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아로 태어나 평생을 노예장에서 비참하게 살아온 리아덴. 그녀는 결국 태양신 축제의 산 제물로 바쳐지게 되는데…. 제단에 묶여 온몸에 불이 붙는 순간 위대한 태양신, 오라티오가 나타난다! 살고자 발버둥 치는 리아덴에게 흥미를 느낀 오라티오는 규칙을 어기고 그녀를 자신의 궁으로 데려온다. 리아덴은 신들의 세계, 천궁에서 화려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리게 되지만, 인간의 사고방식이 통하지 않는 오라티오의 집착은 리아덴을 불안하게 만든다. 과연 리아덴은
세계전쟁 배경의 감금 납치 고전소설 속 조연이 되었다. 주인공인 언니와 달리 집에서 천대받고 학대당하는 동생, ‘다이애나 클레어’로. 나는 이 지옥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주인공 대신 납치 당한다. “공주님, 나 두고 가면 안 돼요. 알겠죠? 죽으면 안 되잖아.” 나를 납치한 공작은 예쁜 미친놈, 교양있는 미친놈이었다. 고이 모셔둔 귀한 예술품처럼 나를 가끔씩 찾아와 소중한 듯이 바라본다. 금욕적이면서 묘하게 퇴폐적인, 관능적이지만 맛이 간 눈으로. 제
남주가 다 해먹는 무협지 속, 남주의 먼 조상님으로 빙의했다. 남주를 든든히 뒷받침해 주는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뼈가 으스러져라 일해서 최고의 가문을 세웠다. 그 후, 마음 편히 눈을 감았었는데. “뭐? 내 가문이 망했다고?!” 다시 눈을 떠 보니 300년 후. 그렇게 악착같이 부흥시킨 내 가문이 쫄딱 망하기 직전이란다. 더군다나 내 평생을 바쳐 응원했던 남주는, 원작의 악녀와 치욕적인 정략결혼을 앞두고 있었으니.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세상이 멸망했다. 또다시. 천 번에 가까운 회귀를 거듭하며 세계 멸망을 막아 보고자 아무리 용을 써도, 나는 결코 결말을 바꿀 수 없었다. 이제는 지친다. 회귀도 지긋지긋하다. 이번에는 몇 살로 회귀할까. 회귀 따위,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데. “으다앙.” 잠깐! 뭐야, 이 목소리는! 뭐야, 이 단풍잎처럼 작은 손은! “누가 이런 갓난아기를 갖다 버린 거야?” 이번 생은 갓난아기로 회귀해 버렸다! 그것도 세계를 수천 번 멸망시키고 있는 장본인인
"전장의 유령늑대, 무림에서 포효하다! " 10년 전쟁이 끝난 후 고향으로 돌아온 소천호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가족 같던 사제 백동근은 행적을 감췄다 어린 시절 친구 소혜와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병에 걸린 소혜는 죽기 전 자신의 딸 휘연을 부탁한다 모든 것을 잃은 천호는 휘연을 지키기 위해 무림인들과 끝없는 싸움을 시작하는데… 부러지지 않는 강골, 압도적인 힘을 가진 상남자 사랑하는 여인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다―!
어느 날, 갑작스럽게 지옥으로 떨어졌다. 가진 것은 살고 싶다는 갈망과 포식의 권능 뿐. 일천의 지옥부터 구천의 지옥까지. 수만, 수십만의 악마를 잡아먹었고. 마침내 일곱 대공까지 그 앞에 무릎을 꿇었다. "어째서 돌아가려고 하십니까? 왕께서는 이미 지옥의 모든 것을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까." "가지긴 뭘 다 가져." 먹을 것도, 즐길 것도 없다! 지옥에 있는 거라고는 황량한 대지와 끔찍한 악마 뿐! "난 돌아갈 거야." 만 년이라는 아득한 시간 만에
망국의 왕녀인 예르니안은 마법 실험의 희생양으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고 생각했는데 눈을 떠 보니 놀랍게도 18년 전으로 돌아왔다. "찾았다. 묘족의 메시아." 묘족의 수장을 만나고부터 예르니안의 삶은 백팔십도 달라진다. 어쩌다 보니 묘족의 왕가에 입양된 예르니안은 최대한 조용히 커서 빠져나갈 결심을 하는데…. *** “나랑 푸딩이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 건데.” “둘 다 안 구할 건데.” “푸딩 백 개 줄 테니까 나도 구해.” 묘계의
구성작가로 치열하게 살아가던 나 지연우는 비명횡사 후 동료작가가 재미로 쓴 소설 [오시리아 연대기]에 빙의하고 만다. 그것도 몇 장 나오지 않았던 엘리어스 가문의 다섯째 딸, 고도비만 준 히키코모리 영애인 태라 엘리어스로. 산넘어 산이라고 이 가문은 곧 역적으로 몰려 멸문하고, 직계 가족은 모두 단두대 행! 고로, 곧 태라도 죽는다. 그래서 태라는... 아니, 태라의 몸에 빙의한 지연우는 최대한 이 가혹한 운명에서 벗어나려 고군분투한다. 그렇게 모든 일
마을에서 제일 가던 기생의 아들 사월은, 유일한 가족이었던 어머니가 죽은 후 난잡한 성행위를 일삼는다는 놀이패로 팔려온다 그곳에서 사월은 한울이라는 다정한 남자를 만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고 안심하지만, 한울을 제외한 놀이패의 사람들은 사월에게 무언가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 같은데 사월아 밤에는 밖에 돌아다녀서도, 노래를 해서도 안돼 그랬다가는 여우 귀신이 널 잡아먹는다
팔황 중 제1인으로 성계를 주름잡던 마황 사마영은 믿어왔던 제자의 배신과 나머지 7황의 계략으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눈을 뜬 사마영은 자신과 같은 이름인 귀운산장 하인 황영의 몸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몸으로 다시 수련하여 칠황과 배신한 제자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하지만 그런 그의 발목을 잡은 건 다름아닌 황영의 심마, 귀운산장 아가씨 단운혜였다. 심마를 다스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단운혜 곁에 머문 사마영, 단운혜를 도와 귀운산장을 재
왜 꼭 이런 육체로 환생했을까? 하지만 그것은 시스템의 기본 설정! 만계출석시스템 은 아주 허접한 몸에 빙의해서 시작하도록 설정되어 있었다 난 잘나가는 아버지 덕에 높은 지위는 가졌으나 재능과 실력이 없었던 신자, 진태서의 몸에 빙의했다 하지만 시스템 덕에 초반부터 영력이 마르지 않게 해주는 만계 최고 수련비법, 영동단전(永動丹田)을 얻게 되는데…! 끊임없이 출석 지점을 퀘스트로 던져주는 시스템 덕에 보상 얻는 재미도 쏠쏠하다 나 진태서, 초반 아이템인
노예의 삶을 살던 레브는 우연히 지나가던 녹스에게 구조되어 노예신분에서 해방된다. 그 후 녹스의 저택에 고용되어 평안한 삶을 살아가던 중 녹스의 친구 아라드와 잠자리를 가지게 된다. 그날 밤을 기점으로 셋의 관계는 점차 꼬여가기 시작하는데…? #개아가공#다정공#문란수#노예#3p
백탑의 마탑주 오스카 세이지와 백탑의 마법사들. 인류의 미래를 위해 목숨을 비롯한 모든 것을 바쳤다. 그로부터 20년 후. 오스카 세이지가 다시 눈을 떴을 때, 창문에 비친 건 기초 마법밖에 쓰지 못하는 1레벨 마법사. 그리고 4대 마탑 퇴출 위기를 맞은 백탑이었다. 돌아온 마탑주, 오스카는 두 번째 삶을 통해 백탑을 다시 부흥시키기로 다짐한다.
대학에서 형질학 조교수로 일하던 베타 임한솔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담당 교수가 건강 문제로 학교를 드만둔다는 것, 다행히 담당 교수는 임한솔에게 다른 대학교 조교수 채용에 대한 추천장을 써 준다 다음날 한국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 채용면접장을 방문한 임한솔은 면접을 보고 나온 사람들의 얼굴
재벌 3세 이서희 돈 잘 버는 아버지의 등골 빼먹으면서 흥청망청 사는 게 목표였다 그런데 어느 날, 결혼이라고는 생각도 해 본 적 없는 그녀에게 유학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채승현이 프러포즈를 한다 “결혼하자, 이서희 너랑 나랑 ” 어차피 이 바닥에선 흔하디흔한 정략결혼, 저 정도 얼굴과 능력이면 괜찮지 별생각 없이 흘려들었던 게 문제였을까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으니- 바로 채승현의 어머니가 홍 여사 일명 한남의 이순자 며느리를 못 잡아먹어 안달인
해저 왕국 상어 공주님 시드의 풋풋한 하이틴 성장 로맨스. 바다의 왕좌를 이어야 하는 운명을 타고난 해저 왕국 공주 '시드'는 지상의 아이돌 '라운'을 보고 입덕해 최애를 보기 위해 가출해 육지로 올라온다. 그렇게 평범하게 덕질하며 만족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시드 앞에 갑자기 나타난 유명 배우 '지한'. 의도치 않게 둘은 자꾸 엮이게 되고…. 하루아침에 SNS 스타까지 되어버리는데…!!
수많은 사람을 학살하고 왕도를 멸망시킨 마녀 엘레인은 가족과도 같았던 그 마녀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러나 비극이 일어나고 20년 뒤, 엘레인은 20년 뒤의 세상에서 눈을 뜬다 가슴에 마녀의 심장을 지닌 채로 그이와 나의 아이 리히를, 지켜줘 마녀의 마지막 부탁 그것을 지키기 위해 리히스트를 찾아가지만, 어리고 순수했던 아이는 시리도록 차갑고 냉정한 남자가 되어 있었다 보라색 눈동자가 건조하게 그녀를 응시했다 "엘레인 경이라고 했나 " "충고하는데, 그만두
제국의 황실 공무원이자, 답 없는 부서의 말단 공무원인 나미아 로아피. 어느 날 자신이 책 속에 환생했음을 깨닫고, 황태자가 암살당하고 제국 전쟁이 펼쳐지는 암울한 미래를 알게 된다. 전쟁에 휘말리게 되면 자신 같은 엑스트라는 죽게 되는 건 당연한 수순! 결국 전쟁의 원인이 되는 '황태자 키아로스의 암살 사건'을 저지하기로 마음을 먹는데…. 원작 비틀기에 고군분투하다 보니 초고속 승진 출세 루트를 타 얼떨결에 최연소 장관까지 되었다. 게다가 미
완결을 앞둔 소설의 마지막 장면. 최강의 악역이 초라하게 죽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결국, 이렇게 죽는군요." 작가였던 나는, 마지막까지도 이해받지 못한 실눈의 악역이 되어 눈을 떴다. 무너진 가문. 복수를 위해 버려야 했던 모든 것. 그리고, 예정된 파멸. 이제, 내가 직접 써 내려간다. 악역의 엔딩은… 다시 뒤집힌다.
게이트가 열리면 마수를 사냥하는 이들, '헌터'가 존재하는 세계. 새총 덕후 '김우섭'은 새총을 쓰는 히든직업인 슬링슈터로 각성하여 헌터로 활약한다. 하지만 그 등급은 F급. 그리고 그의 마력은 0.06. 히든직업임에도 그에게 돌아오는 건 비웃음과 눈총이었다. 포인트를 모아 상점이 개방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포인트를 모아 자신의 스킬을 레벨 업 할 수 있게 된 우섭. 게다가 이 상점, 능력치와 온갖 아이템까지 구매할 수 있는데...? 과연, 우섭은 새총
정보 길드의 일급 요원으로 임무를 수행하던 중 검에 가슴이 꿰뚫렸다. 영락없이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8살, 지옥 같던 보육원 시절로 돌아왔다?! “안농, 난 다나야!” 마침, 내 앞에 나타난 엘라드 공작가의 막내 공녀 다이애나. 지난 생의 후회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다이애나를 보살핀 나는 엘라드 공작에게 고이 따님을 보내 드리려 했는데…… 너무 잘해 줬나? “온니, 예뻐! 내 공쥬님! 내가 지켜 주꺼야!” 내게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다이
어느 날 뜬금없이 게임 속 주인공이 되었다. 그런데 이 주인공, 볼수록 한숨만 나온다. 스탯 최하, 재능 최악, 인맥 전무 하지만…… -[천무지체]를 습득하셨습니다. -[무신의 서]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내가 바로 고인물이야!” 고이다 못해 석유가 되어 버린 고인물의 레전드 플레이가 시작된다!
