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국정을 마음대로 주무르는 비선실세 환관, 이철수. 절대 권력에 돈 많고, 무공까지 강하지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지? '그걸' 못하는데!! 환생대법을 통해, 고자가 되기 전으로 회귀한 철수의 목표는 하나다. 알파메일이 되어 절세미인들과 놀아나는 것!! 오직 욕망을 위해 살아가는 철수의 본격 15금(?) 코믹 무협이 펼쳐진다!
공부, 혹은 왕따 그리고 누군가에겐 비행의 짜릿한 추억으로 남아있는 학창시절 졸업 후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던 3학년 5반 일동에게 동창회에 참가하라는 문자가 전송된다 누가 보냈는지 알 수 없는 문자 상금 천만원에 장소는 무인도 수상한 점 투성이였지만 다들 반쯤 장난으로 동창회에 참석하고, 그 곳에서 그들은 기억 속에 묻어두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게 된다
수능 고사장으로 향하던 임주환은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한다 이대로 죽는구나 하는 순간, 갑자기 시공을 이동하더니 홍몽대륙 이라는 곳의 한 문파, 망선종에서 눈을 떴다 그것도 자신의 몸이 아닌 다른 사람의 몸에서 하지만 원래 몸 주인의 기억은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 결국 그는 새로운 인생을 사는 기분으로 망선종에 입문하여 수행의 길로 나아가려 하지만, 홍몽대륙은 결코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었다 게다가 불의를 참지 못하고 여인을 구하려다다가 칼에 맞아 또다시
매번 100일마다 애인의 작은 그곳에 실망하여 헤어지기를 반복하는 건준. 그럼에도 그가 꼭 지키고 싶은 신념이 하나 있는데, 바로 모든 연애엔 단계가 있다는 것! "자고로 연애란 1부터 10까지 차근차근 진도를 밟아나가 100일이 되면 그때 관계를 가지는 거야!" 이러한 건준과는 반대로 엄청 가벼워 보이지만 사람들이 잘 따르는 긴 머리 선배, 정석. 그를 알게 된 건준은 그저 '재수 없는 선배' 정도로 정의해버린다. 한편, 애인과 100일이 된 건준은
“마시고 죽자!” 현실의 팍팍함을 한 잔 맥주에 털어버리고자 잔을 부딪쳤는데, 진짜 죽었다. 게다가 로판 덕후가 환장하는 ‘19금 피폐 황태자 남주 소설’에 친구 셋이 동시에 빙의하다니! 빙의된 세 사람은 각자 입맛에 맞는 남자를 찾아 연애를 시작하는데…. “헤밀리아, 날 떠나지 마.” “주인님이 하는 거라면 다 좋아요.” “언제는 예쁘다더니, 당신 변덕에 휘둘리기만 하는군요.” 집착광공 황태자 남주부터, 순진한 마음에 몸은 그렇지 못한 감자 청
"서른에도 솔로면 우리끼리 결혼하자!" 철없는 중학생 때 소꿉친구와 장난처럼 했던 약속. 시간은 흐르고 흘러, 서른이 되는 해. 대학 시절부터 만나 온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던 연화는 갑작스러운 파혼 선언에 충격을 받는다. 멍하니 길을 걷던 중 다가오는 차에 부딪혀 깨어나 보니 10년간의 기억은 사라지고 소꿉친구가 보호자 행세를 하고 있다. 보호자? 네가 내 보호자라고? "우리 정말 결혼했어?!"
