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파나 백작가의 막내, 네레이스는 어릴 때부터 언니와 부모님의 핍박을 받고 자랐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께서 언니 대신 유령 공작과 약혼하라는 명을 내린다 그렇게 일주일을 달려 공작성에 입성했는데, 그곳에 있는 건 언니 카트린이었다 "마음이 바뀌었어 내가 공작과 약혼할 거야 " 갑자기 공작과의 약혼을 탐내는 언니가 이상하다
육아물 인생 3회차, 다음 생은 용을 공략한다! “안녕 아저씨!” 어느 날 내 앞에 웬 범고래 꼬맹이가 나타났다. “교육기관이라는 거 어디 있는지 알아? 나 가야 해. 거기.” “길, 한참은 잘못 들었는데.” 아무래도 이건 내 딸인 것 같은데. “뭘 봐 아저씨? 한 입 줘?” 내가 아비인 줄 모르는 것 같다. * * * ……라고 생각이나 하고 있겠지? 그렇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애비야! 내 이름은 칼립소. 4회차 회귀자. 남들은 책에
"당신은 나를 비참하게 해 " 나의 남편, 카를로티안은 제국의 성녀를 사랑했다 추한 질투 뒤에 남은 건 성녀를 저주했다는 누명 그렇게 미련 끝에 모든 걸 포기했을 때 ”그러니까 내가 빙의한 몸이 성녀를 저주한 세기의 악녀다?“ 에라이, 나 안해 교통사고로 목소리를 잃은 가수, ‘내’가 눈을 뜨고 말았다 어차피 노래할 수도 없는 몸뚱이 그대로 죽으려 했건만 ` "당신을 절대 죽게 두지 않을 거야 "` 성녀를 사랑하던 남편이 이상하다 당신이 이제 와서 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후 눈을 떠보니 소설책 속 '고양이'에 빙의해버렸다. 고작 세 장밖에 읽지 못한, 아는 것 하나 없는 책에 빙의한 것도 어이없는데 하필 고양이라니!! 그래도 이 고양이는 수인일지도 몰라. 극악무도한 황제의 손에 목숨을 잃기 전에 어떻게든 사람이 되고 말겠어! 그런데··· 분명 냉혈한이라고 불리던 이 황제가 고양이인 내게 만은 다정하다. 사람이 되고 싶은 고양이··· 아니 고양이가 된 사람의 마늘 먹고 쑥 먹는
학과의 또라이로 명성 높은 최주영은 컴퓨터를 지르느라 모조리 탕진해 버린 생활비를 벌기 위해 객기 넘치게 성인용품 리뷰 알바에 지원했다. 넘치는 자신감으로 후장 자위를 시도하는데, 하필이면 제가 짝사랑하는 후배, 강민환에게 이 모습을 들키게 되었다! 학과에 소문나면 절대 얼굴 못 들고 다닐 텐데. 이대로 학과의 또라이에서 변태 또라이로 별명이 업그레이드되는 걸까. 어떻게든 민환을 공범으로 만들어 입을 막아야 했다. “네가 한 번만 넣어 줄래?”
집안이 기울고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서은하'는 길거리에서 우연히 오랜 첫사랑이자 전 여자친구 '한원서'를 만나게 된다. "우린 헤어진 적 없어." 우린 헤어진 적이 없다며 무작정 밀고 들어오는 원서에 은하는 설렘을 느끼지만, 빚 갚기 바쁜 자신의 현실에 두려움을 느끼며 그를 철저히 외면한다. 하지만 은하의 원룸 재개발 소식에 은하는 급하게 새로운 집을 구해야 하는 신세가 되고.... 그리고 그 순간 기다렸다는 듯 도움의 손길을 건네오는 원서.
밤낮없이 문란한 생활을 즐기는 한편, 길드에서 받은 의뢰를 해결하며 적당히 살아가던 흑마법사 이스카. 어느 날 새 의뢰를 처리하기 위해 방문한 던전에서 완벽한 외모를 가리고 다니는 신관 시안과 봉인되어 잃어버린 힘을 되찾길 원하는 마계 왕자 칼리트를 만나게 된다. “이건… 날 위해 강림한 대물 천산가?!!” 시안의 미모와 특정 부위에 반해 열심히 꼬시는 이스카와 그런 이스카에게 속절없이 휘둘리는 시안, 시안만 예뻐하는 계약자가 마음에 안 드는 칼리트
가난한 데본 백작가의 딸 코트니 데본은 철없는 가족들로 인해 하루하루 귀족답지 않은 궁핍한 삶을 살고 있다 자신의 조카에게 더 나은 삶을 물려주고자 악착같이 아껴가며 가문의 빚을 갚아가던 찰나, 코트니의 오빠가 진 도박빚으로 하루 아침에 길거리에 나앉을 처지가 되어버리면서 그녀의 계획은 꼬여버리게 된다 도무지 해결방도가 떠오르지 않아 좌절하기 직전, 황태자 리샤르가 그녀에게 청혼하면서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되지만 순수한 호의가 아니었던 리샤르는 코트니
귀여운 디저트를 판매하고 싶은 꿈을 가진 호랑이, 맹호석. 한때는 무서운 조직의 일원이었지만, 손을 씻고 시작한 건… 다름 아닌 붕어빵 장사! 하지만 새 삶도 결코 순탄하지 않은데… 선입견과 편견이 가득한 시선 속에서, 호석은 과연 동네 주민들과 잘 어울리고, 디저트 판매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커다랗지만 순한 호랑이 아저씨 호석과, 귀여운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일상 이야기!
비참한 삶을 스스로 끝냈으나 우연한 기회에 선계(仙界)로 올라간 강무혁. 인간으로서의 삶과는 달리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받아 불과 만 년 만에 천존(天尊)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다른 신선들로부터 보물인 무자천서(無字天書)를 지키려다 자폭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놀랍게도 선계로 올라가기 전, 자신이 서른 살이던 때의 지구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몸에 신력이 남은 채로 회귀한 그에게 어김없이 시비 거는 사람들. 그는 그들이 가소롭기만 하다.
12년만에 나타난 아이스하키 후배, 아니 눈엣가시. 은산은 일적으로 다시 엮이게 된 이안과의 만남이 반갑지 않다. 아이스하키도, 이안에 대한 기억도 모두 저 깊은 곳에 간신히 묻어둔 채 살고있었기 때문. 일회성 만남으로 스쳐갈 것이라 기대했던 은산과 달리, 이 안하무인 후배님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으로 만남을 이어갈 것을 종용한다. 사랑하는 동생이 걸린 일에 은산은 할 수 없이 이안의 뜻에 따르지만,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것인지는 종잡을 수 없다. 이안은
전직 소매치기, 현직 취준생인 정현. 100번째 면접에 탈락한 뒤 홧김에 돈 많아 보이는 남자의 가방을 훔친다. 척 봐도 비싸 보이는 가방에서 나온 건 명품 지갑, 두둑한 현금, 그리고… X추?! 소매치기부터 지하철 치한, 성희롱 악플에 보이스피싱까지. 죄송하다고 끝날 일이면 경찰은 왜 있나요? 그야말로 벌을 주지(벨트를 풀며)의 향연이 시작된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고수위 BL 옴니버스 범죄 시리즈!
기대하던 입사 첫날, 팀장의 퇴사 권유를 받게 된 신입 PD 김모니. "당장 짐싸서 나가십시오! 여긴 조폭이 설립한 웹툰 회사란 말입니다...!" 그저 신입 놀리기에 진심인 회사라 생각했지만, 쇠 파이프를 들고 출근 하는 직장 동료를 목격하자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다. 작품과 폭력(?)이 난무하는 웹툰 회사에서 과연 우리의 김모니는 오늘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게임 '회귀하는 D급 헌터'의 엔딩을 본 다음 날, 게임 속 엑스트라에 빙의한 연선우는 주인공 '이제희'에게 납치 당한다. 불면증에 시달리던 이제희는 멘탈리스트 연선우가 필요하다며 계약을 제안하고, 반강제로 계약을 맺게 된다. [주인님의 말씀을 잘 듣고 사랑받는 종이 되어 보세요!] "...사랑받는 종? 주인님? 이게 무슨 소리야?!" 이거 '노예 계약' 아니야?! 현실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선 반드시 숨겨진 엔딩을 찾아야만 한다. 과연 연선우는
소천마(少天魔) 연운휘(燕雲輝). 이능만으로 천마신교 소교주가 된 존재. 파란만장하던 그가 부교주와 장로들의 반란에 직면한다. [ 날 죽일 때 죽이더라도 내가 어떤 놈인지는 떠올려야 하셨소,사숙. 그러니까 다 뒈져라! ] 반란자들과 함께 장렬히 산화하고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 당문(唐門)? 그것도 분가라고? ] 사천당문 구룡분가의 당운휘, 천마신교의 재건을 꿈꾸다!
어둠의 싹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 헬무트. 태어나자마자 누구도 나오지 못하는 마물의 숲 '파헤'에 버려졌지만, 운 좋게 마물 '엘라가'에 의해 거두어진다. "이 숲은 나갈 수 없잖아." "나갈 수 있어. 내가 만난 인간이 그랬거든." "인간...?" 마물의 손에 길러진 아이, 마침내 인간이 되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아기 설표는 사랑받고 싶어요 잡종으로 태어나 외할아버지에게 학대당하다가 죽었다. 내가 가문의 이능을 발현하지 못한 쓸모없는 아이였기 때문에. 기억을 가진 채 과거로 돌아왔지만, 선택지는 과거와 그리 다르지 않았다. 이대로 살다가 전생과 똑같이 학대당해 죽거나, 나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아빠를 찾아가거나. '다시 죽는 건 싫어.' 결국 나는 나를 끔찍하게 증오한다는 아빠를 찾아갔다. 흑표 가문의 딸이라는 걸 증명할 수 있는 로켓
1레벨의 마력불능 연금술사 김시문. 지구가 멸망하던 그날. 등가 교환만 성립하면 무엇이든 가능한 현자의 돌을 연성했다. '원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지금 원하는 것은 지구를 멸망시키고 동생을 죽인 저 원흉에게 한방 먹이는 것, 그리고 마력 불능 따위가 없는 삶을 살아보는 것! 그렇게 후회만 가득한 생을 마무리한 줄 알았는데... 눈 떠 보니 11년 전으로 회귀했다? '이번에야말로......' 비참했던 마력불능자로서의 삶도, 앞으
악바리로 소문난 지능범죄수사대의 팀장 최종혁. 정/재계를 아우르고 있는 거대한 범죄조직의 존재를 깨달은 그는 온갖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고 꿋꿋이 그 뒤를 추적한다. 그러던 와중, 갑작스레 들려온 어머니의 부고를 듣고 정신없이 병원으로 가다 그만 의문의 사고를 당하고 마는데... “경찰대건 법대건 무조건 간다!” 부족했던 힘 탓에 맞이했던 억울한 죽음을 또 다시 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과 같은 억울한 피해자를 더 이상 만들지 않기 위해, 1997년
정략혼으로 결혼한 나의 남편은, 내가 빙의한 소설 [성녀의 소원]의 여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서브남주'다. 심지어 본처인 나는 쓸쓸한 결혼생활 중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는 캐릭터. 그래서 나는 나의 생존을 위해, 그리고 그의 사랑을 위해 깔끔하게 이혼하려고 했으나.... '왜 나를 붙잡는 거지? 너 아리아를 사랑하는 거 아니었어???' "소설 속 세계가 내가 알던 것과는 다르다.... 어느 것이 진실이지?"
세계 최초 SSS랭크 천재 헌터 김준우. 어느 날 습격을 당해 죽게 되고, 10년 전으로 회귀한다. 스킬은 모두 봉인됐고, 해제를 위해서는 극한 직업인 던전 청소부로 일을 해야 하는데?! 하지만 이 청소부, 남다르다! 현직 헌터보다 더 강한 전직 헌터의 망나니식 청소가 시작된다!
백작가 사생아라고 친아버지에게도 학대받으며, 오직 결혼 시장에서 팔리는 것만이 제값을 다하는 거라 믿었던 이사벨라. 바람 피우는 약혼자에게 일방적인 파혼을 당하고, 그 쓰임새마저 사라져 절망하던 그날, 우연히 만나게 된 한 남자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무섭도록 아름다운 남자, 에단 홀든 공작.' 그에겐 잔혹한 동화같은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구원이라 생각한 그 사람이 이사벨라에게 말한다. "산책은 즐거웠나요? 자, 이제 새장으로
전쟁은 빌런들의 패배로 막을 내렸다. 이제 세상은 부패한 히어로들이 지배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히어로들 중 하나가 이화의 언니를 죽였다. 언니를 죽인 게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상관없다. 한 놈씩 죽이다 보면 그중에 있을 테니까. 이화는 매일 밤 영웅들을 사냥하는 빌런, 히어로 킬러가 된다.
