 아빠의 사망 플래그도 제거할 겸, 겸사겸사 남주인공도 구해줬는데... "내 딸한테 접근하면 죽는다."
국내 최고의 예술대학에 다니는 감독 지망생 '지은'. 인지도가 없는 지은은 연기과 수석 '재하'를 캐스팅해 작품도 성공시키고 학교에서 이름도 날리고 싶다. 반면 재하는 지은을 이용해 싫어하는 선배를 치워버리고자 연애 연기를 제안한다. 연기 천재에게 속아가며 학교생활과 연애, 모두 완성하고자 하는 지은. 과연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불운 동정공 '문근영' X 행운 아저씨수 '강준석'] 운이정말 없는 남자 '문근영' 운세 어플에만 의존하던 그의 인생에 찾아온 운이 정말 좋은 남자 '강준석' 팀장. 섹스를 하려고만 하면 이상한 일이 일어났던 그였지만, 이상하게 준석과는 아무 문제없이 즐거운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알고보니 그가 유부남이라니..? 과연 회사에서 은근슬쩍 다가오는 강준석의 유혹을 거부할 수 있을까..? #현대물 #오피스물 #미남공 #동정공 #연하공 #츤데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려는 순간, 갑자기 남편과 딸이 나타났다! 의식의 세계에서 자신과 사랑했다고 주장하는 남자. 심지어 아이까지 낳았다고 하는데... 이가인은 선계의 지존인 선존과 그의 딸을 가족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명문가 집안 영애와 선계 지존 부녀의 알쏭달쏭한 동행!
사학과 조교인 24살 여주와 역사학과 신임 교수인 남주. 피치 못할 사정으로 남주와 동거하게 되지만, 결코 룸메이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관계였는데... 어느 날 같은 침대에서 함께 눈을 뜨게 된다. 그날 이후 앙숙 같던 둘의 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시작되었다. 과연 그날 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은하는 손에 꼽히는 IT 기업의 대표인 인호와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을 두게 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주변의 방해로 끝을 맞이하게 된다. 이혼 후 체면도, 돈도, 집도 없어졌다. 닥치는대로 구직 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마주친 전남편이 은하를 붙잡지만 자신과는 대조되는 모습에 전남편을 뿌리치고 도망치다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사고로 잃었던 기억을 되찾게 되고, 기억과 함께 되찾은 자신의 능력으로 그동안 잃어버렸던 것들을 되찾기로 결심하며 사이다 복수극을
고미주. 현실에서는 5년째 백수지만 SNS에서는 네임드 BL 미연시 게임 리뷰어. 성인 게임사 <애즈밤>에서 면접 제안을 받다! 광란의 면접 중 경쟁자에게 이목을 뺏겨 분노한 미주는 ‘BL의 신’인 자신을 놓치면 후회할 거라며 뛰쳐나가지만 놀랍게도 돌아온 건 '합격' 문자! 이 회사, 정말 이상하다. 하지만 월급만큼은 많다! '꼴리는' 성인 게임을 제작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직장인들의 오피스 개그 시트콤!!
이엘리는 말을 하지 못하고, 글도 잘 쓰지 못하는 여자였다. 그러한 그녀는 우연한 기회로 세 남자의 비밀을 들어 주기 시작한다. 세 남자는 제 말에 귀를 기울여 준 이엘리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며칠 뒤, 이엘리는 홀연히 사라져 버린다. 이엘리의 증발에, 남자를 좋아한다고 고백한 <헤이든>. 수수께끼 게임을 좋아하는 <레넌>. 남다른 취향이 있는 <래브라도>. 세 남자 모두가 그녀를 찾고자 했지만, 그 누구도 그녀가 어디로 떠났는지 알지 못했
그 주먹으로 마을을 지켜라! 불량 고교생 사쿠라의 싸움 영웅 전설! 편차치성적는 최저, 싸움은 최강 불량 학교로 악명 높은 후우린 고등학교 그런 후우린의 정점을 노리고 마을에 찾아 온 후우린 고교 1학년 사쿠라 하루카는 후우린 고교가 “보후우린”으로 명명된 마을을 지키는 집단이 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사쿠라는 후우린의 일원으로서 마을을 지키기 위해 싸우기 시작하는데―――!
나의 귀여운 프란체스카, 너를 사랑하고 있으니까 부디 나를 지루하게 만들지 말아 줘. ‘친구를 사귀고 싶은’ 조폭 일가의 손녀가 전생한 곳은 근세의 마피아가 암약하고 있는 여성향 게임의 세계. 그중에서도 왕정을 뒷받침하고 있는 5대 패밀리의 애지중지 딸이었다!! 간절히 바라는 평온한 생활을 위하여 전생의 게임 지식을 이용해 게임 내 최대의 적이자 흑막인 젊은 당주 레오나르도의 유괴 사건 에피소드를 무사히 넘길 줄 알았으나… 그것이 오히려 그의 흥미를
이 남자만은 절대 안 되는데! 왜 이렇게 쓸데없이 아름답고 다정하지? 자신이 쓰던 소설 속 세계에 들어온 윤지, 그녀만 알던 필명 '마리'가 모두가 그녀를 부르는 이름이 되었다. 미소녀로 빙의한 김에 달콤한 로맨스를 꿈꿔 보는데 하필 파멸이 예정된 2황자 엔리케와 엮여 버리다니! "이 몸에 흥미가 생기기라도 했나?"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본격 이세계 생존 로맨스!
엽기적인 살인 사건에 도매상 사장 연옥루가 연루된다. 사건을 수사하던 조정의 관리 총포두 려영산은 뜻밖의 일로 혐의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려영산은 연옥루에게 휘말리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완벽한 속궁합에 그를 벗어나지 못한다. 연옥루의 아픈 과거와 정체가 밝혀져도 과연 두 사람의 얽힌 인연이 이어질 것인가…
제국 최고의 공작가 외동딸 아일라와, 돈 때문에 강제로 결혼하게 된 초절정 미남자, 프리드. 사실 이세계 재벌가 후계자였으나 정략결혼했던 남편에게 살해당하고 아일라에 빙의한 여주는 새로운 생에서도 또다시 정략결혼을 이어가는 것이 두렵다. 그래서 아일라는 1년 후, 이혼하자며 제안한다. 무례하고 이기적인 여자와 사는 것이 끔찍했던 프리드는 그렇게 1년만 버티자 다짐하는데, 생각과 달리 아일라는 너무 다정하고 따뜻해서 자꾸만 그녀를 붙잡고 싶다.
52세 공무원이 악역 미소녀가 됐다?! 톤다바야시 켄자부로는 처자식이 있고, 살짝 오타쿠 성향이 있는 52세 공무원. 어느 날, 길거리에서 어린아이를 구하려다가 트럭에 치여서 의식을 잃고 정신을 차려 보니, 금발의 롤빵 머리를 한 공작 영애인 그레이스 오베른의 모습이 되어 있었다! 자기가 딸이 플레이하던 여성향 게임, ‘매지컬 학교 러브&비스트’에 등장하는 ‘악역 영애’로서 이세계 전생을 했다는 사실을 이해한 켄자부로. 그런 그레이스=켄자부로 앞에
이번 생은 망했다구? 오히려 좋아! 뭘 해도 망하던 망돌 인생 4년 차 강수현. 겨우 찾은 배우로서의 적성으로 드디어 빛을 보나 싶었지만, 반대편에서 오는 트럭과 충돌하여 죽음의 문턱이 다가와 절망하는데... “아니 잠깐, 나 안 죽었잖아?” 정신을 차려보니 거울에 비친 모습은 최고로 귀여웠던 5살 때의 나? 그래, 이번 생은 아역부터 시작하는 거야! 배우 강수현의 연기가 시작된다.
[오늘부로 배속된 청소원, 반죠 타이가 입니다] 반죠 타이가는 야쿠자 신동이다. 그는 철들었을 무렵부터 뒷세계에서 살아가는 기술을 배운 살인 전문가. 하지만, 야쿠자가 뒷세계에서 압도적인 존재로 통했던 건 이미 과거의 일. 지금 야쿠자는 시대에 뒤떨어진 유물이 되어, 타이가가 소속되어있던 야마다조도 해산되고, 일반인 회사로 재탄생했다. 그 새로운 일이란건 - 바로 청소업자. 살인 천재는 청소원으로 전직하고, 일터는 뒷세계에서 학교로 변했다. 일반인이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할 뻔했지만 영문도 모른 채 살아나버린(?) 여우주. 그날, 여우주의 눈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시스템창이 떠오른다. -비호감도가 올라갑니다- -룰렛을 돌릴 수 있게 됩니다!- "룰렛을 돌리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니! 이걸 팔면 나는…" 아이템을 팔아 갑부가 되는 망상에 잠겨있던 여우주, 하지만 그의 앞을 가로막는 강적들이 나타나는데…!