Z세대의 번뜩이는 아이콘이자, 잘나가던 인플루언서 "유한솔" 그녀는 어느 날 렉카로 인해 한순간에 '학교 폭력 방관자'로 찍혀 이미지가 추락하고 만다. 거짓 소문을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고,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학교까지 자퇴한 채 칩거 생활을 하던 한솔. '6개월의 법칙'을 들먹이며 다시 재기를 꿈꾸던 찰나 그만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죽는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소설 속 여주인공이 되었다?! 자신이 좋아하던 로판 소설 속 여주가 된 게 아
영상은 2배속, 글은 3줄 요약이 아니면 보지 않는 스킵 전문가이자, 공략 부문 1위였던 원딜 전문 스트리머 도의지가 상한 맛 게임이라고 불리는 페러러스에 도전한다. 히든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게이머들도 두 손 두 발 든 히든의 무덤에서 평소처럼 했을 뿐인데 히든 직업 ‘스킵전사'로 강제 전직하게 된 도의지. 근접 히든 직업을 얻은 도의지는 다시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신의 뜻을 이어받아 회빙환 고객님들을 도와주는 회빙환 상담소! 그 곳의 유일한 상담사, 로라.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100년에 1명씩 나타나야 할 고객님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자그마치 500년 동안. 긴 기다림에 지쳐 상담소를 포기하고 떠나려는 찰나, 드디어 그녀의 고객님이 나타났다! “……빙의입니다.” “회귀다.” “환생 같습니다.” “……세계가 미쳐 버렸나?” ……왜 한 번에 고객님이 셋이나 나타난거지? 24시간도 모자란 로라의 상담은
[헌터계의 이단아 랭커를 박살내는 1레벨이 온다!] 각성하셨습니다 드디어 그렇게 바라던 기적이 일어났다 이제 모든 일이 잘 풀릴 것만 같았다 아니, 근데 왜 레벨이 안 올라? " 형편없는 스텟 수치에 노 스킬이라니! 저주캐에 절망하던 중 눈에 들어온 이상한 고유 스킬 -판매와 구매 포인트를 버는 것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을 희망이다!
가문의 사정으로 남장을 한 채 아무런 힘이 없는 13황자의 스승을 맡고 있는 요요화는 황위 계승권이 낮은 자신의 제자가 형제들을 모두 처치하고 황제가 되는 것을 지켜본다 그리고 마침내 제자가 황제가 된 경사스러운 날, 제자는 요요화에게 자신이 회귀했고, 과거에 요요화가 그를 여러번 죽였다고 말하며 사약을 내린다 피할 수 없는 황제의 명에 사약을 마시지만 깨어나보니 자신도 제자처럼 회귀해 있었다! 아직 제자는 천덕꾸러기 13황자
업계 1위 탑엔터테이먼트의 부사장, 탑여배우 주영인을 아내로 맞은 정윤호 누가 봐도 성공한 삶이지만, 가슴 한편엔 언제나 공허함이 남아있었다.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10년 전 그날, 소중한 미소를 잃었다. 그리고, 지금은 위암 말기 시한부 선고로 죽음 앞 둔 순간! 부르르르~ 휴대폰 진동 알람이 울렸다. “아 뭐야, 죽어도 일해야 할 팔자인가?!” 그런데 잠깐, 이상하다. 1년 차 풋내기 시절로 회귀해 버렸다! 거칠 것 없
갑자기 세상에 ‘검은 원’이라 불리는 구멍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검은 원은 미스테리 그 자체. 생긴 원인도, 내부에 뭐가 있는 지도 밝힐 수 없었다. 그저 지금까지 검은 원에 빠진 후 돌아온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는 걸 빼고. 어느 날 주인공 도윤의 학교에도 검은 원이 생겨났다. 검은 원은 점점 커져 학교를 집어삼켰고 도윤을 포함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검은 원 속에 빠지고 만다. 과연 아이들은 출구를 찾아 검은 원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멀고도 아득한 세월, 백만 년 대륙이 갈라지고 끝없는 전쟁이 일어나는 동안 마강진은 속박의 땅에 갇혀있었다 해방되어 세상에 나온 그는 제자들이 그의 몸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내걸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에 복수를 다짐한다 우선 근처 문파에 의탁해 수련하며 실력을 기르기로 하는데, 마침 근처에 자신의 제자가 세운 문파, 영계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제자가 없는 세월 동안 몰락 직전까지 간 영계종 마강진은 먼저 영계종으로 들어가 그곳을 부흥시키기로
[무가치한 인류를 삭제합니다] 게임인 줄로만 알았던 '배틀넷'이 인류에게 재앙을 불러왔다. 온 우주의 생물들이 목숨을 걸고 경쟁하는 '스페이스 리그'가 개최 후 지구의 대표 인류는 패배를 반복하면서 결국 인류는 종말을 맞이했다 단 한 사람만 빼곤 '무성' 성지한. 그의 스킬 '무명신공'이 시스템의 삭제에 저항하면서 무가치한 종으로 분류되었던 인류에게 새로운 '가능성' 생겼다. 그렇게 성지한에게 주어진 두 번째 기회. "이번엔 다를
