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일 하나 없는 지루한 인생이 내 인생이라면, 직접 만들어 넣으면 그만이에요! 자신의 인생에는 임팩트가 없다는 것을 알아버린 홍선희는 직접 자기 인생의 장르를 정하기로 한다. 반짝반짝한 로맨스로! 스스로 주인공이 되기로 한 선희는 남자주인공과 함께 특별한 인생을 살 수 있을까?
여름방학 한달 동안 제주도에 위치한 가상의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10대들의 연애 예능 프로그램 '솔로스쿨'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내던 평범한 고등학생 '채우리'는 8년째 남몰래 짝사랑해온 남사친을 따라 충동적으로 '솔로스쿨'에 출연하게 된다. 과연... 우리는 이곳에서 첫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모태솔로 채우리의 파란만장 연프 도전기!♥
백수 겸 만화가지망생 해오, 저질체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영에 도전! 작심삼일이리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어느새 수영에 익숙해진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나…… 수영을 사랑하게 된 걸까?' 그렇게 수영을 익혀가면서 점차 몸도 마음도 성장해나가는데……. 불확실한 미래를 안고 살아가지만, 해오는 오늘도 수영한다.
어릴 적 부모님의 여의고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온 태선. 다정한 할아버지는 노환으로 건강이 나빠져 매일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병원비 등으로 빠듯한 상황이지만 아는 형, 학범의 도움과 여러 아르바이트, 막노동으로 겨우 버텨내는 나날이 이어진다. 그러던 중 학범의 권유로 영험한 산 금량산에서 영물을 찾는 일을 돕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커다랗고 노란 황금색 뱀. 가뭄으로 죽어가고 있는 뱀에게 생수 하나를 나눠주고는 그대로 하산한다. 그날
신체 접촉을 통해 타인의 기억을 읽어내는 능력자 덱스. 30년 전 모종의 사건을 덮기 위해 히어로 협회와 종신 계약을 맺으면서 평생 협회에 봉사하고 있던 그는, 테라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빌런 '진'의 범죄 이력을 알아낸다면 그 대가로 자유롭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덱스는 소중한 이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진과 몸을 섞기로 하는데.
"강호로 내려가면 세상이 너의 적이 될 것이야..." 쇠락한 가문의 젊은 가주 '백무진'은 가세를 바로 잡기 위해 세상 밖으로의 여정을 준비한다. 세상은 그의 적이 될 것이라는 예견된 미래에도 불구하고, 무진은 외로운 싸움을 시작한다. <장씨세가 호위무사> 김인호 작가의 2024 무협 신작.
평범한 한국인 ‘정예서’, 동생이 읽고 있던 대한민국을 휩쓴 초메가히트 로맨스 판타지 소설 ‘퇴사했더니 이계 공녀’에 서브남주로 빙의한다. 이 서브남주, 훗날 전쟁에 나가 메인 남주 대신 죽을 운명이잖아? 여기서 죽을 수는 없어! 내 목표는 단 하나, 주인공들 근처엔 얼씬도 하지 말고, 건강하게 버티다가 집으로 돌아가기다. 잠깐? 피하려던 메인 남주 세드리크와 메인 여주 크리스텔이 계속 다가온다? 로맨스는 너희 둘이 하면 되잖아! 나는 판타지만 조금 빌
어릴 적부터 할머니와 시골에서 지내 온 지호는 상경 후 원하던 대학에 다니게 된다. 입학한 지 한 달, 지갑을 두고 오는 바람에 다시 들어간 강의실에서 의도치 않게 두 남자의 정사를 목격하고 만다. 몰래 빠져나가려 했으나 결국 영원에게 들켜버린다. 지호는 무시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영원은 지호를 귀찮게 쫓아다니는데... "이 선배, 나한테 왜 이러는 거지?"
300년 전, 멸망의 탑 탑주 바르체를 쓰러트리고 세계의 멸망을 막은 무신 김현오. 무너져 가는 멸망의 탑과 운명을 같이 한 시점에서 이미 죽었어야 할 김현오지만 300년 뒤 17살 김주혁의 몸으로 환생하게 된다. 그 와중에 자신이 이 세상에 없었던 시기에 생겨난 '성좌' 들이 300년 전의 제자란 걸 알게 되고 찾아다니게 된다.
신입생 "호은"은 설레는 마음으로 대학에 입학하고, 첫 날 불의의 사고로 "성인 독서회"에 가입하게 된다. 그러나 동아리 활동 첫 날, 호은은 잘생긴 남자들만 가득한 동아리에 왜 여자가 아무도 없었는지 깨닫게 되는데... "어때. 호은아. 이렇게 해주니까 오빠한테 따먹히는 주인공에 몰입이 더 잘 되지?" "호은이 젖었네." "좋아?"" "... 낭독은 조금 있다가 다시 하자."" 그녀를 둘러 싼 네 남자와, 호은의 짜릿한 '성인 독서회' 생활이 시작
“아이라도 낳든가. 씨를 뿌리면 무엇 하나.” 절벽 위의 고고한 꽃으로 불리는 공녀, 엘리아노 로사나. 적국으로 강제로 시집가 고귀한 황후가 되었지만, 가문에게도 남편에게도 버림받아 비참하게 죽는다.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 다시 눈을 떴을 때는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이번 생은 절대 그놈과 결혼하지 않으리라. 그런 그녀의 눈에 들어온 남자는 북부 대공, 플린트 하워드. 숱한 유혹에도 철벽을 쳐서 목석인 줄 알았더니, 별안간 그녀를 납치한다.
영지전의 패배로 인해 제 손으로 아버지를 죽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 리온 폰 마르바스. 가문의 규율에 따라 새로운 가주로 선출되지만, 14세의 어린 리온과 불안한 가문은 흔들리기만 할 뿐 선대 가주 룬 폰 마르바스와 한 때 대륙을 점령했던 가문의 비전 마법 ‘사령술’은 잊힌 지 오래였다. 절망적인 순간, 리온에게 초대 가주와 계약해 네크로맨서의 힘을 주었던 악마. 흑사자 마르바스가 접근해 오는데...
후회로 점철된 과거를 모조리 뜯어고치기 위한 준혁의 거침없는 행보가 시작된다. 어렵사리 손에 넣은 회귀의 돌. 차근히 과거로의 회귀를 준비하던 중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온다. 결국, 지금까지 준비한 것만으로 회귀를 시작하는데... “하하, 그럼 과거에서 만나자고.” 자신의 목숨을 노리고 온 자들을 뒤로한 채 과거로 회귀한 준혁.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초감각과 카피 능력으로 무장한 채, 후회로 점철된 과거를 모조리 뜯어고치기 위한 준혁의 거침
자신의 피로 사람들을 고쳐 줄 수 있는 신성력을 가진 리리에트. 악마 같은 대신관에게 이용만 당하다 죽음을 맞이했다. 그러던 어느 날, 눈을 뜨니 10살로 돌아와 있었다. ‘전생에 있었던 끔찍한 일들을 되풀이하지 않을 거야.’ 리리에트는 대신관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북부의 지배자 윈저아이스 공작을 찾아간다. "제가 공작님의 눈을 고쳐 드릴게요. 그러니 저를 공작님 곁에 있게 해 주세요." 처음에는 그저 끔찍한 곳에서 탈출하기 위해서였다. 하지
최강자들의 제자가 되었다! 혼돈으로 의해, 세계가 침범당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 게이트가 생기면서 몬스터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인류의 멸망을 목전에 둔 상황. 무림의 세계 '은'과 마법과 기사들의 세계 '아인하트'. 그리고 마인들의 세계 '게헨나'가 연결되어 초인들이 몬스터들을 쓸어낸다. 하지만 그들은 정의로운 구원자가 아니었다. 강자존의 법칙으로 새로이 탄생한 지구의 '플레이어'들을 핍박한다. 이로운은 플레이어와 타세계의
“여수에서 돈 자랑하지 말고, 순천에서 인물 자랑하지 말고, 벌교에서 주먹 자랑하지 마라.” ……라는 오랜 격언이 있는데, 벌교에서 주먹 자랑을 대차게 해버린 놈이 있었으니, 18세 고교생 현우용. 학교 불량배들은 물론, 그들의 뒤를 봐주던 조폭들까지 모두 깨버린 우용은 특수상해로 체포돼 악명 높은 '참빛 소년교도소'에서 2년간 복역하고 출소 후 서울로 상경한다. 21세의 나이에 고등학교 2학년으로 복학하게 된 우용의 목표는 단 하나, '무사히 고
천재 의사로 의학계에 이름을 떨치던 유성. 수술실을 집처럼 여기던 그는 어느 날 교통사고로 죽게 되고, 정신을 차려 보니 다른 세계로 떨어져 버렸다. 그런데. 성녀…성국…힐링 마법이라고? "내가 얼마나 힘들게 의학을 배웠는데, 손만 대 놓고 치료 끝? 아, 나. 진짜 미쳐버리겠네."
2035년 가상현실게임 워로드의 등장은 세상을 바꾸었다. 그 세상에서 자신의 운명도 바꾸고 싶었던 안재현. 하지만 인생을 바꾸기 위해 일생을 게임에 바친 대가는 믿었던 동료들의 배신, 그 배신으로 모든 걸 잃은 안재현, 그런 그에게 온 재도전의 기회! "다시는 남이랑 같이 게임 안 해. 죽이 되던 밥이 되던, 혼자 다 해먹는 게 뭔지 보여주마." 전리품 놓고 남들이 주사위를 던질 때, 혼자 다 해먹는 안재현의 즐거운 솔킬 게임 라이프가 시작된다.
[능글 알파공 차선우 x 재수생 오메가수 이이담] 페로몬 조절이 힘들어 두 번째 수능을 망친 이이담. 삼수는 할 수 없다며 낙담하다 다리 난간에서 떨어질 뻔 한다. 위기의 순간 이담을 구해준 건, 여우같은 차선우. 그런데 이 남자 어딘가 이상하다. "너 오메가지? 나랑 결혼할래? 잘 해줄게." 결혼하면 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고? 과연 이담이는 대학 입학에 성공할 수 있을까?! #현대물, #오메가버스, #신혼부부, #짝사랑, #삽질물 #연하공, #능
어느 눈 내리는 겨울날. 창덕은 단골 국밥집 앞에 한 고등학생이 눈을 맞으며 쪼그려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한다. 단골집과 똑같은 국밥을 만들어주겠다는 감언이설(?)에 넘어간 창덕은 그를 집에 들이고 만다. 건조한 일상에 먹는 것이 유일한 낙인 창덕은 매일 맛있는 저녁을 만들어줄 테니 한 달만 머물게 해달라는 종우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고, 두 사람의 미묘한 동거가 시작되는데. 그런데 종우는 창덕에게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다..?
"손이 많이 가는 왕자님이네?" 악귀가 되어 자신의 손으로 앗은 목숨에 대한 업보를 청산하기 위해 사자로 살아가는 도하재. 그에게 염라로부터 "현주민"을 곁에서 지키고 그가 남은 생을 온전히 마칠 때 영혼을 무사히 수거해오라는 업무가 하달되었다. 기간은 99일, 대가는 잃어버린 기억과 환생. 이를 위해 박복한 삶을 사는 현주민의 손님이자 옆집 사람이자 학교 선배로서 관계를 시작하였지만 왠지 그와의 사이를 정립할 무언가 더 있는 것만 같다.
저주를 받아 전생의 기억을 가진 채 살아가는 지안은 주어진 현생에 충실하며 조용히 살고자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전생에 나를 배신했던 남자와 이웃으로 마주치게 되고 “저 남자와 절대 엮이지 말아야 해.”라며 결심하지만 상상치도 못한 방식으로 점차 엮이게 된다. 결국 또 전생과 비슷한 흐름을 타기 시작하자 지안은 혼란스러워지는데...
두꺼운 안경과 펑퍼짐한 옷, 공부 밖에 모를 것 같은 신입생 지율무 순진해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그녀가 늘 가지고 다니던 초록색 노트 속에는 제 변태스러운 욕망이 담긴 야설이 가득차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선망해 마지않는 선배, 정욱이 그녀의 야설노트를 발견하게 되고 “널 꼭 만나고 싶었어, 지율무 ” “절 왜…… ” “나 이거 정말 감명 깊게 봤거든 네가 쓴 스토리 ” “……!” “우리 이야기 좀 나눌까?” 정욱은 율무를 비난하기는커녕 오히려 자
집안에 묶여살던 아영은 아는 언니의 부탁으로 카페 매니저로 취직을 하고, 출근을 위해 첫 자취를 시작했다 새로운 곳에서 이웃과 잘 지내보고자 쿠키를 들고 찾아간 옆집 문을 열고 나온 잘생긴 남자가 알고보니 10년 전 본인이 과외를 했던 학생, 우진이었다 이를 계기로 서로 종종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이가 되었고, 그날도 변함없이 아영의 집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려던 참이었다 저녁 준비로 정신이 없던 와중 우진이 실수로 어떤 상자를 떨어트리는데 그 안의
[몸과 마음과 스킬까지 대단한 사장님. 우린 이렇게 완벽한 섹스 파트너가 된 걸까?] 5년 전부터 동경하던 상대가 상사가 됐다. 그를 다시 만났다는 것만으로 기뻐하던 어느 날, 진상 부사장을 커버하느라 고주망태로 취한 나머지 낯선 장소에서 눈을 뜨게 된다. '망했다!' 그곳은 바로, 오랜 동경의 대상이었던 사장님의 집. "일어났어요?" "사장님, 제가 정말 잘못했습니다." "잘못했다는 말은 부모님께 혼날 때나 하는 말 아닌가." 다행인 건, 그
애정행각이 너무나도 많은 애교쟁이 남친 '세인'과의 섹스가 버거워 결국 이별을 택한 '로하'. 하지만 여전히 아무렇지 않게 자신을 대하는 그의 모습에, 로하는 자신이 정말 헤어진 게 맞는지 아니면 아직 사귀고 있는 건지 당황스럽다. 혼란스러운 그 틈을 타, 로하를 10년간 짝사랑해온 연하남 '연준'이 로하의 집에서 하숙을 시작하는데…
파리를 열광시키는 스타 발레리노 사샤에게는 세 가지 루머가 있다. 첫 번째, 그는 남색가다. 두 번째, 마약을 하고 무대에 오른다. 세 번째, 귀족 후원자들에게 몸을 판다. 이 루머 중 어떤 것은 사실이다…. 이런 사샤에게도 헌신적으로 사랑했던 연인이 있었다. 비록 사샤는 성공하기 위해 그를 버렸지만. 그러던 어느 날, 사샤 앞에 과거의 연인이 다시 나타난다.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사샤를 증오하는 눈빛을 하고서.
가난한 귀족 출신 아실은 가문을 일으키기 위해 사관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하지만 이유 모를 무차별 교내 폭력을 겪게 된다. 교내 폭력을 고발하기 위해 발레리를 찾아간 아실은 적절한 조치 대신 발레리에게 무참히 짓밟히는데…. 아실은 발레리의 남창으로 전락해 학교에서 철저하게 고립되어 발레리를 탈출할 기회만 호시탐탐 엿보지만 발레리는 갈수록 아실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리아르 백작가의 장녀로 빙의했다가 소녀 가장이 되어 버린 아르셀. 원작대로라면 친척들에게 가문의 모든 것을 빼앗기고 어린 동생과 함께 바닷가에서 얼어 죽게 된다. 가문을 노리는 친척들로부터 어린 동생과 자신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동부 바다의 수호자라 알려졌지만, 사실은 해적 가문의 수장인 ‘가엘 폰 제나트’와 계약 결혼하는 것! “리아르가의 해역이 필요한 일을 하고 계시다는 걸 알아요.” “나랑 결혼해주세요.” 로맨틱한 청혼은 아니었다. 다만
3,000편이 넘는 희대의 명작 <여명의 참회>에 빙의했다. 그것도 단두대형에 처해진 공작가의 후계자이자 나의 차애 캐릭터인 ‘미첼 네프티스’로. 하지만 상태창을 열어보니 사망까지 D-3. 이대로는 죽을 수 없다는 생각에 어떻게든 살아남아보니 전개를 바꿀 때마다 경험치가 지급된다?! 그렇다면 원작의 전개를 팍팍 바꿔서 꿀을 빨아주겠다. 사망 처리된 ‘미첼 네프티스’는 한쪽에 밀어두고서 유모의 딸 ‘에반 라에프’로 살아가며 시키는대로 했건만 상태창
양오빠의 집착을 피해 계약혼을 한 시엘라. 그러나 믿을 수 있다 여긴 약혼자도 사랑에 눈이 멀어 자신을 배신하자, 자신의 정당한 삶을 찾기 위해 새로운 터전을 꾸린다. "그 사과, 주워주지 않겠습니까?"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이웃 오테스타드에게 목숨을 빚진 시엘라는, 실은 그가 위협을 피해있던 황자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운명으로부터 벗어나 맞서 싸우고자 하는 두 사람의 로맨스. 시엘라는 더이상 삶을 뺏기지 않겠다는 다짐을 이룰 수 있을까?
악녀로 억울하게 몰려 처형당하고, 다섯 살로 회귀했다. 그날부터 이상한 파란 창이 보인다.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보여 주는 파란 창. [아데르안 에르벨도테] 직업: 황제 (Lv. 99) 호감: 90,980,984 감정: ♡딸♡이 보, 고, 싶, 음 ……아버지? 저를 싫어하는 게 아니었나요…? [데미안 에르벨도테] 감정: ♡동생♡을 보니 설렘 생각: 말 걸고 싶다 ㅠ^ㅠ [카르멘 카셀로프] 감정: 무척 설렘 생각: 뭐지, 천사인가? 너무 귀엽잖아~!! 항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은 숨이 끊어지고 난 뒤 불특정한 시간 내로 반드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진 않았으나 무목적하게 거리를 배회하는 출처불명의 시체들은 세상을 어지럽혔고,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이 끔찍한 소식에 사람들은 겁을 집어먹었지만 동시에 사람이 죽지 않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라 기대했다. 하지만 전부 오만이었다. 전에 없었던 대규모의 자연재해가 몰려와 세상은 멸망 직전의 세상으로 치닫게 된다. 그런 세상에서 어떤 한 남자가
요괴의 마음을 깨달은 심리학자 이운심. 그는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하는 짓은 가히 요마와 견줄만했다. 전생에 정신과 의사였던 그는 요마가 가득한 세상에 환생해, 법술을 다루는 화사(畫師)로 거듭난다. 하지만 그가 가장 잘 다루는 것은 역시나, 사람의 마음이었다. 도통(道統)에게 쫓기던 그는 요마와 손을 잡게 되고, 사람도 요괴도, 결국에는 모두 이운심의 장기 말이 되고 만다. 사람의 혼백을 거두는 염라마저 그를 보면 이런 질문이 튀어나왔다. "
다음 생은 미남으로 태어나게 해주길! 실험 도중 불의의 사고로 모든 걸 잃어버리고만 심랑. 굴하지 않고 평생을 의료봉사에 매진하며 명예로운 삶을 살아가는 듯했으나, 그가 있던 임시 막사에 폭탄이 떨어져 생을 마감했다. 드디어 초라한 삶과 작별하나 싶었던 순간, 대염 왕조에서 잘생긴 외모의 미남으로 다시 태어난다. 새롭게 얻은 삶을 전과는 다르게 살겠다 다짐했는데, 마침 이 몸은 부잣집의 데릴사위! 이번 생엔 그가 꿈꾸던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라 불렸던 사나이. 세계 최대 격투기 리그의 헤비급 챔피언. 최강의 남자였던 최현석은 죽음 이후 이세계의 용사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부! 명예! 미녀를 독차지하는 용사!' 찬란한 미래를 꿈꾸며 이세계로 이동한 그가 조우한 것은 자신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근육질의 소대가리를 괴물. 마왕군의 간부였던 괴물이 물었다. "용사? 네가 용사라는 거냐?" “어... 용사일걸요...?” 그렇게 지옥이 시작됐다.
하루아침에 내 에스퍼가 완전 딴사람이 되어 버렸다. 한국에 단둘뿐인 S급 에스퍼, 차권우. 김도원에게 차권우는 무뚝뚝하고 차가운데다 툭하면 호출해대는 '개스퍼' 그 자체. 가이드를 걸어 다니는 링거쯤으로만 보는 놈이 틀림없다. 그런데 그놈이 폭발에 휘말린 후 겨우 살아나더니, 갑자기 활짝 웃으면서 도원을 반기고! 강아지처럼 다가와 먼저 좋다고 애교를 부리기 시작한다. "이상해, 차권우 씨는… 분명 나를 싫어했는데…!" 센터는 한 달 안에 기억을
"너는 절대로 내 세레니티의 주인이 될 수 없어." 세레니티 가문의 유일한 상속자가 된 세레나. 위태로워진 가문을 살리기 위해, 그녀의 할머니는 그녀를 왕국에서 가장 증오하는 남자와 결혼시켜버렸다. 무너져가던 세레나를 위로할 수 있는 건 오직 그녀의 애첩 프리드릭 뿐. 아름답고 찬란했던 세레니티의 그 여름날, 뜨거운 증오와 사랑으로 얽혀버린 세 사람의 이야기.