"어릴 때부터 개 키우는 게 소원이었는데, 네가 해주면 되겠다 우리 백 담 대리님이 " 백 담은 모든 것이 눈엣가시 같은 계약직 사원 주연일에게 업무를 떠넘기고, 핀잔을 주고, 심지어는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해 그의 역린인 알코올 중독 증상까지 폭로해버린다 그리고 필름이 끊긴 담은 낯선 곳에서 손이 결박된 채로 연일 앞에서 눈을 뜬다 목에 채워진 개목걸이, 들이밀어진 개밥그릇, 그 안의 개사료 명백한 개 취급 평소와 다른 연일의 모습과 협박에 억눌린 백
"내가 원하는 건 '죽지 않는 미래', 그것 뿐이야." 마법의 명가인 라베르 가문의 영애-아딜라는 가족에게 사랑받기 위해 자신의 전부를 바쳐서 순종적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어느날, 메이드가 밀친 탓에 머리를 부딪히면서 전생의 기억이 돌아오게 되고, 자신이 결국 살해당할 운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미래에 대해서 알게된 아딜라는,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가족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목표를 더 이상 쫓지 않게 된다. 보답받지 못할 불행한 인생이라면, 차라리 내맘대
날 죽여줄 최악의 빌런에게 '아기 늑대'라고 불러봤다 악역 서브남주에게 초반부터 살해 당하는, 소설 속 조연으로 빙의했다. 그런데 악역이 이런 소리나 늘어놓는다. "당신은 산을 노니는 사슴만큼 우아합니다." 나는 정말로 길거리의 돌멩이처럼 숨만 쉬며 살다가 죽으려 했는데... 이 악역, 나를 죽일 생각이 없다. 비상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은 반 "태리"에게 반해버린 천진난만한 소녀 "서 결"! 그녀는 그와 가까워지기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이지만 4년 후 안타깝게도 여전히 모태솔로인 상태로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고교 진학후에도 타 학교를 다니는 태리를 흠모하며 그의 주위를 멤도는 그녀. 반면에 그런 그녀를 흠모하는 의문의 미소년 "다솔"과 뜻밖의 소녀, 소꿉친구 "소라". 그들의 청춘은 사각관계에서 어디로 흘러가게 될 것인가? 그리고 결이와 함께할 행운의
평범한 직장인인 주인공과, 늘 그를 괴롭히는 마녀 같은 미녀 부장 어느 무더운 여름날 두 사람은 뜻하지 않게 회사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되고, 뜨거운 공기를 견디지 못한 두 사람은 몸에 걸친 것을 하나씩 하나씩 벗다가 이성과 체면까지 벗어 버리게 되는데… 드라마 오피스 연하남 회사원 직장상사
평화의 시대, 최전선에서 숱한 활약을 하고 후방으로 내려와 조용히 복무 중인 기사 리를. 조용한 일상도 잠시, 정체 모를 후배기사 카토가 찾아와 매일마다 연심을 표한다. 일평생 이런 구애를 받아 본 적 없어 늘 당황하는 리를 그런 건 모르겠고 매번 들이대는 카토 사실상 결말은 정해져있지만, 그 과정 속에 그들에겐 어떠한 일들이 있을까
잊지 못하는 그날의 하룻밤. 3년 전, 어머니의 결혼식에 참여하기 위해 내려간 대복 리조트에서 자꾸만 마주치던 한 남자. 유미는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아웅다웅 부딪치다 분위기에 휩쓸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다음날, 당황한 유미는 그 자리를 도망치게 되고, 유미에게 호감을 느꼈던 남자 진욱은 사라져버린 그녀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그렇게 서로의 이름도 모르는 채로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유미는 영양사로 국내 대기업 대복그룹에 입사하게 된다. 그
무당집의 손녀로 태어난 고복실. 유난히 혼자 있던 순간이 잦았던 손녀를 위해 할머니는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기도를 드리기로 결심한다. '복실을 행복하게 해줄 운명의 상대를 주세요!' 하지만 소식 없는 운명의 상대. 그렇기에 복실은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찾기 시작했다. 무당집을 새로 꾸려 연 소품샵. 다정한 손님과 멋진 친구들. 그리고 야구팀 태양 웨일즈, 타자 윤청일. 평범하게 최애 팀을 응원하러 야구장에 간 복실. 그날따라 청일의 홈런볼이 이
성실한 회사원 레나는 옆집에서 들리는 자극적인 소리 때문에 매일 밤 혼자 고민을 달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옆집에 사는 니노미야도 레나의 소리를 듣고 있었고, 유일하게 레나에게만 반응한다는 걸 알게 된 니노미야. 곧바로 집세 면제와 거액의 돈을 주겠다는 조건과 함께 자신의 증상을 고쳐달라고 계약을 제안하는데!
할아버지의 장례식 날, 그의 손자 기헌은 조부로부터 후원을 받아 자라던 백여와 돌이킬 수 없는 관계를 저지르고 만다. 그로부터 4년이나 백여를 잊고 지냈던 기헌에게 걸려 온 본가로부터의 전화. 과거 자신과 관계를 맺었던 백여가 자신의 아이를 낳았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남자인데 아이를 낳았다는 백여의 말을 믿지 못하는 기헌은 아이의 존재를 의심하며 본가로 내려가게 되는데... #예민까칠공 #강공 #순진수 #미인수 #육아 #현대물 #오해착각 #구미
물에 잠긴 듯한 내 삶으로 뛰어든 너 함께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늪에 고인 듯한 하루를 보내던 도시온 앞에 나타난 바다 같은 남자 우승원 우연을 계기로 가정부로 들어온 그는 수영선수다운 에너지로 무기력한 시온의 세계를 흔들어 놓는데 형을 돕고 싶어요 근데 남자끼리도 그게 돼요?
불량배로 오해받는 치기라와 정반대의 인상을 가진 인기남 아카시는 소꿉친구 사이. 치기라에게 아카시는 '강한 남자'가 되고자 하는 계기를 준 소중한 친구지만, 어느새 M이 되는 망상을 할 때의 반찬이 되어 있었다! 아카시에게 동물처럼 취급받는 망상을 하며 흥분을 멈출 수 없던 치기라는, 망상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아카시의 그곳 크기를 확인해 보려고 하는데…?
구혼자를 만나기 위해 샤베트 는 유람선에 올라 뱃길을 떠납니다 출항 후 순식간에 안개가 배를 둘러싸지만, "이유가 없으면 유령선에 끌려가지 않으니 두려워 할 필요 없다 "는 선원의 말을 떠올리며 마음 놓고 잠이 듭니다 허나 어떻게 된 일인지 샤베트는 기이하고 낯선 선내에서 악명 높은 해적 그라니타 와 함께 눈을 뜹니다 그렇게 그는 인생 최대의 고난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아무도 내게 그 해적 선장이 이런 가 사람이란 것을 얘기해 주지 않았가슴! " 아,
그때는 몰랐다 이 계약이, 이 남자 때문에 내 인생이 단단히 꼬일 거라는 사실을 - 아픈 엄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단기간에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데이트 계약을 체결한 선해나 계약 이행을 위해 클라이언트 차태진 집으로 갔지만, 데이트는 둘째 치고 목숨이 위태로워질 상황에 처한다 "멋대로 돌아다니지 말라고 경고했을 텐데 " 잘생겼지만 어딘가 수상한 이 남자의 비밀을 밝히고 무사히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을까?
"여보, 평소보다 단단하고… 커… " 아내 미오와 함께 온천으로 동창회 여행에 참여한 다이키 그곳에는 옛날에 마음을 품었던 리코도 함께 자리하고 있었다 리코의 남편인 료가 "스와핑해 볼래? "라는 농담을 하자 다이키는 당황하고 그때부터 리코를 과하게 의식하다가, 결국에는 아내로 착각해 잠자는 리코를 덮치고 만다 상대가 바뀌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농후함에 빠져드는 다이키와 리코 한편, 료도 미오에게 함정을 놓으려 하고 있었는데… 두 부부 사이에 전개되
섬마을 소녀 ‘서별’은 그림에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태어난 소꿉친구 ‘민재’와 자라면서 그림에 대한 관심과 꿈을 갖게 된다. 결국 함께 상경하여 예고에 입학하게 된 두 사람. 미대 입시를 치르며 '서별'은 '민재'에 대한 열등감을 느끼고 남매 같았던 둘의 관계는 점점 금이 가기 시작한다. 한창 집중해야 할 고3 여름. '서별'은 집안이 어려워져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섬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하는데... "우리 집으로 와, 오서별." '서별'은 고민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중 과로사로 죽어버린 김 윤. 두번째 기회를 얻어 최애 소설 <라비앙로즈>세계관으로 들어올 수 있었지만, 하필 원작에서 코랄을 괴롭히던 계모 칼립스 파투앙으로 빙의했다. 정신차리고 코랄과 잘 살아보려는데, 제국 제 2황태자 마카론에게 결혼 계약을 진행하자는 편지를 받게 된다. 저런 계약을 진행한 적도 없거니와, 마카론은 남주 '카이'의 아빠! 우리 코랄이 카이와 결혼해야 하는데 내가 남주 아빠와 결혼
불행한 결혼생활 끝에 이혼을 한 태화는, 자신을 찾아온 시동생 이신의 갑작스러운 러트로 인해 그와 하룻밤을 보낸다. 이신의 아이를 가지게 된 태화는 4년 간 숨어지내왔지만, 우연한 계기로 이신과 재회를 하게 되는데... "사과하고 싶었어요. 4년 전 일 모두..." "4년 전 무슨 일? 러트인 척 날 속이고 잤던 날?" #오메가버스 #현대물 #재회물 #육아물 #상처수 #다정수 #오메가수 #알파공 #후회공
불의의 사고로 이세계에 가게 된 사축 회사원 유노. 그런 유노를 눈여겨본 신은 '반년 후에 있을 대관식에서 왕자의 암살을 막는다면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겠다'며 제안하고, 유노는 곧바로 왕자가 있는 성의 시녀로 빙의한다. 왕자를 지키려고 한 유노는 졸지에 마법사 디아의 의심을 받고, 조금은 이상한 불심검문도 받게 되는데?!
여성향 게임 <프린스 오브 프린스>의 악역 영애로 환생한 주인공. 원래라면 정식 히로인과 왕자가 이어져 특수한 페로몬의 영향으로 맺어져야 하는데, 어째서인지 악역 영애와 왕자가 서로에게 반응하게 된다! 좋아한다는 감정보다 본능으로 먼저 맺어지고 만 둘의 운명은 과연…?!
마왕을 물리쳐 세상을 구한 용사, 똥통 일진 학교로 소환되다?! 최악의 양아치 집합소 '수성 남부 고등학교'로 소환된 이세계 용사. 인간에게는 힘을 쓰지 않는 용사이지만, ‘마족’ 같은 일진의 실체를 마주하고 참교육을 시작하는데…! 과연 용사는 일진들을 물리치고 다시 본인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TV에서 보던 그녀가 이렇게 느끼는 얼굴을…! 음란하게 젖어버린 그녀의 모습에 더는 참을 수 없어! 어느 날, 딸과 함께 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술에 취한 여자와 합석하게 된 쇼지. 그러나 의외로 여자가 딸과 잘 놀아주고, 집까지 안아주기까지 한다. 알고 보니 그녀는 딸이 좋아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나오는 노래하는 언니였던 것이다! 그녀는 직업상 연애도 못 하는 탓에 외로워서 술을 마셨다는 사실을 털어놓고, 이성과 오랜만에 단둘이 함께하는 시간에 두 사
경영 기획실에서 일하는 코유키의 고민은 같이 일하는 상사 미나세 실장이 너무 쌀쌀맞다는 점. 미나세 실장과는 업무 말고는 전혀 관련될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본가의 빚을 갚기 위해 나간 맞선에서 미나세와 만나고 말았다! 처음에는 거절하려고 했지만, 지금부터 코유키를 안겠다는 미나세의 말에 녹아내리고 마는데.
2학년으로 복학한 우윤은 묘한 매력의 행정실 조교님 진형을 만나고, 냅다 고백한 결과 원룸에서 동거를 시작한다! 동거 일주일이 되던 날, 오윤의 농도 깊은 키스에 스킨쉽에대한 남다른 환상이 있다며 기다려 달라는 진형. 대체 그 환상이 뭔데!? 그들은 모든 환상과 망상을 딛고 무사히 첫날밤을 보낸 수 있을까? "전 그냥 형을 더 알고 싶어요"
'어미를 잡아먹고 태어난 년' '저주 받은 계집' 승정에게 다가가는 이는 사람, 동물 할 것 없이 모두 다치거나 큰 병을 얻었다. 정녕 악귀(惡鬼)라도 붙은 걸까. 아니면…… 마지막 남은 희망은 오직 요물(妖物)이 드나든다는 소문 속의 약재상 '요운당' 뿐. 그곳이라면 저주를 풀 수 있을까.