"반장 연애한대" 전교 1등 모범생, 선생님들한테 예쁨받는 학생이지만 연애에는 노관심인 권다로의 연애 소식을 듣게 된 곽우찬. 12살 때부터 가장 친한 친구이자 권다로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내가 눈치채지 못한 연애의 증거가 '귀 밑 키스마크'라고?! 뽀얀 목덜미에 묻은 분홍자국의 범인은 놀랍게도 나였다. '곽씨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홍점은 마음 도장 같은 거라서 좋아하는 사람한테 묻어 나' "곽우찬, 너 나 좋아해?" 들켜버렸다, 내 7년 짝사랑.
최강 무도 시스템으로 두 번째 생에서는 최강이 되어 주마! 영기(靈氣)가 부활하며 천지가 뒤바뀌고, 수련자들의 등장으로 세계의 법칙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수련자 ‘임천우’는 짝사랑하던 소녀, 이해든의 거짓말을 믿은 대가로 동료들을 잃고 죽음을 맞았다. 그러나 죽음의 순간, 임천우는 ‘최강 무도 시스템’이라는 신비한 시스템을 얻는다. 그리고 지난 생의 원한과 기억을 품은 채 영기 소생의 시대 한 달 전으로 회귀한다. ‘이번 생에는 더 이상 나약한 존재로
"살고 싶으면 받아들여라." 천애 고아 '유유희'는 어린 나이에 희귀병에 걸려 생을 마감한다. 참으로 기구한 인생이었지만 악착같이 살아냈던 유희. 그녀가 죽은 병상에서는 드라마 '차산군'이 나오고 있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던 그녀는 정신 나간 무수리 유희의 몸에 빙의되어, 차산군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최악의 폭정을 일삼았던 폭군으로 기록된 차산군 '이윤.' 그는 정말 역사의 폐주, 악역일 뿐일까? 사치와 향락이 가득한 환락의 시대. 그 속에
"사장님의 치료사가 되어주게 연봉은 5억! " 면접을 보러 간 우성 오메가 도빈은 치료를 위해 사장과 몸을 섞어달라는 대표의 제안에 당황하지만,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승낙한다 우성 알파이지만 오메가의 페로몬을 느끼지 못한다는 사장, 서태오 그의 치료사가 되면 연봉이 5억이라니 ! 열심히 지켜온 순결이지만, 연봉 5억이라면 까짓 거 못할 것도 없다 그렇게 도빈은 낮에는 비서, 밤에는 치료사로 은밀한 이중생활을 하게 된다 단, 이 모든 건 태오에게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팀 그린포드의 에이스, 월드 스타, 아시아 축구의 별,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에이스이자 트러블메이커인 김무겸. 그는 자신을 축구의 길로 이끈 중학교 은사에게 은혜를 갚고 싶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비판을 감수하고 연봉까지 반납해 가며 딱 1년, K리그 팀 시티서울로 임대를 자청해 오게 된다. 그곳에서 동갑내기 신입 피지컬 코치인 이하준을 만난다. 분명 월드컵도 한 번 같이 나갔고 국가 대표 팀 차출도 몇 번인가 같이 되었다는데 이
남성 가이드를 혐오하는 기백한, 그리고 자신을 반란군에서 구출해준 백한을 짝사랑하는 치영. 서로 마음이 엇갈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단순한 신체 접촉만으로 각인하고 만다. 사고와도 같은 각인이었다. 제 의지와는 상관없는 강제 각인에 분노한 백한은 치영을 버리고 파병을 떠나버리고, 치영은 한 순간에 버림받은 가이드가 되고 만다. 5년 후, 모든 것을 끝내고자 마음을 먹었을 무렵에 백한이 다시 찾아온다. 그런데 그의 태도가 예전과 달라졌다?
2006년, 범촌고등학교의 지랄견이라 불리는 강해나는 사실 그저 사랑을 꿈꾸는 청춘소녀! 어느 날 <두근두근 훈녀생정> 만화책을 읽던 해나는 별안간 2025년, 미래의 '범촌고 범생이 강해나'의 몸에 빙의하고 만다.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이곳에서 운명의 상대를 찾으라는데... 운명의 상대요?? 여기서요?!!
우주생태교란종으로 선정된 인류. 우주의 관리자에 의해 인간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생존 게임이 시작된다. 그 최종 단계에서 회귀한 진재희는 가지 결론을 내린다. “강시온, 오직 그만이 이 게임을 승리로 이끌 수 있어.”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 강시온. 생존 게임에서 패배해 과거로 돌아온 회귀자, 진재희. 회귀자를 조력자로 얻게 된 강시온은 역대급 능력으로 데스 게임을 풀어나간다.
언제나 도망치고 외면하고 변명하고 남 탓만 해오던 하남자 중의 하남자 허우대. 나이 마흔둘에 코인으로 망하고 직장에서도 잘리고 살던 집에서도 쫓겨날 처지. 그런 그가 과거로 회귀해 현재 초인기작가가 된 옛 애인 조아영을 만나는데... 그는 인기작가의 남편이 될 수 있을까?
사랑 따윈 꿈꿔보지도 못한 초라한 삶. 불행한 결혼생활에 지쳐 목숨을 끊으려던 밤. 내게 특별한 초대장이 날아왔다. [당신은 보석과 같이 빛나는 존재입니다. 당신처럼 빛나는 존재들이 모이는 보석함. 보석함에 들어오시겠습니까? YES? or NO?] 가장 특별한 사람들만이 참가할 수 있다는 화려한 파티. <제국의 보석함> 얼굴과 신분을 모두 숨긴 채, ‘진정한 사랑’에 의해 결혼 상대를 만나는 곳. ‘내게도 선택받은 자들처럼, 빛나는 보석이 될
스킬도, 전투 능력도 없는 일꾼 클래스의 최약체 헌터, 유지하. 헌터 랭킹 최하위인 지하는 잡화점을 운영하며 소소하게 생계를 이어 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을 통해 이공간인 정원에 진입하게 되면서 그의 헌터 인생은 크게 뒤집히는데…. <식물 친화 Lv.1을 획득하셨습니다.> '나뭇가지 하나 심었다고 스킬이 생겨…?' 헌터 세상의 유일한 정원사가 된 그의 특별한 모험이 시작된다.
죽을 날을 앞두고 미련없이 생을 마무리 하려던 순간 덮친 멸문지화! 유진산은 홀로 생존한 갓난 손녀 '유설'이 다 자랄 때까지만이라도 살아남기로 결심한다. 이미 늙어버린 몸으로 육아와 수련을 병행하며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동안, 어느새 무림지존의 기재를 타고난 손녀는 믿을 수 없이 빠르게 성장해가고 있었다. "걱정마, 할배. 이젠 내가 지켜줄게!"
나의 전생은 목줄이 묶여진 개였다. 부모의 얼굴도 기억나지 않고, 그저 감정 없는 도구와 같이 살아온 삶. 그 삶의 끝은 주인에게 처참히 살해당하는 것. 그렇게 삶이 끝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눈을 다시 떴을 땐, 난 대륙 최강의 가문의 막내로 태어나있었다. 이젠 복수를 위해, 그리고 새로운 삶 속에서 날 아껴준 이들을 위해 비수가 아닌 검을 들겠다.
“제가 고용하고자 하는 비서 취향이 아닙니다.” 패션기업 레이벨라의 까칠한 대표 차정훈, 그의 곁에 새로운 비서가 등장했다! 808 특전사 출신의 홍지우는 그 어떤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대표를 보좌하기로 결심하는데… 그런데 이 대표, 비서에게 연애를 제안한다고?! 까칠한 대표와 특전사 비서의 아슬아슬한 로맨스, 과연 그 결말은?
결혼 첫날밤 악역 대공 남편에게 살해당하는 인물, '엔리카 윈터소어'의 몸에 빙의했다. 끔찍한 죽음을 피할 방법은 우선 대공과의 결혼을 무산시키는 것뿐. "방법이 있습니다, 엔리." 물러날 곳이 없던 엔리카에게 성큼 다가온 한 남자. 그는 자신을 '카엘 벨브링턴 백작'이라 소개한다. 원작에 이런 인물이 있었던가 하는 고민도 잠시, "정혼자가 아닌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가 꺼내든 묘책이 나쁘지 않다! 하지만 결혼할 남자를
어느 날 힐링 육아물 속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사랑스러운 황녀와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왜 내 인생만 이렇게 힘든 거야?! 딸바보 폭군에게 간언한 아버지는 반역죄로 처형되고 그 후로 가문까지 멸문당해 버렸다. 어차피 엑스트라 신세. 소설에 없는 나만의 해피엔딩을 목표로 제국을 떠나려 했지만…! 육아물 세계관 최강자 황녀에게 붙들려 버렸다. *** “레이블라 펠리시티.” “앞으로 황녀 전하의 식사를 기미하는 ‘시식가’로서 의무
사랑도, 인생도 리모델링 되나요?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우리의 여주인공 ‘지강희’ 온 동네가 가족 같은 시골 촌구석이 싫어서 첫사랑 ‘천연수’를 버리고 탈출한다. 구르고 깨지고 넘어지고 다시 기어오르길 십여 년. 드디어 일도, 성공도, 어쩌면 사랑도 찾았다 싶은 순간 풍문으로 듣는다. 평생 자신만 그리워할 것 같던 첫사랑 천연수에게 결혼할 여자가 생겼다는 걸.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진심어린 축복을 보내지만.. 미치도록 확인하고 싶다.
나는 삼백 살이 넘는 마녀이지만, 믿었던 인간에게 배신당해 죽었다. 꼼짝없이 영혼계에 붙잡혀 있을 줄 알았는데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황실에 황녀로 환생했다. 이렇게 된 이상 내가 황제가 돼야겠다. “너. 내 부하가 대라.” 이렇게 했으니까 모두 나를 두려워하겠지, 생각했는데. “한 번만 만져주면 안 돼? 네가 머리를 쓰다듬어줬다고 하면 모두가 부러워할 거야.” …뭐야. 왜 이래. “더 해 줘. 귀여우니까.” 하지만 단체로 미쳤나, 싶을 정도로 내게 맹목
선량한 직장인이었던 내가, 피폐 소설 <독사과>에 빙의했다. 그것도 교수형을 앞에 두고 독살로 생을 마감하는 악녀인, '지젤 로이즈빈'으로! 그런데, 암살자들이 가져온 독이 안 통한다? 심지어 과일 맛이 나잖아! "이건 양이 적으니까 괜찮아. 얼른 마셔 봐." …빙의해서도 미친 암살자한테 시달리는 팔자구나. 그런데, 그냥 미친 암살자인 줄 알았던 '레니얼'이 알고 보니 최종 흑막인 '웨인 아이오레'의 앞잡이라고?! 이 동아줄을 잡기 위해, 나는
미래에서 주문한 최강의 무기 나왔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의 소장 김준. 테러가 벌어진 2024년, 대한민국 군사기밀인 ADD칩을 지켜내고 장렬한 최후를 맞는다. 그러나 정신을 차려 보니, 그에게 부여된 뜻밖의 기회. 1998년 죽었던 친구 전현승의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 되살아난 김준은 어째서인지 자신의 몸에 새겨진 ADD칩을 이용해 미래 기술들을 열람할 수 있게 되는데- "기회만 주시면... 세 달 안에 만들어 보이겠습니다." 미래의 기술로 IM
"흑역사를 지우면 또 다른 흑역사가 생긴다?" 아무 이유도 계기도 없이 갑자기, 회귀했다. 그것도 인생에서 가장 어두웠던 시절, 매일이 흑역사였던 17세 고등학생 시절로. '이번 생은 반드시 부자가 되겠어!' 다짐했지만, 과거의 흑역사를 지울수록 돈은 멀어지고 남자만 꼬이기 시작한다?! "난 그냥 부자가 되고 싶었을 뿐인데 왜 자꾸 너희들이랑 엮이는 거야!" 10대 시절 겪은 흑역사로 인생이 꼬여가던 채봄의 흑역사 지우기 프로젝트!