최악의 캐릭터 백유설이 된 나? 극악의 난이도, 최악의 성능. 모두가 마법을 사용하는 세계에서 마법을 쓰지 못한다는 이유로 고인물도 거르는 사상 최악의 쓰레기 캐릭터, 백유설. [잘못된 엔딩을 맞이하여, 아이테르 월드의 90%가 파괴되었습니다.] [부디, 진 엔딩에 도달하시기를.] 그런 백유설에게 내가 빙의가 되었다. 내게 주어진 단 하나의 마법 스킬, '점멸' 나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마법사다. 천재 마법사가 판치는 스텔라 아카데미에서 살
202X년. 대한민국 서울시 뒷골목. 그는 발아래의 영웅을 내려다보았다. 자신이 텔레비전의 아이돌이라도 된것마냥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자신을 뽐내는 영웅을.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그의 발아래에서, 형형색색의 옷을 흙으로 더럽히며 나뒹굴고 있지 않은가. 영웅이란, 그런 것이다. 이제 눈앞의 존재도 그것을 깨우쳤으리라. 이제, 그럼 그것을 영원히 잊지 못하게 해주자. 그는 망치를 내리쳤다. 마법소녀로서. 이것은, 밝은 이야기이다. 한 아저씨가,
저승사자가 이름을 3번 부르면 저승으로 끌려간다지. [혁련무강.] [혁련무강.] [혁련무…] 이 새X야! 난 더 살아야겠으니까 꺼지라고!!!!! 필사적으로 불로초를 삼켰더니, 믿지 못하겠지만 살았다. 꿈은 아닐 거라 생각하며 눈을 떴을 때 웬 영감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네?! 여기가 어딘고 하니— 무당산 무당파?!!!!!! 게다가 내가 여기서 잔심부름이나 하는 소년의 몸에 빙의되었다. …미친 거 아냐?!! 나는… 나는… 사파에서 제일 쎈, X나 짱 쎈 사
빙의 하자마자 하늘에서 떨어졌다. 그것도 서부의 광룡, 살인귀라 불리는 미친 악당의 품으로. “신부요? 제가요?” “하늘에서 떨어졌으니 내 신부지.” 한눈에 홀릴 정도로 달콤한 눈웃음에 그만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다. 그 웃음이 마치 죽어도 나를 놓아주지 않겠다고 협박과 같아서. 그렇게 빙의한 소설 ‘모든 것은 악당님의 뜻대로’의 신조로 납죽 엎드리면서 그의 비위를 맞춰 주며 생존하리라 결심했는데…. “내 신부에게 나를 바칠게.” 살육만 알던 광기
E랭크 모험가 루드. 그런 그가 가진 유일한 스킬 '상태 이상 무효화' 는, 독기로 가득 찬 던전에서 약초를 채취하는 것 정도 밖에 도움이 되지 않는 애매한 능력이다. 전투능력도 전무하다시피 해, 다른 모험가로부터는 '독기꾼' 이라고 야유를 받는 나날. 그런 현재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새로운 미궁에 도전하는 루드이지만, 동료에게 배신당해 조난당하고 만다. 물자도 다 떨어진 빈사 상태에서, 그는 금기라고 여겨지는 마물의 고기를 먹기로 하는데... 오
좀 생긴 얼굴로 숱한 관심을 받아온 혁지승. 그런 지승에게 타인의 관심은 당연했다. 신입생 태언호가 관심을 보이는 것도 그 애가 남자라는 점을 빼면 특별한 건 없었다. 훤히 들여다보이는 감정이 재미있어서 귀여워했는데, 그게 내 집에 숨어들어도 좋다는 뜻은 아니었거든? 지금 내 옷장 속에 태언호가 숨어있다.
"선배. 제 피를 마셔주세요." 살면서 한 번도 뱀파이어인 걸 들켜본 적 없었던 현승은 팀플에서 만난 태희에게 정체를 들킨다. 왜 하필 변명도 못 하게 뱀파이어 오타쿠한테 들킨 거냐고?! 태희는 당연히 비밀로 하겠다며 뱀파이어에 관한 질문을 퍼붓고, 현승은 아찔해지는 정신을 붙잡으며 결국 그의 덕질을 도와주기로 하는데…. 피와 덕질을 나누는 공생 관계, 이대로 정말 괜찮은 걸까?
천하의 무인들이 둘로 나뉘어져 서로를 살육했던 정사대전이 마교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천하는 바야흐로 마도천하의 시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음모 속에서 마교의 소교주가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동생의 복수를 위해 어둠 속에 몸을 숨기고 있던 사내가 돌아온다. 마교 대공자이자 죽음의 땅이라는 자하도의 생존자 혁련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마교 최고의 교육 기관인 환영학관에 잠입한 혁련휘는 정파의 비밀 고수 비설과 만남을 갖게 되고, 둘은 서로의 일
말년 휴가를 며칠 앞둔 취사병 병장 신영준에게 멸망이 찾아왔다. 삽시간에 아비규환이 되어 버린 대대, 끊어져 버린 연락망. 눈 앞에 보이는 것은 하나! [각성을 축하드립니다!][직업 : 신입 요리사 Lv.1] 차라리 전사, 암살자 같은 직업이었다면 홀로서기라도 시도해 보았을 것을… 그에게 주어진 것은 누가 봐도 서포터 직업인 요리사.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지. ‘지금부터 너희는 내가 먹여 살린다.’
제자들의 경쟁이 심하기로 이름난 능력지상주의 문파 '능소각'. 3년이나 수련을 했지만 종파에서 수련 등급이 가장 뒤처져 동기들에게 갖은 수모를 당하던 '양준'은 어느 날 의문의 서책 한 권을 발견한다. 그 서책에서 무도를 익히는 수련법과 정체 모를 힘이 숨겨져 있는데...
대대로 단명할 팔자를 타고 나는 서씨 가문. 유일하게 운명을 비껴간 승주는 원래라면 귀신을 보지 못하는 몸이었다. 태어날 때부터 옆집에 살던 형, 김무흔과 한 침대에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승주 너 어제 많이 울더라.”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 하룻밤. 그날 이후 승주의 영안(靈眼)이 트였다. 전도유망한 퇴마사 가문의 장남, 무흔은 책임지고 그런 승주를 지켜 주겠다고 하는데……. “네가 다치는 것보단 그게 나아.” 한쪽은 악귀에게 단명할 팔
어리버리하지만 천재적인 두뇌를 소유한 의대 레지던트 ‘동하’는 중학교 시절부터 혼자서 연구한 ‘인간재생산’ 실험에 어떨결에 성공한다. 그로부터 8년뒤, 현재 대한민국은 초고령화와 저출산문제로 국가존폐위기까지 거론되는 상황. 동하는 본인만의 살인수칙을 세우고, 인간재생산 실험을 재개하기로 한다. 원활한 재료수급(?)을 위해 노인들로 가득한 시골마을 ‘만수면 무강리’에 8살 아들 감녕과 함께 작은 개인병원을 개업한 동하. 아이러니하게도 국가와 인류를 구하기
아무도 믿지 못하는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 완전무결하고 치명적인 악마 '정구원', 인간을 하찮게 여기며 200년 넘게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던 정구원은 너무도 이상한 여자 '도도희'와 얽혀 한순간 능력을 상실한다. 악마의 능력을 강탈(?)한 도희,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되찾기 위해 도희를 지켜야만 하는 악마 구원,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기막힌 운명이 펼쳐진다. 이상한 악마와 도도한 재벌상속녀의 달콤살벌한 구원 로맨스♥
마물과 마족이 끊임없이 침입을 시도하는 은의 벽. 마법사들은 인류를 지키기 위해 은의 벽 근처에 마탑을 짓고 100년이 넘도록 마물들과 전쟁 중이다. 나라에서는 계속된 전투로 항상 마나 고갈 상태인 마법사들에게 셰어링을 공급하고 있다. 셰어링은 원래 마법사의 반려를 뜻하는 말이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마나를 채우기 위해 마법사와 성관계를 하는 ‘마법사의 성노예’를 뜻하게 되었다. 신전은 좁아지는 입지를 넓히기 위해 마탑으로 셰어링을 보내기로 한다. 사
누구에게나 욕먹는 망나니 PD는, 평행세계에서 듣보 아이돌이 되었다. 그를 온전히 기억하는 건 오로지 동생 뿐. 원래대로 돌아가려면, 1군 아이돌이 되어 게임을 클리어 해야만 한다! “…퀘스트 수락.” “미쳤어?” “밥은 먹고 살아야 할 거 아니냐.” 특기는 협박, 취미는 회유. 물불 안 가리는 악덕 PD의 아이돌 생존기!
로더릭은 이재와 함께 있으면서 맑아지는 정신과 신체 변화에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왕과 국혼을 앞두고 물가에 몸을 던진 공작가의 딸 헤일리에 빙의한 이재. 그런데 왕의 등 뒤로 보여선 안될 원혼들이 보인다! 국왕 로더릭에게 몰려드는 원혼들을 퇴마하려 고군분투하는 날이 이어진다. 로더릭은 이재와 함께 있으면서 맑아지는 정신과 신체 변화에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막장 소설 속 미친 남주들과 같은 반이 되었다! 재수가 옴팡지게 없는 날, 트럭에 치이고 눈을 떠보니 내가 고3 때 쓴 막장 소설 속에 들어와 버렸다. 그것도 하나같이 비정상적인 남주인공들만 등장하는 소설에! 겉으로는 품행 단정한 전교 1등 모범생이지만, 실상은 사이코패스인 강선우, 양아치 같은 외형에 애교쟁이 댕댕남이지만, 여주한정 애정결핍 집착남인 차이한, 미래가 창창한 국대 수영 선수지만, 여주 스토커인 김찬승! “아니, 고3 때의 나는 대
갑작스럽게 손에 넣은 <순간이동> 능력으로 강민아의 일상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이제 그녀 앞에 펼쳐진 것은 한순간의 선택으로 인한 돌이킬 수 없는 사건들. 분노와 혼란, 그리고 억눌린 정의감 속에서 민아는 자신의 힘을 어디로 사용할지 고민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과연 그녀의 힘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
선도부장 강현범의 반에 새로 온 전학생. 등장부터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전학생은 현범의 친구가 목격한 패싸움의 중심에 있던 양아치, 반태현이었다. 현범은 선도부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사사건건 태현을 감시하다 점차 친해지게 되고, 이를 기회로 태현을 모범학생으로 갱생시키고자 한다. 하지만 현범이 다가갈수록 태현의 마음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이 양아치, 무사히 선도할 수 있을까?
서른 전에 요절할 운명인 ‘구양절맥’이라는 천형을 타고 난 사천당문의 장자 당소운. 아비의 손에 태어나자마자 버려졌고, 거둬 준 부모를 일찍 여의었다. 혹독한 추위와 배고픔에 구걸로 연명하다 사기도박을 시작했는데 그걸 딱 걸려 그길로 북개방주 유화의 노리개가 되었다. 심지어 팔자에도 없는 전쟁터로 끌려가 모조리 죽어 가는 와중에 폭주 직전인 마교주에게 뒤까지 대주고 가까스로 도망쳐 살아남았는데……. “한 달 뒤, 형님은 마교의 첩으로 들어갑니다.” 뜬금
어느 날 주인공 훈상에게 도착한 수상한 명함 한 장 가진 거라곤 몸뚱이 하나뿐인 그에게 거액의 대가와 함께 불륜 천국이라 불리는 신도시, 반남동에서의 새로운 삶을 안겨준다 “당신은 VIP들에게 드리는 선물 이 될 겁니다 그녀들이 당신을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게 만드세요”
어릴 때부터 돈 욕심과 자존심이 남달랐던 주인공, 정찬호. 프로 골프 강사로 일하는 것도 싫증이 날 무렵, 말도 안 되게 통이 큰 손님, 박 사장과 만나게 된다. "사실… 내 짝퉁한다." "그거 하면 돈 많이 벌어요?" 박 사장의 재력의 비밀은, '짝퉁'?! 짝퉁이 크게 돈이 된다는 얘기를 들은 찬호는 박 사장에게 일을 배우며 짝퉁의 세계로 뛰어드는데….
어느 날, 요정나라에서 온 ‘서비’에게 강제로 몸을 받아 마스코트가 돼버린 김남주. 사랑의 힘을 가진 마법소녀들을 모아 성욕에서 태어난 지구를 침략하는 마인들을 무찔러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되는데...! 그런데, 마인들을 진정으로 정화하려면 내가 마법소녀들과 괴물들의 욕망을 실현해 정화해야 한다고...?! 과연 김남주는 지구를 정복하려는 마인들을 정화하고 세상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꽃미모에 명석한 두뇌를 가진 조선의 암행어사 '이몽룡'. 왕의 어명에 따라 자신감 넘치게 파견나간 첫 지역은 바로... 변태 탐관오리 변사또의 악명이 자자한 남원이다. 초보 암행어사 몽룡은 강제로 수청을 들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그때 마침 실하게 생긴 이방이 몽룡의 눈에 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 어차피 사내에게 안길 거라면 저놈이 낫겠다 싶어 이방을 붙잡는다. "책임져! 당신이 날 이렇게 만들었잖아."
유명한 퇴마사 가문의 막내 김무령. 온 가족의 사랑을 받고 자란 그는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라는 평가를 받았다. “무령아, 나 의뢰 하나만 하자.” 그런 무령은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간단한 퇴마사 일을 시작했다. 퇴마사라기보단 해결사 일이었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나 돕고 보는 무령에게 수락하지 못할 의뢰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나 그런 무령에게도 딱 한 명, 기피하는 상대가 있었는데……. “기환영?” 큰 키에 잘생긴 외모. 어딘
"당신…오메가였어?" 우성 오메가로 태어났지만 베타인 척하며 망나니 황자로 살고 있는 황자 에티엔. 황위를 탐내며 에티엔을 학대하는 황후, 방치하며 냉대하는 황제 사이에서 나날이 메말라 간다. 한편 전쟁 영웅이 되어 돌아온 소꿉친구 리샤르. 우성 알파인 그를 피해야 하지만 자신만 바라보는 리샤르에 흔들리는데…
우연히 대학 선배이자 룸메이트인 선호가 게이라는 걸 알게 된 이경. 그런데 갑작스러운 선호의 섹스 제안에 이경은 당황하면서도 그에 대한 호기심에 몸을 섞게 된다. 그렇게 섹스 파트너 관계가 된 둘. 둘은 과연 낭만적인 관계가 될 수 있을까? 사랑의 시작을 엿볼 수 있는 감성 고수위 BL 웹툰.