부디… 이 음란한 암캐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15년 만에 고향 섬으로 돌아온 히데코와 미사토. 도시의 스트레스를 잊고 그리운 풍경을 다시 한번 보고 싶었던 그녀들의 앞에는 욕망에 눈이 멀어버린 마을 사람들이 서 있었다…! 탐스러운 육체만을 원하는 남자 무리 앞에서 함정에 빠져버린 그녀들은 억지로 다리를 벌리게 되는데…?!
'게임 속에서, 오직 당신만의 완벽한 이상형을 만나보세요!' 친구가 개발한 미연시 게임 'EROS' 속에 갇혀버린 지형. 버그로 인해 지형이 공략 엔딩을 봐야만 현실로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이 되자 게임 유통사 팀장 현우가 협력 차 게임에 들어간다. 너무나도 완벽한 이상형인 현우를 보고 설렘을 느끼는 지형. 오묘한 관계 속에서 게임엔 진척이 없고, 설상가상으로 지형은 자신에게 큰 상처를 줬던 세준과 똑닮은 게임 캐릭터를 만나게 되는데... 그들은 과연 무
일도 연애도 완벽한 회사원 유이에게는 두 가지 콤플렉스가 있다. 하나는 집안일을 잘 못한다는 것, 다른 하나는 잠자리에서 느껴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집에 놀러 오고 싶다는 남자 친구 때문에 급히 집 청소를 위해 가사 대행 서비스를 의뢰했더니 무려 야한 마사지까지 받게 되는데…?! 손끝으로 정성스럽게 안쪽을 만져주자 애액이 나오며 촉촉하게 젖어가고… "들어가는 거 잘 봐. 조금씩 움직일게." 불감증이라고 생각했던 몸이 점점 쾌락에 빠져들게 된다―.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반타블랙 링을 천 번 깬 고인물 주인공. 정신을 차려 보니 반타블랙 링의 튜토리얼 지점에서 ‘평범한 마을 주민 A(한스)’에게 빙의해버렸다. 마을은 마물의 습격이 진행 중인 상황! 죽을 위기 속에서 주인공은 ‘영웅 카디스’를 떠올린다. 멋지게 등장하여, 마물을 물리쳐줄 것이라 믿었건만 카디스는 마물의 공격 한 방에 죽어버리고 마는데? 이대로 끝인가 싶던 순간에 영웅의 능력이 주인공에게 흡수되고 만다?! 영웅 곁에서 편하게 살아남
[냉미남 저승공무원과 해맑은 대학생의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로맨스] 해맑은 21살의 무용과 대학생 오소라. 그녀는 자신이 혼수상태인 줄도 모르고 한강고수부지에 정박한 저승의 초호화 크루즈에 오른다. 음식 공짜, 술 공짜, 안 되는 것 빼고 다 되는 크루즈에서 밤새워 술 마시고 신나게 놀다 잠들어 깨어 보니,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글쎄 여기가 저승이라네?' 산 사람이 저승에 입국한 대형 사고로 심사장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이 사태를 해
오메가로서 부족하단 이유로 옛 연인에게 버림받은 '율하'는 새 출발을 위해 고향으로 돌아간다. 귀향 기념 술자리에서 이내 거나하게 취해버린 채 전 연인의 기억으로 힘들어하다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버리고... 어젯밤 생애 첫 히트 사이클을 겪고 이성을 잃었단 끔찍한 기억과 함께 정신 차린 율하는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빈자리와 자신을 다시 찾아뵙겠다는 쪽지 한 장을 발견하게 되는데, "당신 책임지겠다고요. 합시다, 결혼." 첫눈에 반해 프로포즈하는 '도진'과
4년 전, 자신을 곤경에서 구해주었던 멋진 선배를 동경해 한국대에 입학한 새내기 자연. 페로몬 향기와 '공주'라는 특이한 별명이 인상적이었던 그 선배를 찾아 헤매다 우연히 일란성 쌍둥이인 '공주은, 공주단'을 마주하게 되는데... 둘 중 한 사람은 그때 그 선배가 분명하다! 근데... 왜 제 옆집에 살고 계시죠?
14살, 중등부 신기록을 세우게 된 날 부모님을 잃었다. 오빈우는 주변에 불행이 연달아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양궁을 그만두게 된다. 그 후, 그의 인생은 달라졌다. 어딘가 공허해 버린 삶이지만 그래도 그 삶에 만족하며… 만족하기 위해 애써 양궁을 잊고 지낸지 3년. 신라고등학교에 입학한 빈우는 신라고 양궁부원들을 만나면서 어느새 양궁을 좋아하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는데…! 본격 학원 양궁스포츠
SNS를 뜨겁게 달구던 한 영상. 그 영상 속의 남자는 울고 있었다. 아주 예쁘게― 돌직구 직진 연하남 희승과 대학시절 뜨거운 사랑을 한 해빈은 동거하며 혼인신고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사실 희승은 일우그룹의 막내아들이었고 희승의 형 희태는 해빈에게 외도를 가장하게 하여 둘을 이혼시킨다. 사실을 모른 채 해빈을 오해한 희승은 도산대로 한복판에서 오열하고, 그 모습을 누군가가 찍어 SNS에 올리면서 희승은 잠깐이나마 '예쁘게 우는 남자'로 유명해진다
여동생의 배신으로 처형당한 악녀 엘리자베스의 회귀 복수극! 난폭하고 오만방자한 황태자비 엘리자베스.검은 머리라 차별당하며 외톨이로 살아온 그녀는 여동생 앨리스의 모략에 빠져 황태자 시해 용의자로 처형당한다.'악녀로 살지 않았으면 배신당하는 일도 없었을까......?'그런데 엘리자베스가 눈을 뜨자...... 처형당하기 1년 전의 아침으로 돌아왔다!2번째 인생을 시작한 엘리자베스는 새사람이 되어 운명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지난 생과 달리 주변의 신망을 얻으
오랜 기간 친구이자 섹스 파트너인 베타 서윤과의 섹스로 히트사이클을 버틴 오메가 우연. 알파의 페로몬을 받지 못해 생긴 강한 히트사이클에 서윤에게 보내야 하는 문자를 회사 팀장인 정현에게 잘못 보내고 만다. 페로몬에 휩쓸려 정신없이 관계 중인 두 사람 앞에 서윤이 나타나게 되는데.. "하나는 나한테 박혀있는데..너 좆이 두 개야?" 우연한 계기로 얽히게 된 알파공X오메가수X베타공 세 사람의 운명은?!
여주인공 릴리에의 친구이자, 악녀인 아스틴에 빙의했다. 악녀의 삶에서 날 구원한 건 언제나 다정한 내 친구, 릴리에. 릴리에는 내 전부였다. '내 옆에 계속 있으면 릴리에가 불행해질지도 몰라' 그래서 난 릴리에의 곁에서 사라져 주기로 결심했다. 모든 것은 완벽한 결말을 위해서. 그런데... "리시안, 저를 왜 찾으신 거죠?" 어째서 릴리에의 상대인 남주가 찾아와 슬픈 눈으로 날 붙잡는 것일까. "저만 두고 가지 마십시오." 나를 잘 아는
열쇠 하나 만을 남긴 채 돌아가신 아버지는 먼치킨 전문 웹소설 작가였다. 10년 후, 그 작품 중 하나를 원작으로 한 가상현실 게임 ‘디 어나더 월드’는 기본적인 생계부터 일확 천금까지 기회의 장이 되어 종전의 히트를 기록한다. 원작자의 자식인 김우주는 그 어떤 혜택 없이 고단한 삶을 이어 나갔고 우연히 아버지의 유품인 열쇠 굿즈가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즉시 아버지의 서재에 있는 한정판 도서를 열쇠로 열자 게임 속에서 특별한 선물
어릴 적 부모님을 여의고 작은아버지 댁에서 눈칫밥을 먹으며 얹혀살고 있는 고등학생 강감찬 하루빨리 성인이 되어 독립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던 어느 날, 우연히 지하실에서 뭐든 고쳐내는 괴물을 만나게 된다 그 일을 계기로 기가 죽어 자신감 없고 짠 내 나던 강감찬의 생활에 큰 변화가 찾아오게 되는데…
로트와일러 가문의 막내 영애 리시안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성년식을 거하게 보내고 홀로 침대에서 깨어난다. 정신차리고 주변을 둘러보니 널부러진 옷들로 너저분한 방바닥, 그리고 발가벗은 이 꼴은... '아... 사고 쳤다...' 그녀가 기억나는 것은 지난 밤의 모르는 남자의 온기 뿐. 하룻밤의 사고인 줄 알았으나 얼마 후 리시안은 새로운 생명을 가진 것을 알게 되었는데... 애아빠 후보는 총 세 명. 1번 오랜 소꿉친구, 2번 황태자, 3번
작고 부드러우며 귀여운 천사표 미소녀 춘사미. 하지만 그녀는 학교에선 낯을 가려 조용히 있느라 티가 안 나지만... 사실 내용물은 가정환경 탓에 뇌속이 완전히 40대 아재와 동기화된 '아재미'소녀인 것이다! 그녀의 본질을 아는 유일한 소꿉친구 장네모는 춘사미를 평범한 여자아이로 만들고자 하나, 상식적인 평범남 장네모에게 있어 아재개그와 성희롱이 섞인 춘사미의 애정공세는 당황스럽기만 한데..!? "널 보면 없는게 빨~딱 선다. 캬~~" ...과연 그
파리 오페라 극장의 가수이자 아름다운 외모의 오메가, '크리스'. 어느 날, 크리스는 대기실 한편의 거울 너머로 들려오는 매혹적인 노랫소리와 익숙하고 강렬한 페로몬을 느끼게 된다. 거울의 페로몬은 연인 랄프의 것을 닮아 크리스의 몸은 참을 수 없이 달아오르고, 있을 수 없는 일에 그는 불현듯 '음악의 천사'를 떠올리는데… "나타나서… 만져주세요…."
시스템 농장으로 세상의 종말을 버티기 평범했던 날에 개기월식과 함께 첫번째 멸망이 닥쳐오게 된다. 갑작스러운 돌연변이 동물들의 습격과 식량난. 그리고 오염된 땅.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과 함께 살아가던 이수현에게 돌연 시스템이 발동되고, 그는 시스템 포인트를 통해 오염된 세상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장을 업그레이드하여 더욱 안전한 요새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여동생과 함께 생존하기 위한 그의 분투가 시작된다.
상대방의 생각을 읽는 초능력자 지규빈 어느 날, 인간으로 위장한 외계인 전학생 유별과 마주한다 인류의 생존 여부를 판가름하기 위해 파견된 유별 문제는 그녀가 인류를 혐오한다는 것! 규빈은 유별의 마음을 바꿔, 인류 멸망을 막고자 한다 그 여정 속에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며, 인간과 외계인의 예기치 못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인류의 운명을 건 시간이 점점 다가오는데 과연 규빈은 사랑과 인류 생존, 두 가지 모두를 이룰 수 있을까?