교도관인 '정원'은 의붓 동생 '예준'을 사랑한다는 죄책감 때문에 그를 피해 숨어 살아왔으나, 예준이 그가 근무하는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더이상 그를 피할 수가 없게 된다. 예준은 그런 정원을 유혹하며, 형은 이제 나를 거부할 수 없을 것이라고 협박하는데… "뭐가 그렇게 밝혀질까 두려운데?" "아...그거구나? 형이 나랑 좆 부빈 사이라는 거?"
중학생 시절 짝사랑했던 선배 기훈을 우연히 대학에서 다시 만난 법학과 신입생 이연. 기훈의 제안으로 함께 떠난 여행에서 두 사람은 '홍실 퀘스트'라는 기묘한 미션을 받게 된다. '홍실 퀘스트 제 1 라운드, 볼 뽀뽀 5회!' 운명의 상대에 대해 회의적이던 이연이 홍실의 전설에 휩싸이며, 두 사람의 관계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일본 네이버 웹툰(라인망가) 소년/판타지 부문 TOP10! "S급 헌터인 나였기에 [중력자]야말로 최강 클래스라는 걸 알고 있다." 몬스터가 습격해 오는 현대 사회. [도적]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던 이코마는 능력 제한으로 인해 남들보다 뒤처지게 되었다. 하지만 흉악한 드래곤으로부터 레어 아이템을 훔쳐 과거로 돌아가는 데에 성공한다. "이번에야말로...최강 헌터가 되어 주겠어!" 역사를 바꾸는 새로운 영웅의 활약이 지금 시작된다!
"게임 아이템을 가져오라는 일진의 협박으로 인해 일주일간 밤샘 게임을 하다 죽음을 맞이한 비운의 게임셔틀 하도완 그 순간 일주일 전 교실에서 리스폰되는데 모든 것이 그날과 똑같다 달라진 것은 단 하나, 눈앞에 떠있는 <퀘스트 알림>! 뭐? 내가 지금껏 하던 게임들의 스킬을 이용해서 일진을 때려잡으라고?!?! "
아버지의 사망 후 새로운 삶을 꿈꾸며 무작정 서울로 올라온 왕담, 왕담의 삼촌은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한다면 정착 자금을 지원해 주겠다는 조건을 건다. 하지만 새로운 학교는 매일매일 사람 때리는 소리가 난다고 일명 '빡고'라 불리는 학교였는데.. 왕담은 과연 전교 1등을 할 수 있을까?
내가 만든 노래로 희대의 소프라노가 된 여동생은 내 남편과 바람이 났고, 남편은 모든 게 내 탓이라고 말했다. 날 기만한 가족들에게 죽어 가던 그 순간, 기적처럼 얻은 두 번째 삶. 나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바로잡기로 했다. “눈속임용 아내라. 구미가 당기는군. 재밌어 보여, 당신.” 흉포한 살인귀라 불리던 이 남자의 힘을 빌려, 복수를 시작하기로.
장래 유망한 대학생인 나, 강찬영은 누군가에게 의문의 죽임을 당한 뒤 <황태자와 드래곤>이라는 게임 속 인물로 환생했다. 정확히 말하면 황태자에게 처치당할 운명인 보스, 검은 드래곤 '인페르노’로! 이제부터 내 목표는 운명을 바꾸는 거다. 그런데- “황태자님, 이거 스토리랑 뭔가 다르지 않아요?”
철혈 공작과 소드마스터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베르딕가의 고귀한 아가씨, 아리스타샤. 데뷔탕트를 치른 지 한참이나 지난 그녀에게는 이렇다 할 연인이 없었다. 성에 호기심이 동하고 몸이 달아오른 그녀는 형제의 눈을 피해 지골로를 기다리던 중, 오라비 에반이 찾아왔다. “그래, 아리스 너는 지골로와 어떤 행위를 하는지 궁금했고, 나는 지골로가 오는 것이 싫지. 그렇다면 이 오라비가 알려 주면 되는 것 아니냐.” 그 밤 이후, 아리스타샤를 바라보는 형제
태양의 손 을 가진 농사 천재, 헤이즐 메이필드 할아버지가 준 땅문서를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자신의 농장을 찾아가는데… "그 대단히 높은 신분의 집주인 이… 황제였어? " 위대한 브라타니아 제국의 젊은 황제 이스칸다 완전무결한 황궁을 꿈꾸던 그에게 닥친 최대 위기 "땅문서에 제 이름이 적혀 있는 한 누구도 저한테서 이 땅을 빼앗을 수 없어요! " 황궁 한가운데서 알박기라니요? 아침마다 코를 자극하는 거름 냄새 일생일대의 숙적이 된 소녀는 황제의 친구들까
환생 24년 차, 원작에서 묘사 한 줄 없는 떨거지 기사단장으로 살고 있었다. 그냥저냥 평화로운 이 삶에 만족하고 있었는데…. 잠복 수사를 하다가 얼떨결에 범행 현장에서 흑막과 마주치고 말았다. “클라라 경, 계속 기회를 노리고 있었나? 아주 지능적이군.” “아뇨, 저는 진짜로 소공작님의 정체를 밝힐 생각이 없거든요? 신에게 맹세코!” “하, 내가 뭘 보고 경을 믿어야 하지?” 결국 흑막이 내 주변을 맴돌면서 감시를 시작해버렸다…. “자, 받게.
한 성깔하는 예비 대학생 김한솔은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다하고 마법과 정령, 드래곤이 있는 세상에서 영웅 가문의 사랑스런 영애로 환생한다. ‘꼭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갈 거야!’ 하지만 김한솔은 원래 살았던 대한민국으로 돌아가려고 발버둥 치다가 결국, 마력이 폭주하여 대참사를 일으킨다. 그럼에도 그녀를 사랑해주는 가족애에 감동한 김한솔은 현실을 인정하고 이 세계에서 건국 신화의 다섯 영웅 중 하나인 마카이라 후작 가문 영애 피네아로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최연소 궁정 마법사이자 램브리체 가문의 사생아였던 예네시아. 사랑하는 약혼자의 부탁으로 시작했던 '시간 역행 마법 연구'가 계속해서 실패하자 연구의 부작용으로 병까지 얻게 되었다. 심지어 사랑했던 약혼자가 자신의 절친과 바람을 피우는 것을 목격하고, 살해당한다. "고마워 예네시아. 이건 친구가 주는 마지막 선물이라고 생각할게." 예네시아는 끊어지는 숨을 겨우 붙잡으며 마지막으로 '시간 역행 마법'을 시도해 보기로 하는데..!
스킨십으로 폭주를 막는 전형적인 19금 소설에 빙의했다. 나는 힘없던 흑막 남주를 괴롭히는 악역 하녀. 빙의자의 금빛 라이프를 위해 원작을 바꿔보겠다고 호기롭게 외쳤다. 그저 원작을 바꿀 때까지만 그의 흑화를 막으려고 했을 뿐이었다. 그런데, 훅 꺼진 시야 아래로 포동포동한 볼살이 나를 반겼다. “제레미 도련님……?” 힘을 빼앗겨 성장이 멈춰버린 남주는 5세의 몸이었다. 이렇게 된 이상 남주를 마구 조물딱 거리는 수밖에! *** 원작을 바꾸는
루시안 카르디엔. 전쟁 영웅이자 성녀 에스텔을 사랑한 나머지 결국 흑화해 버리고 마는 붉은 눈의 서브 남주. 그리고 나는 그에게 끔살당하는 약혼녀 페르니아에 빙의했다! 핏빛 엔딩을 막기 위해 그에게 춤을 가르쳐 주고, 물개 박수를 쳐주고, 잇몸 만개 미소를 지어줬으며, 여주인공 성녀 에스텔과 이어지도록 도와줬건만...
신탁을 잘못 해석해 탄생한 가짜 성녀. 제국을 속인 사기꾼. 가문에서도 버림받고, 진짜 성녀를 시기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 죽는 악녀. 그게 원작에서의 내 역할이었다. 책 속에 환생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나는 결심했다 이 나라에서는 도저히 더럽고 치사해서 못 살겠다. 답은 망명뿐이야! 망명을 위해서는 범죄 혐의가 있어서는 안 되었기에, 나는 꽃길을 목표로 그저 착하게 살았다. 아무도 죽이지 않고, 아무도 시기하지 않고.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흩날리는 매서운 눈발. 그 속에 덩그러니 남겨진 로젤린은 기꺼이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살아 있을 이유가 없었다. 가족도, 친구도, 욕망도 남아 있지 않았으니…. 고통스러운 추위 속에서 이렇게 얼어 죽는 것도 나쁘지 않겠구나 싶던 그 때, 적국의 대장군, 타몬 크라시스가 버려진 그녀를 훔쳐 달아났다.
"내 후궁들부터 들이기로 하였다. 한 다섯 정도." 타리움 제국의 황녀, 라틸. 그녀의 첫사랑 하이신스는 황제가 되기 위해 본국 권력자의 딸과 결혼한다. 충격 받는 라틸. 하지만 그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황태녀가 되고,이복남매의 반란 세력에 맞서 황위를 지켜낸다. 그렇게 여황제가 된 라틸에게 대신들은 국서를 맞을 것을 제안하는데, 뭔가, 심기에 거슬린다. '왜 여황제는 후궁을 못 들인다는 거지?' "저도 최소 다섯 명은 후궁으로 두어야겠습니다. 제가 좋
연주를 하려고 하면 손이 얼어 버리는 피아니스트 차수연(수) 세간에 촉망받는 인재였던 그는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무대 공포증이 생기고 말았다 마음의 공허함을 타인과의 하룻밤을 통해 채우던 수연은 방황을 정리하려던 차에 복학한 학교의 교양 수업에서 처음 만난 신해수(공)와 조별 과제를 함께하게 된다 어째서인지 해수는 엄청난 피지컬로 강아지처럼 수연에게 치대고, 수연은 그런 해수의 호의가 고마우면서도 마음이 점점 불편해진다 수연이 한 발자국 물러서면 두 발
강자존의 가문 라그나르의 서자 테오, 죽도록 노력했지만 재능이 부족하여 혈통의 사슬을 끊지 못하고 결국 왕좌 경쟁에 밀려난다. 하지만 힘없는 서자 임에도 형제들은 테오를 제거하려 하였고 자신을 가르쳤던 스승에게 마저 배신당한 테오는 모든걸 잃어버리고 죽음을 맞는다. 최후의 순간, 삶의 모든 순간을 후회했던 테오에게 '회귀'라는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이번 생은 다르다" 회귀한 서자는 검을 잡고 왕좌 경쟁에 뛰어든다.
"너도 타락하는 거다 그럼 모든 것을 이루어 주지 " 만약 그때 그의 손을 맞잡고 얌전히 정부가 되었다면, 나도 조금은 연명할 수 있었을까 적어도 눈이 도려내지는 아픔은 몰랐겠지 "거절하겠어 난 조국을 배신하지 않아 " 10년이라는 시간을 회귀해 당신의 옆에 섰을 때 비로소 깨달았다 추락할 대로 추락한 우리는 아주 많이 닮아 있었고, 그게 당신이 내게 손을 내민 이유였다는 걸
"저, 멜로디 코르벨라가 그 결혼을 하고 싶습니다!" 눈을 반짝이며 씩씩하게 들어 올린 오른팔이 무안하리 만큼 황녀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이때, 침묵을 깨고 입을 여는 황자 데이모스. "저 미친 것을 보내시면 안 됩니다, 폐하!!" 그동안의 미친 짓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모두가 바라는 황녀의 모습에서 벗어나는 것 만이 국혼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에, 단발머리와 바지를 택했고 황궁의 미친 꽃으로 거듭났다.
다 끝난 것. 멈춘 것. 딱딱거리고 달그락거리는 것. 죽은 것처럼 보여도. 나에겐 분명히 삶이 있었다. - 콰직! 우득! 빠가각! 서큐버스님도, 던전도 지키지 못하고, 산산이 부서졌지만. [계승되었습니다!] “계승…? 동화율…?” 부서지고, 다시 부서지며. 깨달아 가는 세계의 실체는?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던 취준생 '유향기'는 어느날, 전래동화 춘향전의 '향단'으로 빙의하게 된다. 여주인공도 아닌 조연이라니? 오히려 좋아! 어여쁜 우리 아씨 춘향이와 나를 친딸처럼 챙겨주는 마님까지. 소설 속에 빙의하고 나서야 가족의 따뜻함을 느낀 향단이는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가 나타나기 전 까지는! 세계관 최종 빌런 '변학도'는 분명 춘향이를 괴롭히다가 남주 이몽룡에 의해 처단당할 운명이다.