이능력을 가진 학생들만이 다니는 신해 고등학교의 2학년 가준과 선우. 수학여행을 가기 위해 잠깐 정차한 휴게소에서 버스를 놓친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다시 버스에 올라타고, 꺼림칙한 기분으로 수련원으로 향한다. 드디어 도착한 수련원에서 마주한 건 수상한 사람들에 의해 죽어가는 친구들이었고, 죽기 직전 절체절명의 순간 가준은 수련원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눈을 뜬다. 수학여행이 반복되고 있다. 몇 번의 죽음을 겪은 가준은 시간이 반복되는 원인이 선우의
전 조폭 행동대장 박목화는 교도소 출소 후 김정애의 도움으로 꽃집을 운영하게 되고,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무엇도 꺼리지 않는 비리 경찰 간부 김낙원은 동양PK 사건의 조사를 위해 보호감찰 중인 박목화를 찾아간다 하지만, 박목화의 입은 열리지 않고 뜻대로 되지 않자 목화를 짓누르며 폭력을 휘두르지만, 자신의 폭력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목화의 모습에 점점 신경이 쓰이게 되는데… "이 꽃같은 새끼야, 남자의 순정을 갖고 노니까 좋냐? "
사랑하는 인간을 위해 제국을 세워주었으나 정작 그를 믿지는 못한 마녀 데사. 황손을 낳기 위해서는 마녀의 힘을 버리고 평범한 인간이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그녀는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황제 하트완을 시험하기 위해 내기를 제안한다. 똑같은 얼굴을 한 108명의 여자들 사이에서 자신을 찾아내 보라는 것. 황제 하트완은 이를 받아들이고 마지막에 누구를 선택하든 선택받은 사람을 황후로 맞이하겠다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내 건다. 황후의 자리가 걸린 내기는 제국 전
세화는 상대하지 말자는 듯 고개를 돌렸다. 뻔한 도발이었고 매일 있는 시비였다. 그렇지만 익숙해졌다고 해서 저를 막 대하는 취급이 아무렇지도 않아지는 것은 아니었다. 제가 발끈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저러는 걸 아니까, 놈들이 원하는 대로 휘둘리고 싶지 않아서 아무렇지 않은 척 넘기는 것일 뿐이다. 사쿠라, 홍단이, 또 가끔은 삼월이…. 그따위 별명으로 부르지 말라고 이미 골백번도 더 말했건만 한낱 빚쟁이의, 호구의, 약팔이의 말을 귀담아듣는 사람
어릴 적, 꿈 속에서 이상한 공간에 떨어졌다. 꿈 속에서 나는 어른이 된 채로, 처음 보는 옷을 입고 '가면'을 쓰고 있었다. '자, 주사위 굴릴 시간입니다.' 그렇게 주사위가 구르며 시작한 꿈 속의 게임, '영원의 세계'는 운명이자 삶, 어쩌면 세계 그 자체였다. 이름 모를 이들과 주사위를 굴리던 나는 즐거웠고, 행복했다. 직접 게임판의 말이 되기 전까지는.
모두에게 버림받은 소년 윤후는 큰아버지 댁에서 동갑내기 사촌 지환과 함께 살게 된다. 어릴 때부터 한결같이 사이좋은 형제로 자라온 두 사람은 서로에게 둘도 없는 가족이자 친구가 되어주며 잘 지내는 듯했는데… 윤후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아버지와 점점 닮아가는 지환이 불안하다. 지환이는 다르다. 지환이는 절대… 그 사람처럼 되지 않을 거다.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속 공략 캐릭터에 빙의했다. 1왕자 에드워드에 대한 열등감을 해소하려고 여주를 꼬시는 2왕자로. 난 에드워드에게 살해당하기 싫다. 남의 연애 방해하기도 싫고, 미움받기도 싫다.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잖아. 난 아무 감정 없어.” “그래. 좋아하지 않는 게 좋을걸. 네가 그녀와 이어질 일은 없을 테니까.”
지상계를 멸망 시키라는 명을 받은 72인의 마족 대마왕 아스트레아의 시험을 통과한 자는 마왕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고, 각 마왕은 마왕으로부터 특별한 힘을 부여 받는다. 지금까지의 마왕들은 하나하나 초월적인 능력들을 부여받았다. 그렇게 마왕이 된 카로스도 대마왕으로부터 능력을 받게 되는데... " 대마왕님 아무리 생각해도 제 능력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 " 문제라니? " 초월적인 능력을 가진 마왕들 중... '뽑기'능력을 받은 카로스 "
엘프, 요정, 슬라임, 선물상자, 마왕 등 수천 번의 환생에 이어 몇 번째인지도 모를 새로운 삶. 인간 아기로 태어난 나 이서준! 내가 살아온 기억들이 동화처럼 남아 있는 생의 도서관 속에서 가장 간절히 원했던 꿈이 있는 전생을 보게 된다. 거기다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 이능력들까지! 열일하는 외모! 미친 듯한 메소드 연기! 이번에야말로 내 꿈을 이루고 슈퍼스타가 되겠어! "아부부!"