러시아 세르지오 성당에 신부로 위장잠입을 하게 된 국정원 현장요원, 한시준 성당에서 한국인 고아 안나를 만나게 되고, 그 인연은 첫사랑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안나의 눈을 볼 때마다 느껴지는 묘한 기시감은 점점 잊어버린 옛기억을 되살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풋풋한 첫사랑과 별개로, 점점 물밑에서 드러나기 시작한 이번 작전의 타깃 러시아 마피아의 불법 무기거래를 막고, 안나를 지키기 위해 시준은 이제 과거의 자신을 마주해야 한다
가이나는 어렸을 적부터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볼 수 있었다 왕국 최고의 마법사조차 뛰어넘은 힘과 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눈 그녀를 낳은 부모조차 그 힘을 두려워했던, 언제나 혼자였던 그녀에게 그가 찾아왔다 여신을 닮은 생김새와 막대한 마력을 지닌 소녀 가이나와 고귀한 자의 후손이나 최하층민의 손에 자란 소년 히탄의 로맨스 판타지! 로맨스판타지 신화 마법 운명 여주중심 초장편
공작의 사생아라는 이유로 냉대 속에서 후계자로 이용당해 온 레티시아. 그녀의 헌신은 이세계에서 온 양녀 수진에 의해 물거품이 된다. 누명으로 인한 죽음. 그 끝에서 그녀는 열 여섯 살의 나이로 다시 눈을 뜬다. '이번 생에는 내가 가야 할 길을 만들겠어.' "가문을 나가겠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삶에서 피하려 할수록 위험하지만 매혹적인 인연들과 얽히게 되는데― "날 멋대로 구하지 말았어야지, 내게 시선 하나 주지 않을 거였으면." "마탑주는 정인
어릴 적 함께 살다 재회하게 된 지오와 우빈. 우빈은 마냥 꼬맹이 같던 지오가 훌륭하게 자란 모습에 점점 더 설레기만 한다. 하지만 행복했던 순간도 잠시, 6년 만에 찾아온 우빈의 아버지가 돈을 주지 않으면 지오에게 해를 가할거라 협박하고, 그와 동시에 우빈 인생 최악의 남자였던 선호가 나타난다. "네 몸, 내가 사겠다고" 오해와 집착, 상처 가득한 세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술만 마시면 난봉꾼이 되는 소심한 여대생 다 슬기 회식에 참가해야 학점을 잘 준다는 소문이 있는 체대와의 합동 필수교양수업을 듣게 되었다 수석 자리 유지를 위해 반강제로 술자리에 나간 슬기는 시끄러운 분위기 사이에서 조용히 자리만 지키다가 체대의 인기인 오 보라 의 눈에 들게 되고 술잔이 왜 그대로냐 묻는 보라에게 놀라 급하게 대답한다 "아, 아! 나 알쓰!! " "뭐? 나이쓰라고? 대~박! 진작 말하지! " 잘못 알아듣고 신난 체대인들 사이에서 분위기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자신이 읽었던 원작 소설에서 다시 태어난 메데나 로덴헤르그는 원작에 참고하여 자신이 후원하던 원작의 여주 수잔에 의해 단두대에서 처형당하게 된다. 수잔을 원망하며 죽음을 맞이했던 메데나는 웬걸, 10년 전 자신의 방에서 회귀한다. “설마…… 나 회귀한 거야?” 그것도 수잔의 후원을 결정하는 날로! 절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마음 먹은 메데나는 자신에게 달라붙은 수잔을 떼어내고 오히려 원작의 악역인 파렌을 후원하기로 마음
“당신을 응석부리게 하고 죽여버릴 만큼 사랑하고 싶어. 결혼하자.” 스파이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이지만 살기와 색기가 감도는 남자의 몸에 안겨 네네코의 마음은 점차 풀려가는데···? 어쌔신의 사랑에 감싸여 처음 하는 동거, 그리고 첫날밤을 맞이하고···—. 라이벌 조직 어쌔신의 스파이인 네네코가 정체를 들켜 죽음을 각오한 그때··· 그가 제안한 조건은 '결혼'?! 세상에서 제일 달콤하고 위험한 '계약 결혼'이 막을 올린다!!
7년간의 짝사랑을 끝낸 것은 그의 잔인한 한마디였다.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어. 네 도움이 필요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좋아하던 그의 얇고 붉은 입술 사이로 가슴을 헤집는 말이 흘러나왔다. “그런데 그 사람은 나한테 영 관심이 없어서." “네가 도와줬으면 좋겠어. 너는 잘 알 것 같아서.” 내가 뭘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몰랐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입을 열었다간 울음이 터질 것 같아, 연신 머리를 끄덕이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었다. 긴
선배들이 졸업해 전통 악기 소쿄쿠부의 유일한 부원으로 남게 된 타케조. 새 학기가 시작되어 신입 부원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소쿄쿠부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있는 실정이다.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악기와는 전혀 인연이 없어 보이는 불량스러운 외모의 신입생이 소쿄쿠부에 들어오고 싶다고 하는데….
6년째 사귄 남자 친구와 동거 중인 아야노. 날라리 대학생들에게 잘못 걸려 호텔까지 오게 되어 도망도 치지 못한 채 육체관계를 가지고 만다. 심지어 그 모습을 촬영 당해 협박까지 당하자 아야노는 그들과 조건을 가지고 다시 잠자리를 가지게 되고…. 사랑하는 남자 친구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그녀는 태어나서 처음 경험한 쾌락에 다른 남자들과 육체관계를 계속 이어 나가게 되는데―.
공작 영애 크리스티아나는 결혼을 약속한 왕태자 론버트에게 약혼을 파기당한다. 하지만 그녀의 눈은 오히려 반짝반짝 빛나는데…! 사실 왕비가 되기 위해 엄격한 교육을 받고 완벽한 영애로서 자라온 크리스티아나에겐 이룰 수 없었던 소망이 있었다. 그건 바로, 왕태자의 곁을 지키는 기사가 되겠다는 꿈.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기억을 잃은 주인공 기억을 잃기 전, 자신이 무려 5명의 남자와 동시에 사귀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기억을 다시 되찾기 위해 남자들과 한명씩 접촉하며 자신이 어떤 연애를 했는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아간다 내가 정말로 좋아했던 사람은 누구? 그리고 우리들의 연애는 어떻게 되는 걸까?
연예계에서 주목받는 신인 한시아는 첫 연기로 신인상을 거머쥔다. 모두의 환호와 축하 속에 대인기 배우 정혁까지 시아에게 호감을 표하며 그녀와 친해지려 한다. 시아가 정혁에게 묘한 익숙함과 그리움을 느끼는 한편, 시아에게 신인상과 정혁의 관심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배우 샐리는 사사건건 시아를 무시하며 하는 일마다 훼방을 놓는다. 샐리의 괴롭힘이 점점 노골적으로 변해갈 즈음 시아는 어느 고대 왕국의 환영을 보게 되는데… 환영 속에 등장한 인물은 샐리와 정혁
운동도 못하고, 친구도 없는 일명 '찌질이'인 남학생 백수호.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특기는 있었으니…. 인기 게임 '아오라'에서 오랜 기간동안 랭킹 1위를 지켜오던 초네임드 유저라는 것! 그런데 랭킹 2위인 게이 녀석에게 고백을 받질 않나, 선생님에게 혼나질 않나, 남몰래 좋아하고 있던 지수에게 다른 남자 친구가 생긴 것 같질 않나! 불운에 불운이 겹쳐 침울해하던 수호. 하지만 그의 앞에는 불운조차 잊어버릴만큼 놀라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불의의 사고로 휠체어 신세를 져야 했던 조민혁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세계로 순간 이동하게 되고, 이곳에 있는 남자 주인공만 공략하면 현생에 남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도 사지 멀쩡하고 부귀영화까지 누리면서?! 안정적으로 남주를 공략하기 위해 진현의 '스킬'에 따라 혼신의 힘을 다해 남주의 호감도를 쌓아간다. 이 과정에서 온갖 웃지 못할 상황을 초래하고, 본의 아니게 '원래 조민혁'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
빼어난 미모와 남다른 현실감각을 가진 시골 귀족 영애 "이브 제나"는 언니의 지참금을 마련하기 위해 하운드 백작과 결혼한다. 소문난 탕아인 하운드 백작의 네번째 부인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던 이브.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백작에게 이혼 통보를 받게되고, 결혼 전 이혼을 요구할 시 상대에게 위로금을 지불하기로 한 계약 덕분에 큰 돈을 받게된 이브는 백작의 이혼을 흔쾌히 받아들인다. "저와 결혼하시는 게 어떻습니까?" 하지만 늦은 밤 찾아온 의붓아들, 아자
다른 세계 속 집착남 X 집착녀의 만남 두 세계에서는 동일한 사람이 각기 다른 운명으로 살고 있다 [첫 번째 평행세계] 황후를 너무 사랑했지만, 황후의 사랑을 받을 수 없어 지하 깊숙한 곳에 가둔 황제 [두 번째 평행세계] 황제를 너무 사랑했지만, 황제의 사랑을 받지 못해 독까지 먹는 황후 이 둘이 같은 세계에서 만난다면 어떤 사랑을 하게 될까? 집착 남주 X 집착여주
밤낮없이 수많은 알바를 전전하는 성실한 대학생 주여민. 어디든 쫓아오는 사채업자를 피해 도망다니는 실력까지 나날이 늘어만 가는데…. '어라…어제 봤던 그 사람 아닌가?' 그러던 어느 날인가부터 여민이 일하는 곳마다 수상한 남자가 계속해서 나타난다. "너 나 알지?" "몰라요!! 누구신데 쫓아오세요!" 쉴 틈 없이 일하는 알바생과 수상한 재벌 3세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결과는?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것도, 딱히 이루고 싶은것도 없는 고등학교 1학년인 미소. 하루하루 무난하게 살아가지만 심심하다. 그러다 하교길 지하철에서 같은 반 친구인 효정이를 보게된다. 효정이는 처음 보는 레트로 게임기를 플레이 중이다. 예쁘고 공부도 잘하지만 약간 차갑고 무서운 이미지라 처음엔 그저 인상이 무서운 애라고 생각했는데, 반짝거리는 눈으로 플레이하고있는 효정에게 뭔가 알수없는 매력을 느끼고, 미소는 레트로 게임과 효정이란 아이를 알아가기 위해
가장 행복해야 할 생일날. 점장한테 성희롱 당하고, 이상한 할머니가 꼬이더니 결국 트럭에 치여 죽어버렸다. 주마등 끝에 깨어난 곳은... 사극 세트장? 이 아니라 이세계??? 게다가 적응도 하기 전에 내일 궁으로 가야 한단다. "제가... 궁녀가 되나요?" "궁녀라니, 장차 태녀가 될 여인이 무슨 소리냐." 이세계는 여인이 다스리고 사내가 후궁인 나라. 세습이 아닌, 차기 황제 후보인 '태녀'들이 경합을 벌여 최종 우승자가 '황제'가 된단다. 그 말을
테드 잡지사 편집팀 인턴 유지유. 잡지 마감을 앞둔 어느 날, 메인 기사가 펑크 난다. 그리고 마녀로 통하는 편집장님으로부터 특명이 떨어지는데. 그건 바로 극비로 귀국하는 포토그래퍼 제이크(JAKE) 인터뷰! 그러나 공항에서 마주친 제이크는 내가 아는……. “도형 오빠?” “너는 내가 마녀에게 잡아먹히게 생겼는데 가만있냐.” 특유의 중저음과 익숙한 머스크향. 그런데 전과 달리 그가 어색하기만 한데. 그가 말을 걸면, 그의 손길이 닿으면 왠지 모르게
어느 날, 좋아하는 소설 속 주인공인 공주 소피아가 되어 시련과 고난을 딛고 사랑하는 왕자 알프레드와 결혼해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야기는 이렇게 끝났어야 하는데, 악녀 로잘리의 저주를 받아 몸이 뒤바뀌고 만다! 그녀가 저지른 죄를 뒤집어쓴 채 왕궁에서 쫓겨나 행복했던 나날은 하루아침에 변해버리고…. ‘이건 현실이 아니야…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고 싶어!’ 그런 절망 속에서 소피아에게 손을 내밀어 준 건 아름다운 상인 라울. 그의 도움을 받아 소피아의
연봉 억대의 프로게이머 이태하는 어느날 갑자기 게임 세계 속으로 차원이동했다 그곳에서 이태하는 신기고지에 봉인 된 해천현인이라는 고수를 만나게 되는데, 해천현인은 이태하에게 자신의 비급을 가르쳐주겠다며 제자로 삼는다 그런 해천현인을 통해 이태하는 천재적인 능력을 발견하게 됐고, 이태하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 세계에서 살기로 결심한다
어느 날 쇼핑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의붓아들 히카루가 여자아이와 함께 있었다. 또야… 어색함에 피하면서도 크게 자란 히카루의 그것이 신경 쓰이는 나. 어디서부터 잘못 키웠는지, 히카루는 바람둥이로 성장해 버렸다. 게다가 요즘은 농담이라곤 하지만, 나한테까지 성희롱적인 대사를 내뱉는다. 남편과 몇 년째 섹스리스여서 이런 장면을 보게 되면 욕구가 솟구치는데…. 그러던 어느 날, 목욕을 하고 있는데 히카루가 들어온다! 애써 외면하지만 히카루의 그곳이 너무
사촌 언니 백로이의 계략에 의해 백씨 그룹에서 쫓겨난 백새벽. 4년간 해외에 있다 기자가 되어 다시 돌아온다. 귀엽고 똑똑한 아들 겨울이를 데리고! 백로이 탓에 강 씨 그룹 사장 강승욱에게 단단히 미운 털이 박힌 새벽. 하지만 새벽이 좋았던 승욱의 딸 설이는 그녀를 아빠와 이어주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겨울이와 합심하여 뒤에서 비밀스러운 계획을 세우는데...