"하 중사, 이 미친놈아. 또 만발인 거 알아?" 이제 말뚝 박을 일만 남은 명사수 부사관 하이하.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을 못 쓰게 되어 사회로 내쳐졌다. 절망에 빠져있던 그에게 혁명적인 VR 게임 [미들 어스]가 새로운 삶을 선사한다. 가상현실 게임인 [미들 어스]에서 획득한 돈은 현실의 돈이 된다! 하지만 캐릭터 생성 때 가장 성능이 낮은 캐릭터를 고르게 되는 바람에 망하게 생겼다! "난 다르다. 이것이 내 마지막이야!" 흑색화약, 쇠구슬,
아버지에게 버려지고 외가인 바덴가에서 조용하게 살아가고 있는 에르나 하르디. 이 작은 시골에 위기가 찾아왔다. 외조부인 바덴 남작이 죽고 난 후, 모든 재산이 넘어가게 된 것! 어떻게든 바덴가를 지키고 싶은 에르나는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슈베린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마주치게 된 왕실의 독버섯, 비에른 드나이스터― 희대의 스캔들로 왕세자 자리마저 내려놓은 왕실의 탕아! 바덴가를 지키고 싶은 에르나에게 이 달콤한 독버섯이 건네지는데…!
슬럼가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는 감정이 결여된 소년 레이. 어째선지 그의 눈에는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색깔'이 보이고, 그것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어느 날, 한 마법사에게 자신의 안식처인 굴다리와 동료들을 잃고, 믿고 따르던 나일스마저 목숨을 잃는다. 감정을 잃어버린 소년이 복수를 다짐하며 감정을 찾아가고자 한다.
보통 소설에 빙의하면 죽을 위기에 처한 악역이지만 돈은 많은 부잣집 딸이지 않나? 그게 공작가라면 더더욱! 하지만 나는 소설 <감정의 조각>에서 나오는 찢어지게 가난한 카네프 공작가의 공녀, 로젤리아가 되었다. 그래도 아직 일확천금의 기회는 있었다. 나는 원작 내용을 이용해 마녀의 저주로 영혼의 일부를 잃어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남자주인공, 아녹 애셔에게 접근했다. “저는 감정전문가입니다.” 그러다 드레스를 밟고 넘어져 그와 입술이 부딪치는
대한민국 무력(武力)의 정점, 숭무이가(崇武李家). 이철(李鐵)은 서자라는 이유로 무시 당하고 내쫓겼다. 살기 위해 숨어 지냈지만 끝내 쫓기다 가문의 음모로 죽임을 당한다. 그에게 주어진 두번째 기회, 회귀. 이철은 ‘무기 기억을 흡수하는 능력’을 발판 삼아, 스스로를 연마하여 투쟁의 길에 나선다. 그의 성장은 가문 내 기득권 세력의 집요한 견제와 음모를 초래하고, 위험 및 미개척 지대에서 확산되는 이종족 세력과 몬스터의 습격, 국지적 도발마
악신과의 달콤한 거래, 입맞춤 이후 눈을 떠보니 10년 전으로 돌아왔다. 마도의 명가로 알려진 '로드벨 가' 그곳의 사생아로 태어난 루치아는 오로지 제물이 되기 위해 가축처럼 길러졌다. 성년이 된 날. 그녀는 이복 자매의 손에 의해 '어비스'로 떨어지며 절망에 빠졌지만 곧 그 심연에서 '악신'에게 달콤한 거래를 제안받는다. 자신이 여기서 나갈 수 있게 도와주면, 네가 복수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계약의 입맞춤을 하고 눈을 뜨니 루치아는 10년 전으로 돌
재능도 없고 출신도 비천했던 하급무사 단유성, 전쟁터에서 죽다. 하지만 저승인 줄 알고 눈을 떴더니, 어린 시절의 과거로 돌아와 있지 않은가? 이상한 숫자와 문자가 눈 앞에 보이고, 그 지시를 따르면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기까지 한다. 노력한 만큼의 보상을 받는 세상. 무한레벨업 in 무림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신체 접촉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아림. 우연히 자신의 짝사랑 상대인 태훈과 접촉을 하게 되어, 그의 마음을 읽게 되는데... "아림이를 만지고 싶어..." "다 벗기고 여기서 안아버릴까." 아림은 다정한 이미지인 태훈이 자신을 상대로 야한 상상을 한다는 걸 알고는 크게 당황한다. "선배처럼 따뜻한 사람이 이렇게 추잡한 상상을 하다니..." "그런데 왜지....,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 느끼게 돼."
자신의 전생이 파군무제(破軍武帝) 고비훈이었다는 것을 각성한 이운혁 이제 사람들은 죽은 고비훈의 동상을 도시 한 가운데에 세워두고 그를 기리고 있다 천무 대륙에서 무도와 제련의 천재로 추앙받던 인재, 고비훈이었던 전생과는 달리 환생한 이운혁의 몸은 경맥도 꽉 막혀있고 수련하기 까다로운 체질이다 다행인 건 고비훈이던 시절의 무공과 수련법을 그대로 기억하고 있다는 것! 신이 내게 전생을 기억하게 한 건, 지난 생에 못다 이룬 꿈을 이루라는 계시가 아닐까?
천마신교의 권력 투쟁을 피해 초야에 은거한 주인공 명운. 하지만 권좌에 뜻을 두지 않는 것만으로는 비극을 피할 수 없었다. 명운은 골육상잔을 행하기 위해 찾아온 천마신교의 교주 명각을 피해 달아나던 중 추살당하고 만다. 그 순간, 죽음을 앞두고 흐려지는 의식 속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후회하는가? 다시 싸우길 원하는가?’ 그 목소리를 끝으로 죽은 줄만 알았던 명운은 다시 눈을 뜨게 되는데….
결혼식 당일. 사랑만 쏙 빠진 결혼임을 깨닫고 식장을 도망치는 구하나. 우연히 전 남자친구인 남가위를 만나 과거로 타임슬립을 한다. 하나는 과거에서 결혼을 없던 일로 만들기 위해 별짓을 다해보지만 정해진 미래는 바뀌지 않는다. 거듭되는 실패 중에, 과거로 함께 넘어와 같은 시련 겪고있는 가위에게 동료애와 위안을 얻다보니 어느새 잊고 있던 첫 사랑 시절의 감정이 되살아나기 시작하는데...!
약해도 너무 약해 모두에게 무시받던 해찬. 신비한 아이 미로를 만나 큰 힘을 얻게 되지만, 동시에 모두를 지켜 준다고 생각했던 봉인석이 사실 세상을 망치는 주범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혼자서라도 이를 바로잡으려 하나 진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를 악당으로 바라본다.
어느 날 갑자기 세계 곳곳에 게이트가 열리고 괴수가 나타났다. 인류 전멸이 예상될 정도로 절망적인 순간, 사람들 사이에서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힘인 '이능력'이 발현되기 시작했다. 괴수와 싸워 죽일 수 있는 '에스퍼'. 그리고 에스퍼가 능력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폭주하지 않도록 진정시킬 수 있는 '가이드'. 그들의 활약 덕분에 세상이 다시 질서를 잡고 굴러가게 되었다. C급 가이드인 백여을의 인생 목표는 '가늘고 길게, 안정적인 삶을 보내는 것'.
‘커다란 키, 아름다운 손, 초콜릿 같은 목소리, 다정한 미소, W.T 웃슨의 풋볼팀의 동양인 쿼터백.‘ 필립 레빈. 그는 사랑하는 친구 제니의 왕자님이자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피터의 첫사랑이었다. 지금은 그저 몰락시켜야하는 상대 ‘이우연’에 불과 하지만. 단 한 번의 슬럼프도 없이 성공가도를 걷고 있는 배우 이우연의 유일한 흠은 매니저가 자주 바뀐다는 것. 매니저라는 이름으로 그의 옆에서 그를 관찰할 수 있는 기간은 최장 삼 개월이다. 복수를 위해
무림에서 온 무신, 초고속의 배달부가 되다! 불혹도 되기 전에 천하를 제패한 무신 '강소' 깨달음을 얻고 기운을 갈무리하던 중 갑자기 생겨난 균열에 빠지고 마는데… 그가 도착한 곳은 21세기 대한민국 게이트와 마수로 인해 피폐해진 이 땅에 무림에서 온 무신, 아니 배달부가 평화를 선물한다!
폭군 살인귀, 윈터 황제 폐하와의 로맨스는 상상할 수조차 없었다. 왜냐고? 이곳은 바로……. 원탑 남주 윈터가 다 해 먹는 판타지 소설 속이었으니까! “아이를 포기하십시오. 저주받은 아이가 태어날 징조입니다.” 왕국을 몰락시킬 것이라는 예언가의 말과 함께 저주받은 왕녀, 에스텔라에 빙의되었다. 에스텔라가 목숨을 부지할 방법은 단 하나! ‘윈터의 모래시계를 훔쳐서…… 내가 먼저 회귀해야 해.’ 그런데 왜. “내일 밤, 내 침소로 오거라.”
“수술 성공 조건은 성일 서울 병원 그 자체입니다.” 외과 수술의 스페셜리스트, 유진원은 대한민국 최대 기업 [성일 그룹]의 회장 성우제로부터 은밀한 수술 의뢰를 받게 된다. 드디어 찾아온 복수의 기회! 과연 유진원은 메스 하나로 성일 서울 병원을 넘어, 성일 그룹을 장악할 수 있을까?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싸움이 시작된다.
'나인 로드'의 일원으로 전 세계의 대재앙을 막으러 다니길 수십 년. 꿈에 그리던 은퇴가 눈앞에 다가왔다. 올해 나이 56세. 나를 기다리는 건 최고 랭크 EX에 등극한 백전 노장이란 유명세와 인류의 영웅, 지구의 수호자에게 쏟아지는 수많은 찬사! 이제는 진짜 부귀영화를 누리며 쉬는 일만 남았다! 그렇게 안락한 은퇴 생활을 누릴 예정이었는데... "으아아악! 이러면 안 되잖아?" 눈 떠 보니 32년 전의 젊은 나로 돌아왔다! 심지어 쥐뿔도 없던
생존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만년 공시생인 나. 한밤중 배달을 하다과속하던 차에 쓰러졌다. 뺑소니로 요절했던 죽음의 기억이 강렬한데, ‘……내가 조휘?’ 어느 순간 다 쓰러져 가는 조가철방의 차남이 되었다. 날아가는 새를 떨어뜨릴 권세도, 의지를 관철시킬 무력도 없다. 일가족을 몰살시킬 어마어마한 빚만 있을 뿐. 허나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을 비장의 한 수가 남아 있었다! “아버지, 조가철방을 물려주십시오.” 공시생의 지식과 경험을 총동
#원작환생, #영지물 #악녀였던 여주, #여주한테만착한오빠들, #여주한테만순한남자주인공, #사이다 전개, #약간의 착각물 “할 줄 아는 건 아무 것도 없으면서 귀여운 얼굴만 믿고 폐를 끼치는 멍청한 막내, 걔.” 분개한 나는 다시 한 번 거울을 보고 외쳤다. “왜 내가 하필 '멍청한 막내, 걔' 디아나 카르티에인 거야!?” 「결말이 세계 멸망일리 없어」 라는 소설에서 악행을 거듭하다가 악당에게 세뇌당해서 세계 멸망에 크게 일조하는 악녀, 디아나!
왜 하필 이런 캐릭터로 다시 태어난 거냐고! 판타지 소설 속, 가문의 원한을 짊어진 악역 ‘키네미아 리온’으로 환생했다. 이대로라면 영지민들에 의해 단두대로 향할 운명. 원작 주인공보다 빠르게 먼치킨들을 모아 영지를 꾸려 가려는데, 문제가 하나 생겼다. “안녕?” “네가 왜 여기 있는 거야!” 원작에서 자신을 단두대에 보내는 걸 도왔던 먼치킨 마법사, 에이얀 크로츠. 이번 생엔 엮이지 않으려고 얼른 영지에서 내보냈는데… “잡혀 버렸어.” 대체
황제가 무공을 통한 철혈정치로 제국을 천년동안 유지함에 따라, 오로지 황군 무공만이 힘이요 법도로 살아남고, 고전 무공들은 스러지고 만다. 이런 세계에 환생한 무협지 마니아, 주인공 장건. 과연 그는 동경하던 고전 무공을 되살릴 수 있을까. 서부 대륙 개척지에서 벌어지는 정통 무협의 정수!
군대에서 겪은 사고 이후 미래에 대한 예지 능력을 갖게 된 주인공 강진후. 그 능력을 이용해 여러 기업에 투자하고 돈을 벌어 세계 1위의 투자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예지 능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투자를 넘어 경제, 정치, 기업, 글로벌까지. 이제부터 세계 금융의 판을 새롭게 짠다!
세상을 구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은 에이스 군인 ‘정진오’. 그런데 그 임무가 마법중년이 되는 거라고!? 게다가 마법중년이 되자마자 그를 따르던 동료들이 갑자기 좋은 냄새가 난다며 그를 덮치려 하는데. 난처한 진오를 구하러 나타난 것은 진오의 눈엣가시이자 군의 또다른 에이스인 엘리아..?!
아름다울 미 고울 연. 이름처럼 아름답게 자란 19살 ‘미연’은 화려한 외모와 달리 소심한 성격의 소녀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업 중 잠이 든 미연은 돌연 6년 뒤 미래에서 눈을 뜨게 된다. 배우가 된 자신과 어딘가 익숙한 얼굴의 매니저. 미연은 낯설기만 한 미래에서 얼어붙은 기억 속 진실을 찾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넌 고추가 너무 작아’ ‘민찬’은 과내 여신 ‘아연’과 친구 사이다. 사정이 있어 남루한 행색이지만 그녀의 숨길 수 없는 미모에 민찬은 내심 침만 삼키던 중, 둘은 자취방에서 술자리를 가지게 된다. 자연스럽게 걸친 술 한잔에 분위기는 무르익고 마침내 거사를 치르려던 찰나,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바로 민찬의 물건이 너무나도 작았던 것. 실망한 아연은 독설과 함께 자리를 떠나고 민찬은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하지만, 고추 크기만큼 담력도 작은 그에겐
'내가 버린 게임에 시한부 빙의했다. 그런데, 살고 싶으면 나도 모르는 히든 퀘스트를 깨야 한다고?' 과로로 죽은 게임 개발자 ‘나’는 흑역사 게임, <천계무간>에 빙의했다. 몰라! 두 번째 삶은 편히 쉴래! 빙의해도 모든 사태를 외면하며 빈둥빈둥 놀던 나. 그런 나에게 갑자기 목숨이 걸린 히든 퀘스트가 떨어지는데…소멸까지 30일. 살아 남아라!