남편이 불륜을 저질렀다. 엄청난 빚을 떠안기고, 아이를 잃게 한 것으로 모자라, 한참 어린 여자와 제 눈앞에서 몸을 섞었다. 상처 입은 삶은 볼품 없이 시들어 버려질 예정이었다. 그런데-, "어른의 사랑을 가르쳐 주세요." 나해수의 삶에 불쑥 끼어든 수상한 연하남. 위태롭고 순종적인 그가 나해수를 뒤흔들기 시작한다.
어릴 때부터 지닌 저주로 인해 귀신을 사냥하며 근근히 목숨을 연명해야하는 민찬 어느날, 가족만큼 신뢰하는 권렴으로부터 거물 을 제안받는다 그 놈 만 잡아 족쳐서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면! 그 놈 이 있는 곳에 도착한 민찬은 자신을 김서호 라고 부르는 남자를 조우하게 되는데 배틀연애 전생 환생 오컬트BL 인외공 초딩공 꾸러기공 강수 계약관계 시리어스 인데개그 집착공 미남공 천오백년기다린공 까칠수 능력수 기억을잃었수 "드디어 돌아왔구나, 김서호 !!!
'우리는 말할 때 어떤 '필터'를 쓸까?' 소심한 성격탓에 늘 속내를 숨기고 살던 대학생 고담이는 어느날 길에서 쓰러진 뒤 잠적한다. 1년 뒤 다시 나타난 그녀. 자신이 '레일리 증후군'이라는 희소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알리게 되는데.. 뭐? 속마음이 튀어나오는 병이라고? 말로써 상처주기도, 위로받기도 하며 성장하는 필터없는 그녀의 좌충우돌 청춘기
이름 안은수, 나이 23세, 대기업 고졸 정규직, 4년차 직장인. 재미는 없어도 무소식이 희소식인 법. 이대로만 살면 더 바랄 게 없는 일상이었지만 주변 상황들은 그런 은수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고.. 사서 고생, 살아서 고생! 제대로된 어른이 되고 싶은 애어른 안은수의 청춘성장드라마!
"평범하게 살고 싶었으면, 왕자로 태어나지 말았어야지." 왕국의 하나뿐인 후계자로 착실하게 살아왔지만… 어느날 갑자기 삐둘어지기 시작한 왕자 알렉!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던 그때. "당신을 지켜주러 온, 마녀예요." 눈앞에 새하얀 겨울의 마녀가 찾아온다! 막가파에 오직 직진하는 마녀, 빅토리아. 그녀의 행동이 당황스럽지만 동시에 자신과는 다른 모습에 점점 마음을 여는 알렉. 두 사람은 과연 각자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아빠에게 사랑받기 위해 철저하게 자신을 억누르며 살아온 키이라. 어느 날 자신이 유일한 친딸이라 주장하는 코제트가 나타나고, 키이라는 가짜라는 죄목으로 처형당하고 만다. 생의 마지막 순간, 코제트는 키이라의 귀에 “사실은 네가 진짜였단다"라는 말을 속삭이는데… 키이라는 그 말을 기억한 채 과거로 회귀한다! 복수도 중요하지만, 가짜 건 진짜 건 무슨 상관이야? 다시 찾은 생, 이젠 나를 위해 자유롭게 살겠어! 친구 사귀기는 처음인 귀염뽀짝 여주의 성장 로
발레리 벨로프는 어미의 죄로 얼어붙은 설산에 유배를 당한다. 그곳에서 과거 제국을 두려움에 떨게 한 괴물의 빙결 능력을 얻은 발레리는 19살 생일 스스로 죽음을 맞은 뒤 눈을 떠보니 9살의 어린 시절로 돌아온 것을 알게 된다. 과거와 달라지기 위해 발레리는 자신을 유배시킨 이복 오빠인 황제 밀러드를 만나고자 한다.
맞닿은 이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축복 받은 신녀, '노에미'. 그러나 정작 자신은 신전의 꼭두각시로 살다 제물로 바쳐질 운명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벗어날 수 없는 미래에 체념할 즈음, 노에미는 한 남자와의 우연한 입맞춤을 통해 처음으로 살아남는 미래를 보게 되는데… "테오 경, 한 번 더 해요." "뭐요?" "입맞춤이요. 한 번 더 해주세요." 운명으로부터 달아나려는 신녀와 신을 믿지 않는 남자의 위험한 거래, <신의 눈을 가린 채 입을 맞추면>
2020년 인류를 삼킨 정체모를 괴물들 위험에 빠진 인류에게 주어진 4가지의 선택지. 각 모드의 미궁을 클리어 한 플레이어들은 지구로 돌아와 고신의 침공에 대비해야 한다! 누구나 살아나갈 수 있는 이지 모드 살 사람만 살아 나가는 노말 모드 1%만 살아남을 수 있는 하드 모드 극악의 난이도 얼론 모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미궁을 공략하여 남들은 갖지 못한 스킬들을 보유한, 인류 최강의 이지 모드 플레이어 강태산! 「더하기, 곱하기, 공격 무효화,
시집오자마자 죽어버린 남편 때문에 졸지에 과부에 공작가의 큰마님이 되었다. "저희와 같이 살지 않으시겠어요~?" 의붓아들은 그저 해맑게 아내 앞에서 시어머니인 내 편을 들어주고, "앞으로도 바른 몸가짐을 유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나보다 연상인 며느리는 나를 탐탁지 않아 한다. 이거, 고부 갈등 프로그램의 도입부 아니야? 와중에 전생에 학원 강사였던 경험을 살려 금쪽이들을 상담하게 되기까지?! 본격 현대인의 로판 고부 갈등 프로그램에 금쪽 상
나, '로사 베로니카'는 10세가 되던 해에 어머니를 여의고 받은 충격으로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다. 사실은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이 전생에 읽었던 소설 속이라는 것! 그래 까짓거, 나는 그저 엑스트라일 뿐이니까 열심히 지금의 현생을 살아가보자고. 그러던 어느날, 돌아가신 줄 알았던 아버지가 찾아와 나에게 에스텔라 공작가의 아들 '로젠타 에스텔라'로 살아달라고 한다. "계집이군, 어쩔 수 없지. 널 내 아들로 만드는 수밖에." 자, 잠깐, 로
가상 게임 테스트 도중 사망한 주인공은 성황의 망나니 손자 ‘알렌 올폴스’의 몸에서 눈을 뜬다. 게임 속 직업, 네크로맨서의 능력을 그대로 가진 채! “내가 말이지, 1회차 인생은 아주 살짝 번잡했지만 2회차 인생은 조용히 누리고 싶은 바람이 있거든.” 네크로맨서가 대역 죄인인 이 세계에서 과연 그의 희망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
19세기, 마취제의 도입으로 의학의 황금기를 맞이한 시대. 야망 넘치는 의사 '헛슨'은 한 교수의 권유로 캔버리라는 시골 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어느 날, 숲에서 전신이 불에 탄 환자를 발견한 헛슨. 그러나 환자를 진찰할수록, 그의 의학적 지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상황들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조선탈출이 꿈인 원녀 소현과 본인의 자리를 지켜야만하는 왕세자의 사기혼인극 때는 바야흐로 조선시대, 시대가 시대인만큼 여자는 여자, 남자는 남자로 갈라져있다. 여인이 해야할 행동거지도 정해져있고, 바느질, 신부수업, 제사음식 요리 등과 기본적인 학문만 배울 수 있다. 남자는 성균관가고 학문 쌓고 관직도 오름 한계가 없다. 남자가 배우는 것을 소현은 몰래 훔쳐 배워야 했다. 어릴때부터 온갖방법으로 스스로 공부해왔다. 그런 소현의 꿈은 조선
최상위 계층 VIP를 위한 반려 동물 관리사 성아. 성아는 수인 중에서도 특수종인 용 수인으로 동물들은 물론 같은 수인들도 지배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런 이유로 특별한 상대를 만들지 않고 원나잇을 반복하던 성아는 어느 날 동물을 학대하는 고객의 의뢰를 거절하고 그 과정에서 작은 말다툼이 일어난다. 때마침 나타난 동물 애호가 희경 덕에 상황을 잘 넘어가지만… 그런데 이 남자, 어딘가 낯이 익다? 설마 예전에 내가 먹튀 했던, 그
25세의 쿠스야마 히로시는 사회 초년생으로 직장 내 따돌림과 상사의 폭언을 못 견디고 회사에서 도망쳐 집에 틀어박혀 버린다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절세 미녀 다카하시 아이, 도쿄도청의 직원이라고 하는 그녀는 쿠스야마에게 「청년 갱생 프로젝트」 참가를 제안한다 승인만 하면 국가에서 지원금과 이상형, 정신적 지지를 지원해 준다는데…
정양종 외문 제자 강진성은 임무 중 단전이 파열되고 만다. 종문을 위해 목숨을 바쳤건만 돌아오는 건 격려가 아닌 폐물 취급에 그는 제 발로 종문을 박차고 나가게 되는데... 한순간에 비참한 신세가 되어버린 강진성은 우연히 진화(眞火)를 손에 넣게 되고, 그 덕에 순식간에 내력을 회복하게 된 그는 정양종의 적대 종문인 항악종에 입문한다. 과연 강진성은 과거의 설욕을 핏빛 복수로 갚을 수 있을 것인가!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음탕함의 노예마냥 내 앞에서 신음을 토하며 암캐처럼 숨을 헐떡이고 있는 이 여자가, 일밖에 모르는 완벽주의 그 박가은 팀장이라고. "선택해. 허락하지 않는 이상 난 절대 먼저 선을 넘지 않아. 근데 네가 허락하면, 본격적으로 널 잡아먹고 뜯어먹어서 내 입맛대로 제대로 교육시킬거야."
'저런 크기를 가진 남자랑 자면 어떤 기분일까?' 연애는 몇 번 해봤지만 구남친의 '그곳'을 보고 충격을 받아 본의 아니게 순수함을 간직한 소영. 그녀는 새롭게 이동한 부서의 팀장, 태경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정확히는 태경의 잘생긴 얼굴이 아닌 바지 속 두툼한 실루엣에서. 소영은 때때로 죄책감을 느꼈지만, 저절로 향하는 시선을 거두지 못했다. 몰래 훔쳐보는 것 정도는 들키지 않을 거라 생각하며. 그랬는데. "내 좆이 그렇게나 마음에 들었습
신입생 최도엽은 우연히 자신에게 추태짓을 한 권승락과 개강총회에서 선후배 관계로 재회한다. 도엽에게는 유쾌하지 않은 첫만남이었것만, 잘 때 사람의 품이 필요한 승락은 베개로 딱 알맞은 도엽에게 서로 윈윈하는 기간 한정 관계를 제안한다. 결국 도엽은 이를 받아들이고 최악이라고 생각한 승락과 동고동락하며 지내게 되는데?!
그 집에는 두 가지 금기가 있다. 하나. 신을 더럽혀선 안 된다. 하나. 신은 더럽혀져선 안 된다. 어기는 자 누구라도 저주받는다. 유년시절 묘한 만남이 있었을 뿐 평범하게 살아 온 이서진. 어느 날, 찜찜한 연락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한번 얼굴보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동창이라 자칭하는 여자아이의 애절한 연락, 그러나 그를 맞이한 것은 그녀의 자살. 이서진은 차츰,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고윤희를 향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
생일날, 내 남편 될 남자와 도망쳤던 여동생이 돌아왔다. "본가 저택에 머물러도, 괜찮겠죠? 언니?” 뻔뻔한 요구에 손이 날아가려는 순간, 생각지도 못한 남자가 끼어들었다. "아니. 그건 좀 곤란한데.” 남동생의 절친. 싸가지 없고 살살 사람 약 올리기로는 세상 끝판왕인 레녹 디오른! “멍청하고 귀엽기는. 이대로 망신당하고 끝날 거야? 3년 만에 돌아온 여동생한테 재회부터 말려들어서?” 약 올리는 속삭임에 나도 모르게 그의 목을 끌어안았다. "
“제가 가이드라고요???” 능력자를 그토록 비난하던 도영이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는다. 안 그래도 황당한 상황인데, “나 만나러 온 거 맞죠? 내 가이드잖아요.” 도영이 기사로 맹비난했던 사이준이 저돌적으로 돌진하며 사랑을 갈구한다. 심지어 사이준의 형 사강준까지 도영에게 직진하는데?! “혹시 압니까? 저도 주도영 씨와 섹스를 할 수 있을지.” 그에게 맹목적으로 헌신하는 이준, 남모를 상처를 지닌 강준. 두 사람 사이에서 도영은 심각! 복잡!!
#좀비아포칼립스물 #특전사출신수 #경호원수 #능력수 #무자각유혹수 #재벌공 #내숭공 #분리불안공 #능글맞공 평화로운 서울에 창궐한 좀비 바이러스. 한국은 좀비를 ‘먹보’로 명명했으며, 사투 끝에 먹보 소탕에 실패한다. -국민 여러분, 우리 정부는 9월 30일, 서울과 함께 한반도를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목포 목포항에서 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 살아서 만납시다. 태백은 살기 위해, 신후는 태백을 살리기 위해, 두 사람은
카라노스 서버 PVP 랭킹 1위 힐러 아레스77 정우주. 그는 적 길드의 길마에게 찍혀 게임을 접어야 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던 중 과거 카라노스 서버 괴물 쟁길드 스카니아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고, 적 길드에게 복수하기 위해 전 스카니아로 추정되는 이베코 길드에 잠입을 결심하고 새 캐릭터를 키우게 되는데- [파티 / 귀엽지롱 : 아 크롱 님 힐 좀…] [파티 / 박미녀 : 크롱 님 거기서 보스를 때리면 어떡해요. 탱을 살렸어야죠] [파티 / 귀엽
"초면에 실례지만, 제 남편이 되실래요?" 왕국 최대의 상단 「브라우닝스」의 상단주 '칼리 브라우닝'. 그녀는 한 재산 노리려는 구혼자들의 습격을 견디다 못해 6살 연하의 귀족 '에셀레드 엘라드'에게 청혼한다. 작위만 가졌을 뿐 집안이 망해 서민의 삶을 살고 있던 에셀레드는 칼리에게 있어 '서류상' 남편감으로 제격이었다. 그렇게 쇼윈도 부부로만 살아가다가 에셀레드가 성인이 되면 이혼도 해 줄 생각이었는데… "칼리, 들어주세요. 제 마음은 계속 당신께
오갈 데 없는 노인들이 산간벽지를 개간해 작은 마을 공동체를 이루며 살기 시작하였으니, 이름하여 새동네! 어느 날, 새동네 일대가 신도시 재개발에 휩싸이고 부정한 세력들이 들어오자 마을의 평화와 존립을 위해 결국 노인들이 나서며 경고하는데…... “잠 자는 사자의 코털은 건드는 게 아녀~!”
천하대전에 휘말려 과거의 위세를 잃은 마도림, 그곳의 태상림주가 오래전 버렸다 생각한 딸의 아들인 외손자가 돌아오게 된다. 어머니를 닮아 천하제일 미를 뽐내지만 무림에 어울리지 않는 백면서생같던 그의 정체는 천하십대고수 황하용왕을 쓰러트린 무면산왕! 어머니의 마지막 말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마도림을 부흥시키고자 천하십대고수 진무립이 마도림에 나타난다..
“어리다고 무시하지 마! 나, 이래 봬도 인생 10회차야!” 나는 적국의 핏줄로 오해받아 아홉 번의 죽음과 열 번의 회귀를 겪은 비운의 사생아 공주다. 그런데 뭐? 내 친부가 마왕을 물리친 전쟁 영웅이자 대륙 최강의 성기사 파에온이었다고?! 그는 공주님과 금단의 사랑으로 날 낳고는 방치했다. “공주님, 저희는 앞으로 자주 뵐 일이 없을 겁니다.” 이번 생에는 절대 죽을 수 없어! 혹독한 왕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 발칙한 애비를 이용하고 버리기로 했다.
영애는 앞으로 한 달밖에 사실 수 없습니다.” 아, 그런가요? 그러면‘제국의 백목련’,‘사교계의 꽃’전부 파업합니다! 아버지와 오라버니들도 더 이상 제게 딸 노릇 기대하지 마세요. 애초에 남처럼 여기셨잖아요? 이젠 그런 귀찮고 복잡한 것들을 하고 살기엔 제 수명이 한 달밖에 안 남아서요! 독립해서 집도 사고, 친구도 사귀고, 고백도 했는데, 사실... 시한부가 아니었다?!?!
부모를 잃고 할머니와 둘이 살던 하준. 부모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경찰이 되었지만 파출소 순경의 삶은 꿈꿨던 형사의 삶과는 달리 고단하기만 하다. ‘전설적인 형사들이 앞에 나타나 사건에 대한 단서라도 던져줬으면 좋겠다.’ 답답한 마음에 어릴 적 부모님과 살던 비닐하우스 집을 찾아가는데… 그 곳에서 발견한 아버지의 책 하나. 책을 펴자 하준의 눈 앞에 나타난 것은 전설의 살인마들? 아니 거기서 당신들이 왜 나와?!!!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요리사, 홍시원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그의 마지막 유언은 충격적이었다. 바로, 자신의 식당에서 모든 요리사가 총주방장 자리를 놓고 대결하라는 것이었다. 이 치열한 경쟁에 ‘신의 혀’를 가진 청년, 박건우가 초대된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태미옥’의 치열한 전장에서 그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열정과 성장, 우정과 갈등이 뒤섞인 뜨거운 요리 대결.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 것인가?
입혀선 안될놈에게 수트를 입혔다! 부모 없이 자라, 어두운 삶을 살아온 김지원. 그가 생각한 자신의 옷은, 세상과 자신을 가리는 어두운 후드뿐이었다. 그러나 우연히 휘말린 사건 속, 그에게 숨겨진 '재능'이 드러나고 그림자 속에서 움직이는 스파이 조직, 백야(白夜)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건 내 싸움이다. 내게 진짜 어울리는 옷을 찾는 나만의 전쟁이다!
50살에 이혼녀가 된 '송이연' 할 줄 아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던 송이연은 중년 연애 시장에 발을 들인다. 다시 만난 첫사랑, 처음 얻는 쾌락과 관심, 잃어버렸던 청춘, 잇따른 배신, 모두가 말린 재혼 엄마로 남을 것인가 여자로 남을 것인가. '행복해지고 싶어' 인생 처음 그녀는 태풍 속으로 뛰어든다.
'평범하게 살 거야!' 뒷세계 조직, 홍살회의 후계자 ‘초은’은 드디어 대학에 입학한다. 그저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은 '초은'. 그리고 그녀의 곁을 맴도는 수상한 네 명의 남자들. "너 적군이야, 아군이야? 아니면…혹시 나 좋아해?" 희로애락이 눈부시게 넘쳐나는 스물, 새내기. 과연 ‘초은’이 꿈꿔왔던 캠퍼스 라이프는 이뤄질까?
불치병을 낫게 하는 손은 기적인가, 혹은 저주인가? 사고로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은 형사 ‘이창 ’ 그에게 남은 유일한 가족은 누나의 희귀병을 이어받은 ‘채린’이다 10년 전, 누나의 병을 치유하는 기적을 보여주었던 천령교를 찾아가지만, 마지막 희망이었던 교주가 시체로 발견되는 …
로맨스 판타지의 남주에게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주는 중년 악역에 빙의된 ‘스크루지 케롤트’는 남자 주인공 황태자 ‘칼시온 델링헴’에게 죽임을 당하는 결말을 피하기 위해 어린 시절의 그에게 접근해 정신적 지주가 되어 훌륭한 스승이 된다 오랫동안 기다리던 황태자의 성년식에 은퇴하고 평화로운 여생을 보낼 꿈에 부풀어 은퇴서를 내민 그에게 칼시온이 갑작스럽게 은퇴를 불허하고 사랑을 고백하며 키스를 하는데…?!