기숙사 생활을 하는 이쿠는 쿨하고 어른스러운 외모와는 다르게 아직은 미숙한 고등학생. 많이 서툴지만 기숙사 관리인 마루야마를 좋아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마루야마가 기숙사에 출입하는 업자 미키에게 안겨 있는 것을 목격하고 마는데···! "그 일은 입 다물어 줄 테니까 대신 나도 하게 해줘요." 이건 어린애 같은 독점욕일까? 사랑이란 건 어떻게 하는 거야?? 니야마가 그리는 청춘 왕도 러브스토리♥
클리어율 0% 악명 높은 전략게임 속 히든 캐릭터로 빙의했다. 제국에 평화를 가져와야만 이 게임을 탈출할 수 있는데… “그럼 전 이제부터 사제님만 믿겠습니다.” “그 계획, 포기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사제님, 설마 절 이용하신 겁니까?” “이상하게도 사제님껜 특별한 무언가가 느껴지거든요.” “다시 온다고 약속했잖아.” …왜 호감도가 올라가고, 역하렘이 된 것 같지? 저기요, 이거 전략게임 아니었나요.
수인과 인간의 연애가 터부시 되는 시대, 출판사 편집부 팀장 강석원은 퇴근길에 사람들로 가득찬 만원 전철을 타게 된다 그 곳에서 덩치가 큰 청년과 자꾸만 몸이 닿게 되는데 어디 조금만 읽어볼까? 접촉으로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석원은 그 순간 흘러들어오는 야한 생각에 정신을 못차린다 게다가 그 야한 생각의 대상이 나?! 음침 대인기피증 수인 나달래와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자 강석원 팀장의 어설픈 연애 이야기
"자○에만 집중하게 해줘. 부탁이야…! 자○ 말고는 생각하기 싫어…!" 6년 만에 우연히 재회한 전 여자 친구 미유키는 유부녀가 되어 있었다. 오랜만에 만난 김에 간단히 식사만 할 생각이었는데… 테이블 밑에서 내 사타구니를 발로 찌르며 대담하게 유혹해 오다니?! 그녀에게 남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예전보다 더욱 성숙하고 매력적인 그녀를 안고 싶은 욕망이 폭발한다! 결국 불이 붙어 호텔로 향하는데…. 그녀의 몸은 전보다 더 풍만해지고 에로틱해진 몸
눈 색깔이 콤플렉스인 히카루는 BL 만화와 망상이 삶의 보람이며, 친구가 없는 남덕후. 중학교에 올라가기 전까지는 학교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소꿉친구 쌍둥이 나기・아라시와 친했지만, 지금은 두 사람에게 무시당하고 있다. 자신을 멀리하는 이유를 알 수 없는 히카루는 상처를 입었지만, 어느 날 또다시 쌍둥이와 급접근! 게다가 부남자인 걸 들키고…?! 히카루에겐 위기가 닥치는데……! 학교의 미남 쌍둥이 × 망상을 좋아하는 음침한 부남자의 익애 트라이앵글
한 예언이 있었다 고요가 혼돈으로, 평온은 격류에 삼켜지리라는 예언이 외면 속에 잊히던 파멸의 예언은 예지한 거대한 폭발로 그 존재를 다시금 각인시킨다 닥쳐온 현실 속, 외면은 이내 부정이 되지만 이를 주시하던 한 마법사만은 예언이 언급한 구원자, 여섯 번째 빛 을 찾아 나선다 폭풍전야의 고요 세계가 그에 잠겨 무력하게 운명의 때로 흘러갈 때, 신전에서 파견된 한 사제는 한지의 한 수도원에서 믿을 수 없는 환영을 목격한다 그것은 한 소녀에게서 뻗어 나온
회사의 안내 데스크에서 일하는 타치바나 유아(28세). 순정 만화에 나올 것 같은 미소년이 취향이지만 주변에 있는 남자들은 전부 이상형과 다르고, 그중에서 섬세함도 없는 회사의 이부키 부장은 제일 최악!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혼자 술을 마시고 있던 유아는 우연히 술에 떡이 된 미소년을 만난다. 심지어 그녀에게 첫눈에 반하기까지…?! 고백을 받은 그녀는 기세를 모아 그와 호텔에 가게 되고 절륜한 그와의 하룻밤으로 처녀를 졸업한다. 그렇게 이상형인 남자와
“너, 여기 있으면 죽어.” 동전 열 개와 까맣게 탄 닭구이. 그것이 소녀의 값이었다. 천애 고아로 태어나 뒷골목의 식당으로 팔리고 나서 16년이란 세월이 지나는 동안 소녀에게 주어진 것은 단 하나였다. 생쥐.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구분하기 힘든 소녀의 겉모습만큼이나 보잘것없고 지저분한 이름뿐. 언제나처럼 이유도 없이 무뢰배들에게 걷어차이고 난 저녁. 어느 귀족 가 저택 앞에 멈춰 서서 생쥐는 자신의 소원을 말했다. 지금 당장 죽어도 좋아.
말할 수 없어… 전부터 하고 싶었다는 걸… 여자와 견주어 봐도 밀리지 않는 비주얼을 가진 유즈리하 하지만 얼굴만 따지는 사람을 보면 질색하는데 옆자리에 앉은 토키와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 어느 날 밤, 유즈리하는 만남 사이트에서 알게 된 남자와 호텔에 들어가려고 하는 모습을 운 나쁘게 토키와에게 들키고 만다 게다가 남자가 익숙하리라 생각한 토키와는 서슴없이 안쪽을 헤집는데, 사실 유즈리하는 처음이었다…?!
일류 기업에서 열심히 일하는 아이리 앞에 나타난 것은 해외 지사에서 돌아온 동기 쿠가야마 알파에 엘리트인 쿠가야마를 눈앞에 두고 좋은 향기가 코를 찌르고 점점 몸에 열이 오른다 그저 술기운이라고 생각하고 견뎌보려 했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침대에서 서로를 요구하는 두 사람 아이리의 달아오른 몸은 변명할 수 없을 정도로 젖어서 온몸으로 그를 원하고 있다 정신없이 욕망을 탐하던 그녀는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쾌감에 휩싸이게 되는데…?
옆자리의 카코이 유즈루는 정말 귀엽게 생겼다. 하지만 그녀에겐 비현실적으로 잘생긴 남자친구, 카와이 치히로가있다. 그리고 나··· 오토나리 와타루는 그런 두 사람을 커플로 밀며 장밋빛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고있습니다! 애석계 꽃미남 오타쿠 오토나리를중심으로 펼쳐지는 논스톱 최애 응원 학원 러브 코미디!
시대의 최전선을 달리는 전자 대기업 기획부에서 일하는 올해 28세 회사원 츠다 아카네. 직장에서 기획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연모와 시샘을 사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실상은 집에서 자기 방도 제대로 치우지 않는데다 술버릇까지 고약한 모태솔로다. 어느날, 혼자서 외로움을 타던 아카네는 술김에 섹스용 안드로이드 · 나데시코를 구매해 버리고 마는데…?!
얼굴만 잘생긴 배배 꼬인 선배×맷집 좋은 얼굴을 밝히는 후배의 하이 스피드 러브 코미디♥ 같은 고등학교에 다닌다는 소문의 인플루언서, 카나토 선배가 최애인 얼굴을 밝히는 여고생 사나 끝내 실물을 영접하지만 그는 퇴학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것만큼은 막고 싶은 사나는 SNS 「계정 운영자」를 받아들이고 모종의 작전을 실행하는데?! 손잡기, 허그, 키스 미수… 얼굴 그 이상으로 달콤한 두근거림이 과잉 공급되는 날들이 시작된다!!