하북팽가 최고의 전력, 도왕 팽지혁. 마교의 습격으로 멸문지화에 빠진 가문을 구하러 낙호곡으로 향하지만 모든 것은 함정이었고, 죽음의 순간 자신이 사랑했던 가문에게 버림받았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다시... 내게 한 번만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죽은 줄 알았던 팽지혁은 방구석 둔재, 하북팽가 사공자의 몸에서 눈을 뜬다.
몰락한 페르디움 가문의 복수를 위해 대전쟁을 일으킨 대륙 7강 용병왕 지셀 페르디움. 모든 복수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던 와중, 예상치 못한 인물 아이던이 등장해 지셀의 계획을 무마시키고 그의 목을 벤다. 그렇게 지셀은 죽을 줄 알았지만, 눈을 떠보니 가문이 몰락하기 전의 어린 지셀로 회귀해 있었다. 다시는 뼈아픈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전생에 가지고 있던 지식과 힘으로 잘못 어긋난 조각들을 하나씩 다시 맞추기 시작
환자만을 바라보며 몇십 년간 달려온 흉부외과장 이진혁. 하지만 정작 어머니 임종을 지키지 못해 후회의 밤을 보내며 잠드는데, 눈을 떠 보니 1998년 2월, 인턴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다?! 두 번째 인생은 가족에게 오롯이 시간을 쏟으며 살고 싶지만, 도저히 조용히 살 수가 없다!
어렸을 적 뚱뚱하다는 이유로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차이게 된 이지훈! 그 트라우마 때문에 운동을 열심히 해서 헬스 트레이너까지 하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자신의 첫 회원이 자신을 찼던 여자애란 것을 알게 된 이지훈은 PT를 해주는 척 복수를 꿈꾼다. 과연 지훈은 그녀에게서 고백을 받아낼 수 있을까?! 우당탕탕 찌질한 지훈의 고백받기 프로젝트!
운 제로, 인복 제로, 외톨이로 보냈던 고독하고 우울한 학창 시절 흑역사 그 자체인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스물여덟 유미 모든 것이 완벽한 나날을 뒤로하고 가장 불행했던 과거로 타입슬립?! 미래에 두고 온 마지막 사랑과 과거의 잊고 있었던 첫사랑 사이에서의 갈등!
11년 전, 거대한 균열과 함께 시작된 혼란의 시대. 절망하던 그 때, 몇몇 사람들 앞에 통칭 '시스템'이 나타나고, 인간 '차의재'는 '헌터 J'로 각성해 세상의 영웅이 된다. 여느 때와 같이 세상을 구하던 중, '의재'는 서해상에 나타난 1급 균열을 닫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균열에 들어가게 된다. 치열한 싸움 끝에 44인의 동료들을 잃고, 기적처럼 1급 균열을 닫고, 눈을 떴을 땐… 홀로 살아 남은 8년 후의 미래였다. **** '헌터 J'는
악마와의 사기 계약으로 평생의 행운을 빼앗기고, 시궁창 같은 삶에 환멸을 느끼는 ‘도경’과 또다른 악마, 환멸을 먹고 사는 ‘화명’의 판타지 계약 구원물 삶이 벼랑 끝으로 몰려 지독한 환멸 속에 살아온 도경. 끝끝내 죽음을 결심한 순간, 악마 화명이 눈앞을 막아선다. “뭐야. 내 인생은 여기서 끝났어야 했는데… 대체 나를 왜 살린 거야.” “죽지 마. 나의 쾌락을 위해.” 환멸의 악마와 계약으로 얽히게 된 도경은 바닥으로 던져진 인생을 회복할 수
눈을 떠보니 책 속의 유모 '마리'가 되어있었다. 그것도 자신이 돌보는 도련님, '브리엘'을 죽이는 역할로…! "내가 떠나면 브리엘은 어떻게 되는 걸까. 설마 죽는 건…." 그래, 내가 이곳에 들어온 건 브리엘을 구하기 위해서인지도 몰라. 보육교사였던 지난 삶의 경력을 살려 브리엘도 살려냈고 나도 적응해 가고 있는데…자꾸만 브리엘의 삼촌이 신경 쓰인다?! 원작에선 흑막이었으면서 왜 이렇게 친절한 건데요. "형님, 보고 싶습니다. 제가 잘 키우고
첫날밤, 주인의 신부가 사라졌다. 텅 비어 버린 공주의 침실에서 어쩔 줄 모르는 이벨리에게 주인은 명령했다. “네가 공주를 대신해야겠다.” 반쯤은 놀리듯 시작된 유희. 그러나 두려워하면서도 피하지 않는 하녀의 발칙함이 그의 잔인한 본능을 건드리고 말았다. “주, 주인님.” “그래. 내가 네 주인이지.” 그러니 “얌전히 혀 내밀어.”
19금 오메가버스 BL물에 빙의해 버렸다. '공'도, '수'도, '알파'도, '오메가'도 아닌 여자 '베타'로! 그런데 원작 소설의 장난인지, 황태자의 수발을 들게 됐다. 직책 이름도 되게 없어 보이는 '수발 시종' "전하, 전 이만 퇴근을..." "밤이 늦어 위험할 테니, 내 침대에서 자는 것은 어떤가?" 나를 퇴근시켜주지 않는 황태자와 한방에서 자게 되는데. "이 향이 결코 베타일 리 없어." "저는 베타 맞습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나?
정의로운 성격 때문에 전문의는 커녕, 목숨까지 잃은 일반외과 전공 3년차 한진수 천사인가, 악마인가, 아님 알 수 없는 시스템인가 평소 쌓은 선행 덕분에 부활의 기회를 얻게 된다 산적 떼에게 죽은 몸으로 부활하게 된 한진수 그런데 이 몸이 전설의 명의名醫 화타?! 전란이 끊임없는 영웅들의 시대, 혼란한 후한 말 한진수, 그는 후한 말 명의名醫 화타로서 우뚝 서려 한다…… 속 세상에 떨어진 젊은 외과의사가 펼치는 기상천외한 모험이 시작된다! "
수인 제국의 유일한 인간 황후인 세피아. 황제 데미오스와 건조한 결혼 생활을 지속하던 중, 황제의 이름이 각인 되었다는 티티에가 나타나는데! 티티에에게 급속도로 빠져드는 황제를 보며 실의에 빠진 세피아 앞에는 전쟁 영웅, 록산이 나타난다. 세피아를 둘러싼 두 늑대들의 수컷 냄새 가득한 아찔한 삼각 로맨스!
대륙 제일의 암살자 시안 베르트 평생을 믿고 따랐던 형에게 배신당한 뒤,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만약 내게 한 번 더 생이 주어진다면 그때는 다른 삶을 살 것이다. 오로지 나 하나만을 바라보면서, 내 스스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누구도 섬기지 않는 그런 삶을. 그렇게 맞이하게 된 두 번째 삶. 더 이상 남을 위해 살던 그림자 시안 베르트는 없다. 다시 쓰는 인생 나를 위한 모든 것을 이룩하리라!
신의 저주로 지독한 열병에 시달리는 황태자, 카를. 제국을 멸망시킬 거라는 신탁까지 받게 되자, 처형을 당하게 된다. 처형 전날, 황후는 제 목숨을 걸고 아들인 카를을 황궁에서 탈출시키고, 카를은 치유자들이 산다던 '힐스' 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카를, 너 내 신랑할래?" 그곳에서 운명처럼 치유자, 엘라를 만나게 되는데...
10살 생일. 나는 전생과 함께 이 세계가 로판이라는 걸 기억해낸다. 우리 집안이 흑막에 의해 풍비박산 난다는 사실까지! 가족의 평화와 나의 안락한 삶을 위해, 별궁에 방치된 예비 흑막 1왕자를 잘 키워내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예비 흑막을 매일 찾아가며 시작된 흑막 조기 교육! . . . 그런데 너무 잘 키워버렸다…?
단정한 용모, 뛰어난 학문. 그야말로 '야하'는 으뜸가는 중전감이었다. 딱 한 가지, 잠자리를 빼곤. 첫날밤 이후 그녀를 멀리하는 왕. 게다가 미모의 궁녀 서경이 회임했다는 소식까지 들려온다. 결국 야하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문의 춘화가인 '이호'를 궁으로 불러들이는데... "사내를 기다리는 몸으로 만드세요. 제가 내리는 첫 번째 숙제입니다" 이 비밀스러운 수업의 끝은 어디일까?
당신은 최강의 유모를 갖게 될 거예요. 내가 쓴 소설로 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어그러졌다. 이대로 가면 클로드는 크롬벨 제국을 무너뜨릴 최종 흑막으로 자랄 것이다. 하나뿐인 친구이자, 소설 속에서 비극적인 삶을 살게 된 디엘린에게 한 목숨 같은 약속. “클로드 곁은 내가 지킬게.” 클로드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 에단을 좋은 아버지로 만들고, 클로드에게는 햇살 같은 애정을 주며 혼신을 다했다. 그런데 너무 열심히한 탓일까? “언제나 그게 문제였어. 당
바람둥이, 미남밝힘증, 희롱과 솔직 사이에 아슬하게 걸친 노골적 말투까지. 체대생 장학생 신해설은 가부장적 관점에서 본다면 뒷목을 잡고 넘어가기 딱 좋은, 그런 여자다. 그런데 웬걸.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처음 듣는 나라의 황후가 되어버렸다?! '황후'로서 뭇 여인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얌전, 고상, 우아, 품위, 인내 등등을 요구 받는 생활. 이혼 청구도 못 할 남편이란 놈에게는 후궁들이 득실거리는데, 암살자란 놈들은 죽어라고 달려드니 이걸 어째.
오래 전, 엄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하경에게 한 남자가 찾아왔다 자신을 태원그룹의 부회장이라고 밝힌 남자는 그의 부친의 은인을 찾고 있다고 했다 남자가 찾는 사람은 어린 시절 하경의 이웃에 살던 여자아이의 외할머니로, 그 가족은 모두 죽은 지 오래였다 남자는 하경에게 여장을 하고서 은인의 손녀인 척해 달라고 부탁하고, 돈이 필요했던 하경은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은인의 손자처럼 자란 하경은 남자의 부친을 속여 넘기는 데 성공하고, 모든
황후 레니샤는 미친 황제 렉서스를 남편으로 둔 탓에 부모와 가문을 잃고 황성 밖으로 내몰리게 됐다. 사생아였던 그를 황제로 만들었다는 근거 하나만으로 그를 배신할 거라는 어리석은 믿음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다. 몸과 마음을 바쳐 렉서스와 황성에 헌신하였던 레니샤가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은 하나였다. '복수'. 그 준비로 새로운 남편이자 조력자를 고르게 되었는데… 불꽃처럼 생명력이 넘치는 전쟁 영웅 카시우스, 볼수록 취향이라 마음에 들었다. “그대는 예쁘
과거 촉망받던 아역배우 지은설은 오빠의 죄를 뒤집어쓰며 한순간에 추락했다. 이제는 설은설로, 상처가 깊음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꿈을 놓지 못해 성격 나쁜 배우의 로드 매니저로 살아가던 중 과거 사건의 중심이었던 단이혁이 찾아온다. "손주를 죽일 뻔했던 여자와 손주의 스캔들. 한마디로 위장 스캔들. 상대역을 네가 해줬으면 좋겠어." "··· 이 제안을 수락하면, 저한테 뭘 주실 거죠? 분명 제 편이 되어주신다고 말씀하셨잖아요." "돈. 100억
제2의 IMF 같은 상황으로 인해 다니던 증권 회사가 망해버리고 장태산은 노량진을 떠도는 백수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차에 치일 뻔한 초등학생을 구하다가 목숨을 잃지만 목숨과 맞바꾼 선업 덕분에 무려 14년 전인 과거에서 회귀하며 새로운 삶을 맞이한다 살아났다는 기쁨도 잠시, 또다시 수능을 치러야 한다는 생각에 머리가 지끈거리는데… 수능 문제도 모자라 사시 공부 때 접했던 사법 시험, 증권맨으로 재직했을 당시 봐왔던 주식 시장 그래프까지 머릿속에 생생하게
[20살 차이 형제의 힐링 감성 육아기]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게 된 시혁과 20살 차이가 나는 남동생 시하. “아아.” 이 말밖에 하지 못하는 동생. 이런 동생과 자신을 둘러싸고 가족들이 장례식장에서 수군거렸다. “둘이 어떻게 해요? 누가 맡으려고 해요?” “어유. 이제 대학생인데 저 어린 동생을 어떻게 키워요.” “보험금은 있대?” 그렇게 어수선한 가운데, 시하가 입을 뗐다. “형아. 형아. 으아앙!” 시하가 처음으로 정
강호에 피바람을 몰고 온 경전, <해심밀경소(解深密經疏)>. 세상의 모든 권력과 재물을 쥘 수 있다는 전설의 책으로 인해 운선(雲仙)은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이들을 모두 잃는다. 이제 그는 해맑고 순수했던 과거의 자신을 버리고 복수를 위해 처절한 여정을 시작한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재물, 권력, 사랑. 이 세상에 그 어떤 것도 영원한 것은 없다.