1년 전 부모님을 여의고 어린 여동생 말숙이와 단둘이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할 비밀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내 여동생 말숙이가 마왕이라는 것...!!! 게다가 장래희망은 지구멸망??! 그치만 마왕이면 뭐 어때, 누가 뭐래도 말숙이는 내가 올바르게 키울거야!!
두근두근! 오늘은 어떤 진상 고객이 찾아올까? 국내 최고의 백화점에 입점한 명품 브랜드 ‘빗사’의 매니저 ‘오진상’은 일자리를 잃지 않기 위해 백화점의 목표 매출을 반드시 달성해야 하지만, 상식을 뛰어넘는 진상 고객들이 나타나 그의 한계를 시험한다. 과연 그는 끝까지 이성을 잃지 않고 고객을 응대해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실제 사연 기반 오피스 드라마!
"생일 선물로 줄게, 내 남자친구." 메아현과 톱배우 성시은은 겉보기엔 완벽한 베프 사이다. 아현의 별명이 '성시은 말이면 뭐든지 다 하는 애'라는 것만 빼면. 아현의 생일 파티에서 시은은 자기 남자친구를 선물로 주겠다고 말하고, 아현은 그 애가 평소 자신을 싫어하던 남테리라는 걸 알게 되는데… 베프와 남자친구까지 공유할 수 있을까? 하지만 네가 뭘 해도, "널 좋아하게 될 일은 절대 없을 거야."
나는 네가 오메가가 아니라서 살려두는 거야.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르는 범죄 조직 골드클래스에 의해 작업장에 갇혀 살던 ‘기술자’이자 열성 오메가 진성은, 적대 조직 닉스가 침입하자 도망가려고 한다. 하지만 은신처는 이미 거의 장악된 후이고, 진성에게는 지켜야 하는 사람마저 있다. 결국 도망치지 못한 채 닉스의 조직원과 마주친 진성은 ‘오메가’를 찾는 의문의 남자 이재에게 자신은 오메가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그의 손에 이끌려 나가게 되는데…. 과연
강채헌 고등학교 동창이자 대학교 동기이며 정윤의 오랜 짝사랑 상대 늘 먹이사슬의 꼭대기를 차지하면서도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다정한 남자 하지만 어느 날을 기점으로 채헌은 정윤에게 점점 차가워져 갔다 ‘모두에게 친절한 너는 왜 나에게만 불친절할까 ’ 답이 보이지 않는 외사랑을 접으려 다짐해도 번번이 채헌을 놓지 못하는 정윤 혼자만의 떨림을 감추고 그와의 학과 생활을 이어간다 “나 돈 많아 그러니까 그렇게 싫어하거나 부담스러워하지 마 ” “좋아해 내가 만지는
성검이 선택한 주인 '니케'는 마계와의 전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간이자 오메가이다. 그러나 마족들에게 인간 오메가는 가장 달고 맛있는 먹잇감일 뿐. 마왕의 제물로 바쳐진 니케는 임신을 하게 되고, 귀여운 혼혈 '니크롬'을 출산한다. "아빠를 찾아주고 싶어." 비록 마족의 피가 흐르는 아이지만 사랑하는 니크롬의 미래를 위해서 아이의 아빠를 찾아주려 하는데. 힌트는 오직 가슴의 무늬. 니케는 니크롬의 아빠 찾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마.빠.
극한 서바이벌 무인도 BL 웹툰 등장! 무인도에 불시착한 두 사람. 의지할 구석은 오직 상대 뿐. 죽을 고비를 넘기며 서로 은밀한 감정이 싹튼다?!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상어와 포악하기 그지없는 원숭이, 야밤의 포식자 모기떼와 정글 속에 도사리고 있는 수상한 그림자까지! 두 사람은 과연 무사히 섬을 탈출할 수 있을까?
꿈처럼 달콤했던 2년간의 결혼생활. 그러나 어느 날, 남편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평범한 가정주부이자 맹인인 한서령은 남편을 찾아 나서지만, 알게 된 진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이었다. 남편은 백 개의 얼굴을 가진 블랙요원이었고, 그녀가 믿었던 모든 것은 단지 그의 ‘업무’에 불과했던 것. 완전히 무너진 절망 속에서, 서령은 숨겨왔던 광기를 폭발시키기 시작한다. 그를 잡을 수 없다면 차라리 먼저 잡히겠다고!
그 누구도 맞설 수 없는 최흉의 인재(人災), 무극신마, 단우현. 이대로 영원히 세상위에 군림할 줄 알았다. 중원의 질서를 지키는 팔선들에 의해 동정호에 봉인을 당하기 전까지는…. 세월이 흘러 천 년 후. 천 년이라는 시간은 단우현에게서 살심을 없애기에 충분했다. 변해버린 세상, 아는 사람이라고는 아무도 없는 고독, 남은 것은 허탈함과 공허함 뿐. “바람이 흐르듯 세월도 흐르는구나. 정말로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어.” 목적도, 삶의 의지도 잃고 정처없이
7년 만에 깨어난 단목세가의 장손 단목련. 자신의 죽음 이후까지 보고 돌아온 그녀 앞에 갑자기 이상한 문구가 보이기 시작한다. [영기를 50 이하로 유지하세요. 이 상태로 두 달 이상 지속될 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내공을 쌓을 수 없는 그녀는 몸에 비축되는 영기를 어떻게든 발산해야만 하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눈앞에 놓인 것은 몰락해서 '단목 씨'가 되기 직전인 세가. “내 무병장수를 방해하는 건 다 없애 버릴 테다!” 그렇게 단목세가를
마굿간에 버려져 평민으로 키워진 아이, 시로네. 타고난 통찰력으로 글까지 깨우친 아이는, 도시로 나간 어느 날,그토록 궁금해하던 마법을 경험한다. 그 길로 마법사를 꿈꾸게 된 시로네. 하지만 신분의 장벽이 두터운 이 곳은 아이에게 냉혹하고, 그는 채 어른이 되기도 전에 이 세상의 이면을 알아버리는데…. 어딘가 비틀어진 이 세계에서 그는 자신이 꿈꾸던 마법사가 될 수 있을까?
내 첫사랑은 미래에서 왔다 다정한 남자 '하민'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수아'. 그런 수아의 앞에 19년 간 가슴 절절히 짝사랑했던 '이겸'이 등장한다. 6년 전, 한마디 말도 없이 해외로 훌쩍 떠나버렸던 이겸은 19년간 고백을 거절했던, 결혼을 막 세 달 앞둔 수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데... 이어지는 경고. "너 그 남자랑 결혼하면 죽어." 이 상황이 어이가 없던 수아는 이겸을 멀리하지만 어느샌가부터 수아의 일상에 이겸이 끼어들기 시작한다.
sss급 헌터 강태하 치열한 싸움 끝에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그런데... "이 돼지가 나라고?" 눈을 떠보니 무림이었고, 백운표국의 망나니 유신운이 되어있었다. 혼란스러운 죽음의 위기 속에! "니들이 아직 내가 누군지 모르는구나?" 무림루저가 최강 사령술사로 다시 태어났다. 과연 유신운은 반대세력을 물리치고 백운표국의 국주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1960년대 초 대한민국, 식문화의 일대 변혁이 일어난다. 전쟁 이후 굶주림이 일상이 된 국민들은 미군 부대의 잔반을 골라내어 끓인 꿀꿀이죽 한 그릇으로 하루 끼니를 때우던 상황. ‘전중윤’은 가난에 허덕이는 국민들의 삶, 그들의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카투사 복무를 마치고 취업한 신입사원 ‘김항필’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중윤의 뜻에 함께 하고자 한다. 전쟁통 안에서의 아픔과 설움을 안고 무허가 판자촌에서 꿀꿀이
전세계적으로 15세부터 25세는 무조건 참가해야 하는 총 20라운드의 데스게임. 이 게임에 회귀특성으로 100번째 도전을 시작하게 된 주인공이 99번의 경험으로 얻은 정보를 이용해 남들보다 압도적으로 강해지는 사이다물. 마지막 라운드의 조건이 최소 5명인 걸 깨닫고,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필요한 인원들을 자신이 키우는 먼치킨 성장 스토리.
출중한 능력. 어딜 내놓아도 꿀리지 않을 외모. 번듯한 집안. 잘 닦인 길만을 걸으며 살았다. 지루할 정도로 모든 게 완벽했다. 그랬던 서른 살 어느 날… 김태준은 충동적으로 길을 벗어난다. 부모님의 목숨을 앗아간 운전 기사의 딸, '한소은'을 만나기 위해서. '대체 무슨 낯짝으로 이 회사에 기어들어 온 거지?' 뻔뻔한 낯짝이 가증스러웠다. 그래서 곁에 두고 괴롭히기로 했다. 마치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난 사람처럼…. "저 이사님 좋아하는 것 같아
한 때, 구유 대제라 불리었던 적소 대왕, 고천랑 선계와 마계 그리고 저승까지 평정했던 그였지만 천계의 벌을 받아 죽을 위기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법보였던 적멸고옥 덕분에 살아남게 되었고 적염령에서 깨어났을 때, 그가 천계의 벌을 받음으로부터 몇 백년의 세월이 지난 뒤였다. 본래의 힘을 잃고 인간이 된 그였지만 자신을 벌한 천계에 복수하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
목연은 친구이자 섹파인 선화로부터 쓰리섬 제안을 받는다. 상대는 선화가 꼬시는 중인 난조로, 돈 많고 친절해서 옆에 끼고 다니기 괜찮지만 문제는 섹스가 너무 지루하다는 것. 처음에는 가벼운 호기심뿐이었지만, 섹스하는 내내 난조에게서 시선을 뗄 수가 없는데.. 목연은 그에게서 선화를 구하고 싶어하는 난조에게 은밀한 제안을 한다. "난조 씨 몸, 가져보고 싶은데. 나한테 다리 벌릴 수 있어요?"
HN기획의 자칭 타칭 진상 전담, 비서실 소속 서유진. 어느 날, 갑작스러운 대표의 호출을 받은 그녀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대표의 남동생, 정체를 알 수 없는 재벌가 셋째 아들 '진태오'를 전담마크하라는 것. 뭔가 께름칙한 느낌을 떨칠 수 없는 가운데, 이런 말까지 덧붙여진다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야. 그냥··· 사회면에만 안 나오게 해주면 돼." 그 말에 곧장 도망을 쳤어야 하지만, 돈에 눈이 먼 서유진은 결국 승낙을 하고··
‘사는 게 재미 없다 ’ 그래서 죽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마지막을 눈 앞에 둔 순간, ‘그럼 우리가 재미있게 해줄게!’ 눈 앞에 다섯명의 비나족들이 등장했다 그들은 내가 죽으면 본인들도 죽는다며 살아달라 요구하는데 …영원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내가 즐겁게 해줄게 그러니까, 죽지 마 ” “맹약자가 되신다면 평생 돈지 랄하며 살 수 있습니다 ” “자기, 말만 하렴 뭐가 필요하니?” “원하시는 걸 말하시면 됩니다 ” “이것들이 유난은… 난 그렇게 쉬운 남자
데뷔 10년 차, 2연속 연말 대상.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여자 솔로 가수 백녹하. 또 한 번의 대상 수상을 앞둔 채 최고의 날을 보낼줄 알았으나 갑작스러운 엄마의 부고 소식에 최악의 날이 되어버리고 만다. "네 엄마를 살리고 싶어?” 슬퍼하는 녹하 앞에 나타난 의문의 솜뭉치. 자신의 제안을 받아 이뤄준다면 엄마를 살려준다고 말해오는데. “어떤 제안인지는 모르겠지만, 받아들이겠어.” 최고의 순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제안을 승낙한 녹하는 솜뭉치와
“이 거지 같은 세계에 버려지다니!” 무려 800화 이상 연재되며 독자들에게 욕을 푸짐히도 들어먹은 ‘칠색 세계의 연대기’. 온갖 막장 요소와 끝도 없이 강해지는 몬스터, 툭하면 주인공을 죽이려 하는 히로인들이 판치는 미친 세계. ‘근데 이딴 세계에 나 혼자 빙의됐다고?’ 이름조차 듣보잡인 ‘루디안’이 돼버린 나는 우연히 주운 눈깔 괴물 아디, 그리고 마검 디아블로와 함께 이 미친 세계를 접수하기로 했다. 이제 진짜 막장 플레이, 제대로 가보자
아무도 없는 외딴섬에서 혼자 살게 된 지 어느덧 2년. 그러던 어느 날, 내 낚싯대에 남자가 낚였다. [???] -5년째 봄, 8일에 처음 낚았다. -길이 183cm, 무게 74kg. 은발, 엄청난 미남 …으로 내 물고기 도감에 등록돼 버린 한 남자. 알고 보니 그 남자는 내가 좋아했던 소설 속 남주(나쁜놈)였다. 이 남자랑 얽히면 내 미래가 감금피폐물이 된다! 그런데… “싫습니다. 안 갑니다. 멋대로 살릴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내쫓으려고 합
…무당이 망했다!!! 긴 임무에서 돌아온 2대제자 충엽. 그러나 본산은 이미 폐허가 되고, 이에 절망한 충엽도 폐인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 한 줄기 희망을 품고 있는 석현과 무영! 과연 무당의 앞날은 어찌 될 것인지…. 이 녀석 충엽! 어서 의욕 좀 챙겨라!! 이 벌레야!!!