눈을 뜨니 한 순간의 실수로 추락한 조연에 빙의했다. “하필이면 여주인공도, 돈 많은 부자도 아닌, 대형 사고 한 번 치는 걸로 나오던 그 덜떨어진 신관 엑스트라라니!” ‘하급 신관 엘레나’가 강제 노역의 위기를 벗어날 방법은 단 하나. 평민의 신분을 숨기고 황제의 남동생을 가르치는 신학 교사가 되는 것. 기왕 이렇게 된 거, 같은 교사이자 여주인공인 ‘로잘린느’ 옆에서 삼각 로맨스를 직관하고 결국은 남주인공인 황제에게 정착하는 러브 스토리나 지켜
소년 만화가 지망생인 쿠지 타이세는 잘나가는 BL 작가인 누나의 어시스턴트. 매일 거○기를 수정하고 애○에 톤을 붙이는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철야 작업을 끝낸 어느 날, 운 나쁘게 트럭에 치이고 마는 타이세.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곳은 누나가 그린 만화 속 세계, 그것도 ‘오메가버스’ 세계였다. 엉덩이 구멍까지 보고 그렸던 오메가 주인공과 고압적 들러리 캐릭터인 알파와 조우하게 되는데. 타이세는 어떻게든 철저한 엑스트라 생활을 보내고 싶었지만 신이자
한 숲속에 사는 마녀 아리사는 어느 날 인간 아기를 줍는다. 당황하기도 했지만, 비올라라는 이름을 붙이고 아기를 키우기로 하는 아리사. 그로부터 16년 후. 비올라는 아리사의 상상을 크게 뛰어넘는 성장을 보이……는데 이건 너무 성장한 거 아닌가!!!!! 외모가 역전된 모녀의 힐링 코미디, 드디어 등장!!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이돌스타, 윤진. 출세에 눈이 먼 민초아는 특종을 노리며 윤진의 파파라치를 자처하고, 윤진의 회사에 잠입했다가 우연히 그의 아들 성진을 납치해 버린다! 고의였다면 뒷목 잡고 쓰러질 일이지만, 사실 이것은 성진을 그녀의 아들 진하로 오해하여 벌어진 해프닝! 초아는 어째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오해를 하게 된 걸까? 그리고 두 아이는 어떻게 쌍둥이처럼 서로 닮은 것일까?
희대의 천재인 공작 영애 올리비아 에트월은 약혼자인 왕태자 앨런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계속 '바보인 척'을 했다. 하지만 올리비아 17살의 어느 날, 그 사실을 잊고 그녀를 진짜 바보로 여긴 앨런은 약혼 파기를 선언한다. 기가 막혔지만, 약혼 파기를 받아들인 올리비아. 이때 거침없이 나타난 제2왕자 사일러스가 갑자기 구혼을 해오며 더욱 혼란에 빠지는데…?! 사랑에 익숙하지 않은 천재 영애와 오랜 사랑의 결실을 거두고 싶은 왕자의 로맨틱
베르크 남작가의 사생아 루시나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드래곤의 땅 타야르를 통치하는 대왕이자 정복자 하칸. 그의 약탈 신부가 되는 조건으로 주어진 또 다른 삶의 기회. 비록 반쪽짜리 자유라도 절실했던 루시나는 그렇게 미지의 세계로 발을 내딛게 되는데… 절망의 끝을 밝혀 준 단 하나의 사랑 이야기.
온화하고 상냥한 이상형의 상사가― "안으로도 만져줄 테니까 방금 그 목소리 좀 더 들려줘." 매일 밤 꿈에 나타나 강압적으로 덮쳐온다! 영감이 강한 직장인 사토우라 시호는 매일 밤 꿈속에 유령이 나와 고민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짝사랑 중인 상사, 호즈미가 꿈에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안이 움찔거리면서 좀 더 해달라는데?" 꿈속의 그는 외모만 똑같고 분위기가 전혀 다른 데다가 음란하기까지…! 몇 번을 봐도 꿈속의 '그'가 호즈미 본인이라고 생각한
어린 시절 아버지의 마법 같은 라쿠고에 매료된 아카네는, 아버지의 어느 공연을 계기로 자신도 라쿠고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17세가 된 아카네가 목표 삼는 것은 라쿠고계의 최고위 「신우치」가 되는 것. 일류의 기량을 습득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련이 아카네를 기다리는데…?!
친척네 빌라에서 관리인으로 일하는 대학생 카무이는 빌라 복도의 전구를 갈다가 세입자인 유부녀 우츠와 마주친다. 허리를 다친 그녀가 마사지를 부탁하는데…. 섹시한 몸매에 무방비한 유부녀의 몸을 만지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결국 민감한 부분까지 탐하고 만다…!! 카무이는 다시는 사고 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그의 주변에 연상의 미녀들이 나타나 유혹하기 시작하는데?!
어느 지방 도시의 재건축의 여지가 있는 한 동네 그곳에 살고 있는 세 모녀 자매 중 고등학생인 첫째는 학교에서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하고 있지만 전혀 굴하지 않고 자기 생활을 이어간다 얼마 뒤 세 모녀의 집 옆집에 한 부자가 비 오는 날 밤에 이사를 오게 된다 낮에는 볼 수 없고 밤에만 활동하는 옆집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세 모녀네 후에 점점 마주치는 일이 많아지면서 첫째인 여고생 하령은 그 집 사람들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되고 조용히 티 나지 않게 옆집
고대 이집트에 관심이 많은 의대생 장이현. 그는 유적을 보기 위해 이집트로 답사를 떠났다가 넓은 유적에서 길을 잃고 도굴꾼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이현은 그들에게 붙잡혀 석관 안에 갇히게 되었지만 숨 막히는 위기 속에서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석관 앞에 서 있던, 마치 살아 숨 쉬는 것 같은 조각상과 마주하게 되는데. 넋을 잃고 조각상을 바라보던 이현은 곧 정신을 차리고 길을 찾아 헤매지만 머지않아 또다시 도굴꾼들과 마주치고 만다. 결국 수적으
루텐왕국의 둘 째 왕자인 로클란과 약혼한 에이프릴. 둘이 16살이 되었을 때 왕국은 이웃나라와 전쟁을 시작했다. " 좋아하는 사람과 가까이에 있던 것을 지니고 싶어요." 로클란은 전쟁터로 떠나기 전에 에이프릴의 리본을 취했다. 그리고 2년 후. 에이프릴은 로클란의 부고를 들었다. 슬픔에 빠진 에이프릴 앞에 나타난 사람은 전쟁에서 무사히 살아남은 로클란의 쌍둥이 형인 도미닉. 도미닉과 만난 에이프릴은 그가 로클란이 아닐까라는 의심이 들기 시작하는데...
"한 침대에서 자야지, 부부인데 " "키스해도 돼? " 다정하고 잘생기고 돈 많은 남편이 생겼다 문제는 상대가 꼴도 보기 싫은 원수, 강시후 라는 것 우리가 행복한 신혼이었다니 말도 안 돼! 사고 후 눈을 떠 보니, 남편이 된 것도 모자라 입만 열면 사랑 고백인 강시후 도대체 지난 1년간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이 결혼 분명 뭔가 꿍꿍이가 있다
[죽을 기회는 세 번 뿐입니다] 게임 <화이트 랩소디>의 컨셉 디자이너 이지연. 남자친구의 양다리 사실을 사내에 알리기로 결심하고 증거를 수집하던 도중 불의의 사고로 자신이 개발한 게임의 빌런 클로에의 몸으로 빙의하게 된다. 이지연은 공주 에스핀을 이용하여 자신이 죽으면 게임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에스핀을 자극하고, 에스핀은 자기 엄마를 밀어내고 국왕의 옆자리를 차지하려는 클로에의 모습에 치를 떨면서 복수를 다짐하는데... 빨리 죽
원체 몸이 약했던 "정하 "는 어느 날 시어머니가 데려온 씨받이 "혜온 "을 만나게 된다 자신보다 12살이나 어린 혜온을 정하는 흥미를 느껴 혜온에게 방을 내어주며 그녀를 돌보게 되고 긴장했던 혜온 역시 차가운 말투와는 다르게 자신을 돌봐주는 정하에게 점점 알 수 없는 감정이 생기게 된다 "저 사모님이랑 잔 거 후회 안 해요 앞으로도 안 할 거예요 " 정하의 변덕으로 시작된 둘의 관계, 과연 그 끝은?
"미친개를 다루는 방법을 알아요? 바로, 만족할 때까지 하는 거야." 같은 시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도플갱어처럼 닮은 두 사람이 각자의 제자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와 동시에 서로의 몸이 바뀐 채 환생을 하게 된다. 다시금 자신을 죽이려는 제자들의 야릇한 접근에 따끔하게 혼을 내줘야겠다는 다짐을 하는데…
야구를 할 수 있는 조건이라면 팀의 패전조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 투수 '안시윤'. 초라한 성적으로 중학교 선수 생활을 이어왔던 그는 상대팀의 포수 '백태오'와의 만남을 계기로 야구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기 시작한다. 고교야구 정상에서 힘찬 위닝샷을 던지기 위한 뜨거운 청춘들의 이야기!
부모의 무관심 속에서 외롭게 자란 '재원'은 아버지의 죽음 후 유산 상속 과정에서 아버지의 장난감으로 길러진 '리오'를 만난다. 재원은 자신을 외면한 아버지에 대한 복수심으로 그가 아끼던 리오를 거두고, 리오를 있는 힘껏 '사용'해보기로 한다.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해서 그런 것일까? 때때로 버릇없게 굴며 심기를 거스르는 리오에게 재원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여러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희대의 미친년으로 불리는 악역으로 환생한 나. 하지만 나는 환호했다. 왜냐하면 악녀 르네 블레어는 돈이 많았으니까! 비록 작품 초반에 죽지만 아무렴 어때, 나쁜 짓은 그만두고, 앞으로 모두에게 잘하는 거야. 혹시 알아? 갑자기 돌변하면 흔한 악녀 빙의물처럼 남주 후보들이 나를 좋아하게 될지! 띠링. [오늘의 미션 : 시중드는 시녀의 뺨을 때리자.] 그런데 이 정신 나간 미션 창은 뭐야?! * “이제부터 나 시녀 할래.” 안절부절
"남자는 처음이라서 겁나니까... 유준 씨가 해줘, 연습 상대.” 유준은 입사 동기이자 짝사랑 상대였던 정현에게 폭탄 고백을 듣는다. 자신이 남자를 좋아하게 됐다는. 놀란 마음에 고장 난 반응을 보이자, 정현은 유준에게 ‘연애 연습 상대’가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서로의 진심을 숨긴 채 ‘연애 연습’을 시작하는데... 매일 보는 회사 동료, 가깝고도 먼 두 사람의 시곗바늘처럼 맞닿고 엇갈리는 순간들.