사하는 야반도주한 누이를 대신해 여장을 한 채 병자 강희태의 액받이 처(妻)가 되기 위해 저택에 팔려오게 된다. 그곳에서 병자의 동생, 강희수를 만나게 되는데… 위태롭기 그지없는 사하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희수는 어딘가 의뭉스럽기만 하다. 사하는 점점 희수에게 빠져들어간다. #도련님공 #형수수 #나이차이 #미남공 #복흑/계략공 #여장수 #순진수 #도망수
“대표님,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 “…… ” “대표님, 괜찮으세요?” 허공에서 눈과 눈이 마주치고, 더운 숨과 차가운 숨이 얽혔다 시간이 그대로 멈춰버렸다 야근 중 자위 중이던 변태 상사와 맞닥뜨린 나율을 고스란히 두고서 “상식적으로 변태를 만났으면 도망가지 않나? 변태 새끼 발기한 꼴 보면서 먹고 싶다는 표정이나 지을 게 아니라 ”
“기한은 6개월, 그 안에 반드시 네 남편을 죽이거라.” 신혼 첫날밤, 시어머니의 명으로 남편을 죽이는 막장 조연 '앨리스'의 몸에 빙의했다. 돈에 팔려 산송장 같은 공작에게 시집온 줄 알았는데, 웬걸, 이 공작 몸도 좋고 잘생겼잖아?! 죽이기엔 아까우니 독 대신 신성력을 써주며, 살길을 모색했다. "어머니, 저는 공작님을 위해 신관이 되겠습니다! 신관이 되어 평생 공작님의 안녕을 빌겠어요!" 그렇게 공작가를 떠나려던 날, 의식 없던 남편이
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나와같은 채질의 후인에게, 나 레이벨 바이테너가 이 책을 남긴다 내가 AI 부적합자 라고? 현대 마법 기술의 총아, 인공지능을 이식할 수 없는 부적합자. 도태된 천재 마법사 신하율. 마법사로서 사형 선고를 받은 그의 앞에 한 권의 책이 나타난다. '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나와 똑같은 체질을 지닌 후인에게, 나 레이 벨 바이테너가 이 책을 남긴다.' 신화 속 대마법사가 남긴 책과 함께. 천재의 멈췄던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
극악의 난이도로 악명이 자자한 판타지 RPG ‘이너 루나틱’. 어린 나이, 시한부 판정을 받은 유찬에게 이 게임은 자신의 전부였으며 이제는 잔인한 현실이 되었다. 지금부터 유찬은 시한부이자, 작중 1부 최대 악역 녹스 폰 리인하버로서 이 세계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과연 무사히 그는 이야기의 엔딩에 도달할 수 있을까?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온 흉부외과 과장 '박상우'. 그런 그의 인생은 불의의 사고로 순식간에 뒤바뀌게 된다. 예상치 못하게 풋내기 인턴 시절로 돌아간 그는 환자들의 잔존 수명이 보이는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되고, 이 능력을 이용해 두 번째 인생에서는 자신이 외면했던 진정한 의사의 길을 시작하려 한다.
‘여포, 당신은…예정된 패배자다!’ ’내가 예정된 패배자라고?’ 여포는 알지 못했다. 그의 제멋대로인 인격과 모자란 지혜가 끝내 비참한 최후를 불러올 것이라는걸! 출정 전날 밤, 들려오는 '기이한 목소리'를 무시하고 잠든 여포는 정체불명의 '시뮬레이터' 앞에서 눈을 뜬다! "인생 시뮬레이션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보시겠습니까?” 삼국지 최강의 무장 여포, 시뮬레이션 세계에서 새로운 삶을 살다!
성실함이 전부였던 모범생 진우는 인생 처음으로 클럽에 가는 일탈을 감행한다. 술기운에 이끌려, 처음 본 잘생긴 남자와 충동적인 하룻밤을 보내고는 다음 날 아침, 텅 빈 방에 혼자 남겨진다. 침대 머리맡엔 오만원권 여러 장. 혼란스러운 진우는 자신이 돈을 받고 잠자리를 한 거라 착각하고 분노하지만, 그 일을 마음속에 묻어두기로 한다. 복학 후, 후배들의 공연을 돕게 된 진우는 무대 위에서 낯익은 얼굴과 눈을 마주친다. 절대 다시 볼 일 없을 줄 알았던
JH소프트에 취직한 윤성은, 자신을 마주치기만 하면 노려보는 사장 '백하진' 때문에 곤란하다. '일개 사원인 나를 왜 노려보는 거지? 뭐 찍힐 만한 짓이라도 했나?' 그렇게 생각한 윤성은 최대한 그를 피해다니고자 노력하지만... 어느 날 발견한 의문의 사원증으로 인해, 사장이 천년 묵은 여우(?)라는 비밀까지 알게 되고 심지어는 자신의 몸 속에 들어가 빠지지 않는 하진의 여우구슬 때문에 절대 평범하지 않은 회사 생활을 보내게 되는데...? "주윤성씨
하루하루 근근이 살아가던 소시민, 서민우. 어릴 때 자신을 버리고 떠난 어머니의 유산을 물려받게 되는데, 그 유산은 바로. “신수 유치원?” 호랑이, 토끼, 고양이, 뱀, 거북이, 양까지 다양한 신수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이라니.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시스템을 계승합니다.】 【▶새로운 신수 유치원장이 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시스템과 함께 알게 된 세상의 비밀. 요괴들과의 전쟁을 앞두고 있다는 것.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강해지
길거리에서 고장 난 차를 손보며 근근이 살아가는 스트리트 미케닉 신. 마침 고장 난 차를 타고 큰돈을 정비 값으로 치르는 제이크를 만나게 된다. 자신에게 성적인 시선을 보내는 제이크를 거슬려 하지만,몇 달 치 생활비를 한 번에 얹어주는 제이크를 놓치기 싫어 억지로 연락처를 떠넘긴다. 하지만 곧 제이크가 위험한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신은 휘말리지 않기 위해 그를 멀리해야 함을 직감했지만, 어째서인지 제이크를 떨쳐 낼 수 없는데...?!
무얼 하고 살지 고민하던 평범한 대학생 철웅은 운명 같은 계기로 사람의 목숨을 구하면서 소방관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하지만 2000년대 초, 대한민국 소방관의 처우는 철웅의 상상과는 매우 달랐다. 신임 소방관으로서 온 힘을 다하는 철웅, 어느 날 대한민국 소방 역사의 전환점이 될 사건을 맞이하게 되는데…
최강의 마왕이었지만, 용사에 의해 수장된 ‘듀라한’. 긴 시간이 흐른 뒤 부활하였지만, 시대는 변했고, 용사는 죽은 지 오래다. 복수를 위해 용사의 후손을 찾았지만, 그는 ‘좋소기업’에서 최악의 삶을 살고 있었는데... 듀라한은 진정한 복수를 위해, 그의 삶을 최고로 만든 뒤 죽이기로 다짐하고, 그와 같은 회사에 입사한다.
19금 BL소설 <데브란의 백합>에 빙의한 것도 모자라, 소설 속 계략수 에이든의 절친 소피아가 되다니!? 최애 에이든의 연애를 코 앞에서 구경할 수 있게 된 소피아는 설레는 마음으로 아카데미에 입학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에이든에게 관심 보여야 할 미남들이 소피아와 가까워지게 되고, 사건 역시 소피아 중심으로 흘러가게 된다. 각 남자 주인공들의 사연을 알게 되면서 그들과 더욱 돈독해지는 소피아. 그 모습을 바라보는 에이든은 점점 자신과 멀어
집, 돈, 시간, 강아지를 키우기 최적의 조건이 된 상금 그렇게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보호소에서 데려온 나의 첫 강아지는 생각지 못한 문제가 가득한 시바견! 줄당기기, 물기, 짖기, 똥 먹기, 대체 얘는 왜 이러는 걸까? 문제 가득한 시바견 상동이와 행복하게 살기 위한 여정!
낮에는 천사같이 다정한 신입이, 밤만 되면 달라진다 입사 3개월 차, 잘생기고 매너 좋은 신입이 알고 보니 회장님 아들이었다? 그런데 녀석이 속인 것이 신분만은 아니었다 성격이 성격이 거지 같다!! "좋은 아침이에요, 신이연 과장님 " 낮에는 세상 다정하고 싹싹한 신입이 "내일까지 처리해 " 밤만 되면 건방진 회장 아들의 모습을 드러낸다 문제는 그걸 나만 안다는 것 알려지면 안된다며 계약서까지 작성한 마당에, 본격 아찔해진 회사 생활이 시작되었다 신입을
아리아는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그것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발렌타인의 대공자에게. 자신을 지키고, 그를 지키기 위해서. [나와 결혼해.] 아리아는 단풍잎 같은 손으로, 쪽지와 함께 혼인 서약서를 내밀었다. [계약 결혼이니까 10년 뒤에 이혼…….] 그러자 어린 대공자는 쓰고 있던 쪽지를 빼앗아 쫙쫙 찢으며 말했다. “그래서, 도장은 어디에 찍으면 되지?” “크면 이혼해주겠다고 했잖아.” 어느새 훌쩍 자란 악마 대공이, 그녀의 머리카락 위에 경건하
여주바라기 소꿉친구의 무한 플러팅! 댕댕미 넘치는 대마법사 '랜드시어'와 타인의 속마음이 들리는 시니컬 영애 '스카일라'의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 내 소꿉친구는 황국의 대마법사 '랜드시어'.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의 강한 마력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간혹 폭주하기도 하는 대마법사. 그 '랜드시어'가 나에게 끊임없는 플러팅을 한다. “스카일라, 생일 선물로 이 황국… 가질래? 내가 널 황제로 만들어 줄게!” 나는 오늘도 이 소꿉친구
오랜 연인과의 결혼을 결심한 유주 인생의 가장 찬란한 순간을 앞두고, 세 명의 친한 친구들에게 결혼할 남자친구를 소개해 주기로 한다 하지만 그 만남 이후로 애인과 친구 사이의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되기 시작하고, 유주는 의혹을 해결하고자 노력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손가락질하며 엇갈린 해명을 늘어놓기만 하는데…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이며, 어느 쪽의 잘못일까? 마침내 목도한 진실은 끝내 그 책임마저도 유주에게 돌린다 무너진 유주 앞, 화면 속에는 유주와
<타락한 성녀의 마음가짐>에 등장하는 시한부 악녀 '이벨린' 이 소녀는 악당을 노예상에게 팔아서 진통제 값을 마련하려다 훗날 악당에게 비참하게 죽어 버린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그 악녀가 되어있었다. 다행히, 아직 모든 일이 일어나기 전. '그래, 이번에는 악당을 잘 입히고 먹이고 치료한 다음 집으로 무사히 돌려보내는 거야! 그리고 나도 병을 고치고 평화로운 곳으로 이주해 여생을 한가롭게 보내자!' …라고 생각했었다. 악당의 아빠
황제를 살리지 못하면 내가 죽는다! 이번에도 황제의 죽음을 막을 수 없었다. 대체 왜, 왜 또 죽는 거냐고요! 황궁의로서 황제를 살리지 못한 죄로 사형당한 세리나는 3번째 회귀를 통해 또다시 입궁하게 된다. 황궁의를 거부해도 사형, 치료를 못 해도 사형이라면 할 말은 다 해보자 결심한 세리나. 황제 아제이드는 그런 그녀에게 선뜻 주치의 자리를 내어 주는데…. '이렇게 된 이상, 무슨 수를 써서든 살려드리고 만다!' 과연, 세리나는 황제를 살리
사채왕의 외손자 김무혁.조폭들마저 두려워하는 독종들이 많다는 사채업계의 왕좌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대한민국 재벌들마저 고개를 숙였던 전설적인 사채왕 천태산의 외손자 김무혁. 무혁은 천씨가문의 일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온갖 힘든 일만 떠맡으며 애쓰지만,외할아버지 유산을 두고 외삼촌들과 싸우다 비참하게 살해당하고 만다. 그런데 무혁은 죽지 않고 고등학생이던1990년으로 회귀해 눈을 뜬다. 회귀한 무혁은 부모 대신 자신을 키워주신 친할머니의 죽음을 막고
집에서는 과묵하지만 누구보다 아내와 자식을 생각하고, 회사에서는 책임감 있는 팀의 리더로 인정받으며 살아가지만 세상은 그를 꼰대라고 부른다. 스스로의 행복보다는 남의 시선이 더 중요한 사람. 그래서 나의 이야기보단 남의 자식, 남이 타는 차, 남이 살고 있는 집의 이야기에 민감하고 집착하는 김 부장. 서울 자가에 대기업을 다니는 김 부장은 행복해 질 수 있을까?
K고딩 강철두는 평화로운 지구가 따분하다. 이유는 그에게 ‘바바리안’의 피가 흐르기 때문! 전투를 갈망하던 그때, 지구에 종말이 선포되고 살기 위해선 야만의 세계 ‘노바 행성’으로 이주해야 한다! 철두의 심장이 뛴다. 두근 세근 네근!! 전투와 모험이 가득한, K-바바리안의 노빠꾸 행성 정복기!
3개월 시한부 진단을 받은 블랑셰 공작가의 공녀, 라리에트. 어차피 죽을 몸, 버킷리스트(라 쓰고 미친 짓이라 읽는) 달성을 해보기로 했다. 첫째. 사랑하지도 않는 나이 많은 약혼자 엿 먹이기. 둘째. 괴물 공작 아스라한과 3개월 간 연애하기! 그러나 그에게서 도망치고 나서야 깨닫고 말았다. 시한부 진단이 완벽한 오진이라는 사실을!
귀농한 부모님을 따라 시골 학교로 전학 온 지우. 상쾌한 공기, 여유로운 분위기.. 모두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기분 좋게 새출발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것도 잠시, 지우네가 정성껏 가꾼 꽃밭이 엉망이 된 걸 발견하는데.. 누군가의 텃세일 거라 생각한 지우는 학교에서 자신에게 유독 까칠했던 동찬을 의심한다. 일단 저 앞머리! 무슨 생각 하는지 알 수 없게 하는 저 앞머리부터 까고 만다!!
‘이제서야 모두 잊은 줄 알았는데,’ 충격적인 스캔들과 함께 나를 배신했던 애인이 내 매니저가 되어 돌아왔다. 과거 연인 사이였던 무명 연극배우 태희와 이한. 서로 의지하며 무명 시절을 보내던 두 사람의 관계는 태희가 맡기로 내정되어 있던 배역을 따내기 위해 이한이 성 상납을 한 사실이 스캔들로 번지며 파국을 맞는다. 이한에 대한 배신감과 절망감 속에 톱스타가 된 태희.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새로운 매니저로 채용된 이한과 재회하게 되는데...
매번 반복되는 일상에 질렸다. 치이는 직장 생활도, 전희 없는 잠자리만 이어가는 남자친구에게도 실망을 느낀 '강은'은 모든 것을 때려치고 바다가 보이던 고향으로 내려온다. 부모님의 하숙집 운영을 돕게 됐다는 소식에, 강은의 소꿉동생 '찬'은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어릴 때와 다르게 훌쩍 큰 찬을 보며 강은은 무언가 마음이 심란하다.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던 중 유일하게 남은 하숙생 '유현'이 하숙집으로 돌아오게 되고, 강은은 찬이와는 또다른 매력의
전쟁 발발 후. 영남의 가족은 남쪽에 있는 숙부의 집으로 피난을 간다. 숙부의 집에는 처음 보는 음산한 분위기의 여자가 자신을 새로운 숙모라고 소개한다. 온몸에 붕대를 감은 채 몸 져 누워있는 숙부도 이상하다. 한밤중 홀로 피의 의식을 치르는 숙모. 정체를 알 수 없는 할머니 귀신. 어디론가 사라진 아버지와 어머니. 혼란과 공포 가운데 놓인 영남과 어린 동생 영순은 이 집을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아버지의 병원비를 위해 3년 동안 생판 모르는 남자의 법적 배우자가 되어 주기로 한 지완. 결혼 관계만 3년을 유지해 주면 10억을 주겠다는 말에, 그녀는 냉큼 혼인 신고서에 도장을 찍고 만다. 그리고 3년 후, 계약 종료 2주 전. 10억 수령을 코 앞에 둔 그녀의 앞에 갑자기 법적 배우자가 찾아오는데... 과연 지완은 이 남자와 무사히 남남이 될 수 있을까?
재벌남주의 운명을 거부하는 사장님. 그런데 어느 날 하늘에서 공주님이 나타났다?! 글로벌 기업 사장님 '남주영'. 재벌남주의 삶을 피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데, 난데없이 하늘에서 공주님이 떨어졌다. 그런데 이 공주님, 머리색도 이상하고 성격은 더 이상하다. 세상물정 모르는 이 공주님을 무사히 자기 세계로 돌려보낼 수 있을까?
"나는 누구지?" 이 세상은 내가 쓴 소설. 그러나 나는 단 한 번도 쓴 적 없는 인물이 되었다. 얼굴은 물음표에다, 소설 속 그 누구와도 접점이 없는, 아무도 기억 못할 그런 인물. 영웅 아카데미에 입학한 엑스트라, 아니 소설 속 먼지가 살아남는 법. 남은 소설 분량까지 버텨야 한다!
“그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동생을 주지.” 시다테 공국과의 오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에이릭 클라드니에, 승전 포상으로 백치 왕녀와의 결혼을 명 받게 되었다. 결혼식 후, 아내가 된 왕녀와 함께 저택으로 돌아온 에이릭. 왕녀의 기상천외한 행동에 아버지는 그녀를 죽이려하고 어머니는 에이릭에게 마음을 주지 말라고 조언한다. 오직 에이릭만이 어린 아이같은 그녀를 아내로써 존중하며 보살핀다. 그런데, 왕 앞에서 그가 한 적도 없는 행위를 천역덕스럽게
[주인공 하민은 어릴적 좋아하던 첫사랑이자 짝사랑 상대인 '태림'과 대학에서 다시 재회한다. 과연 하민은 오랜 짝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주인공 '하민'은 학창시절 뚱뚱하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고, 이후 독하게 다이어트를 하여 복학한 대학에서 자신의 첫사랑이자 짝사랑 상대였던 '태림'과 재회하게 된다. 그런데 '태림'은 하민을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쳐 가는데..?
악역 빙의물 소설의 하녀로 환생해 버린 베티. 원작과는 무관하게 적당히 살 생각이었는데... 세계를 파멸시킬 미래의 흑막 베른하르트 리리에 야누스 공작의 머리를 깨고 튀려다 잡혀버렸다!! 비틀리는 원작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적. 설상가상으로 공작의 집착은 점점 강해지는데... 베티는 과연 멸망 엔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로판 소설에 빙의한 모쏠 여형사의 좌충우돌 사랑 찾기! 웹소설 작가만 살해하는 연쇄 살인범을 쫓던 강력계 형사 서현은 체포 직전, 투신하는 범인을 잡으려다 함께 떨어지고 만다. 눈을 뜨니 소설 속 세상, 하필이면 남주 카일리안을 짝사랑해 집착하고 원작 여주에게 패악을 부리다가 죽어버리는 악녀에 빙의해 버렸다! 원작 여주랑 사랑에 빠져야 하는 카일리안이 돌변하고 개망나니 황태자 디에고가 집착하고 그냥 친구였던 수도 사령관 에론조차 구애한다! 한
모두에게 사랑 받는 다함 그룹 공주님, 홍제인. 그러나 청조만큼은 유독 그녀에게 냉랭하게 군다. 그래서인지 그만 보면 꺾고 싶어지는데. 모종의 이유로 경호원으로 위장해 홍제인에게 접근한 청조. 그런 그에게 낯선 감정이 드는데...? 두 사람의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부디 미숙하더라도 상냥한 사람이 보답받는 이야기를 보고 싶은 당신에게. 악마 대공의 지하 감옥에 7년간 갇혀 유령을 보던 소녀, 루클리아. 어느날 감옥 벽이 무너지고 한 남자가 찾아왔다. "와, 왕자님이에요?" "미안, 일개 공작이야." 몬테펠트로 가문의 공작, 다비에르. 변덕스럽고 살벌한 성격에 아니나 다를까, 정체도 모를 소녀인 루클리아를 공비로 맞이하겠다고?! "공작님, 설마 그 분을 데려오신 이유가…" 의뭉스러운 공작 다비에르와 세상에 막
육아물 소설에 환생했는데,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는 남주를 만났다. 가만히 둬도 알아서 꽃길을 걷겠지만, 어린애가 안쓰러워 그 애를 구해왔다. 본래라면 단명할 공작 부부도 살려서 남주에게 돌려주었다. "르웬. 정말 좋아해." "그래, 나도." "응!" 그렇게 했더니, 애가 날 너무 좋아한다. 아무리 지금 나 좋다고 따라다녀 봤자 나중에 크면 아는 척도 안 하겠지. …그렇게 5년, "오늘 너무 예뻐, 르웬. 너무 좋아. 진짜 좋아해."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우타노 히로’는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한 현상에 휘말린다. 깨어나 보니 그곳은 공포의 ‘이형의 것’들이 가득 퍼져 있는 황폐한 종말의 세계였다! 히로가 손에 넣은 무기는 시간을 되돌아갈 수 있는 ‘ES707’이라는 기묘한 총. 다시 한 번 사랑하는 연인 ‘에마’를 만나기 위해서, 히로는 이 총을 이용해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에 나섰다! 종말의 세계에서 다양한 생존자들과 조우하고, 여러 차례 시간을 되돌아가면서 펼쳐지는 가혹한
늘 규칙대로 살았다. 바르게 살았다고 생각했다. 황제폐하께도 목숨을 바쳐서 충성했다. 하지만 돌아온 건 단두대의 칼날뿐. 왜? 왜일까? 죽음 앞에서 계속 되물었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죽기 5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 동안 삶의 방식이 틀렸던걸까? 그렇게 생각한 시그리드는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것, 모두. 그렇게 바뀌기 시작한 그녀를 중심으로 모든게 바뀌어 돌아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빈민가에 사는 쓸모없는 골칫덩이, 그라티아. 가족들의 미움도, 가해지는 고통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어느 날, 기묘한 꿈을 꾸게 된다. "너는 지금도 앞으로도 위대한 길을 걷게 될 거야. 수많은 사람이 너를 존경 어린 눈으로 볼 거고 네가 걷는 길을 의심하지 않게 될 거다" 꿈 속의 남자는 그라티아에게 대단한 사람이 되리라 말했다. "미래에서 보자. 나의 사랑스러운 그라티아." 이상하고 아름답던 꿈. 꿈에서 깨어난 후, 열 살의 그라티아는 그것이 곧 현실
피폐 역하렘 게임에 빙의되어 수많은 회귀를 반복한 프레세페. 결국 다섯명의 남자 주인공을 공략 하는데에 성공하는데! 게임을 드디어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지만 그 순간, 진짜 남자 주인공을 찾으라는 안내 메세지와 함께 열린 시크릿 모드! 진짜 남자주인공을 공략하기만 하면 돌아갈 수 있겠네! 그래서, 진짜 남자 주인공이 누군데?