뚱뚱하고, 조용하고, 이름마저 백키로가 생각나는 백기호 만만해서 학창 시절 괴롭힘에 시달려 학교를 그만두고 난 후, 지긋지긋한 이름을 개명하고 살도 빠져 몰라볼 만큼 바뀌었다 그런 기호(희성)를 몰라보고 다가온 끔찍했던 첫사랑 천보경 어떡하지 보경이는 날 싫어하는데 기호(희성)는 흑역사를 들키고 싶지 않아 과거를 밝히지 않고 보경과의 관계를 이어가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세상에서 주리는 몇 없는 무능력자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짝사랑한 소꿉친구 해성의 생일, 자정이 된 순간 주리는 갑작스럽게 야한 옷차림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게 내 능력이라고? 능력이 생겼지만 야한 옷차림으로 변하는 건 원하지 않았다고! 더군다나 회사 상사인 고팀장 앞에서도 능력이 발동된다 이 능력, 발동 조건이 대체 뭐야?
권영은 매번 윤제영에게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걷어차였다. 무려 여섯 번이나. 문제는 실연을 하게 되면 무조건 윤제영을 처음 만난 새 학기 첫 날로 돌아간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결국 0으로 남은 권영의 고백. “더럽고 치사한 윤제영. 나도 이제 너 안 좋아할 거다!” “…뭐?” 하지만 포기의 순간, 다시 루프가 시작되며 관계가 미묘하게 바뀌기 시작했다.
핵 전쟁으로 발전한 3차 세계대전 후 100년. 문명의 소멸 직전 과학자들의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한 인류는 단결하여 '세계정부'를 창설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대도시, 안전구역 '돔'을 마련했다. 인구 증가에 따라 돔은 포화 상태가 되어 대책으로 서울에 새로운 돔 건설이 추진되지만 오랜 기간 무정부 상태였던 서울의 이권을 가진 폭력 조직들이 이를 방해한다. 이 사태를 두고 볼 수 없었던 세계정부는 폭력조직을 물리치고 돔을 건설하
“설마… 10년 후의 미래로 타임 슬립 한 거야?!” 쿠로다 아오이. 고등학교 3학년. 화려하지도 수수하지도 않은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여자아이. 평온, 평화롭게 살아가자가 좌우명인 나. 그러던 어느 날, 입학하자마자 타교생과 주먹질을 해 병원으로 보냈다는 소문으로 유명한 오자키 사쿠야와 어깨를 부딪쳐 버렸다!! 혀를 차며 “아프잖아. 똑바로 보고 다녀.”라고 째려보는데, 눈물이 나올 정도로 무서웠다…. 저런 사람과는 절대 얽히고 싶지 않아! 라고
낭설로만 떠돌던 지구 멸망에 대한 뉴스가 편의점 TV에서 흘러나왔다. 그 순간, 펑! 소리와 함께 정신을 잃게 된 후 며칠이 지나서야 깨어나는데, 이미 도시는 폐허와 다름없게 변해버렸다. ‘여긴 어디지...? 그리고 나는 누구?’ 남자 주인공의 잃어버린 기억 속 숨을 거둔 늙은 남성과 ‘눈’모양의 문신. 그렇게 기억을 찾아 여자 주인공과 함께 대피소로 향하게 되는데, 과연 두 주인공은 지구 멸망 예정인 465일 뒤에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뜨거운 손끝이 볼을 어루만졌다. 몸이 밀착된 찰나 숨이 멎는 듯했다. “요즘 좀 이상하네, 우리.” 귓가를 훑는 속삭임이 위태했다. 냄비 안의 물이 끓고 있었으나 누구도 움직이지 않았다. 19년 지기, 그 친구라는 이름 아래. 그리도 무심하던 서로가 조금씩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후작가의 외아들 아도니스는 얼굴 좋고 머리 좋고 집안도 좋은 귀족 후계자. ...하지만 고약한 성격 탓에 23번이나 파혼을 당했다. 더는 파혼을 당하지 않기 위해 24번째 약혼 상대로 고른 것은 가난한 시골 귀족의 딸 오필리아. 한결같이 자신답게 인생을 살아가는 그녀는 서서히 후작가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가 되어 가는데... 아도니스와 오필리아 두 사람의 사랑의 행방은?! 웃음도 있고 눈물도 있지만 고구마는 일체 없는 해