던전이 나타난 현대를 살아가는 소년이 있었다. 헌터 적성 최하등급인 [F], 그것은 헌터면서도 일반인과 그리 다르지 않은 힘밖에 없단 각인이자 증명. [쓰레기, 무능]이라 매도당하던 소년은 어느날 던전안에서 동료에게 배신당해, 마물 무리 안에 미끼로서 남겨지게 된다. 굶주린 늑대가 소년의 목덜미를 물어뜯는 중, 그는 [재능의 벽]이라는 부조리에 절망하고, 끊임없는 [힘]을 추구하며- 그리고 [세계]의 소리를 듣는다. -힘을 원하는 강한 의지를 확인
예상치 못한 사고 후, 깨어나니 돈밖에 모르고, 엉망인 인간관계에 몇 다리나 걸친 스폰서, 2년이나 함께 한 멤버들을 버리고 대형 기획사와 계약 조정중이라는 소문이 도는 통칭 예쓰-예쁜쓰레기, 답없는 아이돌의 몸에 빙의되고 말았다 ? 완전히 사기 계약 당한 줄 알았는데 실상 쓰레기는 커녕 눈물 나는 인간극장을 찍고 있던 몸 주인의 개 같은 현실에 빡쳐서 직접 복수를 결심하는데 달라진 행동 하나하나에 주변은 하나하나 조련되어가고, 감기는 사람은 늘어만 가
현생에서는 비루한 보조작가인 내가, 자고 일어났더니 막장 드라마 속 악녀라고? (잠깐, 악녀들은 다 부자잖아?!) 부를 거머쥔 악역 여주에 심취한 것도 잠시, 이 막장드라마 세계관에서 탈출하려면 내 손으로 엔딩을 내야 한다! 그렇게 매콤한 김치싸대기 로맨스를 장전하게 되는데?!
『난 당신이 뭘 하든 신경 쓰지 않을 테니, 당신도 내 일에 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군.』 “결혼식 전에 확실히 말해두고 싶은 게 있어.” 디프린은 몸을 돌려 이벨린을 응시했다. “난 당신이 뭘 하든 신경 쓰지 않을 테니, 당신도 내 일에 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군.” “…….” “당신에게 손끝 하나 댈 생각이 없다는 것도 알아둬. 물론 방도 따로 쓸 거고.” 디프린은 고용인들에게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것처럼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미리 읊었다. 그런
한 번도 SM 플레이를 해보지 못한 마조 섭, 진유안. 예쁘고 귀여운 외모지만 파트너나 애인을 둔 적은 없다. 워낙 바쁘고 정신없는 생활과 겁이 많은 성격 탓에 제 취향에 맞는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가 않기 때문. 그러던 어느 날, BDSM 어플에서 마음에 쏙 드는 남자의 프로필을 발견하게 되는데, 마지막 접속일은 N년 전이라고 뜬다. 가망이 없어 보이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꾸준히 메시지를 보내던 유안, 드디어 답장을 받게 되는데... [너 죽고 싶나
19금 피폐 감금물 여주인공에 빙의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못난이 메이크업으로 이 미모를 가려야만 해!! 피폐 감금물 속 여주인공 라일라에 빙의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윤설은 ‘메리베드엔딩’에서 벗어나기 위해 못난이 메이크업으로 미모를 감춘 채 살아간다. 10년 뒤, 가까스로 원작의 루트는 피하게 됐지만 못난이 공작 루카스로부터 예상 못한 청혼서를 받게 되는데… 과연 그녀는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난, 이 망한 세상에서… 녀석과 ‘함께’ 살아남을 생각이거든. 괴물들이 지구를 공격하는 ‘암흑의 날’이 온다는 것을 ‘선견몽’을 통해 알게 된 은수. 그는 자신이 능력을 각성했다는 것을 깨달으며 다가올 미래에서 살아남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그리고 꿈에서 본 숨겨진 강자인 재영에게 붙어 살아남기 위해 그에게 잘해 주기 시작하고, 재영과 가까워지며 그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것을 알게 된다. 은수의 마음이 혼란스러운 것도 잠시, 이내 붉은 달이 뜨며 그날
고2 늦가을의 어느 날. 평화로운 고등학교에 해괴한 소문으로 중무장한 노란 머리의 전학생, 주은섬이 나타난다. 살벌한 소문과 달리 눈부신 외모에 그를 흠모하는 학생들이 생기고, 천이서는 동생의 부탁으로 주은섬의 자리에 몰래 선물을 놓고 간다. 그리고 이듬해 같은 반 옆자리로 마주치게 된 두 사람. 평범하게 인사하는 천이서에게, 주은섬은 왜인지 유독 까칠한 경계심을 내비치는데……. “하…. 작작 해라, 진짜. 티 내면 죽여 버린다.”
어린 시절, 거액의 돈 가방을 주인에게 찾아주면서 ‘크리스마스의 천사’라는 별명으로 유명해진 후, 항상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온 이안. 그런 이안의 이웃집으로 이사 온 동급생 유건은 주위의 시선 따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성격으로, 학교에서도 거침없는 언행을 펼치며 반에서 겉돈다. 유건의 소식을 들은 이안의 어머니는 이안의 평판을 위해 아웃사이더 유건을 챙겨주길 바라고 이안은 마지못해 어머니의 말을 따른다. 그러나 이안이 본인의 이미지
처음 보는 여자와 새하얀 공간에 떨어진 대학생 남도현 그리고 사람들 비명소리가 가득한 거울과 함께 아름다운 여신이 등장한다 상황 파악이 되지 않은 두 사람 앞에 갑자기 등장한 여신이 내뱉는 믿을 수 없는 말 "두 분의 섹스만이 사람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섹ㅅ 해주세요! "
혼돈의 시대. 마왕은 665세기 동안 대를 걸쳐 인간 세계를 침공했다. 그 처절한 전쟁을 막아 낸 것은 용사들. 그들의 거룩한 희생 속에서 인류는 간신히 살아남았다. 하지만 이건 새로운 마왕의 이야기. 마왕 데미우르고스 666세. 그는 한 마디를 던지고 돌연 마계를 떠나 버렸다. "마왕 따위 그만두겠어." 가출 마왕과 그의 부하가 된 용사. 그가 마왕을 그만둔 진짜 이유는?
국보급 외모 말고는 가문의 수치이자 사고뭉치인 망나니 후작의 딸로 빙의했다. 다섯 살이 될 때까지 아무도 찾지 않아 공작저 구석에 방치되어 있던 상태. 이대로 있다간 원작대로 둘 다 쫓겨나서 저 애비랑 같이 죽을 거야. 급한 대로 아빠가 친 사고들을 수습하고, 아빠에게 홀린 여자들을 정리하며 온갖 뒤치다꺼리를 성공했더니 고귀하신 할아버지께서 나를 불러들였다! “너, 네 애비와는 달리 쓸모가 많구나. 내 뒤를 이어라.” “……네?” 갑자기 제가
복수를 위해 평생 노력한 결과 승소율 97%의 변호사가 됐다. 이제 남은 건, 어머니를 죽인 '스마일' 그 자식한테 복수하는 것 뿐인데 오히려 그 놈의 손에 죽게 되다니…. "장현수 검사님!" 뭐? 망나니 장현수에 빙의됐다고? 운명의 장난인가. 아니, 신이 한 번 더 기회를 준 건가. "스마일, 반드시 복수 해주마!"
어느 날 추억의 애니메이션 '모닥불 친구들' 세상으로 쏙 들어가 버린 회사원 채수! 평화로운 숲속에서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놀며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아가는데.. 사실 그들의 친절에는 섬뜩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귀엽지만 오싹한 동심 가득 판타지 호러! 채수는 과연 달콤한 모닥불 세계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여민아. 나 결혼해.” 남자 친구가 결혼한다. 그것도 내 동생과. 이별은 받아들일 수 있었다. 배신도 익숙했다. 하지만, 또다시 동생에게 내 것을 빼앗겼다는 사실은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그렇게 가장 비참하던 때, 윤환을 마주쳤다. 태주 그룹 회장의 손주이자 내가 근무하는 연구개발팀의 팀장. 그리고 내 남자 친구였던 김승재의 친척이자 천적. 분한 마음에서인지, 복수를 위해서인지… 나는 그에게 결혼을 제안했다. “팀장님. 저랑 결혼하실래요?”
무협지 속 세상으로 빙의한 주인공. 남주인공을 영웅의 길로 이끄는 참스승이자 완전체, 백리의강의 어리석은 민폐딸 백리연으로 빙의한다. 뜻밖의 죽임을 당하고, 눈을 떠보니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는 아이 때로 회귀하는데. "나, 이번엔 사랑받을 수 있는 거야?" 이번 생에서는 민페딸이 아닌, 엄친딸이 되리라는 일념 하에 백리세가의 천대받는 손녀딸에서 모두에게 부둥부둥 받는 삶을 시작한다. 꽃길만 걷고 싶은 연이 앞에 나타난 방해물 가족들과, 눈빛
내가 쓴 허술한 개연성과 마구잡이 설정의 소설 속에 들어와 버렸다 하필이면 17살에 가문 내에서 숙청당하는 비운의 망나니 조연, 라센 메이튼 이 되어서 티타늄 수저에 빙의 그리고, 적당히 중간을 유지하면서 조용하게 지낸다면, 유유자적 돈낭비 라이프도 꿈이 아니다! 작가로서 그리고 창조주로서 조금씩 결여된 개연성과 설정을 고쳐나가며 라센 메이튼의 운명을 새로 써가다!
눈 떠보니 옹주였다. 교통사고를 당하고 눈을 떠보니 사극 같은 세계 속의 아기 옹주가 되어 있던 시아. 다행히 왕실에서 태어나 먹고살 걱정은 없겠다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비어있는 중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궁중암투가 시아를 덮쳐온다! “빼애애앵!! (나를 엄마와 함께 조용히 살게 내버려둬!!)”
이번에야말로 그녀들이 있는 세상을 지키겠어! 자신의 손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들을 죽이고 세계를 멸망시킨 용사, 프레이 라온 스타라이트. 그의 진정한 목적은 히든 루트를 연 다음, 이를 공략해서 히로인들의 죽음을 막고 세계의 평화를 실현하는 것이었다. 계획대로 히든 루트를 열어 과거로 돌아온 프레이. 하지만 안도한 것도 잠시, 그의 눈앞에 상상도 못한 메시지가 떠오른다. 무려 그에게 죽임을 당한 5명의 히로인들이 전생을 기억하고 있어, 프레이를
S대 병원 소아 응급실을 지배하는 폭군, 차수혁. 환자를 제외한 모든 것들에 까칠하기만 한 그에게 고민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어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는 것. 그러던 어느 퇴근길,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간 곳에서 어쩐지 따뜻해 보이는 도시락집을 발견한다. “먹고 맛없거나 식중독에 걸리면 항의하세요. 가게가 어딘 줄은 아시죠? 저는 <맛있는 한 끼>의 대표, 이윤아입니다.” 남은 도시락이 없다며 제가 먹을 돈가스 샌드위
"하필이면 주인공도 아니고, 소설 속 제일가는 악녀라니…" 월세 탈출을 위해 읽기 시작한 무협 소설 『남궁세가 소가주』 그중 최고 악녀 당해원으로 빙의하게 된다. 흠모하던 남자를 얻기 위해 남자의 정인에게 독약을 먹이고, 무림의 고수들을 이간질하고, 마교의 앞잡이가 되어 강호를 혼란에 빠뜨리는 …세계관 최고 악녀, 당해원. "소설처럼 이렇게 당할 순 없어...!!" 우연히 삼킨 만년삼으로 인해 세계관 최강자가 되어버린 무협 소설 속 최고 악녀 "당해원"
'처음 봤을 때나 지금이나 내 추잡한 생각까지 꿰뚫어보는 듯한 눈빛이 소름 돋는 놈이다.' 첫 만남부터 삐끗했던 두 사람은 고등학교 3학년 같은 반이 된다. 이를 계기로 학교내 또라이로 소문이 자자한 태지환이 신수영의 주변을 계속 맴도는데, 신수영은 불편하기만 하다. 태지환의 목적은 뭘까?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호랑이들 손에 길러진 이무기 '이서우'. 용으로 승천하겠다는 오랜 숙원을 이루고자 인간세상에서 수련을 시작한지도 어연 10년이지만, 수련의 끝은 좀처럼 보이지가 않는다. 그러던 와중, 오랜 친우인 '범지호'가 갑작스레 자신을 태백으로 다시 데려가겠다며 찾아오면서 두 사람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되는데...? #현대물 #판타지 #미블뿐 #드라마 #동양풍 #재회물 #동거 #동물 #인외존재 #다공일수 #삼각관계 #친구 #능글공 #능력공
고아로 자란 주인공은 고생 끝에 드디어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이루게 된다. 기쁨도 잠시, 즐겨보던 막장 드라마를 보다 가슴의 통증을 느끼며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지만, 다시 눈을 뜬 곳은 죽기 전 보았던 막장 드라마 속이었다! 그것도 여자 주인공을 살해하려다 남자 주인공들에게 파멸당하는 악역, 신세라로 빙의한 채!
천 년 전 마왕이 남긴 '저주'는 사람을 마술사로 만든다. 마술사라는 정체를 숨긴 채 성기사가 되기를 꿈꾸는 '라피스'. 어느 날 실수로 마왕 '카라'를 소환하고 마는데! 마왕은 자신을 도와준다면 저주를 거두어 주겠다 하지만... 잠깐, 이 마왕의 고백이 심상치 않다?! 별을 쫓아 천 년 전 진실에 다가서는 라피스의 아카데미 성장&드라마 판타지!