문명이 없는 곳에 살던 소년이 오메가인 백작가 장남 눅스로 환생한다. 자신을 증오하는 피가 섞이지 않은 동생 유리, 페로몬 파트너로 몸을 섞게 된 공작가 삼남 리암, 그리고 속을 알 수 없지만 충성스러운 시종 데릭까지. 발작처럼 찾아오는 히트 사이클에 모두와 강하게 엮이게 되는데...
입시 학원 강사로 일하다가 과로사. 눈떠보니 부유한 백작 영애로 환생했다. 이번 생은 일 안 하고 편하게 좀 살려고 했는데! 쌍둥이 오빠를 너무 잘 가르쳐 버렸다. 입시 상담 문의가 쏟아진다. “선생님, 이상형이 어떻게 되세요?” “그야…… 잘생기고, 돈도 많고, 다정한 사람이 좋지.” “잘됐네요. 우리 삼촌이 딱 그런데.” 틈만 나면 뭔가 캐내려드는 학생들도 좀 수상하지만, 더 이상한 건 학부모들이다. “넌 네가 예쁘다는 것에 대한 자각이 너무
그럼 그렇지, 내 팔자에 무슨 주인공이야. 남편 손에 죽을 팔자의 악녀였지만, 난 이 클리셰를 안다! 억울하게 죽은 대가로는 꽤 괜찮다고 생각했다. 원작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 결국 원작대로 죽을 거라면, 초미남 남편에게 뽀뽀라도 해보자! "리겔호프의 꽃뱀답게 나를 만족시켜 보십시오. 또 모르잖습니까. 몸정이라도 생길지." ......왜 원작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거지?
“매니저 주제에 멋있고 ㅈ랄이야” 좋아하는 BJ 서연을 직접 보고 싶어 매니저가 된 권서준 하지만 상상과 달리 반복되는 갑질과 폭력에 매일이 고통스럽다 그녀의 팬에서 안티가 되어 악플을 달던 어느 날… 호감작(?) 어플이 깔린다 그런데 어플의 미션 상태가… 서연을 XX하라고?
"나자의 이름으로 밤을 몰수합니다." 악귀로 인한 재액과 변고로부터 인간을 수호하는 국가 기밀기관 나례청. 나례청의 수석 나자 '윤태희'는 자신의 후임이 될 '귀재'를 찾기 위해 고등학교 사서 선생으로 잠입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꾸만 자신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상한 소년 ‘김재겸’ 을 만나는데...
아카락시아의 힐데가르트. 천재 마검사, 최초의 마탑주, 대륙 최고 공작가의 공녀. 남부러울 것 없었지만 자신과 가문을 위해 한순간도 쉬지 않았던 그녀. 목숨을 바쳐 마성신을 봉인하고 잠들다. · · · "나, 죽은 거 아니었어…? 그랬던 내가 80년 뒤 후손의 몸에서 깨어났다. 그런데… 황금 분수대도, 마탑도, 광산들도. 모두 사라졌다? 어둡고 허름한 저택. 질긴 빵과 묽은 수프. 밀린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린 자손들. 파산이
"자, 이제 너만 남았네. 주인님." 전생에 읽었던 소설 속 백작 영애로 환생했다. 덕분에 아버지가 내 노예라고 데려온 한 소년에 의해 백작 가문이 몰살당하는 것도, 내가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도, 이 세계의 결말도 알 수 있었다. 그 비참한 운명을 피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모두 헛수고였다. 결국 대마법사로 각성한 그의 손에 아버지와 시종들은 모두 죽었다. 이제 나도 죽……을줄 알았는데? "난 주인님이 가지고 싶었거든." 이 세계의 흑막이 나에게 집
모두의 태양이자 주목받는 존재인 강시화, 그런 시화와 특별한 소꿉 친구 사이로 주변의 질투를 받던 이은서. 어느 날 홀연히 사라졌던 시화가 몇 년이 흘러 돌아왔다. 자꾸 흔들리는 은서의 마음과 도저히 짐작할 수 없는 시화의 행동. 우리는 특별한 사이잖아?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하지만… 묻고 싶어. 너랑 난 뭐하는 사이야?
"가장 마음에 드는 녀석을 침대에 올려주마." 제국을 보호하는 징표이자 황제의 상징인 '푸른 계승자의 눈'. 모두가 고대하던 황태자 카르젠이 아닌 황녀 라하의 눈동자가 푸르게 변한 그날부터 라하는 죽음만을 바라왔다. *** 패전국의 인질들을 침노로 선물 받고는, 일주일씩 방에서 나오지 않는 라하. 이제껏 그 방에서 살아 나온 침노는 없었다. 셰드 힐데스 이전까지는. "너...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지?"
누명으로 히어로의 꿈을 접은 마범태에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데뷔해 히어로가 되어야만 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요즘 K-히어로. 주 7회 근무, 기부 필수, 가만히 있어도 생기는 억까와 미쳐가는 동료들… 과연 마범태는 무사히 히어로의 꿈을 지킬 수 있을까?
백작가의 장녀 에리스 프레이저. 그녀는 새어머니의 계략에 빠져 태중혼약을 동생에게 빼앗기고, 변변찮은 남자와 강제로 결혼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사랑하는 아이를 낙으로 삼고, 어떻게든 인생을 꾸려나가 보려고 했건만…. 바람 난 남편의 부주의 때문에 아들마저 잃고 말았다. ‘제 아이를 돌려주세요!’ 에리스는 절망 끝에 백일 밤낮을 기도한 결과, 과거 혼약을 빼앗기던 순간으로의 회귀에 성공하는데…. “따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아니요.” “그
지금은 바야흐로 [대 빙의 시대]. 어느 날, 나는 집으로 가던 중 트럭에 치여 죽고 말았다. 그런데, 다시 눈을 떴을 땐…. "아이를 데리고 가까이 와 보거라." 누가 봐도 동양풍 무협, 그것도 화산파 앞에 버려진 아이의 몸에 빙의하였다?! 왜 내가 여태까지 취향인 무협 소설 말고도 힐링 육아물을 읽어왔는데! 심지어 오대세가도 아닌 구파일방 중 화산파라니?! 어른들은 걷지도 못하는 아기한테 검 쥐여 주면서 양산형 전설 만들려고 하고, 자기 집에
'"어떠냐, 귀엽지?" 눈을 떠보니 클리셰 범벅인 이세계 후작가의 장남으로 환생?! 상태창과 사기급 마법 재능까지 가지고 태어나 자유롭고 편한 이세계 생활을 즐기면 될 줄 알았는데... 마력이 있는 귀족이라면 남자도 임신이 가능한 세계관. 하필 미모까지 갖춘 먹잇감을 주변에서 가만히 둘리가 없다. 무자각으로 남녀 가리지않고 반하게 하고 다니는 메이리네, 원하던 우아한 귀족의 삶을 가질 수 있을까?
어느 날 이름 모를 작품에 빙의되었다! 이곳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새로이 공작가에 입양되고 나서야 내가 빙의한 작품이 뭔지 알아버렸는데… 등장인물이 전부 사망하는 새드엔딩 결말의 BL 웹툰, 나는 그 중심에서 제일 먼저 죽는 조연! 게다가 내 최애 루시안에게 죽임당할 운명이라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참극이 일어나기 한참 전의 시간대. 최애가 있는 공작가에 입양되었으니 엔딩을 바꿀 시간은 충분하다! 그런데... 나는 루시안을 다정남으로, 결말을 해피엔딩
"너 왜 요즘엔 나랑 있을 때 안 웃어?" 선후배 사이 3년, 연애 4년. 서하루와 남지서는 7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냈지만 하루의 마음이 식었다는 것을 느낀 지서는 충동적으로 헤어지자고 말한다. 하루는 순순히 헤어짐을 받아들이고, 지서에게 당분간 동거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PPT를 들이댄다. 얼떨결에 넘어간 지서는 동거하는 내내 하루와의 추억을 되짚어 본다.
최강의 무가 사미온 데이븐은 사미온의 방계였고 오른팔이 없는 반쪽짜리 무인이었다 외팔이라는 조롱과 멸시를 딛고 사미온 직계의 천재마저 넘어섰으나 결국 부모와 가문에게 배신당해 가장 초라한 최후를 맞이했다 하지만 그는 다시 환생을 한다 내게도 오른팔이 있다? 새로운 가문의 적통 천부적인 재능의 육체 전생의 경험 그리고 그와 함께하는 신 율리안까지 환생을 했더니, 모든 것이 달라져고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황태녀이자 최상위 공격형 마법사, 아델라이드. 태후인 어머니의 눈밖에 나, 쫓겨나듯이 먼 나라의 황후로 시집을 갔지만, 그녀를 맞이한 건 황제의 취향을 알려 주겠다는 그의 정부였다! 아델라이드는 이름뿐인 황후로 살라는 황제의 경고를 무시한 채, 그의 정적 리오넬 자신의 보좌관으로 발탁하는데…
내 꿈은 멋진 말을 타고 표물을 호송하는 표사가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절름발이에 변변한 무공조차 익히지 못했던 나는 평생 허드렛일이나 하는 쟁자수로 살았다 표행 중에 만난 산적들에게 뒈지기 전까지는 그런데… ‘내가 사공자 이정룡이 되었다고?!’ 죽었다 깨어나 보니 천룡표국의 이름난 천덕꾸러기 금수저 막내아들로 다시 태어나 있는 것이 아닌가 호구 이정룡, 이번 생은 최고의 표사로 거듭나리라!
사람의 명줄을 보는 신비한 눈을 가진 천재 의원 홍계동. 사실 그는 여인이다. 어느 날, 부득이한 사정으로 샌님이라 여긴 사내에게 술갋을 떠넘기다 딱 걸리고 말았으니. 명줄조차 보이지 않는 이 위험한 사내에게 얽혀 내의원까지 입성하게 되는데! 그런데 샌님인 줄 알았던 그가 무려 이 나라의 주상 전하라고...?
전설 속 용의 던전에서 살아 돌아온 괴짜 탐험가 “에드몽 단테스”… 그로부터 전파된 마법제련술은 세상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그러나 그와 더불어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마석들과 영문 모를 던전들이 생겨나며 세상에는 큰 혼란이 일어나고… 이 사태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레드페퍼” 길드는 피스메이커가 되고 싶은 소년 세이지와 함께 더 큰 혼란을 막고자 모험을 떠난다.