세계의 멸망을 막을 유일한 희망으로서 모두에게 희생을 강요받는 삶만 99번째. 제발 이번이 끝이길 바랐는데…! "아가씨가 태어나셨어요!" 기어코 100번째 삶을 시작하고 말았다. 어차피 또 영웅 취급하며 희생시키겠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무사히 태어나줘서 고맙구나" "언니가 다 구해주께!" "우리 막내 웃는 얼굴 나한테도 보여주면 안 될까?" "아기야, 나 보고 싶었어?" 이번 생은 조금… 이상하다?
취업난에 괴로워하던 도시인 도세나는 답답함에 뒷산을 달리다 자연인 백두강과 조우한다. 자연인이 정말 존재하는구나. 그것도 우리 집 뒷산에. 산짐승 같은 그를 보며 두 번 다시 산을 오르지 않으리라 다짐한 세나. 겨우 집으로 돌아가 일상을 되찾은 세나는 낯익은 얼굴을 발견하게 된다. 다름 아닌 그때 그 사람… 아니 잠깐, '자연인'이 아니었어? 알겠으니 나를 아는 척 말아줘요. 제발!
[네 말 한마디면, 널 괴롭게 하는 모든 것…없애 줄 수 있어.] 바다 생물을 연구하는 해양 연구소 '마린'에 새롭게 입사한 인턴, 구효서. 직원들의 텃세에 잔심부름만 하며 힘든 신입 생활을 보내던 효서는, 사람에게 포악하다는 이유로 모두가 기피하는 범고래를 돌보게 된다. 평소 범고래에 관심이 많았던 효서에게 난폭하고 흉악한 범고래가 갇힌 수족관은 외롭고 쓸쓸한 인턴 생활의 유일한 안식처처럼 느껴지고…. "매일 이렇게, 너랑 단둘이 시간을 보낼
6년 차 드라마 보조 작가 장연재. 절실히 원했고 노력했지만, 입봉을 앞두고 스승이자 메인 작가인 김태진에게 대본을 빼앗겼다. “선생님! 어떻게 이럴 수가 있습니까! 저건 제 대본이잖아요!” “연재야. 내가 네 아이디어에 약간의 영향을 받은 건 맞아. 하지만 저건 분명 내 작품이다.” 분노해 보조 작가를 걷어차고 나온 후, 김태진을 고꾸라뜨릴 방법을 찾아보았지만 희망은 없어 보였다. 그런데 그 순간… 기적이 일어났다. [시청률 0.1%로 대본의
큰 키에 잘빠진 몸매, 다정한 미소가 잘 어울리는 어딜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얼굴에 몸에 밴 매너까지. 잘나가는 탑으로 오늘도 종잇장보다 가벼운 섹스 라이프를 즐기는 명선. 꼬실땐 누구보다도 다정하고 달콤한 연인이지만, 한바탕 불사르고 나면 녹아 없어져버리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처럼 가볍고 가벼운 연애만을 추구하는 명선에게도 가슴에 품고 사는 취향 하나가 있으니 억지로 키우고 부풀린 것이 아닌 오로지 노동과 실전만으로 탄탄하게 조형된 근육남이었다. 초
새를 신성시하는 아폴리네르 제국에는 은빛과 금빛으로 이루어진 신조神鳥가 내려오는 날 제국이 영원한 영광을 누릴 것이라는 신탁이 대대로 전해 내려오고 있었다. 아폴리네르 제국의 젊은 황제 리샤르는 반려조 듀라한이 가져온 신조의 알을 발견하고 온 마음을 다해 보살핀다. 드디어 알이 깨지던 날, 많은 기대를 받으며 알 속에서 나온 것은··· "쮸리쮸리!" 들어본 적 없는 울음 소리를 내는 작은 새였다.
재능이 없어 알바로 전전긍긍하던 유담덕은 신에게 화풀이를 했다가 벼락을 맞고 정신을 잃는다. [채용공고] 신(神)들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잠시 후 그의 눈앞에 나타난 낯선 상태창,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신들의 알바에 응하기로 하는데... 인생역전을 목표로 뛰어든 신들의 알바나라, 알바몬에서 최하급 신으로 등극한 유담덕의 모험기!
<스킬 [금쪽이 상태 알림창]을 획득했습니다! 당신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의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에디스 이레네 브뤼셀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었다. 그녀가 바로 빙의를 경험했다는 사실이다.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에디스가 되었다. 그것도 아예 다른 시대, 이름조차 처음 들어 보는 낯선 나라에서! 게다가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이상한 능력과 함께. 돌아가기 위해 에디스가 선택한 것은 천재 마법사인 공작과의 계약결혼.
"난 남자 경험은 없으니까, 혹시 잘 안 돼도 원망 안 하기." 선배 최찬영을 좋아해서 고백했지만 찬영의 이도저도 아닌 파트너가 되어버린 여한주. 매일이 자책과 후회의 나날이지만 그럼에도 이 짓을 멈추지 못할 뿐. 그런 한주에게 새엄마와 형이 생긴다. 형의 이름은 유지현. 그리고 한주는… '그 순간을 지금도 후회한다.'
눈을 뜨니 소설 속 남주를 지독히도 사랑하는 스토커이자 악역, 요이델이 되어버렸다. 남주 율리시스는 자애롭고 상냥하니, 내가 진짜 요이델이 아니란 걸 믿어주지 않을까...? 사형대에 오르기 직전, 율리시스를 만나기 위해 죽기 살기로 도망치다 웬 살육에 미친 살벌한 남자를 만나는데... 이 사람이 원작 속 '상냥한 남주'라고? 내가 알던 '상냥한 남주'가 다 가식이었다니! 원작 속 변태 스토커가 되긴 싫지만, 일단 살고 보자! 남주의 입술을 빼앗아 반려가
유령을 보는 아이, 윤설우 유령을 보는 공녀, 로젠타인으로 환생하다! 이번 생에서는 어떻게든 유령을 모른 척해 왔지만… "당장 내 동생 몸에서 나가! " 하나뿐인 동생의 빙의를 풀기 위해 외쳤다 하지만 이 능력을 들킨다면 사형뿐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샤르투스 황자가 죽을 예정이라지? " 이 힘으로 제국의 제2황자, 샤르투스를 구하는 것! “저하께 제 목숨을 걸겠습니다 ”
'스물을 넘기지 못하고 단명할 운명'을 타고난 정연신. 집안사람들 모두 연신을 홀대하지만, 직접 무공을 만들 정도로 그의 실력은 대단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연신은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되는데... 시한부 천재 정연신의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소매치기들과 뒤엉켜 살던 내가 '황녀'일지도 모른다고...!? 목걸이를 잘못 팔았다가 황실까지 들어가게 된 사샤. 눈치 하나는 기가 막히게 빠른 당돌한 뒷골목 출신 공주 '사샤'와 황녀의 약혼자이자 사샤의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냉혈한 공작 '라스칸'의 비밀스러운 로맨스가 펼쳐진다!
소설 속 조무래기 악역이자 시한부 영애, 시에나 윈터로 빙의했다 내 목표는 단 하나, 죽지 않고 살아남는 것! 이었는데 "나는 헤레이스 에크베르트 그대가 나를 깨웠지 " "……네? 누구요? " "잘 부탁한다, 주인 " 얼떨결에 봉인된 악마를 깨워버렸다 그것도 모자라, 사기 계약까지 당했다? "이 계약은 네가 죽을 때까지 유효해 " "……네? " "종신 계약이라고 이 순진한 아가씨야 " "……저 시한부인데요? " 나 여기서 정말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이계로부터의 위협에 대항하는 초인적 존재, 플레이어. 언제나 따돌림을 당하는 주인공, 아리아케 스바루는 기존의 금·은·동 보다 높은 랭크의 "무지개" 랭크의 플레이어로 선택된다. 혈액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스킬을 손에 넣어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된 스바루. 끊이지 않는 싸움이 계속되는 나날 속, 그는 서서히 세계를 구하는 존재, "구세주"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게 되는데.. 일본 네이버웹툰(라인망가) 인기 판타지 <신혈의 구세주>.
대학 신입생 서보진은 얼굴과 몸매는 상위 클래스지만, 머리는 평균보다 한참 아래. 그런 보진이 잘생기고 집안 좋은 동기 형우, 키 크고 몸 좋은 학회장 선배와 함께 오티 사전답사를 가게 된다. 가평으로 가는 심야버스 안, 취기에 곯아떨어진 보진이 다시 눈을 떴을 땐...
파다니아 왕가의 혈통이자 군부 대장의 외동딸 아네트 로젠베르크. 2년간의 열애 끝에 아버지의 충실한 수하, 하이너 발데마르와 결혼했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 - 남편의 배신으로 가문이 몰락하기 전까지는. “평생 내 곁에서 불행해.” 아네트는 문득 깨달았다. 이 남자의 복수는 이제 시작이구나.
어느날 철호에게 도착한 문자한통, 소원쪽지라는 제목의 문자메세지에는 오늘 정오 전까지 원하는 소원을 적으면 그 소원을 이뤄준다고 하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학원물#드라마 철호는 장난삼아 학교 조교와 섹스를 해달라고 적고 넘어갔는데 실제로 그날 밤 조교와 섹스를 하게되는데..! 과연 그것은 소원쪽지라는 문자메시지의 힘이었을까?
로판 소설 속 엑스트라이자 쫄딱 망한 자작가의 영애, '엘리아'에 빙의한 주인공. 빚쟁이들에게 쫓기는 신세임이도 불구하고 괴한에게 구타당하는 아이를 구해주지만, 유괴범으로 몰려 공작 '카이든'의 저택으로 끌려가게 된다. '그거 아세요? 평생 그렇게 살다가는 전부 떠나가고 말 거라는걸' 할 말은 하는 성격 덕에 처벌 대신 보모 생활을 하게 된 엘리아. 과연 엘리아는 무사히 오해를 풀 수 있을까?
마교의 침입으로 인해 아버지와 어머니를 눈앞에서 잃은 송가장의 차남인 주인공 송백. 형인 송영의 손에 이끌려 현장에서 빠져나와 간신히 목숨을 건졌지만, 그날 이후로 부모님을 돕지 않고 자신을 끌고 도망쳐 온 형을 증오하게 된다. 그렇게 가족과 가문, 모든 것을 잃고 중원을 배회하던 중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떠난 형이 돌아오지 않자, 송백은 형이 자신을 버린 것이라 착각하게 되어 자신만의 길을 떠나게 된다.
무를 숭상하는 현세대륙. 무맥을 각성하고 천지조화를 일으켜야 사람 구실을 할 수 있는 세계에서 윤시호는 무맥을 잃고 가문에서 쫓겨난다. 모든 걸 포기한 순간,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신룡혈맥(神龍血脈)"을 각성하게 되는데... 그 후 윤가의 특별한 무맥 덕분에 윤시호는 놀라운 속도로 빠르게 성장한다. 더 이상의 실패는 없다! 윤시호는 과연 가문에 복수하고 수향에게 보답할 수 있을까?
우월한 형질인 알파와 오메가만이 인정받는 세상. 존재감 없이 살아가던 베타 민준은 오메가가 되고 싶어 하는 알파 유리를 만나게 된다. 유리는 파란 눈의 민준에게 자신의 대역 알파가 되어줄 것을 제안하고, 민준은 이를 수락한다. 유리의 대역을 하며 처음으로 세상에 존재감을 느끼기 시작한 민준은 점차 더 큰 욕망에 사로잡히고, 결국, 진짜 알파인 유리를 군림하며 자신이 진정한 알파가 되고자 하는데… "저기요, 좀 더 나를 알파로 있게 해 줘요. 당신
후작가의 아들 제몬과 연애하며 신데렐라라고 불렸던 테릴 그러나 출세를 꿈꾸는 제몬에게 하루아침에 버림받으며 연인은 원수가 되었다 버림받던 날, 테릴 자신도 몰랐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다 바로 테릴이 제국에서 가장 많은 작위와 영지를 가진 ‘공작가의 딸’이라는 것!! 제몬에게 복수의 칼을 갈던 테릴은 제몬이 시기하던 그의 형, 세시오를 알게 된다 서로의 복수를 돕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 테릴과 세시오는 계약 약혼을 하는데… 테릴은 복수와 사랑, 모두를 쟁취
“저는 마다트님께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드릴 수 있을 거예요.” 다섯 개로 쪼개진 대륙 중 가장 거대하고 막강한 칸달의 대신관, 마다트. 그는 신의 대리인이자 신에 가장 가까운 인간이었지만, 태어날 때부터 목을 옭아매는 저주에서만큼은 자유로울 수 없었다. 검은 머리, 검은 눈. 세간에 불행의 상징처럼 구전되는 전설 속 인어를 닮은 세렌. 마다트에게 바칠 답례품으로 잡혀 온 그녀는 자신을 배반한 마을 사람들을 모두 죽여달라고 속삭인다. “그럼 나
평범하지만 행복한 삶을 살던 주인공 이수. 5년 전 갑작스레 부모님을 잃고 폐인이 되어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간다. 숨 막히는 일상에 메말라가던 그때, 다용도실에서 차원문이 열렸다. 가본 적 없는 곳, 무엇이 있을지 모르는 곳. 평민으로 시작해 영주까지, 이세계에서 잔잔하게 즐기는 힐링 라이프.
‘이로써 혼약은 성사되었습니다. 신의 축복이 있기를.’ 로트루드 영주의 셋째 아들 에버라드(에베). 오랜 시간 수도원에 갇혀 살던 그는 욕심 많은 아버지가 일으킨 전쟁 때문에 정략결혼의 대상이 되어 낯선 영지로 가게 된다. 그렇게 투르피넨 변경백의 ‘남자 신부’가 된 에베. 처음에는 포로일 뿐이라고 생각했지만, 변경백 오데리크의 배려 속에 에베는 난생처음 편안하고 자유로운 일상을 보낸다. 한 번씩 서로의 안부를 묻고 우연히 정원에서 만나 함께 시
한국대 국어교육과에 재학 중인 '서현진'은 같은 과 선배 '순정욱'을 7년째 짝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정욱은 현진을 아끼는 후배로 여기고 있어 현진의 연애 사업은 전망이 어둡기만 하다. 그러던 중 정욱의 취향을 쏙 빼다 박은 '찬영'의 등장에 위기감을 느끼는 현진! "난 정욱이 형 좋아하거든. 자고 싶고, 만지고 싶은 의미로." 설상가상 찬영은 현진에게 정욱과 잘 되게 도와 달라고 부탁 해오는데.. 어떻게든 찬영에게서 정욱을 지키려는 현진과 오로지
왜 하필 이런 소설에 빙의한 거야?! 부모님은 거대한 빚만 남긴 채 사고로 돌아가시고 성인이 되면 병으로 죽을 운명인 가엾은 여자아이, 그게 나 '라리아'다. 이 소설의 흑막인 이카르드 공작이 견제 세력들의 눈을 속일 요량으로 나를 며느리로 들였으니 몰래 돈을 모은 후 기회를 봐서 도망가자! 병을 고칠 방법도 찾았고, 탈출 자금도 착착 모이는데… 남편, 왜 나한테 집착해?!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 냉혈한 아니었니? 그리고 아버님, 저는 버리는 패여야 하잖
죽은 이들 생전의 이야기를 보관하는 저승 서고, 그곳에서 보고 싶은 이의 책을 찾으면, 죽은 이라 할지라도 다시 만날 수가 있다고 하여 '상봉 서고' 라고도 불린다. 우연히 서고에 들어선 수찬은 사서 남궁영을 만나고 영이는 수찬에게 자신의 책을 만드는 걸 도와준다면 엄마의 책을 찾아주겠다고 하는데... 수찬은 서고에서 엄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이주은 님의 빙의를 환영합니다. ^0^] 난데없이 등장한 상태창과 함께 빙의해 버리고 말았다. 그것도 세계 서열 0위의 여주가 왕따 분장을 하고 학교에 다니는 인터넷 소설에! 그리고 나는 이 이야기에서, “야, 너 지금 내 말 무시하는 거야? 우리가 우스워?” 여주를 괴롭히는 악녀……의 부하3을 담당하고 있다. 본모습을 드러낸 여주에게 맞아 전치 8주의 부상을 입기 전에 이 말도 안 되는 세계와 역할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오직 하나. [해피 엔
모태 통통 ‘고양순’은 부모님의 등쌀에 못이겨 박박사 다이어트 클럽에 입소한다. 어딘가 수상해 보이는 박박사지만, 그녀의 이력 만큼은 누구보다 확실하다.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이곳의 퇴소 조건은 단 하나, ‘목표 체중을 다 감량해야만 하는 것!' 과연 100kg가 넘는 양순 역시 다이어트에 성공, 웃으며 이곳을 나설 수 있을까?!
평범한 민지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 한 비밀이 있다. 인싸 존예녀 '은하'와 음침찐따녀 '민지'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 그녀의 이중생활은 낯선 남자 '블랙'으로부터 시작되었는데... "우리 비밀클럽에 가입하고 싶다면, 테스트를 통과하셔야 합니다." "민지님이 아는 남자 2명과 섹스하시면 됩니다." 결국 민지는 '은하'로 변신해 동갑 친구부터 대학 선배, 심지어 원룸주인 아저씨까지 주변 남자들을 유혹하는데... 과연 민지? 은하?는 비밀클럽에 가입할 수
애정을 고백하며 자신의 스토킹을 허락해달라는 후배, 지우의 말에 흥미를 느낀 정현은 지우와의 육체관계를 조건으로 내건다. 재미있으니까 괜찮다는 마음으로 시작된 관계가 계속될수록 정현은 점점 지우에게 애정을 느끼게 되지만, 지우는 오히려 정현의 애정을 피하려 드는데... "날 좋아하잖아. 나랑 사귀기 싫어?" #현대물 #달달물 #학원/캠퍼스 #캠퍼스물 #짝사랑 #질투 #달달물 #능글공 #다정공 #미남공 #후회공 #연상공 #문란공 #다정수 #평범
'테판의 부잣집 도련님인 세오는 경호원과 함께 생활한다는 조건으로 5년 전 독립하여, 21세인 지금까지 방탕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 그런데 사실, 사막의 용병 출신이자 세오의 경호원인 자예드는 남몰래 고귀한 제 주인에게 음심을 품고 있었는데… 그런 마음도 모르고 천연덕스럽게 그를 유혹하는 세오와 자꾸만 위험한 충동에 사로잡히는 자예드.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관계가 이어지던 중, 사막의 랑게네 백작가로부터 세오에게 혼담이 들어온다. 내키지 않는 혼담이지만
인기 아이돌 ‘가론’이 인생의 전부였던 우림. 하지만 대학교에서 만난 주열에게 푹 빠져 탈빠(?)까지 할 지경에 이르렀다. 잘생긴 외모에 스마트한 두뇌, 밴드 연주까지 완벽한 주열! 그의 밴드 연습 초대에 기쁜 마음으로 간 우림은 문 앞에서 서성거리는 괴한을 만난다. 근데 이 수상한 괴한이 내 최애 가론이었다?! 어쩌다 보니 가론과 함께 있던 그때, 우림은 가론의 라이브 방송 알람을 보고 실시간 화면 속 화려한 모습과 눈앞의 초라한 가론의 모습에 의아함
지방대 출신에 인맥도 스펙도 없는 31살의 주인공에게 이상한 할머니가 나타난다! 지방대 출신에 인맥도 스펙도 없는 31살의 주인공에게 이상한 할머니가 나타난다! "하나 사줘···." 다짜고짜 껌을 내미는 할머니 이걸 씹으면 머리도 좋아지고, 일도 잘하고, 호감까지 얻는다고 한다. 얼떨결에 그것을 산 주인공은 면접장에서 무심코 껌을 삼키게 되고 그 이후로 이상하게 일이 잘 풀리게 되는데···
쫄딱 망한 상권도 손맛 하나로 살려드립니다! 유명 셰프, 요식업체 CEO로 최근 방송에서까지 활약하는 임현성. 맨주먹으로 시작해 막대한 부와 명성을 쌓은 그는 새어머니와 이복동생에 의해 억울한 죽음을 맞는다. 그때, 눈 앞에 나타난 시스템 창, 천이세의 몸에 빙의해 망한 아이돌 그룹 '클라이막스'를 성공시키면 복수의 기회를 준다고? 내 손맛으로… 망한 상궈ㄴ.. 아니 망돌도 살릴 수 있을까? 지금부터 스페셜 퀘스트 '아이돌 , 천이세'를 시작합니
말더듬이 공작 영애 맥시밀리언은 아버지의 강요로 비천한 출생의 기사와 결혼하게 된다. 첫날밤을 치르고 원정을 떠나간 남편은 3년 후, 전 대륙에 명성을 떨치는 기사가 되어 돌아오는데…. "너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나는 고독하고 외로워져 이렇게나 괴로운데도 그만 둘 수 없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어."