아버지와 약혼자를 살해한 패륜 종속 살인마, 에보니 보냐크. 사형선고를 받고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던 그녀는 어느날 자신에게 후견인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석방되어 대공의 성으로 보내지게 되는데... "자, 어서 발을 넣어요. 너무 뜨거우면 말하고." 지하에 감금당하거나 쥐도 새도 모르게 죽임을 당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건 너무나 상냥한 저택의 고용인들. 그리고. "에보니 보냐크, 너는 노예인가?" "왜 너 자신에 대한 소유권
죽고 죽이는 왕위 계승식에서 오빠에게 독살당한 후 과거로 돌아온 리즈벨 생존을 위해 미친 척 연기하지만 또다시 죽을 위기에 놓인다 그때 리즈벨의 눈앞에 구세주처럼 나타난 마법사 아시어스 “당신의 입맞춤을 받으려면 뭘 해야 할까요?” “이건 거래야 내가 죽지 않게 도와주면 키스해 줄게 ” “좋아요 어차피 당신이 내가 아닌 이의 손에 죽게 둘 생각은 없거든 ” 온 힘을 다해 생을 향해 걷는 여자와 죽음을 위해 살아가는 남자의 불꽃 튀는 로맨스!
백수생활을 청산하고 여자 체육대 수영부의 관리인으로 취직한 선기. 금남의 수영부라 해봤자 일만 하게 될 줄 알았는데, 그를 보는 여자들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선기에게 접근하는 여자수영부원들. 아찔한 원나잇과 깊어져가는 관계. <오늘은 너> 달그림자 작가의 자극적인 하렘 신작!
가난한 주인공은 <폭군들이 나 때문에 이혼을 감행한다>의 악녀 로젤리나에게 빙의한다. 로젤리나는 이혼에 동의하면 위자료 500억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에 이전 생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고자 선뜻 이혼을 받아들인다. 500억이 생긴다는 기대감에 이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로젤리나, 그런데 뭐?? " 로젤리나, 그대는 나와 이혼할 수 없습니다."
어느날 야릇한 꿈을 꾼 악마 서도야 바로 그 날 같은 학교 신입생 소원을 만나게 된다 이상하게 소원과 스치기만 해도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 몸이 반응하는 도야 한편 소원은 신입생 환영회에 참석했다가 연영과 인기 배우 ‘우재현’ 의 집에 초대를 받게 되는데 자꾸만 얽히는 서도야와 우재현 사이에서 소원은 무탈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잘나가는 예능 PD 연하늘은 최초 동성 결혼 타이틀이 무색하게 빠르게 이혼남이 되었다. 모든 게 지쳐 이제는 쉴 마음뿐이었는데, 갑작스럽게 대타로 들어간 예능에서 어린 시절 이웃집 꼬맹이 지금은 스타 셰프가 된 원율을 만나게 된다. "나, 형 때문에 이혼했는데." 이 꼬맹이,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지? #현대물, #역키잡, #첫사랑, #짝사랑, #재회물 #연하공, #짝사랑공, #순정공, #능글공, #다정공, #미남공, #절륜공, #계략공, #대형
기울어가는 가문의 회생을 위해 정략결혼을 하기로 한 나디아. 상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듣지 못하고 카페에서 남자를 기다리는데. 그리고 유리를 만난다. 묘한 매력의 유리를 보고 의아해하며 그를 따라가는 나디아. 하지만 이는 잘못된 만남이었다. 나디아가 유리를 따라나가는 그 순간, 나디아의 진짜 상대인 페터는 카테리나를 만나고 있었으니. 성향자가 아닌 바닐라가 성향자를 만나면서 '플레이'에 눈을 뜨게 된다. 그렇게 잘못된 만남의 시간은 길어지고, 네 사람은
'유리아 대저택'이라고 불리는 집의 하우스메이드로 취직한 노이. 분명 그럴 의도는 없었지만... 어쩌다 보니 대저택의 주인인 '논나'와 그녀의 친동생 같은 존재인 '니코'에게 동시에 사랑을 받게 되는데...?! 심지어는 게임센터의 요정, 유명 인플루언서, 낭만 바이커 등 가지각색의 인물들까지 노이에게 한 눈에 반해 돌진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레즈의 향연! 덮치거나, 덮쳐지거나. 둘 중 하나인 가혹한 암컷교미지옥의 세계! 과연 주인공은 순정을 지켜나갈 수
평민 장학생, 로즈 벨. 언제나 수석을 놓치지 않는 자그마한 여자애. 아무와도 말을 섞지 않고 매일 도서관에만 틀어박혀 있는 천재. 아카데미에서 제일 유명하면서도 친구가 한 명도 없는 기인. 그런 로즈 벨이 졸업 학년 직전에 처음으로 수석을 놓쳤다. 장학생에서 탈락하면서 학비를 낼 방법도 요원해졌다. 로즈 벨이 자퇴한대! 많은 이들이 로즈가 아카데미를 떠날 것이라 예상할 때. 명망 있는 공작 가의 차남, 제스퍼 콘웨이가 갑자기 로즈에게 다가온다.
네번째 공무원 시험을 치르던 ‘이연우’는 인간을 짐승으로 만드는 <인간자격시험>에서 가까스로 살아남게 되고 ‘인류보호회사’라는 수상한 회사에게 입사제의를 받는다. 과연 연우는 이상(異常)을 격리, 확보, 연구하여 인류를 보호하는 ‘인류보호회사’의 이상조사반 조사원으로서 인간세계를 지키고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동화 ‘인어공주’ 속 왕자와 결혼하는 이웃 나라 공주, 이자벨에 빙의했다. 그런데 단순한 조연인 줄 알았던 공주가 대륙에 소문이 자자한 악녀란다. 게다가 죽을 날을 받아둔 시한부인 것도 모자라 계속 살아난다. ‘사람 가지고 장난해? 아무리 신이 있다고 해도 이건 아니지.’ 타의에 의해 네 번째로 살아났을 때, 인어공주와의 안전 이별을 꿈꾸며 도망쳤다. 하지만 스노우 화이트와 짐승으로 변하는 대공이 등장하고, 회귀 때마다 보이는 시계는 후크의 것이라는
영화에 단역배우로 출현 중이지만, 이렇다 할 성과는 없는 기만성. 어느 날, 촬영 도중 영화가 현실이 되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겪는다. 감독의 컷 소리와 함께 그 순간만큼은 배우가 아닌 실제 상황에 처한 인물이 되어 사랑을 하고, 아픔을 느끼며 더욱더 리얼한 연기를 펼치는 주인공. 최고의 한 컷을 만들어야만 현실로 돌아올 수 있다…! 과연 그는 최고의 배우로 성장할 수 있을까?
'공녀의 하렘 속 남자들이 내게 다가온다.' 낯선 세계로 소환되어 성녀가 된 에밀로네. 제국의 잘난 귀족 남자들은 모두 순진하고 가녀린 네스트로 공녀를 좋아한다. 어느 날, 에밀로네는 사랑을 듬뿍 받던 공녀의 모습이 가짜였다는 걸 알게 되고 이에 흥미를 가지자 하렘 속 남자들이 에밀로네를 주시하기 시작하는데...
연애 못 하면 죽는 미션, 24시간 수행 중! 온 제국의 웃음거리, 반푼이 영애 에르네의 몸에 빙의한 희대의 악녀 에르콰나 그런 그녀의 눈앞에 이상한 미션창까지 떠오르는데 [미션] 진실한 사랑을 찾으세요! [달성 조건] 지상 최강의 이성과 사랑에 빠져 각인을 맺기 [페널티] 제물의 영혼 회수(환생 불가♥) ‘연애 미션’에 실패하면, 다시 죽는다고?! *** 미션 조건에 따르면 그녀가 각인해야 하는 지상 최강의 이성 후보는 총 3명 복수에 미친 황태자 키
미국에서 열심히 살아가던 개발자 지수 회사에서 대기업 구성과 엮인 대형 계약을 해결하란 임무를 받는다 그런데 이게 웬일? 구성의 젊은 이사 세영, 지수와 자신이 전생에 부부였다고 고백을!? "당신이 내 전생의 부인입니다 " “이사님! 그거 저 아닌데요!” 전생에 얽힌 오해와 갈등 속에서 성장하고, 진실 된 사랑을 찾게 되는 지수와 세영의 이야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고아가 되어 구박받는 하녀 생활을 하던 디아나. "자, 이게 네가 받아야 할 유산이다." 어느 날 어머니의 친우가 그녀의 앞에 나타나 어마어마한 유산을 물려준다. 하지만, 돌아가신 어머니에게는 유산보다 더 큰 비밀이 있는데- 내 어머니가 사실은 대륙 제일의 거부 오흐리드 백작의 외동딸, 내 아버지는 홍염의 주인이라는 노히바덴 대공이라니? "디아나는 당연히 오흐리드의 후계자가 될 거요, 대공." "디아나는 내 딸입니다. 노히바
무차별적으로 사람을 해치는, 감정이 결여된 존재 하트리스. 갑자기 나타난 하트리스들로 인해 위험에 빠진 세계. 하트리스의 습격과 그로 인해 혼탁해진 세상에서 범죄를 일삼는 이들에 모두 대응하기 위해 특별재난방지처가 세워진다. 특별재난방지처의 말단 직원 한제명은 기억에도 희미한 하트리스 처리에 관련된 미결사건으로 해고당할 위기에 처하고,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할때 우연히 하트리스 사냥꾼 업체의 최고봉, 포케이의 나대표와 인연을 맺게 된다. 하루아침에
도깨비보다 무섭다는 왕이 있었다 가늘고 길게 살고픈 궁녀도 있었다 이상스레 서로가 눈에 거슬렸다 그래서 다가섰다 그래도 다가서지 않았다 어렵고 애매한 한 발자국씩을 나누며 습관처럼 제자리를 지켰다 갑작스레 찾아온 왕의 마음은 그녀의 삶을 흔들어 놓는다 “정녕 신첩을 아끼셨사옵니까? 하면 다음 생에선 알은체도 마소서 ” 나라를 사랑해야했던 왕과, 자신의 삶을 사랑했던 한 궁녀의, 서로가 같을 수 없었던 애절한 사랑 이야기
'정잘알'과 ' 정알못'의 환상적인 콤비플레이! 나, 6선 국회의원 구영진. 대한민국의 정점, 정치계의 희망! 2008년 어느 날, 측근들의 배신으로 특검 조사를 받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그리고 눈을 뜬 이곳은.... 10년 전 서울?! 귀신이 된 날 보는 사람도, 목소리를 듣는 이도 없다. 딱 한 사람, 25살 9급 공무원 차재림만 빼고. 구질구질한 환경에 돈도, 빽도 없지만 저 눈빛, 저 패기.... 좋다! 까짓거 이 구영진의 파트너로 삼아
내 나이 10세,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소설 속 엑스트라로 환생한 지 10년차. 날 거둬 키워주신 집 주인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악명 높은 공작 가문 '블라스코'에서 찾아왔다. "선대 공작 각하께서 카티샤 양께 모든 유산을 상속하셨습니다." "선대 공작 각하···?" 그니까 할아버지가 '블라스코' 공작 각하였다구요?! 어마어마한 유산을 물려받아 기쁜 것도 잠시, '그' 블라스코 공작가가 핏줄도 아닌 날 가만둘 리 없다!! "아니, 전 사양...