"내 후회는 그때 '그 마법'을 선택하지 않은 것.... 다음번에는 반드시 쓰러트려주지!" 갑작스레 세상에 등장한 사신, 비드락의 손에 멸망의 기로에 선 인류. 수많은 마법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비드락 앞에서 인류 최강의 원거리 마법을 구사하는 대마도사, 세츠나의 마법 역시 통하지 않고 인류는 무력하게 패배하게 되는데.... 최후의 순간 눈을 감았던 세츠나가 돌아온 건 10년 전, 마도학원에서 선택 의식을 치르던 순간이었다.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적성에
“전하, 그럼 저랑 내기하실래요? 제 하녀의 이름도 한 달 뒤에 잊고 계실지, 아닐지.” “그나마 다행이네. 눈 한번 마주치기가 어려운 하녀님이신데, 이름은 외우기 쉬운 편이라.” 리아나 시어도어는 주제를 아는 하녀였다. 제가 모시는 아가씨가 자신이 짝사랑하는 황자와 한 내기마저 납득할 만큼. 하녀가 황자를 마음에 품다니, 가당치도 않지. 그래서 짧은 짝사랑을 접으려고 했는데. “일리드 황자 전하가 마니쉬로 각성하셨습니다. 신관의 명에 따라 그를
도윤은 어릴 적부터 친동생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아끼며 보살폈던 수아의 히트사이클에 휩쓸려 관계를 가지고 만다. 베타의 몸으로나마 히트로 괴로워하는 수아를 돕고자 하지만, 오메가한테 깔리는 건 처음인데...이거, 진짜 히트 사이클이 맞나? " 형은 양아치 같은 쓰레기들을 좋아하니까 내가 더 노력할게." #현대물 #달달물 #코믹/개그 #소꿉친구 #대물공 #미인공 #아방공 #절륜공 #계략공 #다정공 #연하공 #댕댕공 #복흑공 #연상수 #다정수 #미남수
소설 속 후회남주의 누나로 빙의한 에드나. 심지어 남동생이 여주에게 온갖 업보를 쌓다 후회하는 쓰레기 남주이고, 에드나 본인은 암흑병을 앓다 3년 뒤 죽을 운명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원작을 읽은 에드나는 암흑병의 치료법을 알고 있었다. 바로 넘치는 신성력을 지닌 인물과 지속적으로 신체 접촉을 하는 것! 문제는 그게 바로 천덕꾸러기 3황자이자, 원작 여주의 오빠인 칼른이라는 사실이다.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계약 약혼을 성사시키기 위한 에드나의 고군분투가
“어떻게든 전하의 입맛과 비위를 맞춰 내고야 말겠어.” 지구에서 홍차 마니아로 살던 에리카는 뛰어난 차 실력으로 황태자궁의 차 담당 시녀로 취직한다. 시녀 봉급을 모아 수도 찻집을 열겠다는 목표로 입사했지만, 깐깐하기로 유명한 황태자 아드리안이 두렵기만 할 뿐. 그러나 예상과 달리 오히려 엉뚱하고 순수한 모습에 그에게 은근한 호기심이 생긴다. 한편, 마법 일기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비밀 친구의 고민 상담을 해주는 에리카. [제 친구가 예전부터 좋
미국 유학 시절, 짝사랑 상대이자 섹스 파트너였던 도윤과의 관계로 갑자기 아이가 생겨버린 예준 도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한국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던 중, 일터에서 우연히 그와 마주치게 된다 도윤은 후계자 문제로 인해 과거 러트 상태일 때 짝을 맺은 상대와 아이를 찾아 이용하려 하고, 예준은 아이의 존재를 숨기기로 결심하는데 "그거 알아? 각인된 오메가는 오직 짝의 페로몬에만 발정한다는 거 어때? 예준아 발정하는 기분은? "
"이혼해 줘, 아스텔. 어차피 당신도 날 사랑한 적 없잖아?" 황제 카이젠만을 바라보며 완벽한 황후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아스텔. 하지만 카이젠의 이혼 요구에 아스텔의 10년이 하룻밤만에 부서졌다. 다시는 황실과 얽히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가족과의 연까지 끊어내고, 시골로 몸을 숨기지만… "…임신, 하신 것 같습니다." 과연 아스텔은 카이젠과 위협 세력으로부터 황제의 아이, 테오르를 무사히 숨길 수 있을까?
가진 건 잘난 우성 형질 뿐인 오메가 이선우. 어차피 빚 때문에 여기저기 쓰다 만 몸,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를 호강이라도 시켜주고자 마지막으로 자신을 팔기로 한다. 기업형 조폭 유 회장의 막내아들, 유범의 아이를 가지고 시작하게 된 동거일 뿐인데..? "방금 웃은 그거, 그거 얼마냐?" 이 조폭, 자꾸 되도 않는 수작을 부린다. 나 괜찮을까? #소설원작 #오메가버스 #현대물 #계약관계 # #알파공 #조폭공 #수한정다정공 #미남공 #절륜공
평범한 대학원생이었던 나. 죽고 눈을 뜨니 로맨스 역하렘 소설 캐릭터에 빙의했다. 그것도 원작 최악의 '악역' 세리아로! 이렇게 가다간 원작대로 죽임을 당하게 될 텐데... 끔찍한 결말을 피하고자 과거 세리아가 저질렀던 악행을 청산하고, 서브 남주 칼리스와 결혼까지 약속했다. 그런데 이 서브 남주....원작의 여주인공이 등장한 뒤로 왜 이러는 거지? 무언가 이상하다. 하지만 더 이상한 건 남자 주인공 르쉐.
학교폭력을 당하며 현실을 부정하던 소년 ‘현성’은 집에 가던 길 아이를 구하다가 대신 교통 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세계로 소환된다. 본인이 동경하던 이세계에 소환되어 설레는 감정도 잠시, 영문도 모른 채 곧바로 처형을 당하게 되는데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현성이는 죽지 않고 현실로 돌아오며 병원에서 눈을 뜨게 된다.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온 줄 알고 있던 현성이의 눈 앞에 정체불명의 괴물들이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죽이기 시작하고 일진의 몸에 빙의한 이세계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고 다른 세계에서 환생했다. 혹시 나 황제의 딸인가? 아니면 공작의 딸?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눈을 뜨자 눈앞에 있는 건, 하얗고 말랑한 강아지의 앞발. 이렇게 된 이상 살길을 찾아야 한다. 작고 하찮은 강아지의 몸으로 가능한 단 하나의 일 그것은 바로… 권력자에게 딸랑이는 간신견의 길!
형사 한태양이 특진하던 날, 아내가 자살하고 딸은 희귀병 판정을 받았다. 감당할 수 없는 딸의 치료비에 절망하던 태양은 압수물 보관센터인 '제로하우스'에 수 천억원의 가치를 지닌 훈민정음 해례본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딸의 병원비를 위해 의도적으로 제로하우스에 좌천되어 훈민정음 해례본을 탈취하려 하는데...!
조선시대, 금의환향의 꿈을 안고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상경하던 선비, 이한섭. 늦게 출발한 탓에 문경새재로 가지 못하고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무서운 호랑이(산군)가 서식하는 지름길(산)을 선택하게 된다. 조심스레 산을 올랐지만, 결국 호랑이를 만나게 된다. 선비는 과거길을 떠나기 전 호랑이가 떡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고 챙겨간 떡을 호랑이에게 바친다. 그러나 호랑이는 단번에 거절하며 자기와 함께 떡(?)을 치자고 제안하는데...
착하게 나쁜 놈 참교육 시켜드림 "마왕 지크 모어, 다음 생에는 부디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라!" 힘의 ‘마왕’ 지크는 용사의 외침을 끝으로 최후를 맞이한다. 그리고 눈을 뜨니 마왕이 되기 전 모습인 지크 스틸윌로 돌아와 있었다. 다시 얻은 삶에서는 스틸윌의 후계자도, 마왕으로도 살기 싫다. 그럼 뭐하지? 그래! 죽기 전 마지막에 들었던 '착한 일' 한 번 해볼까? 근데 착한 일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전직 힘의 마왕은 '착한 일
부잣집 손녀로 태어난 유을은 정말 어쩔 수 없는 취향이 하나 있었다. 쓰레기 같은 남자와 자는 것. 능욕하고 대체품인 것도 즐거웠다. "나랑 잘 생각 있어? 재벌가 새끼들은 아무 데나 싸고 다니면 안 되잖아." 제혁과 교운, 쓰레기 같은 남자가 둘이나 되어 속으로 기뻐하지만, 겉으로는 처연한 비서 연기를 한다.
일단 살아있으려면…천재가 될 수 밖에. 오늘부터 잘할 테니까 지원 부탁해요. 이현우는 자신이 세계 랭킹 1위로 군림하던 게임 속에서, 엑스트라 캐릭터인 카일 셀타리온에게 빙의 한다. 게임 스토리를 생각해본다면 곧 빙의한 카일의 죽음이 다가오는 상황에 직면하는데, 하필 마법도 오러도 쓰지 못하는 시한부에 성격까지 더러워 평판이 바닥을 구르는 캐릭터의 몸을 갖게 되다니! 그러나 새로운 재능을 발견한 그는 마나를 깨우치고, 게임에서 노가다로 얻은 히든 루트의
수백 년간 '장벽'과 끊임없는 전쟁을 치루는 칼레타 제국의 천재 기사로 칭송 받던 '루스티카 제너스'는 거짓말처럼 하루아침에 모든 힘이 증발했다. 그 후, 4년 간 폐인처럼 칩거하던 그녀 앞에 나타나 달콤한 하룻밤을 보낸 정체 모를 남자 '헤이든'은 과거의 루스티카를 기억하고 있는데…. 한편, 칼레타의 황제가 칩거하던 그녀를 소환해 무너진 장벽 너머 오랜 적국이던 페르세타 제국의 외교관으로 파견을 명한다. 모든 힘을 잃어버린 전직 기사 루스티카는
게임 <린 온라인>에서 군주로 군림하던 엑스. 하지만 믿었던 부하들에게 배신 당하며 게임을 접게 된다. 그로부터 2년 후, 가상월드오픈게임 <페이트 온라인>을 접하며 자신을 배신했던 '카이무스' 일행에게 복수하겠노라 다짐한다. 그런데… [잊혀진 직업 '천상의 미식가'로 전직하셨습니다!] [천상의 미각이 '호밀빵'에 숨겨진 맛을 찾아냅니다!] [힘이 1포인트 상승합니다!] '잠깐, 먹기만 해도 강해진다고?!'
세 명의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그녀가 돌아왔다! 약혼남에게 배신당한 한영은 복수심으로 클럽에서 하룻밤을 산다. 그후 상처를 잊기 위해 고향을 떠났지만, 4년 후 세 명의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그녀가 돌아왔다! 취직을 위해 면접 보는 자리에서 아이 아빠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었다. 지독한 결벽증이 있는 대재벌 거물이라니. 좌충우돌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지만, 하룻밤으로 생긴 귀여운 세쌍둥이 아기가 엄마 아빠를 이어주고 달콤한 행복을 준다!
부업으로 틈틈이 돈을 벌어오던 이매 수렵사, 류가화는 사규에 어긋난 부업으로 수렵사 협회 ‘불가살이’에서 쫓겨나게 된다. 한편, 출중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출세길에서 물러난 중랑장, 강이소는 황제의 부마 후보인 송비연을 도성으로 안전히 호위해오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리고 류가화는 우연한 만남으로 강이소가 이끄는 원행단에 합류하게 되는데― “한 달이면 끝난다지 않았소?” <매의 검> 최수정 작가가 선보이는 압도적인 순정 무협! 지금 당신을 사로
나 10년 전으로 회귀했어 그런데 내가 살던 곳이랑은 좀 다른 것 같다 이 세상에서는 무투가 라는 특별한 재능이 존재한다 그들은 강해질수록 부와 권력을 거머쥘 수 있으며, 무투가가 되기 위해서도 굉장한 노력과 비용이 든다 그런데 우리집은 가난하단 말이지 다시 사는 인생이니 좀 출세하고 싶은데 어렵사리 무투가의 길을 선택한 그에게, 시스템이 나타난다 최강 투신? 내게는 치트키가 있으니 문제 없어!
"빨아 봐." "...뭐?" 학교의 찐따 임자경은 어느날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던 문제아 기해온을 만나게 된다. 느닷없이 담배를 들이밀며 빨아보라고 말하는 기해온. 그리고 그날의 사소한 접촉은 나비의 날갯짓이 되어 커다란 후폭풍을 불러오게 되는데...! 학교의 화려한 문제아 기해온. 찐따 중의 찐따 임자경. 정반대인 두 사람의 영혼이 뒤바뀌면서 생기는 발랄한 청춘 로맨틱 코미디!
전생에 못 이룬 사랑을 꼭 이루고 싶은 황자 루시우스. 자신의 기사로 환생한 칼렉을 끊임없이 유혹한다. 칼렉은 버림받을 것이 두려워 애써 기사의 본분에만 충실하려 하지만... 루시우스의 무차별적 구애에 아슬아슬한 선을 넘나든다. "이곳을 널 위한 낙원으로 만들 거야, 칼렉. 기대해. 이번 생에 넌, 나한테 미쳐버리게 될 테니까."
영력도 잃고, 가문과 사형제에게 배신 당했다 그런데 갑자기 눈앞에 등장한 혼돈의 신 "그동안 영력 잘 먹었다 " "내 종이 될 수 있는 영광을 주마 " "대신 네가 강해지도록 팍팍 밀어줄게! " 뭐, 이 자식아?! 그동안 구른 게 짜증 나긴 하지만, 영력이 무궁무진한 혼돈의 공간은 탐이 난다 그럼 나도 어디 한번 제대로 이용해 보실까~?