성공지향적 인간의 표본, 수단을 가리지 않고 직진하면서 승진 가도를 내달리던 27세의 젊은 가이드 팀장 선재찬. 반정부단체 '블랙스완' 소탕작전에 투입되었으나 습격을 당하고, 삶의 끝에서 후회의 눈물을 흘리며 눈을 감는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6년 전. 21살이 된 재찬은 다시 한번 철두철미한 미래 계획을 세운다. 자신의 성공에만 집착한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기여한다'는 목표를 갖고, 짝사랑하던 에스퍼 고우진을 비롯해 주변인들을 둘러
동물병원을 개원한 첫날, 응급환자를 맞이하게 되고 다행히 별문제 없이 치료를 마쳤는데... "많이 아팠지? 잘 버텼어, 몽이야." "별말쓰믈여. 성생님 덕부네 사라쓰니다." 설마 지금... 말티즈가 말을 한 건가?? "근데 성생님은 내 말이 들려요?" 어제까지만 해도 평범한 수의사던 내가... 아무래도 동물들의 말을 듣게 된 것 같다!! 왜??!
계부 밑에서 어렵게 유년시절을 보낸 무영. 그에겐 삶이 지옥과도 같았다. 살아 있는 지옥에서 살 길을 알려준, 신비스러운 한 목소리. “네 인생 대신 다른 누군가의 인생을 살아." 그렇게 시작한 연기였는데…… 생존 본능과도 같은 것이었을까. 잘해도, 너무 잘한다. 연기를 통해 새 삶은 얻은 하무영. 압도적인 연기 천재 하무영의 연예계 도전기!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우등생 ‘은호’와 그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전학생 ‘예봄’. 꿈 없이 삭막한 삶을 살아가던 예봄은 뒤늦게 은호의 사인(死因)을 알게 된다. 후회와 함께 돌아간 열여덟, 다시 마주한 너. 무엇이 그토록 완벽했던 소년을 죽음으로 내몬 것일까? 소녀는 비로소 소년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었다.
[Boy meets Girl(보이미츠걸) 바이퍼 작가님의 차기작!] 가난하지만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채선호는 몇 달째 본인 캐비닛에 묻어있는 정액이 신경 쓰인다. 악질적인 장난의 빈도수가 높아지자 절친인 이유건과 함께 범인을 잡기 위해 밤새 캐비닛 앞을 지키는데.. 쏟아지는 졸음을 깨고자 화장실에 간 선호, 본인의 하반신에 위화감을 느끼고 만다. #현대물, #캠퍼스물, #동거물, #친구>연인, #컨트보이, #다각관계, #유사근친 #능글공, #광공,
이계의 신, 아우터 갓(Outer God). 하늘을 닫는 절망과 늪에 빠진 좌절, 탄생하지 못한 자, 어리석은 혼돈. 평범한 사람들은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목숨을 잃어 버릴 그 존재들이 세상을 휘젓는 지금… 수 년간의 싸움 끝에, 최후의 생존자들이 낸 결론. "이너(Inner)는 아우터(Outer)를 이길 수 없다." 그 순간, 시간을 다루는 신격을 지닌 존재 크로노스는 자신을 희생시켜 시계태엽을 되돌린다. "이길 수 없겠지. 지금은 말이야." "옛
왕, 마법사, 악사, 검사, 부호, 거지, 성녀, 마녀... 수없이 전생을 거듭하며 그녀는 천년을 살았다. 때론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자로, 때론 가장 비천한 자로. 그중에서도 53번째 삶은 손꼽힐 정도로 처참하고 괴로웠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54번째 삶, 그녀는 지쳤다. “다 귀찮아. 이젠 제발 좀 쉬고 싶어.” 이번만큼은 반드시 게으름뱅이 나무늘보의 삶을 살고자 결심했는데... “왜 자꾸 귀찮게 하니... 언니 좀 쉬자.”
혜성과 도진의 아들인 '박별' 은 예전에는 아이돌 연습생이었으나 현재는 그만두고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다. 갑작스럽게 동생이 생겨 혼란스러운 와중에, 별은 한동안 소원해졌던 소꿉친구 '시우'가 자꾸만 눈에 밟히게 되는데.. 꿈과 우정(?)을 찾는 별이의 반짝반짝 하이틴 성장기!
전혀 취향이 아닌 사람에게도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게다가 첫눈에 반한 그 상대가 가장 싫어하는 부류의 사람이라면? “형, 나랑 잘래요? 나 좋아하잖아 ” 얘가 이런 애였어? 갑작스러운 도재의 제안에 당황한 은탁은 그가 무례하다 생각하면서도, 도재와의 접점을 만들고 싶어 결국 떠밀리듯 제안을 승낙하고 만다 그렇게 짝사랑하던 도재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 은탁에게 또 다른 고민이 생겨 버렸다 ‘이도재가 나한테 깔려 줄까…?’ 줄곧 탑으로만 지낸 은탁은,
「복권 1등 당첨되자마자 차원이동된 가난수의 현실로 돌아가기 위한 실전 미남 투자 생중계」 슈퍼개미를 꿈꾸며 밤낮없이 주식 투자에 매진하는 청년 배재원. 인생은 도박이 아닌 계획이라는 모토로 개미처럼 뚠뚠하게 살아가던 그가 어느 날 난데없이 복권 1등에 당첨됐다. 역시 인생은 도박이라고 희희낙락 신나게 당첨금을 수령하러 가지만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법. 재원은 30억 당첨 당일 교통사고를 당하고 다른 세계로 차원이동된다. 그냥 이세계도 빡칠
“만일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너희 모두를 죽일 것이다.” 몸에서 검을 뽑아 요괴를 물리치는 신검이 되고 싶어 하는 거지촌의 7살 소년 유하와 렌. 어느 날, 두 소년은 마을 근처 숲에 쓰러져 있는 신검 아이지를 구해 마을로 데려오고, 자신들에게도 신검의 능력이 있는지 확인해 달라며 조른다. 아이지는 두 소년에게 제자가 되는 조건으로 신검의 능력을 확인해주고, 신검의 능력이 깨어난 유하와 렌을 가르치게 된다. 그렇게 7년의 시간이 흐르고 렌
문란한 생활을 일삼던 헤본셔 공작가의 장남 '루시엔'은, 그를 못마땅하게 여긴 집안의 뜻에 따라 갑작스레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맞이한 결혼식 전야. 마지막이란 기분으로 방탕하게 놀던 루시엔은 의문의 사내로부터 술을 받아마시게 되고... 그 직후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 그에게 정신없이 범해지고 마는데...? "제가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려 왔는지, 도련님은 모르실 거예요" 너 대체 누구야...?
신체 접촉을 통해 타인의 꿈속에 들어가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소원을 이루어주는 꿈 장인 '소니도르'. 어느 날, 느닷없이 집에 들이닥친 황제에게 영원한 잠에 들어버린 황태자를 깨워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짐의 잠꾸러기 아들을 깨워줬으면 좋겠군." 소니도르는 온화한 성정과 아름다운 외모로 모든 이에게 칭송받는 황태자 '마르멜'의 꿈속에 들어가지만 어쩐지 마르멜의 꿈속은 음산하고 황량하기만 하다. "방금 날 죽일 기세였지?!" 사람을 싫어하는
‘사내 연애는 15금 사외 연애는 19금’ 대학교 때 사랑의 쓴맛을 본 이후 연애와는 거리가 멀었던 연하루. 그런 그녀에게 외모, 학력, 업무능력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내 최고의 스타인 오승원과 옆 회사 SJW테크의 사장이자 역시 외모, 능력, 재력 모든 걸 다 갖춘 서정우가 대시를 한다. “평생 연애와는 거리가 멀었던 나한테 이렇게 완벽한 남자 둘이 엮인다고?!” 연하루의 마음을 얻기 위해 서정우와 오승원의 한치의 물러섬 없는 플러팅 경쟁이
“신랑이 바람나도 결혼합니다. 아, 신랑은 바꾸고.” 이름값 제대로 하는 그녀, ‘금빛’의 인생 첫 풍파가 닥쳐왔다. 10년이나 만난 남자친구가 바람피우는 걸 예식 1달 전에 알았다니. “미안한데, 나랑 결혼 좀 해주세요.” ‘잘난 맛’에 사는 빛이 난생처음으로 남에게 ‘부탁’이란 걸 한다. 그것도 어제 회의실에서 한판 뜬 풋내기에게. 그런데 이 풋내기 개발자가 대표님의 친동생이라고? 인생 피는 건지, 꼬이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다른 세계에서 괴물이 나타나 인류는 영혼을 구현한 무기 '성물' 로 응전해야 했던 파란의 시대. 영웅의 아들로서 장래가 기대되고 있던 아사히 히나타는 국립 발키리아 학교의 입학식을 맞이하려고 하고 있었다. 그러나 히나타가 손에 넣은 성물은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어린이 영웅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 같은 영웅 슈트였다… 교내 신분 최하층으로서 주위에서 무시당하는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 노력을 계속하는 히나타. 하지만 어느 날, 히나타의 용기와 결의가 히어로
백 년 전, 인간을 해한 죄로 홀로 곡도에 유배된 구미호 '서리'. 어느 날 곡도 해안에 깊은 상처를 입은 용성국 태자 '파랑'이 표류해오고 그의 다정함에 이끌린 서리는 몸을 섞고 마음을 나눈다. 그러나 파랑은 나라를 어지럽힌 호랑이 요괴 '무령'을 잡기 위해 그의 양아들인 서리를 이용하고자 하는데- "내 가진 것이라곤 이 훌륭한 몸뚱이뿐인데. 어찌, 기꺼이 받아주시겠는가?"
황태자의 연인 역할을 하라고? 돈 냄새가 나는걸! 콜! 어둠의 세계에서 해결사 일을 하던 라이가 테오도르 가문의 대귀족 에드윈에게서 은밀한 의뢰를 받는다. 사라진 그 집의 둘째 도련님 엘렌의 대역을 맡아 달라는 것. 라이와 엘렌은 어이없을 정도로 얼굴이 같다. 헥토르 황태자와 엘렌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엘렌'이 되어 궁에 들어간 라이는 거듭되는 왕따와 푸대접에 어안이 벙벙하다. 대체 엘렌은 어디로 사라진 것이고 황태자와 에드윈, 엘렌 사
나무꾼을 살해하고 인간계에 갇혀 연예인으로 살아가던 선녀 '천모란'은, 자신이 연루된 살인사건 담당 형사 '사제하'에게 정체를 들키고 만다. 한편 그와 가까워질수록 잃어버린 날개옷의 행방이 드러나는데... 날개옷을 되찾기 위한 21세기 선녀의 피 튀는 복수, 증오, 그리고 사랑 이야기.
믿었던 약혼자의 배신으로 아버지를 잃고 절망 속에서 죽음을 맞이한 리즈. 더이상 사랑따윈 하지 않을 거야! 빼앗긴 것들을 되찾아 보이겠어! 시간을 거슬러 회귀한 그녀는, 지난 생의 마지막 결심을 하나씩 실행에 옮긴다. 그런데,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지만 목적을 위해 계약 결혼한 냉혈한 공작, 헤이넬이 갑자기 애정을 표하는데…? 이번엔 충실한 시종인 줄 알았던 로마네까지?! "리즈의 남편은 나다." "남편 행세는 그쯤 하시죠." …아니 그러니
“헤레이스, 도련님의 놀이 친구가 되어주렴.” 부잣집 자작가의 막내딸로 빙의해 평생 놀고먹을 줄 알았다. 리어네릭 공작가 가신인 아버지의 부탁을 듣기 전까지는. 끝까지 살아남으면 보석 상자를 줄게." 마나를 이용해 친구들을 공중에 매달아 괴롭히다니, 사람을 장난감 취급하는 예의 없는 녀석이잖아! 게다가 마나를 사용할 때마다 수명이 깎이는 시한부라고? “네가 뭔데 날 판단하지?” 제논 리어네릭, 너의 버릇을 단단히 고쳐 주겠어! *** 그렇게 놀이
"이혼하자 " 남들이 말하는 평범한 결혼생활을 꿈꾸며 불안한 미래를 다독였던 윤아는 신혼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남편으로부터 이혼을 통보받는다 설상가상 복귀 후 이어지는 야근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던 중 가게 사장인 주찬의 도움을 받는다 아무래도 보답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이 사람…왜 여기 있는 거지?
'약혼자에게 버림받고, 30명의 남편을 얻다!' 평범한 회사원 '서지우(31/여)'는 갑작스레 낯선 세계로 차원 이동된다. 치유 능력을 가진 '성녀'로서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황태자 '알레프(31/남)'의 연인으로서 제국과 신전을 위해 5년을 헌신한다. 하지만 그녀를 이용만 하고 버린 황태자로 인해 상처받은 지우는 절벽 아래로 몸을 던지고... 원하던 죽음 대신 눈을 뜬 곳은 제국이 멸시하는 이종족들의 숲. 목숨을 구해준 엘프 '란스일'에게 서
시한부 공주님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호위 기사의 운명에 맞선 여정 이야기 다섯 번의 고열을 겪으면 죽는다는 테트라 열병을 앓고 있는 공주 키로나. 모두가 포기한 희귀병이지만 ‘나달린의 꽃’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두 번째 열병을 겪은 뒤, 그녀는 공주의 신분을 숨긴 채 ‘나달린의 꽃’을 찾으러 위험한 마물이 득실거리는 동부로 향한다. 같은 시기, 사랑 때문에 망해 버린 이클립스 가문의 막내 아들 제이드 이클립스. 가문을 살리기 위해
몰락 귀족 가문에서 기사의 딸로 태어나 서글픈 생을 살았던 발리아 그녀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온다 회귀한 생을 더 행복하게, 돈 걱정 없이 살기 위해 신전의 공녀가 되기로 한 발리아 제국의 제일가는 미남이자 최고위 귀족인 슈덴의 아내가 되는데 ! 슈덴의 공녀,발리아 과연 그녀의 운명은?
붉은 점의 비밀을 지닌 채로 무림을 떠도는 주인공은 전설적인 인물과의 기연으로 개방에 입방한다. 주인공에게 절대무공을 전수한 스승은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되고 거지들의 기둥이었던 스승의 죽음으로 개방파는 점차 쇠퇴해간다. 이에 주인공은 개방을 떠나 사부님의 죽음을 조사하는 동시에 무시 당하지 않는 새로운 개방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형의 복수를 위해 살천문의 무사 황정을 죽인 소년 종리추. 살천문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살혼부의 살수 적지인살에게 몸을 의탁하게 되면서 십망(十忘)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에 휩쓸린다. 십망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전설의 경지인 사무령이 되는 수밖에 없다! 종리추는 과연 사무령이 되어 정파 무림이 만들어놓은 숨막히는 규율 속에서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
“아이에게 시한부 어머니를 남겨줄 생각이에요?” 부모님의 유품인 마법 거울이 보여준 미래는 참담했다. 아이를 낳고 나는 시한부가 되고, 남편의 정부가 아이를 두고 떠나라고 종용하는 미래. 아직 우린 결혼조차 하지 않았으니 불행한 미래도 피할 수 있을 거야. “노공작께서 돌아가시면 우리도 헤어지자.” 북부의 차가운 설원을 닮은 네가, 나를 붙들 리 없으니. 그런데 이별을 이야기하는 나를 바라보는 네 눈빛은 왜 이렇게 뜨겁지?. “아이가 없으
유명 뷰티 너튜버이자 인플루언서인 송하나는 자신이 광고했던 상품이 논란에 휩싸이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악질 스토커까지 들러붙자, 하는 수없이 급하게 할머니 집으로 귀농하게 된다 하나는 농촌에서 여자라고는 전혀 만나보지 못한 근육 탄탄 모쏠 순수 총각 김덕수를 만나고, 작은 스킨십에도 얼굴을 붉히며 당황해하는 그의 모습은 자신의 귀농 브이로그 방송에서 반응이 무척 뜨겁다 뷰티 제품을 방송하지 못하게 된 하나에게 몸 좋고 잘생긴 덕수는 좋은 방송 아이템이
3년 전, 다른 사람과의 결혼을 통보했던 남자친구. 그와 다신 엮일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기자인 태양은 그들 부부에 관한 의혹을 취재하던 중 전남친 우주열과 재회하고 만다. 주열은 태양에게 자신이 기삿거리를 제공할 테니 그 대가로 오직 자신하고만 섹스하기를 요구하고, 태양은 주열의 밑바닥을 까발리기 위해 그 제안을 수락하는데.
악녀 빙의 후, 흑막과 꽁냥꽁냥 나만 모르는 로맨스가 시작됐다! 교통사고로 죽은 후, 19금 피폐 로맨스 소설 속 악녀 '다프네'에 빙의했다. "빙의를 해도 하필 얘라니, 이번 생도 꿀 빨긴 글렀구나…." 그런데 이 삶, 생각보다 달콤하고 즐거운걸?! 지난 생에 먹고살려고 터득한 약초 지식 덕에 대박 사업 아이템을 개발했고, "누나는 우리를 구한 영웅이야!" "언제는 마녀라더니?" "그, 그건 예전이잖아…." 사랑스러운 쌍둥이 사촌
남편의 반역에 휘말려 죽음을 겪는 리아트. 수명의 절반을 대가로 회귀를 반복하다, 남편의 목을 황제에게 바치면서 회귀의 고리를 끊는다. 남은 수명 1년 3개월, 그녀가 바라는 것은― "사랑을 할 거야." 마침내 제국 전역에 리아트의 남편 모집 대회 공고가 붙는다. 상금은 무려 '10억 골드'. 그녀의 남편 지원자들이 몰리기 시작하는데, 자꾸만 주변에 모여드는 수상한 자들까지…?
황제에게 세뇌당해 그의 꼭두각시로 살아온 주인공 '얀'. 자신이 황제에게 놀아났다는 것을 알고 복수하려 했지만 막강한 황제의 힘 앞에 쓰러지고 만다. 죽은 줄 알았으나, 눈을 떠보니 훈련병 시절로 회귀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황제를 향한 복수를 할 것인지, 자신의 가족을 찾을지. 선택은 그의 손에 달려있다.
아버지와 새엄마의 생생한 정사 소리, 이런 현실을 참지 못한 친엄마의 죽음. 이 모든 것을 두 눈으로 보아온 재현은 새엄마를 향한 증오에 휩싸여 살아가지만, 왜인지 그녀를 보며 욕정 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로부터 몇 년 후, 새엄마 때문에 아버지마저 잃게 된 재현. 쌓였던 분을 이기지 못하고 새엄마의 몸을 취한 뒤, 곧이어 도망치듯 거리로 뛰쳐나간다. 그리곤 갑자기 등장한 덤프트럭에 치여 죽음을 맞이하는데…. 다시 눈을 떠보니 23년 전. 친엄마와 새
바네사 로즈는 제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익명의 후견인에게 한 달에 한 번 편지를 보내는 조건으로 대륙 최고의 아카데미인 밤베르크에 다닐 수 있다니! 언제나 다정한 답장과 세심한 배려로 응원해 주는 '후원자 선생님'을 위해, 바네사는 오늘도 학구열을 불태우며 아카데미에 힘차게 발을 들인다. "선생님,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 해당 작품은 고전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몇 대에 걸쳐 어렵게 가진 손녀인 은혜가 단명한다는 말에 조모는 같은 날 같은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시연과 은혜를 서로 바꾼다. 17세에 은혜를 키우고 있던 한남동 부모님의 사업이 어려워지자 손녀를 지켜보던 조모는 은혜를 친척이라 속여 이촌동 집으로 데려와 함께 키우게 되고, 시연은 스물다섯 살 자신의 생일에 은혜와 자신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친부모님은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시고, 정혼자였던 귀현마저 은혜와 결혼하게 되면서 시연은 하루하루 고
른하르트 제국의 숭고하고 고결한 성녀 벨로타 로즈벳. 달에 한 번씩 사내의 정수를 받아야 하는 저주에 걸린 그녀는 어느 보름달 밤, 성기사단장 세이든 블랙우드에게 이를 들키고 만다. 벨로타를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있던 그는 저주에 분노하며, 벨로타의 저주를 해소시킬 사내가 되기를 자처하는데… 과연 세이든은 벨로타의 저주를 풀 수 있을 것인가?
ㅈ찐따 주제에 날 훔치겠다고? 새로운 학교로 전학 간 '김예슬'은 첫날부터 일진 '진소희'에게 찍힌다. 하지만 예슬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는다. 오히려 두꺼운 안경을 벗고 진한 화장을 한 채로 소희와 똑 닮은 얼굴을 드러낸다. 소희를 도발하는 예슬. 그녀의 ‘자리 뺏기’가 시작된다.
20살에 20년지기, 평생을 함께한 소꿉친구 하늘과 민철 그런 소꿉친구의 알고 싶지 않은 은밀한 사정을 알아버렸다?! 서로를 이성으로 생각한 적이 결코 없는 두사람이지만, 오해가 오해를 낳고 착각이 착각을 낳는 상황들 속에서 점점 서로가 의식되기 시작한다 서로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오히려 고난을 겪는 두 남녀의 술래잡기 같은 로맨스 코미디!