결혼 생활 10년 동안 고생만 잔뜩 하다가 원인 모를 불치병으로 죽었다 이제야 좀 쉴 수 있을까 했더니 웬걸, 정확히 결혼한 첫 날로 회귀했다 이번 10년은 아무것도 안 하고 놀고먹는 밥버러지가 되겠다고 선언했는데…… 남편은 그런 내가 뭐가 예쁜 거지?! & “나 이제부터 아무것도 안 할게요 ” “그래 ” “먹고, 자고, 싸기만 할게요 ” “원하는 대로 ” “아, 사치도 할 거예요 진주목걸이 하나 사줄래요?” “몇 개든지 ” 머리카락 끝을 만지작거리는
절대권력을 손에 넣게 된 소년의 학원액션 서스펜스! 폭력에 순응하며 비굴한 학창 시절을 보내던 고등학생 ‘황초민’. 어느 날 절연했던 친형의 사망 소식과 함께 그의 핸드폰을 갖게 된다. 형이 거대 폭력서클 「황제사단」의 단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황초민은 그를 사칭하여 사단을 조종해 쓰레기들을 처단하기 시작하는데... 절대로 들켜선 안 될 왕게임이 시작된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엑스트라에 빙의 후 우연히 아이를 구했는데, 얘가 흑막이었다. ……어? 흑막에게는 요정의 저주 때문에 죽는 형이 있었다. 그가 흑화 계기고. 딱한 형제들. 내가 그 요정을 만나면 죽사발 내줬을 텐데, 안타깝게도 나는 엑스트라……. “엘리아?” 잠깐, ……그 요정이 나네?
고귀한 왕녀로 태어났지만 약혼자에게 버림받고 가족에게 배신당했던 한 번의 삶. “착하게 사는 것 따윈 필요 없어, 난 누구보다 화려하게 살 거야. 그게 설령 악녀라 불리는 일일지라도.” 회귀 후 복수의 서막은 바람 피운 약혼자를 제 앞에 무릎 꿇리는 것부터였다. 그런데 머지 않아, “왕녀님! 금괴가 너무 많아서 왕실 은행 창고가 모자라다고 합니다!” “왕녀님! 각국에서 왕녀님을 모시겠다고 아우성이에요!” “왕녀님! 세상에, 제국의 황제가 직접 찾
남편과 사별한 후 홀로 어린 딸을 돌보는 싱글맘 올리비아. 그녀는 희귀병을 앓는 딸을 살리기 위해 제약회사 테라큐어로 향하고, 그곳의 CEO인 데미안 브라운이 지난밤 자신과 함께한 남자임을 알게 된다. "평생 일해서라도 비용은 다 지불할게요." "평생 일해도 어려울 것 같은데?" "그럼 뭐든 줄게요. 영혼이든 몸이든 줄 수 있는 건 전부!" 비밀을 가진 남자와 위험한 만남을 이어가는 올리비아. 그런 올리비아에게 늑대인간 데미안은 속절없이 끌리게 되는
고등학생 시절 취미로 쓰다 그친 소설 속에 빙의했다. 하필이면 주연도, 조연도 아닌 이름도 없는 일곱 살 고아 소녀에게 빙의했는데... 남의 집에서 구박데기로 살다 학대에 지쳐 달아났더니 붙잡혀 노예로 팔려 가 버렸다. 이번 생은 정말 망했구나 싶었는데... 노예 경매장에서 날 구해 낸 것은 바로 소설 속 등장하는 악명 높은 악역, '헨리에트 시틀릿 웬즈그레이'였다. 그는 황제를 꼭두각시처럼 부리고, 귀족들의 목을 써는 게 취미인 원작 속 최대 최악의
게임 영웅전기2의 고이다 못해 썩은물인 두 사람. 만년 1등 '아웃복서009'와 만년 2등인 '노란폭풍'. 어느 날, 두 사람은 게임 속에서 눈을 뜨는데……. “야… 너두?” “야… 나두!” 영웅전기2의 결말은 세계의 멸망. 하지만 혼자가 아닌 둘이라면. 그것도 서버 랭킹 1위와 2위가 함께라면! 완벽한 해피 엔딩을 위한 썩은물들의 행보가 시작된다!
스물여섯. 불미스런 사건으로 소박하지만 아름답던 연인 진수와의 사랑을 뒤로하고... 새로운 세계에서 공주님으로 환생한 수희. 하지만 이곳은 남존여비가 팽배한 세상! 공주님 에게도 예외는 없다!! 상희 라는 이름으로 다시 환생한 그녀의 눈에 이 세상은 작은 것 하나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 세상을 바꾸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그녀의 앙큼한 반란이 시작된다.
소설 속 세상에 빙의했다. 등장인물들이 악역의 손에 죄다 목이 뎅겅 잘려 죽는 피폐 소설 속에. 소심한 걸 고치고 담력을 키워보고자 유명한 피폐 소설을 읽었을 뿐인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 무시무시한 수도 사교계에서 멀어져야 한다. 그래서 시골의 가난한 남작과 결혼했는데……. “내 손으로 네 송장 치우게 하지 말라고. 알겠어?” 결혼식에 피를 뒤집어쓰고 나타난 이 남자, 모두를 죽이는 그 무서운 악역이 분명하다! 설마 나, 악
"문앞에 이상형 놓고 갑니다." '이상형 배달 서비스'를 통해 만난 두 주인공의 반품 확률 0%, 신선도 100% 배송 로맨스 ♥ 결혼식장에서 자신에게 이별을 고한 구남친의 SNS를 염탐하던 은형은 실수로 광고창을 클릭해 '이상형 테스트'를 하게 되고, 민트 초코를 좋아하는, 강아지상 초식남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체크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다음날 아침, 초인종 누르는 소리에 문을 열어보니 문 앞에 이상형 사람 택배가 온 것! 게다가 24시간 무
리치아노 남작가 영애와 헤일로스 공작이 계약 결혼으로 약속한 조건은 힐리아 앞으로 놓인 가문의 빚을 청산하는 것과 공작가의 후계를 이을 아이를 낳는 것이었다. 5년간의 계약 결혼이 끝나고 이혼 서류를 작성하는 날, 칼리고는 힐리아를 붙잡고 싶었다. "...우리의 계약은 그렇다고 쳐요. 하지만 어떻게 아이를 보려고도 하지 않는 겁니까." "자신이 낳은 아이니까 무조건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저 아이는 그저 당신과 나의 계약에 의해 낳은 것뿐이잖
왕의 심장이 불타 사라질 때, 현세의 운명을 초월한 존재가 이 땅에 강림하리라! 폭군을 쓰러트리고 이세계를 구원한 지구인 소년 성시한 해피엔딩인 줄 알았건만, 그 대가는 모든 걸 빼앗기고 지구로 추방되는 것이었다 이에 시한은 10년의 절치부심 끝에 테라노어로 되돌아오게 되는데… 한 번 세상을 구한 영웅의 이계 ‘재’진입 이야기!
"개 같은 인생이었네… 정말로." 암투가 판치는 마교에서 살아남아 천마의 제자가 됐건만, 결국 사형에게 배신 당해 죽음을 맞이한 연소운. 그런데... 눈을 떠보니 마교에 끌려가기 전인 꼬맹이 시절이다?! 지옥 같은 마교의 삶을 반복하기 싫었던 연소운은 새로운 인생을 설계한다. 마교에 복수하고, 무림맹의 원로가 되어, 놀고 먹으며 존경받는 삶을 살리라.
열아홉 김건호는 신체가 강화된 채 23세기로 타임 워프했다. 미래에서 50년간 고통스레 헌신하여 종말을 막고 현재인 열아홉 때로 돌아온다. 위험한 미래는 사라졌고, 아무도 그가 겪은 고통을 알지 못한다. 아무도 모르는 영웅은 그만 편히 쉬고 싶다. 영웅은 죽고 싶다. 강화된 체내 세포를 완전히 죽이는 데 필요한 시간은 백 일. 죽기 전 주어진 백 일의 유예기간을 무료하고 평화롭게 보내고자 마음먹은 김건호 앞에, 그가 미래로 가기 전 짝사랑했던 남자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러니 파혼해 주십시오, 영애." "네? 당신 설마 진짜 이름이…." 피폐 소설 <망각의 강>에 빙의한 나, 공작가의 영애로 조용히 살던 어느 날. 평범했던 나의 약혼남이 남자 주인공이란 걸 알아버렸다. 원작대로라면 그가 사랑하는 사람은 여주인공인 성녀일 테고, 나는 남주의 약혼녀니까…. 쥐도 새도 모르게 암살당할 예정인 조연 캐릭터잖아?! 충격적인 사실을 두 개나 알아버린 그날 밤, 지나가던 남자에게 술기운에
가족도 친구도 없이 외롭게 지내던 첼리안, 밤을 새워 읽은 소설의 결말 때문에 충격으로 정신을 잃는다. 다시 눈을 떠보니 어린아이? 그리고 낯익은 풍경... 여긴 책 속이잖아! "달콤한 향이 나네?" "태양의 색을 가졌구나." 어둠의 땅인 모데스의 마왕, 카르텐. 그는 첼리안을 전쟁 고아로 여기고 데려가 아빠가 되어주겠다며 달콤살벌(?)하게 첼리안을 보살핀다. 빛과 어둠, 두 진영의 끊임없는 전쟁을 막아야 세상의 멸망을 막을 수 있다! 첼
12살 생일 모든 것을 잃은 소녀 이스닐다 부모님의 죽음과 잃어버린 재산 하나뿐인 친척들은 양육비만을 목적으로 이스닐다를 구속하고 괴롭힌다 지옥 같은 이 집에서 나가는 날만 기다리던 그녀에게 기적적으로 나타난 구원자 그런데 그 구원자가 알고 보니 그녀를 나락으로 빠트린 주인공? 천덕꾸러기 고아 소녀에서 하루아침에 거액의 상속녀가 되고, 마법사의 능력까지 각성한 이스닐다 앞으로는 꽃길만 펼쳐지게 될 줄 알았는데- 부모님의 죽음, 마법 세계의 어두운 비밀들
어느 폭포에서 명탐정과 대결 끝에 최후를 맞이한 희대의 범죄자 '제임스 모리아티' 눈을 떠보니 이세계 미소녀 영애에게 빙의했다. 거기서 그가 본건 다른 귀족 영애들의 비열한 괴롭힘 기억은 잃어버렸지만, 두뇌는 여전하다. 명석한 두뇌가 만들어내는 완전범죄 방정식의 힘을, 명탐정이 없는 세계에서 단 한명의 여인을 위해 마음껏 사용해주지. 괴롭히던 영애들에게 죽음을,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영애 모리아티로 새롭게 태어나주지. 일본 소설 투고 사이트 「에브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