사랑 없는 결혼이 하고 싶지 않은 백작 영애 ‘메릴 파트르’는 생애 가장 큰 용기를 내어, 가출을 감행한다. “이제부터 내 힘으로 살아가는 거야!” 그녀가 도착한 곳은 하프 섬의 ‘드래곤데일리’ 그곳에서 그녀는 드래곤데일리의 주인이자 하프 드래곤인 ‘크로슈 어스파이어’를 만나게 된다. 화이트 드래곤의 피를 이은 존재답게 차가운 빙벽을 세운 남자 크로슈. 자꾸만 뒷걸음치는 차가운 남자와 성큼성큼 다가서는 따뜻한 여자. “당신의 마력이 내게 어떤
황실 못지않은 제국 최고의 권력가, 히카르엘 공작가. 가진 힘도 강하지만 워낙 비밀스러워 온갖 끔찍한 소문이 무성하다. 그런 공작가로 어느 날 갑자기 시집가게 된 열다섯의 로엘은 눈앞이 캄캄하기만 한데... 민들레 홀씨 같은 로엘을 다른 종족처럼 낯설어하는 시부모님과 어째서인지 로엘을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듯한 미래의 남편, 아스란. 그리고 점차 드러나는 로엘의 숨겨진 힘. 양어머니의 학대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소심한 소녀가 자신을 찾아가는 가족
코로나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시대에 내세울 거라곤 잘난 외모밖에 없는 홍택이 사채업자 노달주에게 은하그룹 윤서영 회장에게 접근해 그녀의 약점을 캐내 오라는 지시를 받는다. 하지만 윤서영은 홍택의 의도를 간파하고 오히려 홍택을 역이용하여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한다. 이 상황에 홍택의 딸이 휘말리게 되고 홍택은 딸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카카오페이지’ 1.9억 뷰에 빛나는 <롱리브더킹> 작가의 최신작 스릴러 SF물!!
사람 목숨은 파리 목숨 정도로 여기면서 오직 먹는 것에 목숨 거는 여자 주인공 명주! 어느 날 타임슬립 시스템을 통해 여러 세계를 갈 수 있게 되었다. 꼬여버린 세계관 속에서 악역 캐릭터가 된 명주는 비상식적 방식으로 교활한 “타깃”을 공격한다. 세계를 정상화시키고 임무를 완수하는 한편, 남자 주인공과도 쫓고 쫓기는 로맨스를 하게 된다.
항상 사용하던 배달 음식에 질리던 중, ‘유~모~이~츠’라는 수상한 사이트를 발견한다. 설마 이런 귀여운 여자가 배달을 해줄까 의심하면서도 주문했는데…. 정말 사진으로 봤던 여자가 우리 집 문 앞에?! 게다가 요리를 만들어 준 후 가슴을 드러내며 마무리로 자신의 XX를 넣는데!! 그리고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추가 옵션의 정체는 과연…?
웹툰 내용대로 진행되는 연쇄살인. 연재는 멈춰졌지만 살인은 계속된다. 학창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상상을 하며 구상했던 웹툰 ‘헤모글로빈의 시’. 수년 후, 웹툰이 연재되자, 구상했던 내용대로 연쇄살인이 시작됐다. 작가 현수는 연쇄살인을 막기 위해 연재를 중단하지만, 살인은 멈추지 않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내용까지 재현한다. 고등학교 당시 함께 웹툰을 구상하던 유일한 친구 성철. '혹시... 너니?' 다음부터 벌어질 살인의
갑자기 늘어난 몸무게가 신경 쓰여 근처 헬스클럽을 다니기로 한 마리. 수영복은 아무거나 괜찮다는 직원의 말에 하얀 비키니를 입었지만, 당연하게도 모두의 시선을 받게 된다. 사람들의 관심을 피하기 위해 온수 풀로 들어가 몸을 숨기지만 설상가상으로 비키니의 끈이 풀리기까지! 도움을 준 남자는 마리의 말과 행동을 오해해 음란한 짓을 시작하는데…?!
조연으로 방송계를 주름 잡던 소록하! 여우 조연상을 받을 정도로 연기가 뛰어나던 그녀였지만 과몰입하던 주인공 역의 팬들에게 죽임을 당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서브 여주 시스템' 하양이를 만나 수많은 섭녀들에게 빙의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데... 임무는 조연으로 전락한 여캐들의 운명을 뒤엎고 한을 풀어주는 것. 소록하는 과연 모든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지금 얘기해" "지금부터 셋 셀테니 그 안에 날 막지 않으면 이제 기회는 없어" 캐나다에서 우연히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 주시현과 은하임 "내 인생의 사랑은 사치야.." 다음날 자신을 배웅하며 떠나는 그를 보며 현실에 허덕이던 하임은 다시 한번 다짐하고 한번의 해프닝으로 다독이며 아쉬움을 뒤로한 채 한국으로 돌아온다. 고3 담인이 된 하임, 전근 오자마자 고3을 맡은 것도 부담스러운데 그 반에 서른세 살짜리 복학생이 있단다. 그런데 이 남자, 어딘가
한때 검신으로 이름을 날렸던 검진(劍塵)은 독고구패(獨孤求敗)와의 최후 결투에서 동귀어진(同歸於盡)하였으나, 전생의 기억을 고스란히 보존한 채 다른 세계인 천원대륙(天元大陸) 속 장양(長陽) 가문의 도련님으로 환생한다. 그렇게 그는 검신으로서의 기억과 남다른 재능을 타고나 어린 나이에 두각을 보이지만, 거침없는 성격 또한 감출 수 없어 수련 도중 권력자의 심기를 건드리게 되고, 결국 가문을 떠나게 되는데. 자유의 몸이 된 검진의 혼돈지체(混沌之體)를
변방의 작은 마을의 평민 소녀 '코넬리아' 는 어느날, 광기에 물든 드래곤 '악테일' 을 잠재우기 위해 떠나온 용사들과 만나 그들의 모험에 합류하게 된다. 인도자의 힘을 타고난 코넬리아는 미로처럼 얽혀 있는 결계 속에서 악테일의 레어로 향하는 길을 정확히 찾아내고, 용사들과 함께 무사히 악테일을 잠재운다. 그러나 코넬리아는 평민이라는 이유로 용사로 인정받지 못하고, 자신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준 '데바론 아스톨프' 공작의 곁에 머무른다. 수도의 공작
오늘은 휴일. 힐링거리를 찾아 외출하자. 지구 침략을 꾀하는 악의 조직. '장군님'이라 불리는 그는 지구 방위 조직 '레인저'와 연일 사투를 벌인다! 하지만 오늘은 휴일. 일은 내려놓고 OFF모드로 판다를 보러 동물원으로, 아이스크림을 사러 편의점으로. 메마른 마음이 치유되는 Twitter & Pixiv의 인기 힐링 코미디 등장!
편의점에서 일하는 케이고의 최애는 인기 스트리머 "호노카". 반듯하고 쿨한 얼굴이지만, 이야기하다 보면 의외로 장난기가 있어, 그 갭에 매일 빠져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계산대에서 실물 "호노카"와 마주치게 되고 어떤 일을 계기로 한바탕 소동을 벌인 끝에 호노카에게 "변명할 시간을 줘."라는 말을 듣고 오해를 풀게 되는데―. 인기 스트리머×호노짱 신자의 첫사랑 로맨틱 코미디 BL!
오빠의 연인이자 절친에게 모든 걸 빼앗긴 '카시아'. 과거로 돌아가 잘못된 운명을 만회하고자 한다. 그렇게 세운 첫 번째 목표는 바로 오빠와 악녀의 연애를 막는 것! 하지만 회귀자조차도 바꿀 수 없던 것이 사람의 감정이었으니… 좌절의 순간, 그녀 앞에 북방의 영웅이 나타난다. 현 황제의 이복동생이자 반역죄로 몰려 처형당할 대공 '카인'. 과거에 자신과 같은 말로를 맞이한 요주의 인물을 보며, 그녀는 본능적으로 직감한다. 이 사람이 바로 운명
이모 대신 여성용 셰어하우스 관리인이 된 마사토. 젊은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아주 만족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시도 때도 없이 시비를 걸어오는 입주자 츠카사와 얽혀 귀찮아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목욕탕에서 츠카사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들키지 않도록 몰래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적당히 살이 붙은 야한 몸매에 달아오르는 욕정을 억제할 수 없었다! 평소 받은 것을 되갚듯 가슴을 주무르자 귀여운 신음 소리가 목욕탕에 울려 퍼지고. 마
풋풋한 신입생이지만, 이름처럼 고단하고 단조로운 삶을 살고 있는 '금단조'. 단조는 선배의 심부름으로 창고에 갔다가 사람으로 변하는 빗자루를 목격한다. 그날부터 빗자루는 자신이 갈 곳이 없다며 초면인 단조에게 집요하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결국 단조는 자신을 사물 도깨비라고 주장하는 도깨비에게 얼떨결에 '은도해'라는 이름까지 지어주고, 좁은 고시원에서 동거를 시작한다. 단조에게 은혜를 입은 도해는 그 보답으로 단조를 반드시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한다.
엉뚱하지만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무녀, 예란 어릴 적부터 황자 송현과 친구로 지내오다 문득 잠적을 했고 8년이 지난 후 성인이 되어 황제로 즉위한 송현 앞에 다시 나타나게 된다. 송현은 자신의 첫사랑이자 어릴 적 혼인을 약조한 예란을 다시 만나게 되어 행복해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예란은 평범한 인간이 아님을 깨닫게 되어 큰 절망감에 빠지게 된다. 과연 예란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이며, 송현은 예란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저, 저를 어떻게 하시려는 거예요?” “강의 신에게 제물로 가는 거다.” 더러운 천민이라며 괄시받고 산 리샤의 서러운 삶, 그 불행이 절정에 이르러 꼼짝없이 강물에 빠질 뻔한 순간 폭우가 쏟아지며 흰빛과 함께 한 남자가 나타났다. 어두컴컴하기만 했던 리샤의 인생에 든 그 구원의 빛줄기는 바로, 황자 헬리오스. 영문도 모른 채 그 남자와 함께 황궁에 간 리샤는 오랜만에 달콤한 초콜릿도 먹고, 따뜻한 물에 목욕도 했다. 다정한 사람들, 따뜻한 세상.
피폐 후회물 소설 악녀로 빙의한 나. 여주를 괴롭혀 더 돋보이게 만들어줄, 후회남주의 허울뿐인 아내. 경멸받으며 살기 싫어, 이혼을 요구했다. 이혼 후 받은 위자료로 안락한 삶을 살던 중, “재결합하지. 내가 잘못했어.” 전 남편이 나한테 매달린다?! 거기에다 자신을 가지고 놀아 달라는 서브남까지? "왜 저는 갖고 놀지 않으시나요…?"