대기업 인사과에서 신입사원 및 인턴 교육담당자로 일하고 있는 ‘가현.’ 몸 담고 있는 회사가 업계 최고를 자부하는 글로벌 기업인만큼, 제대로 교육시켜 쓸만한 놈으로 만들어놓지 않으면 안 된다. 문제는… 신입사원을 뽑는 기준을 당최 모르겠다는 것. 모든 면접에 직접 들어간다고 알려진 회장의 성격이 괴팍한 탓인지, 가현은 자기 앞으로 배송되는(?) 개성만점 신입사원들을 볼 때마다 부아가 치민다. 하지만 가현은 프로 중에 프로. 상대가 누구든 회사에 어울리는
쉿! 조용히 해, 나의 아기 고양이♥ 왕세자한테 불명예 파혼을 당한 후, 공작가에서 쫓겨난 ‘리에나 폰드’. 하지만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는 법! 농대생이었던 전생 덕분에 농사꾼으로서 만족도 100%의 행복한 인생 2막을 살던 중, 수다쟁이 마법 '호미(?)'한테 간택 당하고 만다. “이 몸의 이름은 루이 가르봉 봉튀아르 3세. 내 열 번째 주인이 된 것을 영광으로 여기게.” '...............이거 무를 수는 없나?' 거기에 호미를
"난 널 죽여 버리고 싶을 만큼 싫어하거든, 시에나." 한 평생 언니의 그림자였고, 그 언니에게 배신을 당했다. 내가 선택할 수 있었던 건 오직 내 죽음뿐. "미안 언니, 날 죽이고 싶단 소원만큼은 못 들어주겠네" 그런데… 시간을 거슬러 다시 온 나흐트 저택의 사람들이 전과 다르다. "지저의 나흐트가 선택한 아이는 너뿐이다." "대공 전하께서는 당신을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로 인정하고 계십니다." 무언가 잘못됐다. 이 사람들은 마치 나를 언니
어린 문정인은 목소리를 내고 싶지 않았다. 말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았다. 왜냐하면 소리를 내면 괴물이 자길 찾아낼 테니까. 그렇게 자신만의 세계에 틀어박혀있던 문정인에게 후견인으로 손을 내민 것은 거인처럼 커다랗고 무표정한 남자 장범영. 그는 비록 아이에게 익숙하진 않았지만 타고난 인내심으로 정인이 입을 열게 하고, 그가 다른 평범한 아이들처럼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을 해준다. 그러나 정인이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은 장범영이 철저하게 통제하는
유명한 동화가 있다. 아버지와 새어머니가 결혼해 언니들까지 다섯 명의 대가족이 된 마음씨 착한 아가씨.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마음씨 고약한 새어머니와 언니들 밑에서 구박받는 불쌍한 그녀. 바로 그 동화, 신데렐라에 빙의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신데렐라도 아니고, 계모의 몸이란다. 서른일곱 살에 두 번이나 남편과 사별하고 심지어 딸까지 셋 딸린! 세 딸을 건사하느라 정신없는 나에게 자꾸만 접근하는 남자, 다니엘 윌포드. “키스해도 될까요?” 사윗감으로는 아
아이돌 시절 때 연애 스캔들로 인해 소속사의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있는 신해온 유일하게 변함없이 해온을 응원해주는 팬이 있었기에 힘낼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비밀스러운 인물로부터 스폰서 제안이 들어오는데 갑작스럽게 바뀐 새로운 매니저와 주변에서 일어나는 스토킹의 흔적들 누군가가 나를 감시하고 있다
안녕? 나는 설연. 빙의 이틀 만에 신녀 노릇에 완벽히 적응한 멋쟁이지. 삼시 세끼 꼬박 나오는 고급진 음식. 5성급 호텔 뺨치는 대리석 신전 뷰. 24시간 수발을 들어주는 사람들까지. "자 너희의 고민은 2시마다 물구나무를 서서 동쪽을 향해 팔 굽혀 펴기를 하다 보면 해결될 거야!" "신녀님!" "신녀님!" "와아아아아아!" 무엇보다, 여기 사람들 전부 팔랑귀라고! 그런데… "신력을 증명해라. 못 할 시엔 즉결 처분이다." 왜 왕은
이 녀석을 죽이는 건, 이걸로 562번째다. 수백 년 전, 괴물 '신영'에 의해 원치 않게 불로불사의 몸이 된 '동이'. 매번 신영에게 복수할 기회만 노리지만, 불로불사인 그를 죽이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 거의 자포자기 상태로 이상한 동거를 하고 있다. 하지만 늘 똑같이 신경을 건드려오는 신영을 죽여버린 어느 날, 웃으며 살아 돌아와야 하는 신영이 돌아오지 않고... 동이는 불안한 마음에 그를 찾아 나서지만, 다시 만난 신영은 이상하게도 자신에 대한
"대체 뼈만 남은 몸으로 뭘 할 수 있느냔 말이야" 금단의 술법인 '사령술'로 모든 것을 손에 넣고 죽음마저 지배하는 죽음의 왕이 된 카르나크. 하지만 뼈밖에 없는 몸으로 변한 탓에 인간 시절의 '쾌락'을 그리워하게 되는데… "시간을 되돌리겠다!" 오랜 연구 끝에 심복 '바로스'와 함께 시공 회귀 마법에 성공해 과거로 돌아오게 된다. "저기… 도련님, 과거가 바뀐 것 같은데요?" 과거로 돌아온 사령왕의 비뚤어진(?) 삶 바로잡기 프로젝트!
실패한 짝사랑만 몇 번째인지..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 캠퍼스 내 광고지. 앱 내에서 커플 성사 시 커플 지원금 500만 원 지급! 소개팅 앱 체험단에 참여해서 커플이 되면 상금을 준다고?! 상금도 얻고, 사랑도 얻어라! 소개팅 앱 <선빵필승>을 통해 얽히고설키는 삼각관계 이야기
삼국지 패러디 소설에 빙의했다. 무려 삼국지 주인공들을 미화한 BL소설에! 삼국 통일이고 뭐고 여기가 꽃밭이니 고운 얼굴들 구경이나 좀 하고 싶다만 세계관 최강 미친놈이라는 여포가 눈앞에 나타났다. “고개 돌리지 마세요. 다른 이를 보시면 그게 누구든. 눈에 담는 이는 전부 죽일 것입니다.” 얼굴이 미쳤다고 했지, 진짜 미쳤다고는 안 했는데...? 여포가 집착남이라는 말도 없었잖아요! 게다가 눈 돌아가게 고운 여포는 머지않은 미래에 죽는단다. 천하통
어릴 때 알던 재수없던 놈이 더 재수없는 놈이 되어 돌아왔다! 중3 황미애의 옆 빌라에 어릴 때 잠깐 시골에서 봤던 김철이 이사 와 같은 학교 같은 반이 되고 '철이와 미애'라 놀림 받자 김철은 미애를 불쾌해하며 피한다. 너만 불쾌한 줄 알아? 나쁜 놈! 미애는 속이 상하지만 그럼에도 자꾸 이상한 우연으로 계속 엮이며 트러블이 발생, 결국 둘은 크게 마음이 상하고 서로 더 이상 아는 척 하지 않으려 한다. 맨날 화만내는 김철과, 황미애 인생에 처음 만나
미운 오리 새끼, 제국 최고의 셀럽이 되다! *셀럽: ‘유명인’을 뜻하는 셀러브리티 Celebrity의 줄임말 이 시대를 아우르는 화제의 셀럽, 줄리엣 카레니나! 어느 날, 이 세계 공녀의 몸에서 눈을 뜨는데...! "뭐, 뭐야 여긴?" 둔한 몸, 소심하고 착해빠진 성격. 루베트리아 디올러스의 몸에 빙의한 그녀, 주변에는 루베트리아를 악질적으로 괴롭히는 사람들뿐이다. “야, 이 바보야. 우리 공주님 화나셨잖아. 먹어, 빨리.” “푸하하학……!
정략결혼이었지만 첫사랑이었다. 황제여서가 아니라 당신이어서 사랑했다. 휠체어를 탄 몸으로 스텔라는 제국과 남편을 위해 헌신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처절한 죽음. 여신은 사지가 마비되어 죽은 스텔라를 회귀시켰다. 이번 생에서도 소꿉친구를 선택하는 남편을 보며, 스텔라는 충동적으로 검투 노예를 거뒀다. 자신을 14살이라 믿는 기억상실남. 혹은 상처 입은 짐승. “내가 주인을 아프게 했나?” “너는 날 아프게 할 수 없다.” “어째서?” “책장이나 만년필이
주도희는 넘치는 성욕 때문에 4년을 사귄 남자친구 남태이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잔뜩 술을 마셨다가 20년지기 소꿉친구 권진혁과 술김에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진혁과의 관계에 방황하는 도희에게 다시 만나자고 연락해오는 태이. 진혁과 태이는 도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고, 도희는 두 남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데...
로맨스판타지 히트작 <황금숲> 연작! 전쟁을 피해 배를 타고 떠나기로 한 날 성전기사단 단장님이 맡긴 검을 돌려주러 길을 나선 레아, 전쟁 한복판에서 위험에 처한 순간 어릴 적부터 꿈꾸던 아름다운 기사, 발타를 만난다. “혼자 가시기엔 위험합니다.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레아가 목격한 것은 참혹한 살해 현장이었다. 살아 있는 것은 네 살배기 여동생뿐, 그리고 곧 들려온 충격적 소식…. 성전기사단이…… 그 검 때문에 부모님을
인간과 요정이 사는 중간계의 최고 강자이자, 기사단의 단장이었던 소드마스터 타리아. 타리아는 중간계를 침공한 마계의 왕 카이즈를 제거하기 위한 무모한 작전에 부하들,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투입되지만, 그들 모두를 잃은 후, 스스로 자폭하여 카이즈와 함께 최후를 맞이한다. 하지만 끝이 아니었다. 100년 후, 다시 시작된 마신 재림의 징조들. 그리고, “내가 살아있다고?” 그렇게 100년 후의 세상으로 돌아온 타리아의 싸움이 다시 시작된다.
전설의 킬러라 칭송받던 남자는 은퇴하고 살이 쪘다-?! 초 난관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솔리드 코미디 액션!! 푸근한 풍채의 동네 상점 주인 사카모토 타로 그의 정체는 모든 악당이 두려워함과 동시에 동경했던 전직 전설의 살인청부업자였다! 위협과 위기로부터 가정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사카모토의 나날들 지켜야 할 것이 있기에 강해진다! 배틀과 코미디가 뒤섞인 새로운 액션 활극이 시작된다!!
도박꾼들의 계산법은 참으로 이상하다. 돈을 쓰지도 않은 담보에게 빚을 지우고 이자를 받는다. 홍주는 그렇게 15년째 하우스 노름빚을 수금하며, 아버지 빚 담보로 묶여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하우스에 투자하겠다는 남자가 나타나면서 막막하던 홍주의 인생에 변화가 생긴다. 돈 많은 호구, 돈줄. 하우스 식구들에게 그렇게 불리는 무경은 홍주에게 하우스 정보를 대가로 빚을 갚아 주겠다는 수상한 제안을 한다. “너 지금 나 사기꾼이라고 생각하지?” “아뇨.” “
복학 후 계약한 자취방에서 자꾸만 가위에 눌리던 승하. 집주인의 소개로 심령 현상 컨설팅을 맡고 있는 의문의 남성 현우와 만나게 되고, 귀신을 퇴치하고자 밤에만 동거하는 기묘한 생활이 시작된다. 그러나 승하가 색정귀에 빙의된 날부터, 두 사람 사이에 무언가 야릇한 일이 벌어지게 되는데...! "욕구불만을 해소하는 게 색정귀 퇴치에 효과가 있을 거라 하셨잖아요." "그럼 제 첫경험... 현우 씨랑 하고 싶은데. 안 될까요?"
"나를 조교 해줬으면 하는데." 게이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시노부 앞에 갑자기 나타난 수수께끼의 청년 진. 좋아하는 사람에게 애인은 안 되지만 섹파로는 삼아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그와의 만족스러운 관계를 위해 몸을 개발해달라며 다짜고짜 요구한다. 사랑도 없는 관계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진의 모습에 멍청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예상치 못한 넉넉한 보수에 마지못해 수락하는 시노부. 그렇게 밤의 세계에 살고 있던 시노부는 순애의 늪에 한 발짝 내디딘다.
월 1억을 벌지만 동생이 인질로 잡혀 남들만 배불려 주는 천재 트레이더 금찬 우연히 하룻밤 만에 10조를 증발시켜버리는 세력 도깨비의 눈에 띄며 화려한 욕망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는데 욕망의 끝에서, 한국을 돈으로 사들이려는 세력들 돈으로 세상을 소유하려는 세력들 의 이야기
천사와 악마사이에서 태어난 하이브리드, 그 중에서도 최고의 혈통을 가진 그랜드 하이브리드는 각성하는 순간 우주를 날려버릴 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전설로 내려오는 “사기캐”라는 존재가 된다. 소박하고 평범한 삶만을 목표로 하던 '재익'의 바람과는 다르게 마침내 천사와 악마가 궁극의 사기캐 재익에게 찾아와 그를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기위한 전략을 펼친다. 과연 재익은 천사로 각성될 것인가 악마로 각성될 것인가!
너튜브 제작사 편집장 도현을 짝사랑하는 작가 연희 우연히 마주친 그의 인사 한 번에 하루를 행복하게 지내는 연희는 도현과 몸을 섞는 상상을 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이 취미이다 채널의 담당 작가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고 그 업무를 연희가 맞게된다 도현은 연희의 다큐를 좋아하고 작은 호감뿐이었지만 그녀가 자신의 기획팀에 들어오면서 그녀에 대한 호기심이 점점 커진다 하지만 다큐멘터리를 쓰던 연희에게 성특집은 어렵기만하고 잘하고 싶은 마음에 힘든 내색하지
한겨울. 정신없는 술자리를 피해 숨 쉴 곳을 찾던 미대생 이경은, 내뿜는 담배 연기마저 그림 같은 묘한 분위기의 주빈에게 첫눈에 반한다. 한편 주빈은 이경에게서 추억에 묻어둔 아픈 기억 속 친구를 떠올리게 되는데... 이경이 주빈의 사진 모델로 일하게 되면서 둘은 가까워지기 시작하고, 각자의 마음속에서 서로의 형상은 점점 또렷해져 간다.
매서운 한파도 꺾지 못할 설렘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이브 추위를 지독히 싫어하는 소녀 ‘보미’의 저주로 거짓말같이 겨울이 사라져 버린다! 졸지에 겨울을 없앤 마녀가 된 보미는 분노에 찬 동장군 ‘백’에 의해 신선 세계로 납치되는데~! 보미와 기백이 사건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동고동락하는 사이, 냉랭했던 둘 사이엔 미묘한 감정이 싹튼다 그러나 아물지 않은 과거의 상처와, 신과 인간은 서로 사랑하면 안 되다는 규율 때문에 둘 사이는 위태롭기만 하다 과연 이
【눈을 떠라… 선택받은 자여!】 게임 크리에이터 미나토는 수수께끼의 목소리에 의해 눈을 떴다. 미나토의 손에는 목검과 나무 방패가 들려 있는데…? 그리고 느닷없이 덤벼드는 독 슬라임…?! 미나토는 무려 본인이 제작 중인 RPG 게임 『Bravers(브레이버스)』 세계로 들어온 것이었다! 차례로 나타나는 미친 능력치의 강적, 예측불가한 트랩. 예산 부족으로 버그가 가득한 이 게임… 일주일 후로 다가온 납기까지 무사히 클리어해서 현실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한태오는 자신이 짝사랑하던 여자애도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된다 하지만 그녀를 마음에 들어하는 일진에게 찍혀 그만 강에 빠지게 되는데 그 강바닥에서 우연인듯 운명인듯 큐브 하나를 줍게 되었는데, 그 큐브가 그에게 비범한 능력을 가져다 줄 줄이야! 신비한 큐브의 능력이 하나 둘씩 밝혀지고 평범했던 그의 일상이 조금씩 뒤틀리기 시작한다 지구에서 가장 평범했던 고등학생 한태오, 그는 과연 세계 최강 고등학생이 될 수 있을까?!
부모님의 재혼으로 생긴 의붓형, 세운을 좋아하는 나림. 우연히 세운의 이상형을 알게 되는데, "뭐?! '그걸 잘 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하지만 관계는커녕 연애 경험도 없는 나림. 이룰 수 없는 사랑인 것은 알지만 이상형이라도 되고 싶다는 마음에 덜컥 섹스토이들을 구매해버린다. 어느 날, 나림의 집에 놀러 온 태현은 섹스토이를 발견하고 나림을 추궁하는데, 형의 이상형이 되고 싶어 딜도를 샀다는 말에 기가 찬다. "겨우 요만한 걸로 연습하겠다고?
맡은 일에는 성실하고 연인에게는 다정한, 전형적인 노력파 공돌이 김우진. 어느 날 7년을 사귀며 결혼까지 생각했던 연인에게 성적인 이끌림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차이고, 그 충격에 평소 멀리하던 술을 달고 산다. 그러다 참가한 마케팅부와의 조인트 회식. 우진은 회사 안에서 커밍아웃한 게이로 유명한 그와 마주한다. 독보적인 업무 능력으로 명성이 자자한 엘리트. 소문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용모에, 무례한 농담을 지껄이는 상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까지 갖춘 그 남
“내가 너, 한 번은 구해 준다.” 음지 세계와 조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미학 전공 후 갤러리에서 근무하던 윤설. 평범한 일상은 그녀에게 사치였던 걸까. 인성 쓰레기인 조직 후계자와 강제 결혼을 하게 되다니. “그 약속 이제 지켜 주세요. 윤 대표님의 도움이 필요해요.” “서론 한번 X나게 기네.” 궁지에 몰린 순간 떠오른 단 하나의 묘수. “저하고 결혼해 주세요.”
저 분이... 세노데르 변경백님! 이런 멋진 분의 아내가 될 수 있다니... "사생아"라고 아버지에게 딸로 인정받지 못하고 하인보다도 혹사당해 만족스러운 식사도 하지 못하며 자라온 셰릴. 그런 그녀에게 온 한 통의 편지. 나를 선택해 준 유일한 사람. 나에게 사랑을 주는 사람. 이제 곧 마음씨 따뜻한 세노데르 변경백님을 만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도대체 넌 누구야!?" 아마조나이트 노벨의 인기작 <실수로 청혼받은 여자는 1년 후 이혼당
가벼운 남자를 싫어하는 사쿠마. 점심 시간에 동료들과 야한 이야기를 하던 중 수상한 약을 받는다. 그날 야근을 마치고 감기약을 먹었지만, 사쿠마의 열은 좀처럼 가라앉질 않는다. 결국 잘생겼지만 날라리로 소문나 평소에 불편해하던 동료 고토와 탕비실에서 은밀한 행위를 하게 되는데.
시골의 한 마을에서 2년간 액막이로 지내게 되면 기업을 물려주겠다.'는 아버지의 수상한 제안을 받아들인 언혁. 그곳에서 귀신에 씌었다는 의문의 청년 태문을 만나나, 마을 사람들에게 인정 받으려 애쓰던 그가 자꾸만 신경 쓰인다. 과거 어릴 적 자신을 떠올리게 하는 태문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언혁은 그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신작 게임을 하던 중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된 세나. '이세계 사람이라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세나는 에밀리오 왕자의 밤상대가 되고 만다. 저주 때문에 여자에게 반응하지 않는 에밀리오와 세나는 천 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속궁합이었고, 둘의 잠자리는 정말로 상상을 초월할 만큼 좋았는데!
세계적인 제약회사 이드바이오 반쪽짜리 기억을 가진 서은일은 소꿉친구이자, 이드바이오의 이사장인 남제헌을 짝사랑 중이다 몇 년에 걸친 이 마음이 보답받지 못해 지쳐갈 때 쯤 제헌의 동생, 남필우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기억해 내 형이 구해준 나를 " 그 날 이후, 은일은 어릴 적 사고로 잃었던 기억들을 차차 떠올리기 시작한다 은일이 보았던 그 날의 진실은 무엇일까?
“살 정도는 섞어 봐야 지하연 씨의 결심이 어느 정도인지, 믿음이 가지 않겠어요?” “내 딸이 되어 차준태와 결혼한다면 부친의 회사가 망하지 않게 도와주지 ” 투자 사기에 휘말려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 대신 회사를 일으켜 세워야 했던 하연 절박한 상황에 몰린 그녀는 투자 회사 지강도 회장이 내건 조건을 받아들여 경쟁사 대표 차준태와 거짓 결혼을 결심한다 “살 정도는 섞어 봐야 지하연 씨의 결심이 어느 정도인지, 믿음이 가지 않겠어요?” 그런데 이 남자……
부명그룹의 브레인이자 핵심 TF팀 리더, ‘강태욱’ 수석. 교육자 부모 아래서 모범적으로 자랐지만, 원하는 것에서 양보는 없었다. 그런데 지극히 보수적인 그에게 KJ 신기주 대표의 비서 ‘임정은’이란 여자는 자꾸만 낯선 충동을 일으키는데……. “임정은 씨, 태어나서 해 본 제일 못된 짓이 뭡니까? 나는 지금 임정은 씨랑 못된 짓 하러 가려고 하거든요.” 순간 뒷덜미에 열기가 확 모이며 귓불이 뜨거워졌다. 그의 목소리가 너무도 평이해서 도발하는 것처럼
“꿈 속의 그 사람… 운명일까?!” 불운한 기운을 가진 운하와 수영선수였던 해수는 고등학교 졸업 후 5년 만에 동창회에서 만난다. 마땅히 지낼 곳이 없던 해수에게 운하는 동거를 제안하고 함께 지내며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섹스 파트너가 된다. 운하는 최근 자주 꾸는 꿈속의 남자, 주언을 회사에서 마주치게 되고 낯설지 않은 그의 등장으로 운하는 물론 해수도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는데…. 전생부터 이어져온 인연과 악연 속에 과연 세 사람은 서로의 운
원조 스파이더맨이 사망하기 직전, 중학교 진학을 앞둔 한 소년이 도둑맞은 유전자 변이 거미에게 물려 거미의 능력을 얻는다. 이제 그는 유일한 지표인 책임감과 직감을 따르며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세상에 휘말리는데…. 마일스 모랄레스는 누구인가? 과연 마일스는 피터 파커의 유산을 이어받아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날 것인가?