마물(魔物)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신월문의 부활을 막아라! 늦은 밤 시끄러운 도박장. 돈을 잃은 한량이 몰래 훔쳐 온 가문의 보검을 판돈으로 건다. 그 검은 마물을 제어할 수 있다는 전설의 칠성검! 잠시 후 어디선가 나타난 신월문의 사도 사천패황. 도박장은 쑥대밭이 되고 시체가 나뒹군다. 그날 이후… 무림에는 흉흉하고 잔혹한 사건들이 끊이질 않는다. 미제 사건들의 현장으로 출동한 무림 전담의 체포 기관 인령조. 거대한 어둠의 세력이 출현했음을 인
신마대전과 아우터의 습격으로 탑의 평화가 무너지고 인류는 전멸했다. 그 속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플레이어 '정세운'. 이 모든 걸 되돌리기 위해 탐욕의 마신이 만든 만마전을 찾아낸다. 만마전 깊은 곳에서 발견한 마신의 보물창고! 시간을 되돌리는 크로노스의 모래시계! '과거로 돌아가 신마대전을 막는다면, 탑을 오르고, 내가 직접 아우터들을 막아 낸다면..!' 이번에는 절대 멸망되는 세계를 그냥 두진 않겠다. 마신의 창고에서 가져온 이 능력들로
"데뷔조 탈퇴하겠습니다." 도저히 여기선 못 뜨겠다. 망돌이 예정된 미래, 멤버들을 위해 데뷔조에서 탈퇴하려 했다. 그런데. [데뷔조 탈퇴 시, 멤버 사망.] 내가 탈퇴하면 멤버들이 죽는다고? "...미치겠네" 멤버들의 목숨을 짊어진 막내 봉태윤의 고군분투 지금, 시작합니다.
황제인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어린 남동생을 대신해 섭정에 오른 레지나. 온갖 고생을 하며 국정을 살펴도 돌아오는 것은 망나니 동생의 호구 짓으로 바닥나는 국고와 약혼자가 바람을 피운다는 소식…. 결국 약혼자가 일으킨 반역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마지막 순간, 초대 황제의 유품으로 시간을 되돌린 레지나는 두 원흉을 제지하기 위해 망나니보다 더한 사랑에 미친 망나니가 되겠다 선언한다.
뿌, 뿌빠아아아?! (나 아기가 된거야?! 내 복수는?!) 남궁세가의 모두가 나를 경멸했다. 형제들에게조차 외면받던 삶이었다. 그러나 세가가 멸문당하던 순간, 형제들이 택한 건… 가문이 아니라 나였다. “너를 단 한 번도 가족이 아니라 생각해 본 적 없다.” “살아. 치사하고 더럽더라도 살아, 아희.” 어째서 나를 살렸어? 그 의문을 평생 가슴에 품은 채 이뤄낸 복수. 그 끝에서 드디어 눈을 감나, 했더니. “빠아아아?” 시간을 되돌아와 버렸다!
원치않게 시작되었던 결혼 생활. 그런데 못난 남편은 제멋대로 이혼까지 요구한다. 레아는 이대로 얌전히 이혼당해줄 수는 없다는 생각에 친구의 별장으로 급하게 피신을 하고, 그곳에서 위험에 처한 순간 자신을 구해준 표범과 만나게 된다. 알고 보니 표범의 정체는 제국의 황자이자 환수인 야녹이었다. 그런데 이 남자, 멀쩡한 겉모습과 달리 어딘가 '캣초딩'스럽다…? "레아, 내 짝이 되어줄래?"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이 '캣초딩'을 레아는 서서히 길들이기
가린 의 고향 작은 섬 영도 이 섬에는 모두가 아는 전설이 있다 영도를 벗어나는 인간은 모두 산신에게 저주를 받아 온갖 불행이 닥친다는 전설 "만약에… 정말 만약에… 저에게 정말 저주를 내리신 거라면 " "이 저주를 풀어만 주신다면… 뭐든지 다 하겠어요! " "네 소원은 들어주마, 그 대신 " "네 한 몸 바쳐 이몸의 신부가 되거라 "
귀신을 부릴 수 있는 체질인 김위신은 복수를 위해 한 귀신을 쫓고 있다. 단서라고는 눈이 금색이라는 것뿐. 그 귀신의 행방을 알 수 있는 결정적인 실마리를 손에 넣기 직전, 귀신 쫓는 경귀석을 가진 박이로에 의해 5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허사가 되고 그간 모았던 귀신과 귀물까지 모조리 날려버린다! 거기에 산군의 딸인 동백까지 합세해 복수는커녕 방해되는 짐만 줄줄이 딸리고, 열받은 위신은 전부 도깨비시장에 내다 팔 생각으로 여행길에 오르는데... 귀신에게
어느 날 떨어진 운석과 그 안에서 나온 괴생명체로 인해 인류의 대부분이 괴물로 변해버린 세상.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생존자들은 괴물에 대항할 힘을 얻게 되는데…. 수학여행 도중 멸망을 맞이한 물결과 친구들은 서울로 돌아가 부모님의 생사를 확인하고 싶지만, 변해버린 인류에게 적용되는 특별한 『법칙』때문에 혼자서는 절대 서울까지 갈 수 없다. 다 같이 살아서 서울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 물결과 친구들의 고군분투 생존기!
아름다운 항구 도시 라스페치아. 고아원을 나온 후, 3년간 전쟁터에서 간호원으로 복무했던 모니카는 부유한 몰렛 가문의 가정교사로 채용된다. 낯선 도시에서의 첫날, 모니카는 거리에서 익숙한 얼굴을 마주한다. “…솔?” ”죄송합니다만, 저는 솔이라는 사람이 아닙니다.” 전쟁터에서 극진히 간호했던 병사, 솔인 줄 알았건만 생전 처음 봤다는 듯한 태도에 착각이구나, 생각하기도 잠시! 어째 이 남자… 만날 때마다 이름도, 성격도 달라진다?! 같은 건 그림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온 아드리안은 남부로 유배됐다. 그녀를 앞장서 쫓아낸 것은 오빠와 황제였다. 속국이 된 남부로 가서 황금향을 찾아오라나. 자고로 오빠 새끼 치고 여동생 인생에 도움 되는 놈 하나 없다더니 딱 그 짝이었다. 아드리안은 빠르게 자신의 왕국으로 돌아가겠다고 결심한다. 이유는 단 하나다. 오빠가 엿 먹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그리고 남부로 간 아드리안은 속국의 왕자 셀레스트를 만나게 된다.
우연히 아이돌 지망생인 수동과 친구가 된 영진. 잘 빚은 외모에 엉뚱미 있는 수동이에게 점점 빠져든 영진은 긴 짝사랑을 시작하지만 두 사람은 좋지 못한 끝을 맺게 된다. 6년 후 영화 스탭과 배우로 마주하게 된 영진과 수동. 마음이 닫힌 영진에게 수동은 어떤 제안을 하는데, '널사랑해 but! 널 미워해' 쉽게 가를 수 없는 마음을 헤아리는 일. 마침표의 행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
8살 생일을 기점으로 10년간 기나긴 꿈을 꾸었다. 그 꿈의 마지막은 친엄마에 의한 죽음이었는데... 꿈과 똑같은 일이 반복되자 살아남기 위해 황후를 만나러 도망쳐 나왔다. 하지만 나의 친엄마인 후궁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이복 오빠이자, 황태자인 루드온을 마주쳐버리고. 이제 틀렸구나 생각한 순간. 그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내가 여기 있어도 돼요?' '여긴 이제 네 방이니까.' 어째서 다들 나한테 친절할 수 있는 거지?
무협소설 〈귀환영웅〉 속 약선 초윤에 빙의한 교대 졸업생 하윤. 어린아이는 보호받아 마땅하다는 일념 아래 원작의 최종 보스, 미래의 마교 교주 새싹, 서문 천오를 주워버렸다. 호기롭게 원작의 흐름을 비틀고 이젠 잘 키워서 사회로 보내면 되겠다고 안심한 그때. "저는 그것들의 목을 전부 뽑아 버리고 싶습니다." 무림인이라는 건 원래 이런 거야?! 멸문을 경험하면 어린아이라도 무조건 복수를 꿈꾸게 되는 거야?! 일곱 살 어린아이의 입에서 나온 말은 잔혹
“나 한 번만 볼 수 있을까.” 소진이 검지 하나를 곧추세우며 정호의 가운 끈을 응시했다. 그보다 조금 아래로 시선을 내렸다. “보여 주면.” “…….” “뭘 할 줄은 알고?” “……만져도 보고.” 소문대로 경험치가 많은 서정호에겐 그녀가 훤히 보이나 보다. 아무것도 못 하는 거 얘가 알았나? “괜, 괜찮으면 빨아도.” “씨발, 진짜. 너는 내가 만만하지.” “아니. 절대.” 어떻게 거기가 만만할 수가 있어……. 엄청 긴장 돼. “한 번 하면 못 물러.
펭귄으로 태어나, 기적적으로 인간화에 성공했다. 문제는 나를 키워 준 마탑주가 수인을 혐오한다는 것. 수인임이 발각될까 두려워 가출했는데……. 어쩌다 보니 자칭 펭귄 애호가에게 내 정체를 들켜버렸다. 웨일가의 범고래 수인, 스우라델. 그가 제 머리카락을 거칠게 쓸어올리며 나를 바라봤다. 불그스름하게 달아오른 눈가가 색정적이었다. “하……. 너의 그 광기 어린 눈, 정말 최고야.” 그거 눈이 아니라 그냥 흰색 털인데요. “내가 감히 네 뱃살을 만져
[그 전에 이 사이코패스부터 치워버리고요] 그래, 빙의했다. 그런데 내가 전생에 누구였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기억나는 것이라고는, 눈 앞을 가득 채우던 이 녀석의 얼굴뿐. 마법사의 실험체로서 처음으로 눈 뜬 그 날 우린 함께 태어났다. 이상하게도 내 전생에 대해 나보다도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은 이녀석. 이 막장의 끝을 달리는 피폐한 소설 속에서 유일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여야하건만… 살기 위해서는, 이놈에게서 도망쳐야
시한부로 얼마 남지 않은 삶을 병원에서 무료하게 보내던 때, 그 게임을 만났다. —「왕관을 쓰려는 자」 여차저차 조연 캐릭터를 희생시켜 가며 하드 모드를 깼는데 눈떠 보니 내가 그 조연 캐릭터에 빙의했네?! 아직 죽음까지 시간이 남아 있으니 지금부터 생존을 위해 내가 할 일은… 일단 결혼이다!!! 동부 대공 시어드릭 에첼과 결혼해서 수도에서 벗어난 후, 나만 알고 있는 특별한 스킬로 돈을 잔뜩 벌어서 튀는 거지! 그런데 동부 대공이란 이 남자가 생각보다
악녀와 폭군의 살벌한 만남~ 폭군의 알콩달콩 직진 로맨스 “네깟 놈 주제에 어디 언감생심 나를 넘봐? 눈을 낮출 바에 평생 혼자 살고 말지!” 남쪽 지방의 이름난 악녀 카티아, 비혼주의를 선언하다! 구혼자가 오는 족족 문전박대하는 딸에게 공작은 초강수를 두고. 망나니와 결혼할 위기에 처한 카티아는 가출을 시도하는데…… “바빠 죽겠는데 사람 짜증 나게 하네. 저리 안 가?” “방금 나한테 말한 겁니까?” “그럼 여기 그쪽 말고 또 누가 있는데?” 남
평소와 다를 바 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도버 마을 약재상 【샤리 아즈라엘】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사실 망겜 속 NPC에 빙의되어 2년 동안 게임에 갇혀 있었다는 사실을 불현듯 깨닫고 만다. 만약 게임에서 나가지 못한다면 "VR 게임을 하던 20대 A 씨, 굶어 죽은 채 발견" 이게 나의 인생 마지막 타이틀이 될 수도 있다. "나가야만 해!" 깨달았을 땐 이미 늦었다. 게임의 오류로 인해 로그아웃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게임에서
무림공적, 천살마군 염세악! 검신 한호에게 잡혀 화산에 갇힌 지 백년. 와신상담… 절치부심… 복수무한… 세월은 이 모든 것을 잊게 하고 세상마저 그를 잊게 만들었다. 하지만. “허면 어르신 함자가 어찌 되시는지…….” 우연한 만남,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 원수의 이름. “그게… 한, 한호일세.” 허무함의 끝에서 예기치 않게 꼬인 행로. 화산파 안[in]의 절세마인, 염세악의 선택!
대학원생 이한. 다른 세계 마법명가의 막내로 태어나다. 다시는 '학'자가 들어간 곳에 가지 않겠다 다짐한 그. 그 다짐이 무색하게 향하게 된 곳은 악명높기로 유명한 마법학교 '에인로가드' 자급자족은 기본, 몬스터 출몰은 옵션, 게다가 교수들은 전부다 또X이들 뿐! 지금껏 보지 못한 짠내 나는 학교생활이 시작된다.