대재앙이 있은 후로 100년, A시는 잊혀진 도시로 전락했다. 신분 상승을 위해서라면 희망의 도시 H시로 가거나, 군사학교에 입학해 에스퍼 솔져로 거듭나야 한다. 나 고지웅은 A시 출신으로 H시의 군사학교를 목표로 열공 중인 고3 학생이다. 그러나 민새아의 등장이... 정확히는 이 죽일 놈의 '시스템'의 등장이 평범했던 내 일상과 운명을 뒤흔드는데... 그러니까 첫 번째 퀘스트가 전지전능한 H시 유니언군 소속의 민새아를 제물로 바치는 것이고, 그 대가로
“올해 안에 집안에 혼사가 없다면 역병이 가문의 씨를 말릴 것이다.” 수려한 외모와 백하국 최고 권력가의 자제로 존재 자체만으로 백하국 유명 인사인 네쌍둥이는 수상한 비밀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첫째 연도윤은 개미보다 약한 몸뚱어리의 주인으로, 둘째 연도겸은 부모 얼굴도 기억 못 하는 닭대가리 기억력으로, 셋째 연도진은 제 방도 못 찾는 최강 길치로 그리고 막내 연지아는 호랑이도 맨손으로 때려잡는 괴력의 소유자이다. 이런 이들에게 아버지 연 재상은
일곱 번째 삶, 비로소 피로 물든 복수! 곤경에 처한 무녀를 도와준 류희겸은 다섯 번의 생을 받는다 다섯 번의 생 모두를 허무하게 죽게 되고 류희겸은 또 다시 살아나게 된다 반복되는 생에 바라는 것은 오직 배신자를 향한 복수뿐인 그는 무언가의 변수로 인해 일곱 번째 생에서 그의 기억과 다르게 흘러간다 “혼인을 하였으니, 죽이든 살리든 귀비는 이제 내 사람이다 ” 어쩌다 영왕의 하나뿐인 귀비가 되어 총애받기 시작하는데… “만약 도망치려 한다면 다리를 잘라
어느 날, 평범한 여고생이 게임 속 10살 여자 아이가 된다 그런데… 게임 속에서 늘 마지막 순간마다 자신을 죽였던 섭정왕이 공략대상이라고?! 섭정왕을 공략하려면 어릴때 부터 해야지! 아직 권력이 없는 어린이와 친해져야만 해! 하지만 그의 팽팽한 적개심에 험난한 미래가 그려지는데…
‘분리수거를 할 때는 노팬티, 노브라여야 할 것 이 마을 여자들은, 내 규칙에 의해 마음대로… …대학 진학을 계기로, 혼자 살기 시작한 나 그러던 어느 날, ‘적힌 망상이 규칙이 된다’는 회람판을 손에 넣는다 반신반의로 노트에 적어 넣었더니, 다음날, 마을 여자들이 속옷을 입지 않고 생활을 한다…?! 이 회람판은 진짜인가, 그렇다면… 발정한 모습으로 집을 찾아오는 이웃 유부녀들 본래 만질 수 없는 살결을 더듬으니, 촉촉한 눈동자로 내 물건을 요구해오는데
평범한 대학생인 시현은 요즘 들어 자꾸 취향의 미남에게 온갖 플레이를 당하는(?) 꿈을 꾼다. 그러던 어느 날 치과에 가게 된 시현은 새로 온 의사선생님과 마주하게 되는데, 자세히 보니 이 사람, 꿈에서 자신을 괴롭히던 남자였다! 선생님만 보면 간밤의 꿈이 생각나 몸이 반응해버리는데, 심지어 선생님이 자꾸만 시현의 생각을 꿰뚫어 보는 것만 같다! "환자분, 그렇게 저랑 자고 싶으세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12시간을 다른 사람 몸으로 살아야 한다…?! 교통사고로 고등학생인 택인과 영혼이 바뀌게 된 희찬. 덕분에 인생을 바친 채소 사업이 망할 위기에 처했다! 희찬은 몸을 되찾기 위해 택인의 고등학교로 향하고… ‘저 체육선생, 쟤가 왜 여기에…?’ 그 곳에서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개부처’를 만나게 된다. 반가운 마음에 희찬은 도움을 청하려 하지만… ‘김택인. 엎드려’ 이, 이게 아닌데…?! 험난하기만 한 여정, 과연 희찬은
골칫거리 기획2팀의 팀장을 떠맡게 되었을 때 우경의 머릿속을 가장 강렬하게 스친 건, 팀장의 사생활을 사사건건 방해하는 또라이, 구정하였다. ‘참을 인’을 새기고 새기며 어떻게든 끌고 가려 했지만 역시 이대로 포기해야 하나 싶던 순간. 고고하신 낙하산 님께서 달라지기 시작했다. 정확히는, 우경을 바라보는 눈빛이.
"내가 아직 팀장님을 죽이지 않은 이유, 뭐라고 생각합니까." 보안회사, 멀린 네트웍스의 새내기 팀장 '마린'. 그녀에게는 골칫덩이 부하 '헤일리'가 있다. 차가운 눈빛, 까칠한 말투, 게다가... 흡연을 핑계로 몇 시간씩 자리를 비우는 근태 불량까지! 그럼에도 일 처리 하나는 끝내주는 탓에 그녀는 그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 근처 골목길을 지나던 마린은 권총을 든 헤일리와 피로 물든 시체를 목격하고 마는데..
명문대학 진학률 1위, '하두 자율 교육 핵심 고등학교' 일명 '하드코어 고등학교'의 사상 최대 난제는 바로, 다들 공부를 너무 잘한다는 것! 모든 학생이 공부 천재인 열혈 고등학교에서 NUTCLEAR BOOM 순위 전이 시작되고, 전교 왕따인 불량 학생 윤한별이 전학 온다. 전학 첫날부터 NUT 기념비에 시원하게 이름을 남긴 그는 톱스타, 갑부, 여장남자 등 각기 다른 쟁쟁한 상대에 맞서 NUT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큰소리치는데......
헌터 명가, [신오 가문]. 신유성은 다섯 살에 신오 가문에서 버림 받게되지만, 그 해 보육원에서 '체술'의 정점인 '권왕'과 만나게 된다. 구음절맥(九陰絶脈)과 극양지체(極陽肢體). 상반되는 두 성질을 몸에 품고 태어난 유성의 재능을 알아본 권왕은 12년 간 그를 수련시킨 끝에 하산을 허락한다. 그렇게 명문 헌터 육성기관, 가온 아카데미에 도착한 신유성. '여기가… 가온 아카데미!' 마침내 태어난 지금까지 없었던 헌터의 탄생에 세상이 동요하기 시
가문이 멸문 당했다. 누가. 그리고 왜. 전생의 흉수를 밝혀라. 전란의 불이 타오를 때면 그 날이 떠오른다. 나의 가문, 벽산연가가 멸문하던 그 날이... 온몸을 꿰뚫린 아버지 비명횡사한 동생, 지평. 평생을 걸쳐 원수를 찾았지만 알 수 없었다. 누가. 그리고 왜. 살아났다. 그리고 돌아왔다. 벽산연가에. 그 말은 혈육을 도륙낸 원수를 다시금 찾을 수 있을 거란 희망. 기쁘지 아니한가 그러니 답하라. 넌 나의 적인가?
나는 소설 속 악녀 ‘시리아나’로 빙의했다 시리에나의 어머니는 흑막을 데려와 세뇌시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려 하고 있었다 세뇌의 내용은 두 가지 가문의 사람들에게 복종할 것 그리고 시리에나, 그러니까 나를 사랑할 것 덕분에 세뇌를 당한 흑막은 나한테 광적으로 집착을 한다 흑막, 그러니까 아제스터에게 걸린 세뇌를 풀어주야겠다고 마음먹은 나는 오랜 노력 끝에 성공하지만…, 이게 무슨 상황이지? “세뇌가 풀렸으니 이젠 내 마음대로 할 겁니다 그러니 시리
세 번의 파양을 겪은 고아 소녀 '카멜리아 거터'. 파양 끝에 유명한 홍차 정원 '블룸베리 티 가든'에 취직한다. 그러나 일개 종업원이라기엔 부담스러울 정도로 호화로운 대접. 출신도, 배경도 베일에 싸인 티 가든의 주인 '브랜든 워더링'은 이 모든 게 당연하다고 말하지만…. '대가 없는 행운이 얼마나 연약한지 난 알아.' '이번에는 절대로 뺏기지 않을 거야!' 티 가든에 도움이 되고 싶어 시작한 차 블랜딩은 카멜리아의 특별한 재능이 더해져 오페라 스
꽃의 거리가 불타오르던 날, 부엌데기 소녀 비올렛은 절대악을 물리칠 숙명을 지닌 성녀로 각성한다. 부패한 신관들을 피해 왕의 검, 후작의 양녀이기를 선택하지만 천민이라는 이유로 식솔들에게도 냉대받을 뿐. 그 가운데 다정한 오라비 다니엘만이 유일한 위안이다. 하지만 귀족의 간계에 의해 모두에게 외면당한 순간, 정작 손을 내밀어 준 것은 그가 아니라 싸늘하고 무자비한 후작의 후계자 에셀먼드였다. “너는 아무것도 할 필요 없어. 그저 그대로 있으면 돼.”
사람의 얼굴과 탄생 정보로 운명을 알 수 있는 박도아는 죽음을 맞이한 후 자신과 닮은 운명의 소녀 바니로 빙의한다. '사주 명리와 관상. 내가 여태 배운 것들이 의미가 없지는 않겠지.' 크레델가 대공녀 오필리아의 액막이로 들어와 구박 받는 쓰레기장 출신의 바니는 하녀들과 오빠들, 공작 부인의 핍박 속에서 운명을 보는 능력을 발휘, 새로운 삶을 개척해나가는데... '지난 삶처럼 또 이용만 당하다 버려져 죽긴 싫어.' 어느덧 바니에 스며들고 만 크레
아니, 나 안 죽는다고! 짝사랑 빼고 모든 게 완벽한 황실 근위대 최연소 부단장, 린델 보데바흐네. 소원 하나 잘못 빌었더니 피를 토하기 시작했다. 계약으로 인한 후유증일 뿐인데, 피 토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킨 게 문제였다. 사태를 수습해 보려 하지만 어째서인지 갈수록 심각해진다. 이제는 내가 죽음을 무릅쓰고 황제를 지키고자 하는 세기의 사랑꾼이 되어 있었다. “이리 될 때까지 홀로 얼마나 참으셨던 겁니까.” “괜찮다 하지 마세요. 하나도 괜
육식 수인은 맹수답길, 초식 수인은 순진하길 바라는 세상. 세상의 기준과 달리 소심한 호랑이 태준은 소꿉친구 준현의 편의점에서 일하던 중 만취한 서윤을 만나 첫 경험을 하게 된다. 쑥스럽고 뜨거웠던 그날 이후 서윤과의 다음 만남을 기대하게 되는 태준. 한편, 자신에게 순진무구를 강요하는 맹수들을 괴롭히는 취미가 있던 양 모델 서윤은 맹수이지만 자기 비하적이고 소극적인 태준의 모습에 서서히 끌리게 되는데... 본성 그대로 살고 싶은 태준과 서윤의 동질감
어렸을 때부터 시골에서 함께 자란 '이윤성'과 '박도경'. 윤성은 우연한 기회로 배우가 되었지만 자신의 첫사랑이자 짝사랑인 도경을 보기 위하여 시간만 나면 서울과 고향을 왔다 갔다 하는 생활을 한다. 어릴 때부터 잘 울던 윤성을 도경이 옆에서 잘 챙겨주었고, 윤성은 도경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지면서 자꾸 몸도 반응하게 된다. 자신의 감정이 들킬까 두려운 윤성은 티를 내지는 못하고 친구로라도 남겠다고 다짐하는데…. '내가 무슨 생각 하는지도 모르고….'
영혼을 치유하는 목소리로 신과 소통하며 기적을 일으키는 존재, 힐러. 우연히 힐러라는 미지의 존재를 알게 된 강기하에 의해 어린 시절 납치되어, 강제로 거세당하고 클럽 '파라디소'의 가수가 된 야바(세진)와 코카인(채우). 야바는 코카인을 증오하면서도 코카인의 들러리로 세워지는 삶에는 익숙해져 가지만 단 하나, 코카인의 노래를 찾는 차이석의 존재에 이끌리게 되는데…?
이세계로 소환되어 보잘 것 없는 힐셔틀로 살아온 시도. 우연한 계기로 신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데, 신들은 인간을 장기말로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의문을 품을 새도 없이 던전을 함께 탐색하던 파티는 위기를 맞이하게 되고... 파티원들은 자신들이 살기 위해 시도를 무자비하게 버리게 된다. 결국 살아남은 시도는 더이상은 당할 수 없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신을 버렸던 이들에게 복수하고 신들의 게임판을 뒤엎겠다!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와
[에이번데일 백작의 저택] “누구세요……?” “그건 내가 할 말인 것 같은데.” 히든 에피소드를 열고 들어간 폐가에서 만난 금발의 미남자. 알고 보니 그는 이미 죽었어야 할 천재 마도 공학자였다. 가상 현실 게임 ‘황금 발톱’의 배경으로부터 13년 전에 떨어진 에스페란사. 졸지에 몬스터도 없는 세상에서 세계 최강이 되고 말았다.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황금 발톱'을 찾아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하는데…! “당신을 왜 해부하겠어요? 살아 있는
"저런 퀘스트를 하는 건 착해서가 아니라 그냥 호구인 거야, 호구 " 등 뒤에서 멀어지는 소리에 카이가 슬쩍 그들을 돌아봤다 내가 호구라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 게 잘 못된 거야? [곤경에 처해있는 NPC에게 선행을 베푸셨습니다 ] [선행 스탯이 1 상승합니다 ] 착한 일을 하면 보상이 따라온다고?! 지금껏 보지 못한 급이 다른 사제가 나타났다!! ⓒ방승호(STUDIO GRIFFIN),레드고,제리엠 학산문화사
투기장에서 노예로 자란 해피는 괴물 같은 실력으로 생존해왔다. 투기장 주인이 사형되는 사건이 생기며 해방된 해피는 새로운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며 조금씩 사회를 배워간다. 하지만 세상은 해피에게 싸움을 멈출 기회를 주지 않았다. 자신의 신분, 범죄와의 전쟁, 출생의 비밀들이 계속 얽혀가며 해피는 괴물을 넘어선 존재가 되며 세상의 정점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