나 혼다 미오(32세), 반년 전에 이혼했습니다. 그런 내 앞에 나타난 것은 고등학교 동창인 아오야나기 코헤이. 오랜만에 만난 그도 알고 보니 최근에 이혼했고 원인이 섹●리스였다는 공통점을 알게 되는데…?! '섹●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교제하게 된 두 사람이지만 호텔에서 야릇한 분위기가 되어버리자… "한번 시험해 볼래? 나랑 하면 어떨지." 그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열기가 오르며 음부는 끈적끈적 녹아만 가는데…!
어른 몸을 가진 8살 게임 신동의 차원이동 생존기! "나 다시 8살로 돌아가게 해줘" 온라인 게임의 가장 큰 길드를 이끄는 주인공 시강, 실제 나이는 8살, 신체 나이는 20살 청년, 지능 방면으로 일반인보다 훨씬 뛰어나지만 수명은 고작 30년뿐. 하지만 수명을 모으면 원래 8살로 돌아갈 수 있는데 왜 이렇게 시강을 방해하는 마계 무리들이 많은지! 게임에서 배운 8살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창의력에 어른신체의 강력한 힘을 더한다면 선인계에서 최강자가 되어
차기 사장 후보 쿠도 부장과 그의 아내 미즈키. 서로 능력이 좋아 사내에서도 잘 어울리는 부부라고 칭찬을 받지만, 사실 이 둘은 결혼한 지 반년이 지나도 키스도 안 한 계약부부다. 미즈키는 쿠도와 함께 자고 싶지만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고, 결국 집에서 혼자 야한 짓을 하다가 쿠도에게 들키고, 앞으로 매주 한 번씩은 잠자리를 하자는 제안을 받는데?!
여자들은 흔남의 아내보단 잘생기고 돈 많은 수컷의 2912번째 첩이 되길 원한다고 한다.어느 날, 거액이 생긴 서준혁은 학창시절 짝사랑한 누나에게 10억을 건 내기를 제안한다. 일주일 간의 여행, 그리고 단 둘만이 있는 섬. 세아는 약혼남에게 돌아가지 않고 주인공의 여자가 될 수 있을까? 실험은 이미 시작되었다.
포악한 상사를 순하게 만드는 법?! 제약 회사 신약개발팀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예린은 호르몬제를 개발하고 있다. 어느 날 실수로 두통약 대신 임상도 끝나지 않은 신약을 악명 높은 상사 성훈에게 먹이게 된다. 성훈은 당장 의무실로 가자는 예린을 돌려보냈지만 다시 그녀를 사무실로 부른 그는 뜬금없는 말을 하는데… “이예린 씨를 떠올리면 심장이 뜁니다. 왜죠?” 사랑의 묘약으로 쓰는 둘만의 케미스트리 연구 일지!
모태솔로인 토모키는 SNS에서 만난 '미치루 씨'를 좋아하고 있다. 다정하고, 교양 넘치고, 잘생긴데다 배려심이 넘치는 미치루 씨♥ (아직 만난 적은 없음)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길에서 미치루 씨를 만난 토모키는 없던 용기까지 다 짜내서 말을 걸고, 어찌 어찌 데이트까지 하게 되었는데… 멋지고 지적인 미치루 씨, 하지만 왠지 좀 짓궂지 않아?! 속 시커먼 왕자님과 순정 근성 공주님
사랑하는 연인에게 배신당하고 이복 동생에게 휘둘리기만 하던 그녀, 안사월. 죽을 때까지 멸시만 받던 그녀에게 새 삶이 주어졌다. "나와 내 소중한 사람들을 아프게 했던 모든 이에게 복수하려면 더욱 악독해져야만 해." 그녀를 둘러싼 암투와 그림자처럼 뒤에서 그녀를 지키는 강운. 사월은 과연 복수에 성공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킬 수 있을까?
1년 전, 광고 대리점에서 근무하는 남편 신야와 결혼한 카호. 어느 날, 남편의 불륜이 발각되고, 부부생활의 막이 내렸다. 뻥 뚫린 마음의 구멍을 채워준 건, 연하의 대학생 이오리. [카호씨한테는 제가 있어요] 점차 이오리한테 끌리는 카호였으나, 전남편 신야도 부부 사이로 되돌아가자고 하는데... 두 사람 사이에서 흔들리는 카호. 이혼 후부터 진짜 사랑이 시작된다.
악역조연의 계약결혼 상대에 빙의했다. 신들은 세상을 구해 달라 난리인데, 체력, 근력, 민첩은 1에 상태창도 없다. 빙의물의 클리셰를 따라 기억을 잃은 척했더니, 악역 조연이 기묘한 눈으로 나를 본다. “기억을 잃었다고 주장하니, 지금까지의 일은 모두 불문에 부치지.” 악역 조연이 악역 루트를 안 타게 하려고 친한 척했더니, 이번에도 기묘한 눈으로 나를 본다. “남작의 작고 동그란 머리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어.” 급기야―
로맨스 작가인 하은은 준비한 19금 소재의 소설이 전혀 야하지 않은 교육자료 같다는 말로 퇴짜를 맞는다. 견딜 수 없는 모욕감을 느낀 하은은 오랜 친구인 시우와 술에 취해 하룻밤 사고를 치고, 한번 뿐이라고 생각했던 밤은 시우의 진지한 고백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하은아, 널 진짜 좋아해! 내게 기회를 줬으면 해!" "...몇 번?" 스무번의 기회를 약속한 하은과 시우의 계약연애 로맨스 #로맨스 #현대물 #계약연애 #원나잇#성인용품 #친구>
내가 어떻게 해도 불행해지는 미연시 속 조연이라니?! 짝사랑하는 왕태자의 눈에 띄기 위해 매일 최고로 화려하게 꾸미고 등교하는 루이제. 오늘도 왕세자와 점심을 먹기 위해 몸싸움을 하다 머리를 다쳐 전생을 떠올리고 마는데... 모두가 여주인공을 좋아하게 되는 여성향 게임에서 하필이면 악역 영애에 빙의했다니, 그럼 왕세자와 결혼에 성공해도 멸시당하는 왕비로의 비참한 삶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잖아? 모든 것을 알게 되어도 여전히 왕세자를 사랑하는 루이제는
“괴물이 될지, 영물이 될지… 그것은 네 하기 나름이니라.” 깊고 험준한 영산. 그 속에서 수천 년간 잠들어 있던 고동이 땅을 뚫고 울려 퍼진다. 산의 영기와 불온한 사기를 받아 태어난 불완전한 영물 '산삼'은 어느 날 살수에게 쫓기던 청년, '초록해'와 만나게 되는데... 유서 깊은 가문의 소가주 '초록해'는 자신을 살려준 '산삼'에게 죽어가는 자신의 아버지를 살려달란 부탁을 하게 된다. "자네가 알고 있는 모든 걸 내게 알려주시오. 그럼 내
신수가 잠들어 있는 도시 낙원향. 이곳은 신수의 힘을 악용하는 조직 아비시에게 지배당하고 있다. 아비시에게 가족을 빼앗긴 전 경찰 하운은 우연한 기회에 얻어 이들이 가진 신수의 힘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헌트독 시스템’을 얻게 된다. 허나 아비시와 싸워나가며 낙원향과 신수들에게는 그보다 더 큰 비밀이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소설 속 악역에 빙의한 이린. 그러나 그 사실을 알 리 없는 공작은 그녀가 기억상실인 줄 알고 렌느 제국의 2황자와의 혼인을 강행해 버린다. 그런데 2황자는 사악한 마법사의 저주로 낮엔 개로 살고 있었다. 밤엔 인간이 될 수 있는 낮에는 털 달린 개! 이린은 그것도 모르고 황자궁에서 키우는 개를 다정히 대해주고, 2황자 슈에르트는 다정한 그녀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하는데….
"제가 투자를 시작하면서 깨달은 게 있어요. 돈 많으면 혼자 사는 게 최고더라고요." 성공한 투자자, 제국 제일의 부자 '이네스 엘르딘'은 비혼주의자다. 그녀에게는 최근 심각한 일이 생겼는데, 바로 자신을 이 위치까지 올려준 '접촉 상대의 불행을 보는 능력'이 사라지고 손 대는 사업마다 줄줄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해 저조한 기분으로 지내던 도중 은행에서 우연한 사고를 겪은 뒤 능력이 돌아와 다시 기분 좋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모두가 행복한 시간 속, 각자의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나타난 빨간 옷의 산타 견습생들! 인간의 소원을 이뤄주고, 진정한 산타가 되기 위한 시험을 치르고 있다는데... 그들의 목표는 단 한 가지,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 과연 산타 견습생들은 산타 시험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
2030년, 세계의 종말이 다가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유를 알 수 없이 죽어가고, 남은 생존다들은 서바이벌 81개의 난제 라는 앱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다 인공지능 앱 질문에 답하고, 스테이지를 통과하면, 보너스를 받으며, 죽음에 레이스가 펼쳐진다 승자만이 생존 기회를 얻을 수 있는데, 천재 여주인공이 그녀의 친구들을 데리고 여행을 떠난다 정령과 사악한 귀신들은 절대적 지능 앞에서 모조리 재가 되어 사라진다 눈 깜빡할 사이의 통과방식, 어처구니없는 답안
‘이렇게 기분 좋은 세계는, 최고야…’ 친구도 선배도, 모두 이 비정상적인 세계에 물들어 버렸다. 이제는 내가 남자에게 덮쳐질 차례…. 어느 날 갑자기 '색기가 가득한 만화 세계'로 환생한 노아. 이 세계에서는 남자가 여자를 마음대로 취할 수 있는 모양이다…. 말 같지 않은 소리 말라고 생각했지만, 다들 남자와 몸을 섞으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마치 이 때문에 사는 것처럼. 차례로 여자들이 타락해 가는 가운데, 남자의 욕망은 마침내 노아에게로.
어머니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남자로 살아온 공인주는 성별을 숨긴 채 전쟁터에 나가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훈련소에서 세 남자와 엮이게 된다. 그녀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같은 마을 출신의 한소. 느닷없이 뒤에서 칼로 공격해 오는 불한당 김시은. 수수께끼의 남자 군의관 민초승까지 신분과 관계 속에서 공인주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진정한 사랑, 완벽한 파트너를 꿈꾸는 천희재는 자신을 위한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탄하던 중 하늘에서 떨어진 크고 아름다운 딜도로 자위를 하게 된다. 기분 좋은 쾌락도 잠시. 희재가 쓰고 있는 딜도의 주인이라며 나타난 미친놈, 주태혁으로 인해 희재의 지루한 일상에 금이 가는데.. "내가 당신이 쓰고 있는 고추 주인이라니까" #개그/코믹 #섹스파트너 #까칠미남공X잔망얼빠수
마법사가 된 바보는 세계를 뒤흔들 영웅이 될 수 있을까? 소매치기를 한 대가로 근근이 만두로 배를 채우며 살아가는 단. 착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멍청한 것인지 열악한 상황에서도 늘 미소를 잃지 않는데… 그런 단 앞에 나타난 대륙 제1 연금술사 그리스와, 제1 킬러 에반... 그들과의 만남으로 단은 예전과 180도 달라진 삶을 살게 되는데... 단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뒤바뀔 것인가!
스무 살, 서울에 위치한 대학교에 입학하여 같은 동아리에서 만나게 된 세 사람 고태영, 사랑, 독고이나. 세 사람은 집값은 비싸고 사람은 많고 야경만 화려한 서울에서 11년이 지난 지금까지 친구로 지내고 있다. 있어 보이는 삶을 동경하여 디자인과에 진학했다가 평범한 웹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하는 태영. 서울 태생의 의사 남자친구와 10년을 넘게 연애하며 서울에서 살고 있는 간호사 사랑. 혼자 있는 것이 편하고 남의 연애가 제일 재밌어 웹툰 작가가 된 독고
인간을 혐오하던 소녀 실비아, 이제 그녀가 인간을 지키기 위해 싸우기 시작한다! 심연, 순수한 파멸 그 자체. 독보적이고 막강한 힘으로 본능에 따라 세간의 모든 생명을 먹어 치우는 존재이다. 그러던 어느 날, 심연 무리에 반역자가 생겨난다. 전장 한가운데에서 깨어난 어딘가 어수룩해 보이는 소녀 실비아. 그녀는 자신이 인류가 그토록 증오하는 '백야의 심연'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병사들에게 쫓겨 도망치다 마음이 따뜻한 소녀 '아리아'의 도움으로 그녀의
어느 날 아버지가 집에 여동생을 데려왔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집안의 관심을 독차지 한 여동생 '레비나'. 덕분에 나는 그대로 집안에서 소외받게 되고, 명예라도 챙겨보고자 전쟁터로 나가지만 결국 차가운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눈을 뜬 순간. 시간을 되돌아왔다?! 거기다 여자가 되어있는데, 이게 대체 무슨 일이지?!
"결혼 좀 해야겠다 " 영물 중에서도 가장 신비로운 존재를 모시고 있는 유신그룹에서 삼백 년 가까이 잠들어 있던 용, 효운이 반려를 찾기 위해 긴 잠에서 깨어났고 반려로 예상되는 어린 동생을 대신해 그룹 차남인 유태혁이 효운을 찾아가기로 한다 "뭐, 영업이라 생각하고 한번 해볼게요, 제가 "
"여기도 핥으면 어떻게 될까, 확인해 볼래?" 그의 혀가 입안으로 들어오자, 무언가 단단한 게 시호의 혀에 닿았다. 그 단단한 것으로 천천히 치열을 어루만지며 타액까지 휘젓자… 미칠듯한 쾌감에 온몸이 아찔해져…! 밥 세 끼보다 '입술'을 좋아하는 입술 페티시 회사원 시호에게는 동경하는 사람(입술)이 있다. 그것은 바로 상사인 아가타 마사오미! 이상적인 그 입에 한 번만이라도 키스해 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우연히 상사의 과거를 알게 되고 아가타는 당
"사비나? 얘는 뭔데 여주 보다 비중이 높아?" 친구에게 조언해 줄 땐 몰랐다. "차라리 남주가 얘를 직접 죽이는 건 어때? 감정을 모르는 사이코패스인 거지." 내가 그 사이코패스에게 죽는 사비나가 될 거라곤. 죽지 않으려면 사이코패스 황자를 피해야 하는데, 피하면 피할수록 더 깊이 얽히는 듯한 건 기분 탓인가? "사비나,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같이 도망쳐 버릴까?" [도망치지 못하도록, 영원히 가둬 버릴까.] 이 사이코패스 황자가 나에게
마왕과 인간. 분노의 사랑이 시작된다-!! 먼 옛날, 천계에 살던 신족들은 초월신의 분노를 사서 멸망하고 말았다. 이후 초월신은 세 마왕에게 세계를 지배할 힘을 주었고, 그 중 물을 다스리는 수왕(水王)은 경외와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시간이 흘러 그 모든 것이 전설이 된 시대, 멸망한 신족들의 폐허 '죽은 도시'를 찾던 소녀 수이는 장물아비 니루가 가진 금지품 지도를 노리고 접근한다. '죽은 도시' 에서 수왕(水王) 가녹, 그를 죽일 방법을 찾기
태자와 혼인을 하기로 약조한 모용월은 아버지에 의해 폭군으로 소문난 7왕에게 시집갈 위기에 처한다. 아버지는 동생을 태자에게 시집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모용월을 협박하는데… 어느 날 눈을 뜬 모용월 몸 안에는 시공을 초월한 다른 이가 들어가 있고, 갑자기 총명해진 모용월을 보고 가족들은 당황한다. 하지만 결국 모용월은 어쩔 수 없이 7왕과 혼례를 하게 되는데… 직접 마주한 7왕은 소문난 왕과는 다른 왕이었다. 사악하다고 소문난 왕과 모용월의 몸에 들어간
첫사랑 별거 있나. 어른이 되어 첫사랑을 다시 만난다면, 과연 우리는 여전히 설렐까? 첫사랑에서 친구로, 친구에서 동료로, 역행하는 관계 속에서 솔직한 내 마음은 '사내연애 사절!' <유일무이 로맨스> 두부 X <바른연애 길잡이> 남수 작가의 만남! 로맨스 장인들의 믿고 보는 오피스 로맨스
갑자기 전생의 기억을 되찾고 자기가 한때 플레이하던 여성향 게임의 악역 영애로 환생한 걸 안 사마라. 게다가 이대로 가면 어떤 루트를 타든 16살 때 반드시 죽는 운명이라는 걸 깨닫는다! 파멸 엔딩을 피하려고 세계 최강의 마법사이자 자신의 아버지 디를 자기편으로 두려고 하지만, 옛날에 제멋대로 굴던 사마라의 성격 때문에 아버지는 사마라를 차갑게 대할 뿐이다. 이대로 포기할 순 없다, 쿨하고 사람을 싫어하는 아빠의 사랑을 얻기 위해 사마라는 오늘도 착한
하루아침에 인간이 되어버린 3900살 신선 ‘호랑’. 신력도, 도원경도, 인성도 잃은 그녀 앞에 나타난 건, 다름 아닌 자신의 복숭아를 훔쳐 달아났던 조선의 임금 ‘이휼’이었다. 갈 곳을 잃은 호랑은 자신을 궁에서 머물게 해줄 것을 제안하고, 휼은 그녀가 오랜 가뭄을 끝내줄 거라 믿으며 부탁을 들어주게 되는데…
여객선 여행 중 해난 사고를 당한 태하, 수상한 무인도에서 정신을 차린다. 동시에 이 가동돼 , 등 여러 지식과 능력을 얻게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태하는 이 섬이 단순한 무인도가 아닌 고대의 짐승과 현대 인류, 미래 기술이 뒤섞인 섬이란 걸 깨닫게 되는데… 독수리와 늑대를 길들이고, 거대한 뱀까지 물리치며 생존을 위한 나날을 보내는 태하는 과연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까?!
도박으로 500만의 빚을 안고 있는 무직의 기둥서방 와타루. 일수꾼에게 협박당하던 도중 우연히 소꿉친구인 치아키와 마주친다. “그건 제가 내겠습니다.” 좋은 돈줄을 찾았단 생각에 꾀를 써보려고 하지만…. “누가 무상으로 갚아준다고 했지?” 결국 돈을 갚기 위해 치아키가 운영하는 마사지 유흥업소에서 일하게 되고, 연수 중 엄청난 스킬에 농락당하게 되는데…!
피폐삽질 소설의 시에나 로베트라는 악녀에 빙의했다. 돌연변이라는 이유로 표범 가문에서 버려져 수인 보호소에 온 남주를 괴롭히다, 뒤늦게 아들을 찾아온 공작에 의해 단명하는 역.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팔불출 아빠를 설득해서 공작이 오기 전까지 이반을 보호하는 데는 성공했는데……. 막상 공작이 찾아오자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펼쳐진다. “저 인간도 데려가지.” 에? 저요? 저는 아빠랑 여기서 살고 싶은데요?
어느 날 정체 모를 바이러스의 발발로 지구에 좀비가 나타난다. 운이 좋은 사람이든 운이 나쁜 사람이든 결국엔 좀비의 먹잇감으로 전락하고. 결혼을 앞둔 은혁은 지인에게 꾀어 주식으로 신혼집 계약금을 날려먹고, 이를 구하기 위해 불법으로 회사 기밀을 빼내다 회사까지 잘리고 만다. 이런 은혁에게 실망한 미아는 그에게 이별을 고하는데… 은혁과 미아는 현실과 좀비의 방해를 벗어나 결혼할 수 있을까?
남자 경험이 단 한 번밖에 없는 수수한 직장인 마유. 여동생 마호로부터 약혼자 타츠로를 소개받는다. 둘이 행복하기를 바라던 마유는 며칠 후, 타츠로가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하고 마는데…. 그를 불러 추궁하지만 오히려 '섹● 중독'이라는 병이 있다며 눈물을 흘리고는 그녀에게 몸을 요구하기 시작한다! 애무의 수위는 계속 높아지고… 처음 경험하는 부드러운 애무에 그녀의 몸이 점점 뜨거워진다!! "누나, 저번에도 적셨었죠? 안까지 미끌미끌하네요."