“어려서는 아버지인 내 말에, 결혼한 뒤에는 네 남편의 말에 순종하는 것. 그게 챈들러가의 장녀인 네가 해야 하는 일이란다.” 평생 순종적인 딸로 자라온 스칼렛.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헌팅턴 공작과 결혼하기 위해 수도로 올라간다. 하지만 약혼자에겐 이미 내연녀가 있었고, 스칼렛은 둘 사이를 감추기 위한 가림막으로 선택되었을 뿐. 결혼식 전날, 스칼렛은 남편이 내연녀를 달래며 자신에 대해 하는 말을 엿듣는다. “그 여자는 그냥 임신을 위한 도구일 뿐
"나를 찾아와요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 자신의 기억을 빼앗은 대마법사 오즈 를 찾아다니는 미아 도로시 하지만 겨우 찾아낸 오즈는 마법사는커녕, 오히려 불운의 저주를 받은 동명이인의 오즈이다 진짜 오즈를 찾기 위해서는, 대륙의 동서남북을 관리하는 4명의 마녀들을 찾아가야 한다는데 ? 마법사가 숨겨둔 진실을 찾기 위한 여행길 과연 도로시는 모든 기억을 돌려받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신선계에서 옥황상제의 전담 헤어 디자이너를 맡으며 패션과 유행을 선도하는 미의 신으로써 모든 신선들의 선망을 받았던 진율.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안하무인으로 오만방자하게 굴다 옥황상제의 머리 한 가운데에 고속도로를 뚫어버리는 대형사고를 치고 상제의 노여움을 사 인간계로 추방당하는데… 인간계로 떨어진 진율은 자신의 솜씨를 활용하여 힘을 되찾아 신선계로 복귀할 계획을 세우지만, 인간계에 떨어진 그 날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과연 진율은
첫 번째 삶. 불의의 사고로 가족과 두 다리를 잃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두 번째 삶. 중원에서 적천마존이라는 명성을 얻었지만 가장 신뢰하던 이에게 배신당해 죽게 됐다. 그리고 맞게 된 세 번째 삶. 다시 돌아온 현대에서 강진호 자신은 평범한 삶을 살 거라 다짐하지만... 평범한 인간으로 살기엔 이미 중원의 삶에 너무 익숙해져 버린 것 ! '난 평범하게 살고 싶었어. 하지만 먼저 날 건드린 건 너희들이다. 각오는 돼 있겠지?' 다가오는 위기 속에서 강
양계수는 어딘가 모자라지만 잘생기고 귀여운 윤명태를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자신만을 따르는 명태를 보며 자신과 같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명태의 이상형은 섹시하고 야한 사람?! 결국 계수는 명태의 이상형이 되기 위해 학교 내 최고 섹시 미남인 강신주를 찾아가고, 신주에게 '야하고 섹시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하는데...!
네 앞으로 떨어진 6억 내가 갚아줄게. 아버지가 남긴 빚 때문에 끌려온 "서태윤"은 자신을 두고 비꼬는 "박재인"에게 홧김에 그가 오메가인 것을 비웃는다. 하지만 자신의 희미한 페로몬향을 맡고 오메가임을 알아본 태윤이 흥미로운 재인은 그의 빚을 갚아주는 조건으로 태윤을 사겠다고 말하는데...! 재인에게 개목걸이까지 채워지는 태윤. 둘의 위험한 관계의 시작, 그 끝은?
고려를 지키는 무신이라 불리는 권. 그의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주인공 권과 그의 형 정은 고려에서 가장 강했던 무인이자 노비였던 만적의 아들들이다. 아버지 만적이 노비 해방 운동을 일으키지만 실패로 끝나고 죽음을 맞자 정과 권은 누군가로부터 계속해서 목숨을 위협받는다. 살기 위해 숨어지내면서 아버지의 무공을 수련하던 어느 날, 고수들의 습격으로 형은 죽고 권은 가까스로 살아남는다. 도망치다 정신을 잃고 겨우 의식을 찾지만 권이 눈을
무림 최강 천하십수이자 호정단주, 이환! 임무 중 마교의 혼세신마 등광천과 싸우다 정신을 잃게 되는데……. 눈 떠보니 여긴 우리 집? …아니, 어린 시절 우리 집이잖아? 믿기지 않지만, '만일 진짜 과거로 돌아온 거라면, 이번에는 그냥 당하지 않는다!' 그렇게 열일곱 살에 맞이한 팔월 팔일 밤. 머리가 터질 것 같은 통증과 문득 머리 속에 떠오르는 무언가. “천수일기합(千手一氣合) 득원강(得元剛)…….” 무심코 말하던 그는 멈칫했다. "이건 혼세
8년 만에 영웅이 되어 조국으로 귀환한 에르트 공작. 영광과 명예를 거며쥐었으나 그가 바라는 것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아내,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졌던 '리제'를 위한 복수뿐이다. “나를 도와주지 않겠나.” 복수를 위해서는 여자가 필요하다. 그가 '성인'임을 증명해주고, 콧대 높은 귀족들의 자존심을 짓밟아 줄 여자. 그런 의미에서 그녀는 적격이었다. “내 여자가 되어 다오.” 고향을 잃고 떠도는 피난민, 홀로 딸
제빵교실을 운영하는 강유린, 남편인 이현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귀여워하던 후배 수련 에게 배신당하고,남편과 재산을 빼앗긴다, 그리고 거짓 스캔들로 제빵 교실도 망하고 만다. 이에 망연자실 하여 남편의 오피스텔에 찾아간 유린은 남편과 수련이 바람 피우는 현장을 아래층에서 목격 하게 되고, 유린은 남편이 실수로 떨어 뜨린 화분에 맞아 죽게 된다.
우주에 세워진 인간들의 도시, 드래곤 시티가 함락됐다. 이계 몬스터들의 습격과 무자비한 공격에 손쓸 도리 없이 당하던 주인공 서훈은 결국 죽음에 이르렀는데… 죽음의 끝, 다시 눈을 뜬 곳은 수업이 한창인 고교 시절 교실이었다. 드래곤 시티의 멸망, 그리고 자신의 죽음으로부터 회귀한 서훈은 더 이상 구제 불능 실패자가 아니다. 인생 2회차 그에겐 미래를 아는 지식 외에, 정체 모를 시스템까지 있으니까. 시스템은 자꾸 내가 가진 지식을 통해 드래곤 시티에
“흑발 새끼…….” 왜, 어째서, 항상 로판의 남주인공 자리는 흑발에게 돌아가는가. 그리고 왜, 어째서, 항상 나는 갈색 머리에게 마음을 주고 마는가. ‘동맹 결혼’의 서브남, 바일레온 비어스. 여주인공인 오데트 황녀의 소꿉친구이자 현재 제국의 재상. 언제나 서브 갈발남에게 마음을 주고 마는 독자 1의 소나무 취향에 걸려들었다. 문과 재상이 철혈 흑발 북부 대공을 어찌 이겨!! 밤마다 울부짖던 독자 1은 훅 ‘동맹 결혼’의 재상부 제3보좌관 마리엔
기구한 인생의 끝자락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복희 할머니 마법소녀가 되면 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목숨을 연장시켜준다는 제안을 받는다 "마아봅 소녀 ? 그거 하면 우리 손녀 클 때까지 더 살 수 있다는 거제 ? 내 할란다! "과연 복희는 의문의 사내 ‘독수’와 그가 타락시킨 빌런들에게서 동쪽마을을 지켜낼 수 있을까?!삶의 끝자락에서 찾은 적성! 회춘한 78세 할머니의 마법소녀 도전기☆
내 정혼자가 XX일리 없어! 헬기 폭발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순간,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소녀의 몸에 들어간 봉우리. 새로운 몸과 삶을 받은 대신 그녀의 억울한 죽음을 되갚아 주겠다고 결심한다. 한의학과 양의학 모두를 통달한 의술은 물론, 현대 의약품과 의료도구를 소환하는 능력까지 가지게 된 봉우리의 통쾌한 복수가 시작되고, 그러던 중 그녀의 정혼자였던 아홉째 황자가 전장에서 중요한 곳에 중대한 부상을 입고 환궁 하는데… 태자로 내정될 만큼 뛰어나지만
세상의 운명이 걸린 게임이 시작되고 6년. 한 번도 톱 랭커의 자리를 내어주지 않은 최강의 플레이어, 영웅왕 강유성 역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다. “저는…… X나 예전에 끝났습니다. 돈 때문에 하는 거죠.” [도발 수치가 대폭 상승합니다!] [어릿광대 군주가 계약자의 행동에 흡족함을 표시합니다!] 미친 재능의 플레이어가 살아남는 법이 펼쳐진다!
정의를 수호하고 백성들을 지키는 정파와 악을 일삼는 마교, 이들간의 전쟁은 마교 교주가 죽음으로써 일단락되었다. 정파와 마교가 평화협정을 맺으며 강호는 잠시나마 평화를 누리고 있었다. 한편 절대 무공을 가지고 있지만 숨긴 채, 허당 노릇을 하며 살아가는 무당파 소월. 술과 도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당주의 명령으로 대사형 문지서와 미소년 사제 양소하와 함께 무림맹으로 길을 떠나게 된다. 여정 도중 소월의 힘을 눈치채고 그를 마교의 첩자로 의심
6년 전 무심코 던진 한 마디, "본 궁은 저런 가짜 사내는 딱 질색이야!". 그런데 하필 바로 그 환관에게 시집을 가야 한다니! 신혼 첫날밤, 동창 제독이 된 그 환관은 기다렸다는 듯이 장공주를 침대 구석으로 몰아붙였다. "장공주께선 줄곧 환관을 싫어하셨죠? 나 같은 가짜 사내는 딱 질색이라고… 오늘 알려드리죠. 제가… 가짜 사내인지 아닌지." "물물물물렀거라!" 그러나 왠지 두 사람 사이에 달콤한 기류가 흐르는데…
현태식은 쌍둥이 동생이 살해된 '해무 연쇄 살인 사건'의 담당 검사로 배정된다. 수사 과정에서 신부이자 용의자인 무인희를 만나게 되고, 태식은 인희를 의심하면서도 그에게 점점 끌리기 시작한다. 모든 것이 인희에 의해 짜인 판이라는 것도 모르고 태식은 그 위를 걷게 되는데...
옆집 사는 누나를 짝사랑한 지 십수 년. 왜 난 안 되는 건데. 메밀국숫집 아들 아가와 류헤이(25)는 ‘옆집 누나’인 무사시바라 타마키(35)를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했다. 10대 중반에 고백도 해 봤지만 ‘가족이나 다름없는 남동생 취급’인 데다 ‘열 살 차이’ 때문에 의식조차 해주지 않고, 요 10년 동안 거의 포기 모드…. 그때 갑자기 능청맞고 섹시한, 만만찮은 재단사 키누가사가 타마키 앞에 나타나 잽싸게 사랑을 시작하려 하는데…?!
몽마 협회 '최도진' 이사는 자타공인 낙하산이다. 몽마에게 관심도 없던 도진은 충동적으로 정기 수급이 필요한 몽마 '이 솔'을 찾아가고, 두꺼운 안경을 쓴 어리버리한 솔이 도진을 마주하자 안경 속 감춰진 솔의 미모를 한 눈에 알아보는데... "이솔 씨, 우리 동거하지 않을래요?" 벗겨 먹을 생각 가득한 최도진과 순진한 몽마 이 솔의 만남! 능글공 X 순진수의 결말은?! #힐링물 #달달물 #동거 #인큐버스 #능글공 #변태공 #다정공 #사랑꾼공 #
형의 비서이자 자신의 조력자. 그리고 파트너. 유권은 모처럼 쓸모 있는 이연과의 관계가 만족스러웠다. 멀쩡하게 침대에서 뒹군 후 그 예쁜 입술로 이별을 말하기 전까진. “그만 만나요, 우리.” 유권은 이연이 행복한 꼴은 절대 볼 수 없었다. 여기서 더 몹쓸 관계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오지랖공 한벽x순진문란수 여민] 옆집에 껄끄러운 동기 여민이 이사 왔다 역시나 인사조차 안 받아주는 여민에게 지친 한벽 그날 밤, 남자 신음 소리가 옆방에서 난다! 설마 여민은 아니겠지 싶으면서도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한다 한숨도 못 잔 채 등교한 한벽은 여민의 목에서 키스마크를 발견하는데
아버지가 만든 '작품'으로 키워진 호텔 차기 경영자 우명성. 모든 면에서 완벽해 보이는 명성은 사실 어린 시절부터 견뎌 온 압박에 지쳐 삶의 의욕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치킨 배달 중인 고등학교 동창 도전수를 마주친 명성. 그 는 차여도 오뚜기처럼 일어나고 모든 감정에 바보처럼 솔직한 모태솔로 진수에게 기분 전환삼아 연애 기술을 하나씩 전수해주기 시작하는데..... "해봐, 키스. 가르쳐줬잖아."
"그 혀를 날 위해 써줘." 인기 소설가 이인우의 자문을 부탁받은 푸드 칼럼니스트 김지호. 이인우의 까칠한 태도에 거절하려 하지만, 맛을 느끼지 못한다는 그의 말속에서 만져지는 아픔이 계속 신경 쓰인다…. 자신도 보수적인 아버지 때문에 게이인 것을 밝히지 못하고 살아야 하는 비밀이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저 속절없이 그에게 끌리고 있는 걸까…?
"첫 출근을 일주일 앞두고 게임 속에 갇혀버린 26세 공인주 하필 그 게임은 서비스 종료까지 딱! 7일 남은 희대의 망겜이었다 장황한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해야만 게임에서 탈출할 수 있다! 병아리에게 구타 당하던 의문의 절세미남 ‘글로리아옥분’에게 첫눈에 반한 인주는 그와 파티를 맺고 함께 탈출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렉과 버그가 난무하는 게임 속 세상은 너무나 험난하고, 사랑하는 옥분과, 그 외 파티원들은 하나같이 짐짝이나 다름없다 조별 과제의 조장이 된
마력은 남다르지만 마법이 서툰 마법사 린드. 엉뚱한 일로 라이벌 모험가의 질투를 사버려,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마법기사 프레이와 함께‘봉인된 방’에 강제 전송되어 버린다. 방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섹스해서 해제 마법을 발동’시키는 것?! 두 사람은 서로 협력하기로 하는데?!! 검과 마법 세계의 이세계 모험 에로스가 시작됩니다.