오랜 군인 생활을 청산하고 어린이집의 경비원으로 일하던 하웬. 평화롭게 생활하던 어느 날, 같은 동네로 자신의 상사였던 레이우스가 이사온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그 레이우스는 하웬에게 그냥 일반 상사와는 다른 특별한 사람이었다고 하는데..? "7번을 고백해도 모두 무시하더니 이제 와서 고백하면 믿을 줄 압니까?!"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 사이에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중년공 #삽질수 #선섹후사
한국의 평범한 대학원생 한인서. 트럭에 치이기 직전 마법사의 요청을 받아 차원을 넘어 라세아니아로 넘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벨레스케즈 공작의 약혼녀를 연기해줄 것을 요구받는다. 영 까칠한 벨레스케즈 공작을 설득하여 역할을 따내는 데 성공, 차근차근 완벽한 약혼녀를 연기해나간다. 까칠했던 남자가 다정해지는 순간, 한인서의 가슴도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고작 30일뿐이지요. 남은 시간, 저는 전력을 다해 당신을
불량아들의 졸개나 마찬가지였던 이이지마 고세이. 신주쿠 대전으로 인해 여동생을 잃고 트라우마를 앓고 있던 그는 "강해지고야 말겠어"라는 일념 하나로 세계 레벨의 격투가가 된다. 그리고 어느 날, 종합격투기의 승부를 조작하자는 제안을 거절한 그는 살해당하고, 눈을 뜨니 고등학생으로 돌아와 있었다. 과거에 있었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면?
아버지의 빚을 갚기위해 어쩔수 없이 24시간 코스의 마사지 모니터링 알바를 하게된 후지우라 히나타. 수영복으로 갈아입은뒤 마사지가 시작됐다. 관리사가 온 몸에 오일을 바르고 드디어 마사지가 시작되는데… 온몸이 뜨거워지고 왠지 모르게 관리사의 손길도 점점 더 과격해지는데…?
연애에 눈을 뜬 지 10년…… "강공"과 연애가 하고싶은 요나. 뼈를 깎는 수련과 인내심으로 깡패같은 본성을 감추고 남자를 찾아 헤매지만 자신의 깡패같은 본성 탓에 번번히 연애로 이어지지 못하고 끝이 난다. 지인 친구 가족을 들들볶아 얻어낸 소개팅 혹은 길거리 헌팅 등등 모든 시도는 번번히 실패로 돌아가고 그렇게 오늘도 썸남과 깨지고 마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신세한탄하러 들른 친구네 가게에 스트라이크존 그자체 이상형 강공이 있다? 드디어 찾았어, 로
최 율과 내가 좋아하는 우리 의 한태경 소꿉친구인 태경을 짝사랑하는 준희 우연히 같은 반 최 율이 태경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는데 "나 같이 한태경 좋아할 사람이 필요해! " "그래, 그럼 같이 좋아하자 " 하지만 준희는 점점 율이 신경 쓰인다 풋풋하고, 쌉싸름한 연준희의 짝사랑 이야기
『악당을 교화하고, 세상을 구하라.』 세상을 멸망시킬 악당, ‘크루엘로’. 그를 교화하라는 계시를 받았다. 하지만 번번이 실패! 이제 세계 멸망까지는 겨우 일 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세 번째 시도, 크루엘로의 약혼녀 자리를 대신할 ‘시오라 벨벳’으로 빙의했다! 이번엔 성공해서 고대신 페불라의 마리오네트 신세에서 벗어나겠어! 이 악당, 제가 꼭 교화하겠습니다!!!
초등학생 때는 반에서 키가 제일 컸지만 그 키 그대로 고등학생이 된 반하나. 그리고 하나의 눈 앞에 나타난, 한참을 올려다봐야하는 훤칠한 남자애. 그 애의 정체는 바로 하나보다 작았던 한결이라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키 차이지만, 너와 나의 입장이 뒤바뀐 35cm 거리감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