오늘 밤, 남편이 아닌 남자에게 '처음'을 줍니다. 결혼 1년 차 미오는 맞선으로 만난 남편 유우키와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그와 잠자리를 가져본 적이 없었던 미오. 남자 경험이 없는 그녀를 배려해 결혼식을 올리고 처음을 받아 가겠다는 약속을 한 채로 결혼 자금을 모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결혼기념일에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미오는 불륜 현장에서 분노에 떨다가 유우키의 불륜 상대의 남편을 만나게 되는데…?! "우리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술탄과 하렘이 있는 묘한 세계에 환생했다. 하필이면 사람도 아닌 말 못 하는 아기 고양이로! 오직 술탄의 자격이 있는 왕자와 입을 맞춰야 인간으로 변할 수 있다는데… 나를 암살자로 착각하고 차갑게 대하던 슐레이만 왕자는 “……부드럽고, 따뜻해. 잠깐 이렇게 있어도 될까?” 라며 내게 다가오고. 다정한 줄만 알았던 테론 왕자는, “형님 말고 저를 선택하세요. 당신이 원하는 모든 걸 바치겠습니다.” 라고 속삭이며 나를 유혹
인계, 지계, 천계 삼계는 혼돈의 기운으로 인해 혼란에 빠지게 되고, 이를 타개할 유일한 희망은 바로 사고로 반신불구가 된 소년, 최호명 사랑하는 가족마저 잃고 세상에게 버림받았다고 느낄 만큼 불운으로 가득찼던 그의 운명은 여우 요괴 효천의 등장으로 송두리째 바뀌었다 요력을 받은 호명은 평범한 인간보다 월등한 힘을 얻게 되었지만,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았으니…
시한부 인생 끝에 웹툰 속 드래곤으로 빙의했는데 또 다시 시한부 인생, 아니 용생이 되었다?! 갑부에다 수천년의 수명을 가진 세계관 최강의 생물 드래곤의 헤츨링으로 태어난 로이스. 하지만 시시각각 닥쳐오는 개연성 없는 위기에 언제 죽을 지 모른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이대로 얌전히 죽기엔 너무 억울하다. 알고 있는 미래를 이용해 악착같이 살아남아서 이 작품에 깽판을 쳐줄 테다!
한국 고교야구협회에 등록된 고등학교 3학년은 약 900명. 이중 프로에 진출하는 선수는 100명이 채 안 된다. 고교 야구 선수로서 마지막 해를 맞은 임성. 3년 전 자신을 9회말 투 런 시킨 타자 김희도와 재회하지만, 김희도는 막 입부한 야구부를 그만두려 한다. "내게 집착하는 이유가 뭡니까?" "집착?" 설마 그런 질문을 받을 줄은 몰랐는데. 임성이 김희도와 같은 그라운드에 선 것은 단 한 번의 경기뿐이었다. 김희도와 다시 대결하고 싶다,
마트 알바하다가 로판 속 악독한 유모 에일린으로 빙의?! 돌보던 쌍둥이 황자들에게 죽임 당하는 끔찍한 앞날을 막기 위해, 에일린은 아직 흑화 전인 어린 황자들을 착한 어른으로 성장시키겠다 마음 먹는다. 적성을 찾은 듯 순탄하기만 하던 육아 라이프에 제국의 미친개 카샤르 공작이 나타나는데...!
노예 혈통으로 태어난 나천희는 무공을 수련할 수 없었으나 첫째의 계략에 넘어가 무공을 수련하다 들통이 나 결국 황무지로 쫓겨나게 된다 그렇게 허망한 죽음을 맞는 듯했으나 우연히 기인을 만나 무공을 전수받고 사실은 노예 혈통이 아니라 몰락한 신마종의 신마 혈통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을 쫓아낸 가문에 대한 복수와 어머니를 구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제공: 텐센트
가상 현실 MMORPG 부문 국내 1위 게임 <천풍>. 간만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설레 점검이 끝나자마자 들어왔는데. ‘어라?’ 누군가 먼저 내 메인 퀘스트를 건드렸다. 던전 입장 제한이 걸린 걸 깨닫자마자 발걸음을 돌렸다. 어떤 놈인진 몰라도, 두 번째부터는 순조롭지 않을 거다. <숨겨진 장소 [두 번째 시련]을 발견하였습니다! 입장하시겠습니까?> 여기부턴 내가 먼저 할 거거든. ……분명 그럴 생각이었는데. “역시 널 죽여야겠다.” 퀘스트 내놓으라며 달
‘이렇게 기구한 타임슬립도 있나…?’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은 주인공은 가상의 고대 왕조 소나라에서 ‘고교’라는 소녀에게 빙의 되어 깨어난다. 몸의 원래 주인은 청천촌에서 이름난 ‘고 씨네 멍청이’였다. 어딜 가나 놀림받는 건 일상, 얼렁뚱땅 혼인한 절름발이 서방님까지 달고 있는데, 찢어지게 가난하기까지! 고교에게 남은 것은 전생에 쌓은 의학 지식과 낡은 약상자뿐이다. 현대의 약품과 의료 기구는 물론, 써도 써도 채워지는 이 신비한 약 상자 덕에
강해지기 위해… 천민이란 이유로 핍박받은 억울함을 풀기 위해… 어머니에게 등 떠밀려서… 살수의 길에 들어선 세 아이! 백 명에 대여섯밖에 살아남지 못한다는 살인적 관문을 통과하여 드디어 첫 살행에 나선다. 그러나… 뭔가 잘못됐다. 첫 살행에서 그들은 천하의 공적이 되고 만다.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보다 한참 어린 연하만을 좋아하는 31세 요한. 부유한 집안의 자제답지 않게 수능과외 일을 하던 그는, 학생으로 만난 재수생 진우에게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천사 같던 진우는 한순간에 자신의 포악한 본성을 드러내고, 요한은 온갖 학대를 당하며 돈까지 착취 당하기 시작하는데... 진우는 자신의 본능대로 요한을 마음껏 학대하지만 이상하게 기분은 풀리지가 않고 오히려 별다른 불만이 없어 보이는 요한의 순종적인 모습이 점점 기분 나쁘
그 해, 아름의 마음속에 몰래 들어온 한 사람, 바로 오빠의 친구 서이진. 이진은 이런 아름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늘 아름을 '꼬맹이'라고 부르고, 아름은 이진에게 가까이 가고 싶었지만 일곱 살이라는 나이차는 넘을 수 없는 벽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인가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풋풋한 짝사랑이 천천히 그리고 조금씩 싹트기 시작하면서 이진한테까지 번지기 시작하는데... 과연 둘은 사랑할 수 있을까?
명화그룹의 오점 하지만 외모로는 만점 재벌 회장의 막내아들이자 망나니 사생아 장권우 그런 장권우 옆에서 성심껏 그를 보좌해온 워커홀릭 비서 홍세하 “홍 비서, 나 좋아하지 마 ” “…어떻게 아셨어요?” “이해가 안 돼 도대체 자네 같은 사람이 왜 나를 좋아하는 거야? 겁도 없이 호텔 방에서 단둘이 있을 상황까지 만들고 ” 저 남자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어떻게든 “키스해 주세요 ”
베스트셀러 작가 이시원. 그가 쓴 범죄 스릴러 소설 <밧줄>에 나온 것과 똑같은 수법의 살인 사건이 현실에서 일어난다. 피해자가 나왔고,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시원은 죄책감과 트라우마로 스릴러 대신 로맨스를 쓰겠다고 마음 먹는데... '이시원이 로맨스라고...? 매 소설마다 사람 다섯은 죽이는 그 이시원이?' 결국 시원은 '사랑'을 배우기 위해 오랜 친구 소담에게 연애 제안을 한다. 과연 그들은 사랑과 범인을 모두 잡을 수 있을까?
"우리 가주는 무척 아둔한 사람이다." 감숙설가의 하인 자운엽은 그렇게 생각했다. 새 안주인 추산미에게 놀아나는 아둔한 가주, 그와 반대로 올곧은 성품의 큰공자 설수범. "큰공자 설수범은 내가 아는 한 가장 무서운 인간이다!" 도둑질을 하다 걸려 그에게 호되게 혼나고 망신을 당했지만, 자운엽은 추산미의 음모에서 설수범을 도와주게 된다. "하지만 나는 감숙제일가의 장남, 이를 지켜 보고만 있을 순 없다." "내 지금보다 더 힘을 길러 그들
대봉 왕조의 강천 마을에 사는 소년 임찬 그가 각성한 신혼은 폐신혼으로, 뭇사람의 비웃음을 산다 그러나 그의 신혼인 ‘생사관’은 10대 신혼 중 하나로, 특별한 힘을 가진 특수 신혼이었는데 게다가, & 39;생사관& 39;에 자신의 영혼을 숨겨두었던, 능력과 미모를 갖춘 궁천설을 만나게 되면서 그녀의 도움으로 그는 신혼 무제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똥차 전남친이 떠나자, 사장님이 내게 직진하기 시작했다! 바람난 남자친구에, 날 찾아와 뻔뻔하게 구는 상대 여자까지. 모든 게 엉망진창이었다. 그런데 똥차 가면 벤츠가 온다던가? 제.대.로 이 남자에게 치여버렸다. 눈부신 얼굴에 조각 같은 몸매, 재력, 능력. 거기다… 나밖에 모르는 완벽한 사람! "안 돼, 정신 차리자! 저 사람은 바로 내 상사라고!!" 그렇게 마음을 다잡아보려 애썼으나 정신 차리고 보니 어느새... 이미 푹 빠진 후였다.
어떤 소환에 의해 지상에 강림한 지옥의 일곱 번째 대악마 벨리알. 그는 자신의 아이를 죽인 세상에 복수하려는 인간과의 계약에 따라, 왕의 사생아이자 노예 혈통인 여자아이 아이브론드의 몸으로 지상에서 가장 고귀한 자리에 올라야 한다. 아이브론드의 탈을 쓴 벨리알은 온갖 계략으로 주변 인물들을 매혹하고 집어삼키며, 밑바닥에서부터 서서히 기어올라가고자 한다. 그 여정은 농노인 양어머니에게 거둬져 남장을 하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오로지 쾌락만을 위해 아이들의
“싫어요.” 내연 관계가 되자는 똥차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공자님은 제 취향이 아니에요. 제 취향은, 공자님의 동생분이랍니다.” “뭐? 내 동생이 취향이라고?” 그래. 너 말고 네 동생. * * * 그 ‘동생’이 퇴폐미가 줄줄 흐르는 짐승이 되어 찾아왔다. “단 한 순간도 당신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결혼해 주십시오, 누님.” 그것도 어린 시절에 장난으로 서명한 약혼 서류를 들고서. 아니, 그거 소꿉장난용 아니었어? “설마 내가 없
"저기요, 한국인이세요?" 실연을 이유로 머나먼 뉴욕에 도착한 한준. 그곳에서 대학생 유진을 만난다. 낯선 도시에서의 한국인이 마냥 반가운 것만은 아니지만 하룻밤을 같이 보낸 사이가 되어버리는데… "이름이라도 물어볼걸." 하지만 둘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다시 조우한다. 예술가들의 도시 뉴욕에서의 하룻밤은 과연 둘을 어디까지 이끌 것인가?
중학교 때부터 붙어 다닌 단짝 친구 조유재를 몇 년간 짝사랑해 온 서한준. 그러나 조유재가 자신을 친구로만 생각하고 있는 걸 너무 잘 알고 있고, 보답받지 못할 마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고백은 차마 꿈꿔 본 적도 없었던 서한준은 자신의 마음이 유재에게 짓밟히자 홧김에 고백해버리고 만다. 이후 점점 삐걱거리기 시작하며 서로의 사이가 어색하게 멀어질 듯 하는데… 어리숙한 두 사람의 청춘과 성장을 그린 이야기.
“첫 만남 땐 가면을 쓰고 짠 나타나 날 구해줬으면 좋겠어. 잘 때 최소한의 것만 간소하게 가리고 자고... 몸도 좋아야 해.” “아, 비누 냄새가 났으면 좋겠어. 씻고 나올 땐 허리에 수건 한 장만 두르고. 첫날밤엔 잠도 안 자고 침대 부숴야 해.” 릭스, 알지? 내 이상형. 그런데... 나 일주일 뒤에 팔려가게 생겼어. 그것도 잔인하고 하반신이 불능인 괴물 공작한테! 이 상황을 모면할 방법은 하나뿐이야. 나랑 결혼해 줘, 나의 아기 사슴. *****
“우리 결혼해!” 해외 출장에서 다녀오자마자 공항에서 짝사랑 상대인 강현과 자신의 단짝 친구인 윤아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은 고민해. 둘이 사귀는 것도 몰랐는데 결혼이라고?! 심지어 윤아는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가 강현임을 알고 있었다. 성공을 향한 일념으로 일에만 매달려 열심히 살았는데, 그 결과가 절친의 배신과 실연의 콜라보라니! 울적한 마음으로 퇴근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 민해는 자신의 반려묘 마리를 우연히 발견하고 차도에 뛰어든다. 사고
어린 시절 입은 깊은 상처를 가진 채, 고요하게 살아가던 수의과 의사 내영은 어느날 반려견의 진료를 위해 찾아온 한 남자와 만나게 된다. 투견장에서 구조되어 입양된 나리를 돌보는 사이, 조금씩 내영에게 호감을 보이며 접근하는 나리아빠 진 검사. 사람과는 접촉할 수조차 없는 결벽증으로 장갑을 끼고 생활하던 내영은 유독 진 검사에게만 낮아지는 내면의 벽을 깨닫고 당황하게 된다. 하지만 아직도 끝나지 않은 과거의 저주속에서 홀로 복수를 감행하던 내영에게
생계를 위해 백작 영애의 신분을 숨긴 채 길드원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마리아. 어느 날, 베리윈터 공작의 결혼식을 깨라는 의뢰를 받는다. "이 결혼은 무효야! 제가... 공작님의 아이를 가졌어요!" 마리아의 충격 선언에 결혼식장은 술렁이고 슬슬 퇴장하려는 찰나, "자기야, 왜 이렇게 늦었어?" 베리윈터 공작이 초면에 나를 자기라고 부른다...? 얼떨결에 공작의 자기가 된 마리아는 부자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완벽한 비주얼에 스윗한 팬서비스로 사랑받는 아이돌 '윤재'. 운 좋게 인기 예능에 섭외되며 개인 활동까지 성공가도를 달리나 했는데, 그 기쁨도 잠시. 잊고 살았던 그의 과거가 목을 조여온다. 과연 윤재는 빛나는 연예인의 삶을 지켜낼 수 있을까? 2022 지상최대공모전 1기 최우수상 수상작.
어느새 세상은 고구마밭이 되었다. 앞뒤 꽉꽉 막힌 사람,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 넘쳐나는 세상… 상처 주기 싫어 참고, 배려하는 사람이 오히려 바보 취급당하는, 무언가 단단히 잘못된 이 세상! 착할 사람일수록 할 말은 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청량감 넘치는 히어로 ‘사이다걸’이 신비한 사이다를 들고 찾아온다.
황좌 같은 건 관심 없어.” 소설 속 남주의 폭군 스위치인 「단명하는 소꿉친구」로 빙의했다. 나는 소설 내용대로 그를 대신해 죄를 뒤집어 쓰고 죽었고, 이제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왜 다시 열 살로 돌아온 거지?!” 그것도 그렇고 나의 폭군 꿈나무가 착해도 너무 착하잖아! 제이드의 부드러운 미소 이면의 스산한 눈동자. 아무래도 이 녀석, 뭔가 아는 것 같다.
내게 남은 수명이 겨우 1년 악랄한 집안에서 벗어나고 싶어 선택한 방법은 결혼이었다 "애첩이 있으시죠? 저는 어차피 죽어요 자리만 채워 줄 공기 같은 부인, 제가 될게요 " 북부의 대공, 잔인하다고 소문난 전쟁영웅 카이옌 공작에게 청혼하여 집을 벗어난 것까지는 좋았는데…… "과마병은 불치병이 아닙니다 아니어야만 합니다 " 지나치게 잘해주는 공작님 때문에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다! 공작님, 애첩이 있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서류에 서명하시면 레이디께서는 앞으로 1년간 르비어스 공작부인이 되십니다." “계약에 대한 대가로 선금 십만 루블, 완수되는 날 백만 루블을 받으시게 됩니다” 황가에 버금가는 위상을 가진 르비어스 공작의 떠도는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시작된 계약 결혼! 그 소문은 [르비어스 공작과 처음 혼인하는 여자는 저주로 인하여 1년 안에 급사한다]는 것. "그런 사특한 소문을 낸 자는 공작가의 힘을 총동원해서라도 찾아내 엄벌을 내릴 겁니다. 소문은 신경 쓰지
소심하고 평범한 고3 수험생 노영민. 영민의 유일한 목표는 무사히 졸업해 최성준 패거리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다. 그런 영민의 앞에 10년 전 교통사고 이후 사라진 첫사랑, 국지훈이 나타나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그런데... 지훈이가 지훈이가 아니라고? 영혼이 바뀌었다고??? "네가 있어야 내가 진짜 국지훈 노릇을 하잖아?" 최성준보다 더 지긋지긋하게 따라붙는 국지훈. 진짜 지훈이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첫사랑의 얼굴 때문인지 영민은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출
남편의 화살에 꿰뚫려,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 교소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녀는 열세 살의 여자아이 여소 가 되어있었다 정신을 차리자마자 가족들을 찾아갔지만, 교씨 가문은 이미 불에 타 없어진 상태였다 사라진 가족이 경성에 있다는 소식에 우선 여가로 돌아간 여소, 아름답고 재기 있는 그녀의 모습에 사내들이 하나 둘 다가오는데 화려한 외모에 거만하기 짝이 없는 장용 공주의 아들, 지찬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능력 있는 금위위인 강원조 심지어 전생의 남편
가문의 후계자도,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막내도 되지 못한 어중간한 둘째로, 평생 다른 사람들에게 가려진 삶을 살아온 카리나. 그림을 그리는 것만이 유일한 취미인 그녀는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고작 1년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교류도 없던 약혼자를 무작정 찾아갔다. 그가 원하던 파혼 서류를 품에 고이 간직한 채.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여기서 1년간 지내고 싶어요." "......미쳤나, 영애?" “대신 파혼해 드릴게요.” 하지만 그땐 미처
'2666년, 외계 생물이 남긴 X-바이러스가 지구를 덮쳐 좀비와 몬스터가 만연하기 시작했고 , 생존자들은 헌터가 되어 그들과 맞서 싸워야 했다...' 라는 게임 속으로 현실 세계에서 백수인 내가 빙의 했다?! 나는 분명 거절했는데, 어째서 게임 속 주인공이자 샤인 아카데미의 학생 임태오로 강제 빙의한 거지? 게다가 시작부터 두들겨 맞는 신세라니... 시작은 비록 거지 같았지만 새로운 인생이 주어졌으시 제대로 한번 살아 봐야지. 지켜 봐, 최강 헌터로
란제리 회사에서 일하는 미오는 사내는 물론 대외적으로도 인기 많은 디자이너 사오토메를 몰래 동경하고 있다 어느 날 사오토메가 아틀리에에서 혼자 마네킹과 대화하는 걸 우연히 보게 되고, 다음날 미오는 사오토메에게 신상품 피팅 모델을 해달라는 부탁까지 받게 된다 그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미오는 이건 일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모델을 하지만, 사오토메의 손이 닿을 때마다 점점 이성을 잃고 마는데
보잘것없는 방씨 가문의 하인, 방찬. 힘을 키워야만 하인의 신분을 벗어날 수 있다는 일념으로 남몰래 여울목에서 수련에 몰두하던 그의 눈앞에 떠내려온 시체 한 구… 가까이 다가가는 순간 알 수 없는 힘이 온몸을 지배하고 이내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다시 눈을 떴을 때, 되살아난 시체가 거래를 제안하는데… '수련에는 차고 넘치는 돈과 크나큰 기연이 필요한 법, 방청설을 죽여라!' '진정 출세하고 싶다면 방청설도 뛰어넘어야 하는 법이다!' 방찬은 과
왕녀가 태어나고 그녀의 어머니는 예언서를 들고 돌연 자취를 감추고, 왕국엔 긴 혹한기가 찾아왔다 그날 이후, 사람들은 왕녀의 어머니를 적국의 첩자로 의심하고 왕녀를 저주받은 왕녀 라며 손가락질하기 시작한다 멸시당하는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왕녀는 리처드 공작 가문과 혼인하기로 결심하지만, 유일하게 믿었던 남편조차 그녀를 배신하고 죽음으로 몰아갔다 하지만 피를 흘리고 쓰러진 왕녀는 천국에서 여신을 만나고, 예언서를 찾는 조건으로 환생의 기회를 얻는데 어린
대학생 강지호는 술자리에서 우연히 선우희의 가슴을 보게 되고는 다시 보고 싶은 욕망을 참을 수 없어 피하기만 한다. "똑바로 말하기나 해. 나 왜 피하냐고." "…똑바로 말하면 화 안 낼 거야?" "아니. 말 안 하면 죽일 거야." 그게, 그게 말이야… "널 보면… 자꾸 가슴이 보고 싶다고…"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된 우희는 과격한 장난을 쳐보기로 한다. "보여줄까? 가슴." "…만져봐도 돼?"