전철에서 마주친 미남으로 야한 망상을 하는 자칭 '조용한 변태' 오기노 유카리(29세). 회사가 도산하여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어버린 그녀는 구직 사이트에서 파격적인 조건(=페이)을 보고 가정부에 지원한다. 면접을 보러 간 그녀의 눈앞에는 다름 아닌 전철의 미남이 있었는데?! 그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자 망상이 대폭발!! 요리하는 그녀를 계속 지켜보는 그의 시선에 둘의 눈이 마주치고 눈빛이 닿은 것만으로도 흥분해 버리는데…. "꽤 야한 냄새를 풍기면서 요
“이제 끝내고 싶어.” 사악한 드래곤을 없애야 죽을 수 있다는 저주로 인해, 300년이라는 긴 시간을 살아온 대마법사 엔테. 마침내 드래곤을 물리치고 안식을 맞이했으나 눈을 뜬 곳은 사후세계가 아닌, 휘황찬란한 귀족 저택이었다. 더군다나 마법이라곤 로맨스 판타지 소설밖에 모르는 귀족 영애의 몸에 빙의되었는데...
지구인 임현은 괴물 낙원에서 환생했다. 비운의 운명을 타고난 그는 생명이 3개월 밖에 남지 않았으며 아직도 골드 핑거를 활성화하지 못했다. 그가 걱정되는 것은 오직 동생 임화일 뿐이다. 공교롭게도 그날 밤 흡혈 종족이 집에 침입하여 동생을 위협하자 임현은 동생을 보호하기 위해 싸우다가 드디어 골드 핑거를 활성화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실버 헌터 예량의 눈길을 끌기 시작하는데...
"그냥 오빠가 내 남친하면 안돼요?" 군제대 후 복학한 준희는 잘생긴 외모로 주변에서 항상 사람이 끊이질 않았다.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저돌적이게 돌진하는 수연이와의 관계가 지속되면서도 새로운 사람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앗, 여보..!" 상대와의 은밀한 관계, 애정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형이 자고 있는 방 옆에서 취해서 반쯤 잠든 형수에게 허리를 움직이는 나 기분이 너무 좋아서 멈출 수 없어!! 대학생이 된 타쿠미는 자취 자금이 부족해 형 부부의 집에 잠시 신세를 지게 된다 타쿠미의 환영회에서 형이 출장을 가야 한다고 하자, 잔뜩 취해 술주정을 부리는 스즈카! 귀찮아진 형은 타쿠미에게 뒤를 맡기고 잠들어 버린다 타쿠미는 당황하지만, 누워서 요즘 상대를 안 해준다 며 빈틈을 잔뜩 보이는 스즈카를 보고 무심코 그곳에 손을 뻗고…! 취해서
학대당하며 살던 황녀 셀레스테에게 찾아온 결혼이라는 기회. 구원의 줄이라 여기며 잡았지만 비극의 시작이었다. 어둡고 퇴폐적인 외모와 달리 반듯한 신사 테르칸. 먹이를 눈앞에 둔 거친 짐승 바티조. 그리고 두 남자 사이에 선 셀레스테.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판타지 치정 로맨스의 끝은 과연 어떻게 될까...
무(武)를 숭상하는 천무대륙(天武大陸)에선 실력 없는 자는 사람들의 괴롭힘을 당하기 마련! 주인공 백찬은 아무리 수련해도 나아지지 않는 & 39;쓰레기& 39;에서 자신 속에 있던 묘령의 존재, 화령을 사부로 모신 뒤 쓰레기라는 오명을 벗게 된다 화령을 통해 자신의 체질이 일반적인 방식으로 & 39;무(武)& 39;를 수련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 39;허무(虛武)& 39;체질임을 알게 되고, 화령의 도움을 받아 체질을 거스르는 특훈에 돌입한다 그렇게 백
지잡대 출신으로 살아남기 위해 의사로서의 자존심을 버리고 짖으라면 짖고, 기라면 기었다. 그 결과가 토사구팽이라고?! 좌절과 분노가 두 눈 가득 비릿하게 차오른 그 순간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지만, 눈을 떴을 땐 다시 인턴이 되어 있었다…! 겉모습은 20대 초보 의사, 알맹이는 흉부외과 탑티어 써전. 만렙 닥터 김윤찬의 복수극과 힐링 드라마가 시작된다. '이제부터 모든 상황은 내가 집도한다!'
장강을 핏빛으로 물들인 '장강혈마'! 온갖 악행으로 결국 처단을 당하게 되고 죽기 직전에 자신의 신병 '멸수회천도'에 자신의 혼을 넣는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고 어느날, 물고기 배 속에서 우연히 '멸수회천도'를 발견한 하루하루 근근이 끼니를 떄우며 살아가던 현금옥와 그의 딸 송연 장강혈마는 세상물정 모르는 현금옥의 몸을 빼앗고 다시금 세상에 준동하여 천하마도를 꿈꾸는데... 하지만 현금옥에게는 장강혈마가 모르는 숨겨진 재능이?! 호시탐
개그 판타지 코믹의 금자탑 「마법진 구루구루」의 정통파 속편!! 과거 세계 정보를 획책한 마왕군에게 용감히 맞선 자들이 있었다…. 네 정령왕의 가호를 받은 빛의 용자 니케와 마법진 ‘구루구루’를 사용하는 마법사 쿠쿠리. 마왕 기리를 쓰러뜨리고 세계에 평화를 되찾은 두 사람이었지만, 새로운 마왕이 세계를 위협하려 하고 있었다…. 지금 다시 여행을 떠나야 할 시간!! 어서 다시 오렴, 니케 & 쿠쿠리! 다들 기다렸어!!
"저랑... 잘래요?" 베누스 백화점의 만능 비서, 민설하.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감정이 폭발하기라도 한 걸까? 홧김에 폭탄을 던져버리고 마는데... "대신, 횟수 제한은 없는 걸로." 당돌한 제안을 수락한 대표이사, 차정무! 그 한 마디로, 멈출 수 없는 두 사람의 미친 짓이 시작된다. #화끈하고 애절한 어른들의 매운맛 로맨스 #은밀한 오피스 19
“선생님, 나는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해.” 미국에서 정신분석학 박사로 유명한 도원. 국내로 돌아와 국가 기관 소속 연구소에서 상담사로서 생활하던 어느 날, 흔적을 남기지 않기로 유명한 방화범과 조우한다. “나는 선생님이 내 심리 상담을 해 줬으면 좋겠어. 기한은 내 병증이 치료될 때까지.”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저를 의심하지도, 떠보지도 마세요.” “협박 말고 선생님이 내 말을 잘 들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 “부탁하면 되죠.” “부
15살 되도록 마블이 각성하지 않은 유안은 제국의 대장군이자 공작의 독자로서 사람들에게 호부견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6살이 되기 전에 마블을 각성하지 않으면 평생 마블리스트가 될 수 없다. 유안은 엎어진 인생이라 생각하고 평범한 인생을 살기로 했지만, 어느 날 우연히 조우한 자신의 약혼녀로부터 갖은 모욕을 받고 인생을 바꿔보겠다고 결심하고 입대를 결정, 죽는 한이 있어도 마블을 각성시키겠다고 다짐한다. 그는 과연 아버지를 따라 스카이 마블리스트가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하겠다!” 가문에서 버려진 주인공은 부모님의 복수를 하고자 끊임없이 강해지고자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노인으로부터 신령보의(神靈寶衣)를 얻고, 축기신단(築基神丹)을 복용하게 되며, 통천경도(通天經圖)를 수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리고 굳센 의지와 함께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그의 무도 수련의 길이 시작된다. 불후황조(不朽皇朝), 만고대교(萬古大敎), 기괴한 요괴와 마신(魔神)들까지 그의 앞을 가로막는다지만
강력한 힘을 가진 보주(寶珠), 마니주를 가지고 태어나는 마니. 혼혈은 마니와 인간 사이에 태어난 혼종으로 온갖 차별을 받는다. 극소수인 마니가 좌지우지하는 세상이지만 대부분의 인간들은 그 사실을 모르고 살아간다. 평범한 인간이었던 라델은 50년 전 사고로 인해 특별한(?) 몸이 된다. 시엔은 베론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는 라델을 구해주고, 둘은 50년 전 사고의 열쇠인 샤키아를 찾기 위해 동거한다. 서로의 필요에 의해 생성된 관계지만 급속도로 미묘한
먼치킨 마력을 가진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그러나 슬프게도 이 엑스트라의 설정값은 구박데기 황녀 '라일라'. "창조주급 마력을 가졌는데 왜 황궁에서 학대 받으면서 살아야 해? 난 가출할래!" 황궁을 탈출한 라일라는 넘치는 마력으로 즐겨보던 소설 속 최애 '피안'과 동료들을 도우며 행복한 나날을 마음껏 즐긴다. 하지만, 무한한 줄로만 알았던 마력은 점점 라일라의 심장을 멈추게 하는 독이 되어 피안과 동료들도 덩달아 위험에 처하게 되고... 라일라
과학 실험 때문에 기존 인류가 멸망하고, 지구의 환경이 바뀌는 사건이 일어난다 시간이 흘러 지구엔 동물화 인간과 기계화 인간 새로운 2 종족이 나타나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두 종족 사이의 문명 격차가 커져, 기계화 인간이 동물화 인간을 짓누르는 일(동물화 인간을 노예로 부려먹는)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사실 인류들에겐 세상을 전으로 되돌릴 방법이 있었다 한 세대에 한번 동물화 인간, 기계화 인간 이 두 종족 사이엔 순수 인간이 태어나는데, 이 순수 인
재벌 2세였던 박도빈은 어느 날 갑자기 부모님이 세계 일주를 떠난다는 통화를 끝으로 부모님과 연락두절이 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회사는 파산하고 집안의 재산은 모두 동결되고 빈털터리가 된 박도빈은 사랑하던 여자친구와도 헤어진다. 천만다행인 건 부모님이 남겨주신 마지막 재산인 아파트 한 채! 실의에 빠진 박도빈이 아파트로 들어서는 순간, 믿기지 않는 수상한 일들이 눈 앞에 펼쳐지는데...!
"세계는 원인불명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식인 괴물로 변했고, 죽어가는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괴물들의 울음소리에 삼켜졌다 선천적으로 부족한 존재감으로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해 암울한 삶을 살았던 소년 ‘김종도’는 괴물들에게도 관심을 받지 못해 종말 끝에서 살아남았고, 어째서인지 김종도는 몇몇 괴물들과 대화가 가능했다 그렇게 괴물들과의 소통으로 아주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달래던 와중에,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 여학생 ‘조명’을 우연한 계기로 만
잘 부탁드립니다, 마왕님! 막상 만난 마왕님의 아들은 까칠한 정도를 넘어 머리 한번 만졌다고 죽자고 달려들고 물어 뜯으려 한다. 그러나 살벌한 파괴본능도 잠시, 어느 순간부터 날 따르기 시작하는 도련님! 순조롭게 사망 루트를 적립해 나가고 있는줄 알았는데 우리 도련님이 각성을 하더니 내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페리가 다른 놈하고 닿는 거 싫어. 페리는 내 집사잖아." 아니 이게 무슨일이야!? 인형 집사의 독특! 살벌! 문제적 육아물을 가
포커 선수를 지칭하는 말, '마귀'. 그 '마귀'들 사이에서도 가장 잔혹하고 족보도 질서도 없이 이 판을 휘두르는 자, '차르'. 어느 불량 패거리와 '김윤'은 차르를 찾기 위해 판에 뛰어든 사람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는 소문이 있음에도 그를 찾기 위해 강북 하우스를 전전한다. 어느 날, "손님, 그러다 죽어요." 김윤을 답지 않게 걱정해주는 빨간 후드티의 남자. 윤은 그런 그를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으면서도 새 게임을 위한 돈을 꾸러 자리를
"사실 이렇게 남자한테 안기고 싶어 하는 것도 다 아는걸 " 냉랭한 표정으로 주변 사람에게 오해받기 십상인 타마키 어느 날, 베란다에서 발견한 알을 주웠더니 그 속에서 작은 악마가 태어났다! 작고 귀여운 생명채에게 반해 타마 라는 이름을 지어준 뒤 너무나도 귀여운 그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밤, 함께 목욕하던 타마가 갑자기 어른의 모습으로 변해버리는데?! 게다가 배가 고프다며 갑자기 타마키의 가슴을 핥기 시작하고! 알고 보니 타마는 마계에서 떨
"매화꽃 피는 이른 봄 고즈넉한 서원에 세 선비가 서 있다 젊은 유생 세 사람은 연정을 우정으로 가린 채 서로의 주변을 맴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오간 마음들은 얽히고설켜 질척해지고 어린 시절 서원에서의 앳된 세 사람은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흐드러진 매화에 홀려버렸지 말간 깨끗함에 홀려버렸지 꽃그늘 아래 서늘한 그림자에 잠겨 숨이 가빠와도 어쩔 수가 없었지 그렇게 우리는 함께 잠겨 아득히 흘러갈 테니 "
할렘가 출신, 열성 오메가, 타투이스트. 마이키에게 삶은 하드코어 느와르였다. 뒷골목에서 살아남으려면 때로는 목숨보다 더한 것도 내걸 수 있어야 했다. 영화 촬영 현장에서 짐을 나르던 마이키는 인기 배우 류의 험담을 하다 류에게 들키고 만다. “내가 이런 쓰레기 인생 양키한테도 인종 차별을 받다니. 참 기분 개 같네요.” 민망하긴 했지만, 다시 만날 일이 있겠냐는 생각도 잠시. “안녕하세요. 미키 씨.” 갑자기 나타나 타투를 해 달라고 한다. 게
망겜 속에 떨어졌다. 만렙 본캐와, S급 장비가 잡템처럼 굴러다니는 인벤토리를 들고. 이 게임, 아니 이 세계를 구하려면 모든 걸 멸망시킬 최종보스를 막아야 한다. 가자, 제국 마법 아카데미로! 내 영앤리치 쁘띠큐티한 매력으로 그 녀석을 구워삶아 바른길로 인도해 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